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7인의 탈출’이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 전개로 매회 시청자들을 전율시키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오늘(10일), 지옥도에서 펼쳐진 악인들의 잔혹한 생존 서바이벌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살아남기 위해 생존본능을 폭발시킨 악인들의 잔혹함을 강렬하게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욕망에 충실한 악인들의 행보는 브레이크가 없었다. 방다미(정라엘 분) 실종에 연루된 7인.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한 소녀를 지옥불에 내던졌음에도 죄책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던 이들은 오히려 욕망의 몸집을 더 부풀리고 있었다. 방다미를 짓밟고 이룬 성공의 정점에서 등판한 ‘단죄자’ 매튜 리(=이휘소/ 엄기준 분)의 모습은 그 자체로 짜릿했다. 페이스오프까지 감행하고 복수의 날을 기다려온 그의 빌드업은 끝났다. 악인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아 죽고 죽이는 데스게임을 펼치게 한 매튜 리. 본격적으로 시작된 핏빛 응징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신상진 시장님의 기자회견이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10월 10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 가졌다. 성남시는 30년이 지난 노후화된 탄천교량을 전면 보수보강을 추친하여 더 나은 성남시에서 시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인프라를 재구축하려고 한다. 성남시, 노후 탄천교량 보수보강 추진 분당은 경기남부권과 서울권을 연결하는 교통중심축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교통량이 월등히 많다. 이로 인해 교량 구조물의 피로가 누적되었을 것이고, 시공상 공법이나 잘못된 설계로 인해서 교량의 노후화가 가중되어서 정자교 같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탄천 노후 교량을 전면적으로 개축또는 보강하려고 한다. 성남시는 정자고, 사송교, 야탑교, 하탑교, 방아교, 양형교, 서현교, 백현교, 황새울보도교, 신기보도교, 백궁보도교, 돌마교, 미금교, 구미교, 오리교에 대한 저일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황새울보도교와 양현교 2개소는 경량 보도 설치와 상수관 이설 등의 조치 후에 보수 보강하여 사용하기로 했다. 전면 개축이 필요한 수내교는 E등급 판정을 받아서 현재 전면 차량이 전면 통제된 수내교는 현재보다 향상된 기능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로가 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한글날을 기념해 사랑스러운 손글씨를 공개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오늘(9일) 한글날을 맞아 트라이비 한국인 멤버 송선, 현빈, 소은의 손글씨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선은 파스텔 톤의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한글날을 축하하며, 한글의 미를 함께 나눠 봐요“라고 직접 쓴 메시지를 든 채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박또박 바른 글씨체에서 리더 송선의 다부진 성격이 엿보였다. 이어 현빈은 “여러분, 항상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아름답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손글씨와 함께 성숙미 넘치는 셀카로 눈길을 끌었으며, 소은은 트라이비의 곡 ‘우주로(WOULD YOU RUN)‘의 한글 가사인 ”꿈꾸기 위해 잠 자지 않아도 돼”를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 다양한 컬러와 그림으로 다채롭게 꾸며진 글씨가 소은의 통통 튀는 매력을 고스란히 담으며 한글날의 의미를 더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폭넓은 장르의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과 7월 데뷔 후 첫 미국 투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2023년 역대급 고퀄리티의 기후 위기 드라마 탄생을 알린 KBS 공사 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가 10월 9일(월) 첫 방송을 2일 앞두고 시청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9일(월)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KBS 공사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연출 구민정)는 거주 불능 상태인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데이터 센터 ‘블랙박스'의 유일한 기록자(김신록, 박병은, 김건우)가 2023년의 뮤지션들이 남긴 '기후 위기 아카이브 콘서트' 영상을 발견하게 되는 스토리를 그린다. 소설 ‘천 개의 파랑’을 집필한 SF 소설가 천선란 작가와 KBS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로 새로운 환경 예능의 지평을 연 구민정 PD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기후 위기 드라마로 관심을 높인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 잔나비 최정훈, YB, 자우림 김윤아, 모니카X립제이, 르세라핌, 정재형, 대니 구, 세븐틴 호시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신록, 박병은, 김건우, 고경표의 만남으로 연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첫 방송을 2일 남겨둔 ‘지구 위 블랙박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장동건이 예언의 싹을 잘라버릴 폭정을 시작한다. 8일(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서 아스달의 왕 타곤(장동건 분)과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 왕후 태알하(김옥빈 분)의 대치가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공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돼 또 한 번 피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타곤은 ‘칼과 방울 그리고 거울의 상징인 세 아이들이 한날한시에 태어나 결국 이 세상을 끝낼 것이다’라는 천부인 예언이 곧 자신의 멸망을 뜻하는 것임을 눈치채고 기이한 행보를 보였다. 