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뜨개공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 재능기부 활동의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V스쿨은 올 하반기 스마트폰 사진촬영, 서예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재능을 찾아내고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소소한 성취감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제18회 횡성군민의 날을 기념해 16일부터 20일까지 횡성군 공공기록물 전시회 '소확횡(소중하고 확실한 횡성의 기록)’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횡성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횡성군에 흐르는 물과 시간’을 주제로 섬강, 횡성댐과 관련된 공공기록물을 중심으로 횡성군의 발전사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횡성군 공간 변천, 태풍문화제와 관련된 기록물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과 행정이 지나온 길을 새로운 관점으로 돌아보고, 횡성군의 자산인 공공기록물의 가치를 되새겨보게 된다. 진연호 횡성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전시는 횡성군의 역사를 추억하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횡성군 기록물의 가치 및 보존 필요성을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록물 전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평일 근무시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와 고냉지 작물과의 연계, 재생에너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과의 연계도 고민해야.” “태백형 생태교육이 성공하려면 구체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교육 효과 측정 및 피드백 시스템 구축,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실질적인 인센티브 필요” 홍지영 태백시의원은 6월 16일 2025 환경주간기후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포럼은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육상생태계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홍지영의원은 기후위기를 대비하는 태백시 도시계획의 실천과제의 하나로 제시된 ‘재생에너지와 고원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확장하여 ‘재생에너지와 고냉지 작물’과의 연계, 그리고 ‘재생에너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과의 연계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이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과 함께 실천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김명희 장학사의 발제에 깊은 공감을 표하면서, 풍부한 산림자원과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춘 태백시의 특성을 반영한 태백형 싱태
태백시의회는 제284회 태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주요사업장 4일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금일 현장점검은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공공사업과),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공공사업과), △장성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상하수도사업소) 등 총 3개 사업장에 대하여 실시했다. 고재창 의장은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해당 사업이 거듭 지연됨에 따라 사업 기간이 27년 말까지로 연기됐고 강원랜드에서 시행하는 시니어헬스케어센터 조성사업 또한 공사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더 이상 공기가 연장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하다면 공기를 최대한 앞당기는 방안을 고민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분묘 이장 및 공사 시 발생하는 먼지 등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 장성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하여“공사 구간 내에 임시포장을 하는 경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임시포장 작업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6일, 관광과, 무릉전략과, 교통과, 평생학습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했다. 박주현 의원은 관광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도째비골 입구 횡단보도 주변의 주말 관광객 증가로 인한 혼잡을 언급하며 “사고 발생 시 지자체 책임이 클 수 있다.”라며 현장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등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향정 의원은 무릉전략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최근 설치된 네트형 체험시설에 대해 “유격 훈련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경사가 심하고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시설의 안전성과 난이도, 예산 대비 효과성에 대해 지적하고 대중성 확보와 활용도 향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동호 의원은 교통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시내 스마트 버스 정류장의 설치 현황과 관리 실태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들이 선호하는 스마트 밀폐형 버스정류장을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시민 편의를 위한 개선을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교통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부곡 지역 내 버스 정류장이 특정 구간에 지나치게 밀집해 있다.”라며, “실질적으로 불필요한 정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예산 심의의 원칙과 기준으로, 의회의 예산 통제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지 않은 일명 쪽지예산 편성을 지양하여 절차적 투명성을 높였으며, 중요 현안사업 예산은 집행부와 사전 협의를 거침으로써, 정책과 예산 간의 연계성을 강화했고, 차수변경 등의 심의 지연 문제를 개선하여, 보다 효율적인 예산심의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길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3기 예결특위의 이러한 개선을 통해 예산심의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냈다”면서 “이는 곧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예산의 합리적 배분과 통제라는 의회의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한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예산과 추경예산, 결산 등 핵심 재정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며, 예산 심의 전반에 걸쳐 균형 잡힌 감시와 조정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G1 노동조합(위원장 김영민)은 6월 16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상품권 구매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1노동조합은 그동안 창립기념일(7월 7일)을 맞아 이마트 상품권 등을 조합원에게 지급해 왔으나, 올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강원상품권으로 전환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은 G1 노동조합이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지역 내 소비 진작 노력의 연장선으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1 노동조합 김영민 위원장은 “이번 강원상품권 구입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조합의 뜻을 담은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G1 노동조합의 뜻깊은 선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원상품권을 통한 다양한 상생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16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유니버스텔에서‘2025 강릉 MICE 실무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과정은 총 37명이 지원하여 MICE 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MICE 역량 강화교육의 연장선으로 특히 올해는 ‘컨벤션기획사 2급’자격취득 과정을 새롭게 도입해 실제 취업‧업무 연계가 가능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 마케팅 등 트렌드 기반 커리큘럼도 병행되어 실효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은 강릉시 관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관련 업계 종사자, 그리고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집중교육을 통해 지역 내 MICE 인력풀 구축과 산업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강릉컨벤션센터 운영 및 대형 국제회의 유치에 필요한 실무인재 확보와 함께 전문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실무 자격과정을 포함한 이번 교육은 강릉의 MICE 산업을 이끌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안미연), 강원안전학교(교장 김인자)와 ‘현장체험학습 학생 인솔 보조인력 인력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안전관리 보조인력 운영 계획 수립 및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강원특별자치도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강원안전학교는 인력풀 구성과 보조활동 지원을 맡는다. 