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원로 서예가인 우촌(牛村) 박상현 선생이 평생의 역작 100점을 '효심천하 운동본부'에 기증하며 한국 사회에 효(孝) 정신의 회복을 촉구했다. 조달호TV는 박상현 선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삶과 예술, 그리고 이번 기증의 의미를 집중 조명했다. "평생의 자식 같은 작품 100점, 효행 실천에 도움되길" 박상현 선생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출신으로 서울시 공무원 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80대 후반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 후학 양성과 사회 귀감 활동을 이어온 원로 예술인이다. 박 선생은 이번 기증에 대해 "평생의 작품 100점을 효심천하 운동본부에 기증했다"며, "평생 자식처럼 만들었던 작품들이 효행을 실천하고 전 세계에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달호 박사는 박 선생이 충남 홍성고 13년 선배임을 밝히며, 그를 홍성의 명산인 오서산 기운을 받은 인물로 소개했다. 박 선생은 앞서 《세월이 벗어난 향취》, 《한 세계 도전》, 최근에는 《나의 소망 나의 사명》 등을 발간하며 후학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수해왔다. '가화만사성', '일체유심조' 통해 인성 교육 강조 박 선생은 이날 대담에서 기증 작품 중 주요 명언들의 의미를 직접 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이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인터뷰를 통해 따뜻한 응원과 조언을 전했다. 최서윤 광주시의원은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 유지법부터 긴장 해소법까지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 의원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수험생들에게 평상심 유지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장에서의 침착함이 완벽함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으며, 수능 결과와 관계없이 그 과정에서 쌓아온 성실함과 끈기가 더 큰 가치를 지닌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 환경 조성과 함께 입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심리적·생활적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Q1.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수많은 수험생들은 점수가 오르지 않아서, 주변 친구들과 비교돼서, 불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절대 헛되지 않음을 믿고, 평상심을 유지하며, 오늘 하루 스스로를 믿고 당당히 나아가길 바랍니다. 그동안의 노력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노승주 학생이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선거결과를 통계 분석한 결과, 부정선거가 분명하다고 확신하며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영돈 PD와의 인터뷰에서 노승주는 16대 노무현 대선부터 최근 6.3대선까지의 선거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젊은 지성인의 이성적인 외침에 주목할 것을 요구했다. 카이스트 내 '부정 선거' 현수막 논란과 징계 시도 노승주는 카이스트 교내에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현수막과 우파 학생 동아리 창립 현수막을 게시했다. 학교 측은 허가없이 현수막을 붙였다는 이유로 노승주에게 징계를 시도했으나, 이는 노조 현수막 등 다른 현수막에는 관대했던 학교의 이중적인 잣대를 드러냈다. 노승주는 "부정 선거가 확실하다"는 현수막을 게시. 학교 측은 허가 미취득을 이유로 징계절차 진행. 노조 현수막 등 다수는 허가 없이 게시되었으나 징계를 받지 않았다는 점이 지적됨. 노승주는 총장실에 문의했으나 "노조라서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영돈 PD의 취재와 대중의 관심 속에 징계는 흐지부지되었으며, 노승주는 뜻을 같이하는 우파 학생들과 함께 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