그러면서 방울에 해당되는 대제관 탄야에게 “저 칼을 보니 마치 거울을 본 것처럼 사명이 보입니다. 아, 그 방울, 아사신의 별방울은 잘 갖고 계시지요?”라며 마치 경고를 날리는 듯한 말을 내뱉었다. 또 타곤은 예언의 아이들이 태어났던 늑대의 해에 태어난 모든 사내들을 잡아들이라는 명을 내리고 이를 거두어달라는 충신의 귀를 잘라버리는 끔찍한 돌발행동을 벌여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순간에 변해버린 타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6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장 교원 20명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교권 보호 4법 개정을 계기로, 교권 추락 상황에서도 교육 현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교원을 격려하고, 교권 확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등 현장 교원들로부터 교권 추락의 원인과 교권 보호 4법 개정의 의의, 교권 확립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경청했다. 이어 대통령은 교사의 교권이 확립되어야 학생의 학습권과 인권도 보장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교권 보호 4법의 후속 조치와 함께 교육 현장 정상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선생님들이 미래세대를 길러내는 데 더욱 헌신하는 만큼 역할에 합당한 대우와 보상을 할 수 있도록 장기간 동결됐던 담임수당을 50% 이상, 보직교사 수당을 2배 이상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이 대선 때부터 강조해 온 교권 보장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교육 현장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10월 6일(금)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농어촌 출신 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어촌 출신 대학생들이 주거와 학자금 부담을 덜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 농어촌 출신 대학생 주거 지원 ▲ 농어촌 출신 대학생 장학금(등록금, 생활비, 주거비 등)지원 ▲ 농어촌 출신 대학생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 ▲ 양 기관 공동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 ▲ 기타 다각적인 상호 협력방안 모색 및 추진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농어촌 출신 대학생에 대한 지원 사업을 국가 장학사업의 선도기관인 한국장학재단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한국마사회는 국민의 복리증진과 말산업 위상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면서도 특히 도시와 농어촌 지역 간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농어촌지역 대학생 자녀에 대한 지원방안을 확대해 저출산,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고향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최근 김포시의회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지난 20일 시의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김포시의회 모든 의원과 사무국 직원은 비통한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이 김포시의회는 시의원의 사망 원인에 대해 많은 억측과 댓글 등으로 김포시의회의 명예가 한없이 실추됐음에 51만 김포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제8대 김포시의회는 항상 모든 언행에 신중하고 유의하겠으며,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상남도는 방위사업 계약제도 혁신을 위해 방위사업의 특수성을 폭넓게 반영한 방위사업법 개정안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 방위사업법은 대규모 첨단무기체계 연구개발(R&D) 등을 추진하는 데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방위사업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지난 2020년부터 방위산업계에서 별도 방위사업계약특례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3년 만에 성과를 이루어낸 것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24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방산수출전략회의에서 ‘방위사업 계약의 특수성을 고려한 방위사업 계약에 관한 별도 법률 제정’을 건의했다. 또한 올해 1월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의 경남도 방문 시, ‘방위사업계약법’의 조속한 제정을 재차 요청했고 경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도 밝혔다. 그간 별도 계약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정부 부처 내 이견이 있었지만, 부처 합의를 거쳐 기존 방위사업법 내에 방위산업 계약 규정 개선을 담기로 했다. 경남도는 정부에 방위사업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동탄 지역의 주요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현안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GTX-A, 트램, 동탄인덕원선 등 대중교통사업과 문화·교육·녹지·복지·교통 등의 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2024년 본예산에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당정 간 협의했다. 