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중앙동은 지난 5일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원)와 함께 새마을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원들이 참석했으며, 해충 증가가 우려되는 여름철을 맞아 취약지역 중심의 집중 방역활동을 다짐했다. 중앙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앞으로 주택가 골목, 상가 하수구 등 위생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정기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주희 중앙동장은 “해충이 급증할 수 있는 폭염과 집중호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방역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는는 지난 11일 보수초등학교 별빛도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새마을문고 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문고보수동분회와 함께하는 『보수동★별밤BOOK클럽★』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수초등학교 내에 있는 별빛도서관 운영으로 늦은 시간까지 책 읽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독서지도와 교육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하미화 새마을문고보수동분회 회장은 “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별빛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부모들에게 독서지도와 교육을 진행하여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 교류의 기회를 확산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새마을문고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독서문화 확산과 주민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여 살기 좋은 마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구 보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명섭)는 지난 11일 강주희 중구 의회 의장 및 구의원, 새마을금고 이사장, 보수파출소장, 통장협의회장,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개시했다. 남명섭 보수동 새마을자율방역단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보수동을 만들기 위해 매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주희 중구의회 의장은 “주민 건강을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해충 방역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보수동 만들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중구는 2025년 부산광역시 치매관리 민관협력 사례 공모 결과 최우수상 기관에 선정돼 6월 11일 동구 소재 아스티호텔에서 열린‘2025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광역치매센터는 민간기관과의 치매관리사업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16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례 공모를 개최했으며, 중구보건소가 ‘벚꽃 아래 웃음꽃, 음악 속 희망꽃 – 중구 힐링 스토리(사업명)’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동구·해운대구, 장려 금정구·강서구·연제구) 중구 보건소는 지난해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협력하여 벚꽃 나들이, 송년음악회, 김치 나눔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노력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민관협력으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치매예방부터 관리까지,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 홍보대사로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봉곤 훈장은 효와 예를 중시한 선조의 지혜를 현대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펼치며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고, 중구는 올해 ‘효의 도시’를 선포하면서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터라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대한 의미가 더욱 깊다 하겠다. 위촉행사는 이날 용두산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효(孝)나눔 문화대축제'에서 진행됐으며 축제를 즐기러 온 어르신들과 축하인사를 함께 나누기도 했다. 김봉곤 씨는 “효는 뿌리이자 근본이며 사랑과 감사를 의미한다. 근본을 중요시하는 부산 중구의 홍보대사로서 흰 고무신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열심히 활동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효 문화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열쇠”라며 “세대를 잇는 효의 실천은 도시품격도 높여줄 것이다. 중구 홍보대사께서 효 문화 전파자로서 앞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에서는 오는 18일1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아카데미 40회차 강연자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만덕3동 초록누리봉사대가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안전 점검 및 상습 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록누리봉사대’는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주민 등 다양한 단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달 꾸준히 거리 청소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관내 인도, 안다미로길, 초록누리길, 덕천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전에 유해한 요소를 점검하여 우기철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다가올 장마를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발 벗고 나서주신 초록누리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분과는 지난 10일, 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에서 열린 『2025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여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활고용분과 위원들은 현장에서 겪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대상자별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목공예 체험인 ‘티코스터 만들기’를 함께 운영하여 박람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활고용분과는 2022년부터 매년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취업상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구직 활동과 취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우리 지역의 고용과 자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매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자활고용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는 부산지역 준공업지역 내 노후된 공동주택 재건축을 가능케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시의회는 제329회 정례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최도석 의원(서구2)과 이복조의원(사하구4)이 공동 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 개정은 재건축사업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촉진하고, 변화하는 주거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 건축 제한 규정을 개정하여, 재건축 사업에 한해 공동주택 신축을 허용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수혜 대상지는'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건축 예정지 18곳과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소규모 재건축 대상지 15곳, 총33곳이며 이 중 20곳은 3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노후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이 향상되며,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는 부산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도석 의원은 “직주근접이
해운대문화회관은 17일, 19일, 21일 해운홀에서 특별 기획공연 ‘해운(海雲)의 풍류(風流)’를 선보인다. 평일은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후 5시에 연다. 국악과 현대 음악의 융합을 통해 관객에게 신명 나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공연의 첫 주자는 부산 청년 예술팀인 ‘날라리와 쟁이’다. 17일 태평소, 아쟁, 드럼, 피리,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로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19일 공연팀은 JTBC ‘풍류대장’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은 ‘밴드 날다’로, 소리꾼 오단해와 서진실이 중심이 돼 판소리와 국악을 현대 밴드 음악과 접목한 공연을 펼친다. 21일은 ‘가이아’의 무대다. 전통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에 특별히 판소리 명창 박성희가 함께 한다. 1층 2만 원, 2층 1만 원, 8세 이상 관람가. 공연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할인율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실용음악전문학원인 화명실용음악학원, 엔젤실용음악학원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원비를 지원하는『꿈꾸는 청소년, 재능을 펼치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청소년, 재능을 펼치다』 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예체능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용음악 수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 도모와 예술적 재능 발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학원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보컬·악기·작곡 등 다양한 실용음악 수업의 수강료를 일부 감면해 주기로 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전병익 화명실용음악학원 원장은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돕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민철 엔젤실용음악학원 원장은 “음악은 아이들의 감성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소중한 도구”라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 신선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지털 세상 스마트폰으로 열어보기’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개설되었으며 주1회씩 14주간 총 14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희식 신선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도구 영선1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6월 11일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구의원, 영도구 새마을지회 임원, 영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영선1동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하절기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한 안전기원제 및 시범방역 등을 실시했다. 권중철 영선1동 주민자율방역단장은“올해는 새마을협의회가 차량을 이용한 연막방역을, 부녀회가 하수구 및 유충서식지를 중심으로 한 구충 방역을 담당하여 관내 상습불결지 등 방역취약지를 철저히 방역하고, 각종 전염병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두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예찰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10일 영선1동 통장협의회 회원 및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정비 작업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 덮개 제거, 우수관 내 퇴적물 제거 작업,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함께 하였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폭우 시 빗물 역류와 보행 중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활동을 같이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여름에도 각종 피해 없는 안전한 영선나릿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개청 50주년 기념, 유엔남구 손주육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들의 양육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남구와 남구노인복지관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은 손주육아단 소개 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손주를 양육하는 생생한 장면들이 눈길을 끌었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 단원들은 손주들을 더 건강하고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좋은 교육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길 바라고 손주육아단 사업을 만들어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손주 사랑만큼은 누구보다도 뜨거운 조부모 20명으로 구성된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이 출범했다”며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님들의 체력 부담, 양육 스트레스,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까지 함께 풀어가기를 바란다.”고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부산 남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시력 보호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아이(eye) 좋아’ 안경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로 13년째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력 저하로 인해 안경 착용이 새로 필요하거나 교체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 안경업체 3개소(아이리더 용호점, 라데팡스안경원, 노벨안경점)과 연계하여 안경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상담을 통해 안경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파악하여 안경 쿠폰을 지원하고, 대상 가정에서 후원업체 이용 시 쿠폰을 제시하면 안경 구입비 중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6월 기준 올해 총 2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본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으며 향후에도 대상 아동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의 시력은 학습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장기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온 안경업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