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도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심리서비스 제공인력 양성을 위한 집합교육을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8시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심리상담의 이해, 상담윤리, 상담과정과 기법, 아동·청소년 발달심리와 이상심리, 집단상담과 부모상담 및 아동·청소년 미술상담 관련 현장 사례 교육으로 구성, 운영됐다. 교육은 조영아 교수(상지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희정 전문가(사회적협동조합 마음품다), 차지윤 전문가(두루바른임상심리상담센터)가 강의를 했다. 본 교육 이수자는 사이버교육 12시간 이수와 현장실습 40시간 참여하게 되며, 참여과정에 따라 현장 실무경력이 3개월 또는 6개월이 인정된다. 심리서비스 집합교육 운영 후에는 사단법인 춘천YWCA와 연계하여 참여자 모집 중인 가사서비스의 교육이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춘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 예정이다. 이은영 원장은 “양성과정을 끝까지 이수, 참여하여 전문성을 갖춘 제공인력으로 양성되어 지역사회 내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 환경이 조성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10월 22일, '소담스퀘어 인(in) 강원'에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 소담스퀘어 강원 엠디(MD)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유망 소상공인 36개 기업이 참가하며, 참가 기업들은 전국 주요 유통사 엠디(MD)와의 1:1 맞춤형 구매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와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류재청 11번가 매니저의 유통 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1:1 구매 상담회 ▲참가기업 제품 경쟁력 분석 ▲유통채널 입점 컨설팅 ▲소상공인과 유통 관계자 간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실전형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제17회 강릉커피축제’의 부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에 참여하는 커피·디저트 부스 80개와 수공예마켓 50개, 총 130개 업체의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부스운영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가뭄 재난 극복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참여 부스(몽골텐트, 야외 가판대)의 입점비용을 무료로 진행하며, 이를 마중물로 커피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늘 설명회는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상생의 의미를 담아 준비하는 이번 축제가 참여 업체와 방문객,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강릉관광개발공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와 함께 오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제1회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글로벌 K-컨벤션이자, 지역 주도형 시그니처 국제회의로서, 강릉시가 조성 중인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콘퍼런스는 “강릉을 넘어 세계로, 천연물·바이오의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벨기에 등 해외 초청 연사를 비롯한 국내외 석학, 산업계 전문가, 연구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과 기조강연을 비롯해, ▲천연물 연구의 다양성과 연결성 및 ▲천연물 바이오 협력과 연결의 과학을 다루는 전문 콘퍼런스 세션과 ▲생활 속 천연물 이야기 ▲산업 발전과 인류 건강을 위한 천연물의 가치 등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등 대중 세션이 준비됐다. 또한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과 김응빈 교수가 함께하는 특별강연 및 토크콘서트
강릉시는 가을철 행락객이 증가하고, 화목보일러 등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가을철에는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소각산불, 건축물 화재, 담뱃불 실화 순으로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산불 발생 원인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본청 및 읍면동 19개소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상황실 유지 및 감시원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260명(진화대 120, 감시원 140)은 사전 교육·훈련을 통해 산불신고, 단속요령, 산불진화기술 등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역의 입산통제구역 관리를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행위 단속, 산림인접지 주면 건축물 화재 예방 환경 조성 등 산불발생원인을 미연에 차단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을 활용한 산불 대응도 강화된다. 산불무인감시 열화상 카메라와 드론을 이용하여 산불 사각지대를 집중 감시하고, 산불재난안전통신기를 통한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해 산불 초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영양교사회(회장 남산초 김은경)가 10월 18일, 영양교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 인식을 높이고 강원 학교급식을 홍보하기 위해 대민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키우고, 강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다양한 체험 부스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급식, 강원의 힘! 부스에서는 강원 학교급식 홍보와 함께 건강 다시팩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채소 쏙쏙! 속담 콕콕! 부스에서는 속담을 통해 채소와 과일을 알아보는 활동지 체험과 에코컵가든 방울토마토 등 친환경 화분 5종을 전시해 식생활과 환경의 연계를 알렸다. 영양쌤과 밥상토크 부스에서는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영양 상담을 제공했다. 그 외에도 인생샷 한끼, 건강 샷 네컷, 강원에서 온 맛있는 소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정영춘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민의 건강 실천력이 높아지고, 도내산 식재료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영양교사의 사회적 역할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