교통 관련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트램의 경우 올해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에는 차량발주 및 제작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GTX-A의 경우 현재 실시 중인 수서~동탄 간 시운전을 내년 2월까지 마친 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내년 상반기 사업이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인 동탄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잎새지하차도 대심도 지하차도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매송-동탄 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민간투자적격성조사 내년 말 완료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공원 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층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 등 4대 돌봄 정책을 내년에 대폭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간이 갈수록 인구가 줄면서 어르신 돌봄 문제가 굉장히 중요해질 것이라 보고 돌봄 문제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 “네 가지 돌봄 정책을 시리즈로 하고 싶고, 특히 어르신 돌봄을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사업에 대폭 반영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첫째로는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돌봄이고, 그걸 ‘누구나 돌봄’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을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영유아를 포함한 유보(유치원과 보육시설) 통합 문제, 맞벌이 부모를 두고 있는 유치원‧초등학생 돌봄이 두 번째이고, 장애인 기회소득 등 장애인 돌봄이 세 번째”라며 소개한 후 “마지막으로는 반려동물 돌봄이 있다. 이렇게 하면 생애별 돌봄을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차태현이 몽골 현지에서 만난 꼬마 숙녀의 모습에 두 딸을 떠올리고,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현존하는 연예계 최강 절친그룹 '용띠즈'와 예능 블루칩 강훈의 만남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오늘(6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택배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른 여섯 멤버가 일주일간 이어진 야생에서의 고군분투를 마무리하고 몽골의 도시인 '홉드시'에 입성해 모처럼의 럭셔리 도시 라이프를 만끽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앞선 방송에서 아내 최석은의 편지에 오열하는 '30년 사랑꾼'의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던 차태현이 이날은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드러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도시에 입성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문명의 맛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맛집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록 감성의 'MEDUSA'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5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 (NANUGI)'(나누기)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타이틀곡 'MEDUSA'(메두사)를 비롯한 이번 앨범 7곡 전곡의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각 수록곡에 어울리는 애니메이션 모션도 곡마다의 색깔을 강조하며 집중도를 끌어올린다. 특히 'MEDUSA'는 록 감성을 녹여낸 펑크 록 장르로 사운드부터 귓가를 사로잡는다. 아이브의 'Kitsch'(키치), 'I AM'(아이 엠), 몬스타엑스의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 등을 작곡한 라이언 전 프로듀서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저스트비 멤버들은 개성 강한 보컬로 콘셉츄얼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밖에 펑키한 'DRAMA'(드라마), 청량한 'Paper Plane'(페이퍼 플레인), 신나는 'Youth'(유스), 감성적인 'Coming Hom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조상경 의상감독이 ‘아라문의 검’ 속 화려한 의상의 비밀을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이 매주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각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는 다채로운 의상에 눈길이 쏠리는 바, 이를 총괄한 조상경 의상감독(스튜디오 곰곰)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조상경 의상감독은 “1년 4개월 동안 디자인, 샘플 제작, 테스트, 피팅 등을 거치며 촬영 기간 내내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시즌1의 콘셉트를 잇기보다는 ‘아라문의 검’ 대본에 집중하면서 밸런스를 조율했다고. ‘아라문의 검’에서는 각 캐릭터마다 상황이 달라진 만큼 우선 인물들의 변화된 신분을 보여주고자 그에 맞는 착장을 설계했다. 이어 조상경 의상감독은 의상 콘셉트 설정을 위해 아스달과 아고연합으로 그룹을 나누고, 아스달의 왕 타곤(장동건 분)과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 분)을 구분했다. 타곤과 태알하(김옥빈 분)는 금과
- 향남읍 두근두근작은도서관, 지난 5월 정지아 작가에 이은 두번째 북콘서트! 「자연사박물관」으로 혜성처럼 등단하여 최근 「마석, 산 70-7번지」, 「나의 총합」 등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경 작가가 5일 저녁, 화성시 향남읍 두근두근작은도서관(관장 박혜명)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수경 작가는 단편소설집 「자연사박물관」으로 2021년 김만중문학상을, 최근 「마석, 산 70-7번지」로 부마항쟁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수경 작가는 "SNS에서 우연히 화성여성회 분들을 뵈었다. 함께 하시는 북클럽에서 제 책을 모두 읽으셨다고 해서 무척 고맙기도 하고 꼭 만나뵙고 싶었다"며 어떻게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마석, 산 70-7번지」를 제외한 두 권의 소설집은 모두 작가의 생생한 경험에 근거한 책들이다. 노동운동을 하는 남편과 그를 바라보는 아내를 중심으로 소시민의 일상과 노동현장, 노조결성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1970년대를 풍자한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떠올린다는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두근두근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북클럽 회원들이 주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