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화성시가 ‘공동주택 공동체 생활의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이번 지원사업은 입주민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에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행복마을 참누리 에듀파크와 송산그린시티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총 2개소에 각 3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또한 이들 단지에는 ▲음악회 및 버스킹 공연 ▲이웃사랑 슬리퍼 꾸미기 ▲주민과 함께하는 악기 연주 ▲정원 내 가족 피크닉 ▲성과 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연송 공동주택관리과장은 “단절돼있던 공동주택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로 바뀔 수 있도록 성숙한 아파트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 3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대화가 오고 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성과와 현안, 핵심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특례시 및 일반구 추진 ▲테크노폴 조성 ▲송산그린시티 진행상황 ▲투자유치 ▲전세피해방지 대책 등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우리 시는 이미 인구 100만에 근접한 특례시급 도시”라며, “화성형 내부 순환도로망을 구축하고 ‘화성시 기반시설 조성기금’을 마련해 교통, 문화, 체육, 인프라 등 어느 지역에서도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2015년 멕킨지가 제시한 세계 7대 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화성에 살고 있음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28개 읍면동 방문 현안청취, 상하반기 관심사업 설명회와 월 1회 언론브리핑을 통해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화성소방서는 대형공사장 화재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26일 화성 향남읍 소재의 ㈜한양수자인 아파트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장 화재 예방 지도와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장은 스티로폼, 단열재 등 가연성 자재와 용접 작업으로 화재 위험성이 크며,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완전하게 설치되지 않아 초기 진압이 쉽지 않은 대상이다. 이날 컨설팅은 ▲공사장 내 용접 및 절단 작업시 불티 부주의 화재 예방 ▲건설 현장 임시 소방시설 7종 설치 및 관리 당부 ▲최근 화재사례 전파 ▲안전관리자의 겸직 제한 및 역할 강조 등 안전관리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공사장 특성상 화재 발생 우려가 크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쉽다”라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오산 성호중학교를 방문하여 생명사랑홍보캠페인-FASTIVAL에 참여하여 교직원 및 학생들을 독려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3년도 4~6월과 9~12월 화성·오산 관내 총 20개 신청학교에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생명 사랑과 관련한 홍보캠페인을 지원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나에게 응원하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등 위(Wee)센터 및 상담 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나의 생명 사랑에 대한 개념을 인식시키고 상담 사각지대의 학생 사례를 발굴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생명사랑홍보캠페인은 △생명 사랑에 대한 나만의 정의 내리기 △소.확.행 앙케트 조사 △인형 탈과 프리허그 △나를 응원하는 사진 촬영 등 활동을 점심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며 생명과 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소한 행복을 선물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하루의 소소한 행복함이 나를 구성하는 요소임을 학생들이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나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에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HU공사가 주관하고 화성시 안전정책과, 화성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 분야별 세부 점검표를 활용해 기관별로 사업장 내 재난위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HU공사와 화성시 안전정책과는 전기, 건축 분야를 집중 점검했으며, 화성소방서에서는 화재 예방상태 및 대피로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고압가스 처리시설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사항에 대해 컨설팅과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장기적인 시간 소요와 예산 수반이 필요한 사항의 경우는 처리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추적 관리를 통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합동 점검에 참여해 “합동 안전점검 과정에서 입주기업 경영자 및 근로자, 점검 관계자 분들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사후관리로 산업단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4일, 정신건강복지센터 향남클럽하우스에서 동료지원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동료지원가는 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으면서, 국립정신건강센터 동료지원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사람들로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돕는 역할이다. 이들은 월 5회씩 정신 장애인의 정신건강 상담부터 일상·여가·재활 활동 등을 돕고 월 1회 자조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을 비롯해 동료지원가 8명과 동료지원가 교육생, 가족대표, 시민모니터링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사업안내, 회복수기 발표, 선서, 단체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심 보건소장은 “올해 처음으로 동료지원가 자조모임도 꾸리게 됐다”며, “동료지원가의 상호연대를 통해 정신장애인 회복지원사업이 보다 굳건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개관전시로 '다시, 처음 보다'展을 오는 4월 28일(금)부터 7월 28일(금)까지 진행한다. 전시명 '다시, 처음 보다'는 우리에게 친숙한 지역작가의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처음 보며 마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본 전시는 화성시 지역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1, 2부에 걸쳐 선보인다. 전시 1부는 4월 28일(금)부터 6월 10일(토)까지, 2부는 6월 15일(목)부터 7월 28일(토)까지 개최하며 저마다의 다양한 이야기를 표현한 작가 8인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1부 전시에선 △김미경 △김원기 △김현중 △나혜옥 작가, 2부에선 △김미자 △박석윤 △안유선 △오시수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들은 서로 다르지만 자신만의 단어로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을 같이한다. 