동해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영재수학실에서 지역 내 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학기 사립유치원 교원 퇴근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사립유치원 교원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며, 현장에서의 실질적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구성 △생활기록부 도움자료 구성 △생활기록부 기재요령·도움자료 활용 방법 △생활기록부 조항별 기재요령을 안내하여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기관별 기록 관리의 일관성 확보를 도모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유치원생활기록부는 유아의 성장 과정을 종합적으로 담는 중요한 교육 기록인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체계적인 기록 관리 능력을 갖추어 학부모와의 신뢰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지난 가뭄 재난사태로 잠시 중단했던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강릉’을 위한 맞춤형 관광 CS 교육을 재개했다. 이에 20일 초당동 주민센터 및 사천면사무소에서 자생단체, 주민센터 소속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지난 7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매주 순차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강릉의 위상에 걸맞는 친절·정직·깨끗한 문화 정착과 지역 주민과 관광업 종사자 대상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관광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강릉시는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기 위해 10월 20일(월)부터 오는 12월 31일(수)까지 하반기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한다. 파쇄 비용은 무료이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영농파쇄단은 2개조 6명으로 운영하며, 올해 상반기에는 2월부터 3월까지 200개 농가 33ha 규모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했고, 하반기는 현재 245개 농가 51ha가 접수되어 10월 20일(월)부터 마을별·농가별 일정에 따라 파쇄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영농파쇄단이 신청한 농가에 파쇄기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여 파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쇄 대상 작목은 고춧대, 콩대, 깻대, 옥수수대, 과수 잔가지 등이다. 신청 농가는 파쇄 전 영농부산물에서 비닐끈, 지줏대, 돌, 줄 등 부수적 물품을 반드시 제거하여야 하고, 원활한 작업을 위해 부산물을 일정한 장소에 모아 두어야 하며, 작업 후 발생하는 부산물은 농가가 자체 처리해야 한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한편 산불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
강릉시는 연말연시, 설 연휴 등 관광객 증가를 대비하여 10월 20일(월)부터 4주간 농어촌민박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농어촌민박업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방·안전 시설 등 주요 시설물과 위생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민박 환경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시설물의 정기적 점검 여부 △소방시설 구비 및 정상 작동 점검 등 화재안전 관리 △전기, 가스 등 안전사고 관리 △객실 등 위생관리 △운영체계 점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법적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시는 안전관리 미흡 업소에 대해 개선 지도하고, 조치 결과에 대한 사후 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민박 사업자가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자율적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관리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시는“청결하고 안전한 민박 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만족스럽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 동안 ‘우리가족, 행복한 순간愛 사진 기록전’ 이라는 주제로 철원문화원 1층 갤러리 태봉에서 다자녀 가정의 사진과 가족 이야기를 전시한다. 본 전시는 철원군의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지원사업의 결과물로 지난 8월부터 관내 거주중인 다자녀(2자녀 이상)대상 40가구를 접수받아 최근 실내촬영, 농촌 스냅 및 관광 명소등에서 사진촬영을 모두 마쳤다.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 그리고 일상의 행복을 담아낸 이번 전시는 철원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 전시 첫날인 10월 20일 오후 2시에는 사진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둥이 아빠 개그맨 정성호의 육아공감 토크쇼가 철원문화원 3층 상영관 삼부연에서 열린다. 정성호는 실제 육아 경험을 토대로 웃음과 공감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들려주며 가족의 의미와 행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사진전이 아닌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군민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존중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
곽문근(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9일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에세이집 "함께"의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헌, 최혁진 국회의원 과 박윤미 강원특별 자치도 의회 부의장 등 원주지역 시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원은향 원사협 협의회장을 비롯한 원주지역 사회단체장, 현각 대종사 등 종교계 인사까지 약 사백여명 가까운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곽부의장은 이 번 "함께" 에세이집을 통해 원주시의 미래 정책의 방향은 원주시민의 바람을 청취하고 이러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어야 지속발전 가능성이 커진다. 고 믿는다며 자신의 정치철학을 피력하기도 했다. 가난했던 과거이야기, 원주시민들의 정책 제안내용, 매일 SNS를 통해 소통했던 이야기 중 일부가 소개된 이 번 에세이집은 작가의 성실함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시민들로부터 받았다. 이 번 행사는 곽부의장의 네번째 북콘서트이며 지방의원 중에는 전국적으로 사례가 드문 경우라고 한다. 며 행사관계자가 전했다.