강원안전학교는 필요 시 보조인력에 대한 사전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인솔 보조인력은 온라인 사전연수를 통해 기본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학교의 현장체험습 운영 계획 및 역할을 숙지한 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학교는 학급당 2명 이상의 인솔 인력 확보를 위해 우선 소속 교원으로 배치하고, 부족 시 협약 기관을 통해 보조인력을 충원하게 된다. 이 외에도 학부모, 교육·안전 관련 학과의 재학생 및 졸업생 등도 인솔 보조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을 위해 협력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은 지난 15일 강릉에서 열린 ‘강릉시 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는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는 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우창석 회장은 “최승순 의원은 평소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셨다”며, “특히 남다른 열정으로 자율방범연합회가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하셨기에 자율방범연합회 대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강원도 18개 시군 전역에서 자율방범대원들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범대원 여러분의 근무환경과 처우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 미세먼지 사회공헌협의회’ 실무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사회공헌사업을 확정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영유아, 노인, 임산부, 호흡기·심장질환자 등 미세먼지 민감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14조 제1호에서 정한 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미세먼지 사회공헌협의회’는 미세먼지 발생을 자발적으로 줄이고, 매년 일정액의 기부금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자 발전 분야 4개사와 시멘트 분야 5개사, 강원특별자치도, 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참여하여 지난 2018년 10월 협약을 통해 출범했다. - 발전사(4) : 한국남동발전(강릉), 한국동서발전(동해), GS동해전력, 한국남부발전(삼척) - 시멘트사(5) : 한라시멘트(강릉), 쌍용C·E(동해, 영월), 삼표시멘트(삼척), 한일현대시멘트(영월) 2025년도에 추진되는 사회공헌사업은 ①공기청정기 보급(150대), ②기 보급시설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230
강원특별자치도는 외국인 정책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외국인정책 관계자 연찬회'를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외국인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도·시군 공무원, 도내 대학,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외국인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외국인 정책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외국인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할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강원자치도 및 법무부가 추진하는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 및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선진국 이민정책과 사회 통합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이민·다문화 정책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도내 각 시군, 대학 등 관계기관의 우수사례 발표도 마련돼,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2일차에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대상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정책 적용에 대한 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을 기점으로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미국과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바이오 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 2025'에 도내 바이오기업 9개 사를 선정하여 강원공동관을 구성 운영하는 등 미국시장을 기반으로 한 수출시장 확장에 나선다. 1993년부터 시작한 '바이오 USA'는 세계 88개국, 9,000개 이상 기업, 2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이다. 참가 기업 간 비공개 1:1 파트너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세계 바이오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내 인지도 제고, 현지 사업 파트너 발굴, 강원바이오산업 홍보를 위하여 6월 15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개최하는 'AI 바이오헬스케어 신약 개발 글로벌 써밋 7 (AI BIOHEALTHCARE DRUG DISCOVERY GLOBAL SUMMIT 7)'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직노동조합은 6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5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1월 15일 교섭대표노동조합이 제시한 단체교섭 요구안을 놓고 2025년 5월 13일까지 총 8차례 교섭을 거쳐 최종 타결된 것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첫째, 공무직에게 적용되는 육아휴직의 기간을 공무원처럼 최대 3년까지 보장하고, 둘째, 연 1회의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며, 셋째, 병가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익년도에 1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그 밖에, 노동조합 창립기념일을 유급휴일로 명시하고 명예퇴직 신청기간을 잔여 정년 1년 이상으로 제한을 다소 완화하며, 공무직 근로자를 존중하는 내용이 이번 단체협약에 포함됐다. 도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에게도 육아휴직을 최대 3년까지 보장함으로써 공공부문이 민간을 선도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연 1회 실시되는 선진지 견학은 공무직의 사기진작과 조직 소속감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근로조건 개선과 상호 존중의 노사 문화 확
정선군은 오는 6월 16일 오전 11시에 경북 봉화군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 및 정책 토론회에 공식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남북9축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봉화군수(협의회 2대 회장)를 비롯해 10개 시·군 단체장과 추진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 추진 경과보고와 안건 설명, 제3대 회장 및 부회장 선출 등의 주요 의제를 논의한다. 정책 토론회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북9축 고속도로가 한반도 남북 교통망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정선을 거쳐 경북 영천까지 309.5km 구간을 연결하는 국가 간선도로망으로,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물류 효율성 증대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남과 북을 잇는 교통 핵심 허브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