또한 작가의 작품의도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연계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상시로 참여 가능한 ‘포레스트 컬러링’, ‘스탬프 프레스페인팅’과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화성시가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전세피해 방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앞서 10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면담하고, 이어 24일, 원 장관이‘화성시 전세피해방지 지원상담센터’에 방문하면서 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두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가 마련된 것이다. 정부 차원의 전세피해 특별법 추진과 경기도, 화성시의 전세피해 방지센터가 운영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9일 긴급TF팀을 꾸리고 ▲전세피해 방지센터 운영 ▲긴급 주거 지원 ▲공인중개사 전수조사 ▲재발 방지 모니터링 등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상담센터를 통해 피해상황 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를 전수조사 해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수사기관과 공조해 고발조치하는 등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전세피해 방지를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하는 한편, 삶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서민을 절벽으로 내모는 행위에 엄정 대응하는 등 전세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2일 동탄 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대회로 전국의 골프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PGI ▲PGW ▲OPEN 등 11개 부문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우승메달은 박정호(화성시), 최동현(성남시), 박상초(안산시), 조돈성(화성시), 김명숙(화성시) 선수 등이 차지했다. 정지영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며, “장애인 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골프협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화성시서부보건소가 22일, 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제3기 대학생 금연지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간접 흡연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금연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활동하는 사업이다. 관내 대학교 총 2개교 21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연합활동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또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부스 운영, SNS 홍보 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금연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는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5월 9일(화)을 시작으로 9월까지 네 차례 진행한다.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들이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예술교육 아카데미 △예술기획 아카데미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회계실무 아카데미 네 가지 주제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5월 9일(화) 예술교육 아카데미에서는 이계원 이화여대 미술학부 석사, 알투스 통합예술연구소 대표 강사를 초청해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1교시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 관하여’, 2교시에는 ‘수집가들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한다. 이후 예술기획 아카데미는 6월 20일(화),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8월 8일(화), 회계실무 아카데미 9월 26일(화)의 과목별 교육이 진행되며 예술인이 마음에 드는 과목을 골라서 학습할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중복으로 교육을 청강할 수도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예술인이 예술 활동을 하는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24일 오후 12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신간 '사도행전 강해'(전 3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저서는 박 목사가 수십 년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복음을 전하며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설교해온 내용을 집대성한 것으로, 복음의 본질과 성령의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사도행전 강해'는 총 3권으로 구성됐다. 1권 <작은 예수들의 위대한 시작>은 초대교회의 탄생과 성령의 강림을, 2권 <더 많은 이방인들에게>는 '이방인의 때'의 시작과 복음의 확장을, 3권 <로마로 그리고 세계로>는 사도 바울의 사명과 헌신을 다룬다. 특히 이 책은 고넬료와 베드로, 바울과 유두고 등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모든 죄가 단번에 사해졌다"는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기록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복음의 역사"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죄 사함 받은 의인으로 살아가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수천 년 전 일어난 예수님의
동탄 유통3부지 물류센터 개발을 둘러싸고 화성시와 오산시가 정면 충돌하면서 사업 추진의 정당성과 생활권 침해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화성시는 "이미 지정된 유통업무설비 용지에서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된 사안"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오산시와 지역 정치권은 "실제 교통과 환경 부담은 오산 시민이 떠안게 된다"며 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오산 주민 200여 명 집회..."백지화하라"지난 1일 경기도청 앞에서는 오산·동탄 주민 200여 명이 물류센터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의회 의원들, 차지호 국회의원(오산), 이준석 국회의원(화성 을), 경기도의회 김영희·조용호 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화성시가 협의 없이 초대형 물류센터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생활권 영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화성시 "2010년 지정된 국가 승인 계획...임의 변경 어려워"이에 대해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유통3부지는 2010년 동탄2 신도시 실시계획 승인 당시 이미 '유통업무설비 용지'로 지정된 곳으로, 국가가 승인한 계획"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세계적인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스타일 아이콘으로, 1664 블랑이 지향하는 현대적 세련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인물이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프리미엄 맥주로의 브랜드 철학인 ‘Good Taste’를 다면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Brady Corbet)과 협업, 영화적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유태영 상무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로버트 패틴슨을 통해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닌 새로운 문화적 영역으로 도약하는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