철원군은 2025년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제32회 전국청소년 전통문화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청소년 전통문화경연대회는 해마다 진행되는 전국 단위 청소년 행사이다. 한국청소년연맹(대표: 김현집)이 주관하고 철원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사물놀이, 농악, 전통무용, 모듬북, 국악관현악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철원군수상(장려상),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등 부문별 시상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행사 개최를 지원한 철원군 인재육성과장(신민호)은 “이번 대회가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전국의 청소년들과 공연을 관람하는 철원군민 모두의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 지속과 창조적 계승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 라고 전 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복합타운 조성, 접경지역 상수도, 산촌주택, 광덕터널, 관광정책 등 도정 핵심 정책과 접경지역 인프라에 대해 도정질문을 실시했다. 박 의원은 행정복합타운의 조성에 관련해 최근 춘천시에 의해 반려된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제안을 언급하며 “반려사유로 든 원도심 공동화 문제에 관해서는 도 뿐만 아니라 춘천시 등이 서로 함께 대응해야 할 일로 온전히 도에 관련 책임을 지우는 것은 부당하다”며 “특히 최근 선정된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의 경우 선정된 부지와 원도심과의 관계를 볼 때 해당 부지가 적절했는지, 함께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인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특히 “춘천시가 계획한 2030년 계획인구 전망과 2022년 발표한 시-도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담화의 내용을 언급하며 스스로 세운 계획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선 안된다”고 강조하며 “함께 협력을 통해 문제에 대응 할 필요가 있음”을 말했다. 다음으로 화천군 상수도 보급과 관련해 질문하며 화천군 상수도 보급률과 소재 군부대의 열악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의회 역량강화 연구회'는 20일 오후 4시,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의회 자율성 및 독립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정무 대표의원을 비롯한 신보금, 윤희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권자경 교수(강릉원주대학교)가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진은 강릉시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한 특례 발굴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자치입법권 확대 ▲독립예산 편성권 확보 ▲전문 인력 배치 강화 ▲의원 면책특권 보장 등이 포함됐으며, 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 과제를 제안했다. 서정무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강릉시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초석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후속 논의와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 확대 및 정책연구 지속 추진 등 지속 가능한 지방의회 발전 방향
2025년 10월 17일, 서울 강남구 케이리즈 갤러리에서 《BLANC x 대동여지도: Map for Harmony with BLUECANVAS - Chapter II: Trois garçons à Paris》 전시의 VIP 오프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을 기념한 한·불 특별교류전 《BLANC》의 감동을 잇는 장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장이다. Chapter I이 '대동여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내외 작가들이 협업한 '우리 시대의 지도'를 선보였다면, 이번 Chapter II는 당시 파리 전시에 직접 참여했던 세 명의 청년 작가 Feliz Park, 손제형, 천민준이 주인공이다. '파리의 세 소년(Trois garçons à Paris)'이라는 부제처럼, 이번 전시는 이들 세 작가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감흥과 낭만적 영감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담아낸 신작들로 구성되었다. 오프닝 행사를 주최한 케이리즈 갤러리의 김현정(Liz Kim) 대표는 "Chapter II는 2024년 파리 현지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세 작가가 스케치해 온 작업들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완성한 신작들이다.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