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1월 27일 토요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별들의 잔치가 열린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에는 생애 첫 출전하는 다양한 선수들이 있다. 한창 리그에 적응 중인 2000년대 출생선수들, 아시아쿼터 제도로 V-리그에 첫발을 들인 선수들, 각 팀의 에이스를 맡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 그리고 10시즌 이상 뛴 고참 선수들까지 올스타전에 첫발을 내딛을 준비 중이다. 그렇다면 이번 올스타전에서 새롭게 빛날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이번 올스타전에는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젊은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얼굴을 비춘다. 주인공은 삼성화재 김준우(00년생), 우리카드 한태준(04년생), GS칼텍스 김지원(01년생), 한국도로공사 김세빈(05년생)이다. 삼성화재의 미들블로커 김준우는 직전 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V-리그에 등장, 평생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선수상까지 거머쥐며 유망주로 촉망받았다. 기대에 보답하듯 김준우는 세트당 평균 0.65개의 블로킹으로 남자부 1위에 오르며, 가파른 성장세를 현재 진행형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NCT의 마지막 팀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는 2월 전격 데뷔한다. NCT WISH는 NCT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6명의 멤버가 한국과 일본을 기반으로 글로벌한 활약을 펼칠 신예다. 멤버들과 팬들의 간절한 소망이 맞닿아 탄생한 팀을 의미하는 팀명 WISH는, 'WISH for Our WISH'(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NCT WISH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담고 있다. 특히 NCT WISH는 평균 연령 18.3세의 Young(영)하고 순수한 매력을 지닌 팀인 만큼 NCT WISH만의 색깔을 담아 맹활약할 예정이며, 전 세계 모든 음악 팬들에게 강력한 희망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WISH 아이콘'이 되겠다는 각오를 지녔다. 오늘(18일) 0시 NCT WISH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루이 비통 하우스 앰버서더로서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라이즈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아클리마타시옹 공원(Jardin d'Acclimatation)에 위치한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Fondation Louis Vuitton)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24 남성 가을-겨울 패션쇼(Louis Vuitton Men's Fall-Winter 2024 Show)'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초청받아 자리를 빛냈다. 특히 역대 루이 비통 패션쇼에 K팝 보이그룹이 단체로 참석한 것은 라이즈가 처음인 만큼 의미를 더하며, 라이즈는 데뷔 3개월 만에 루이 비통 하우스 앰버서더에 발탁된 이후 나선 첫 공식 석상임에도 포토월부터 프론트 로우, 애프터 파티까지 가는 곳마다 플래시 세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또한 라이즈는 루이 비통 2024 남성 프리폴 컬렉션(Louis Vuitton Men's Prefall 2024 Collection) 착장에 각자 개성을 더해 완성형 비주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16일(화), 포수 김민식과 2년 총액 5억원(연봉 4억원, 옵션 1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SSG는 포수진 경쟁력 및 뎁스 강화를 위해 포수 경험이 풍부한 김민식과 FA계약을 맺었다. 김민식은 마산고-원광대를 졸업하고 2012년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SK와이번스에 입단했다. 2017년 KIA타이거즈로 이적해 팀의 통합우승에 일조했으며, 2022년 다시 친정팀인 SSG로 복귀해 팀의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이끈 바 있다. 김민식은 개인통산 9시즌 동안 8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 24홈런, 214타점, 도루저지율 0.285을 기록했다. 계약을 체결한 김민식은 '친정팀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팀 선후배와 함께 다시 한번 SSG가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SSG랜더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다이나핏 코리아(대표 정영훈)와 선수단 용품 후원 재계약을 맺고 동행 기간을 10년으로 늘렸다. 양사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선수단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다이나핏과 SSG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상호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제고해왔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이번 재계약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SSG는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을 포함해 경기와 훈련에 필요한 스포츠 용품 일체를 다이나핏으로부터 후원 받게 된다. 더불어 양사는 앞으로 다채로운 스포츠마케팅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확이다. 이번 재계약에 대해 다이나핏은 '당사의 국내 런칭부터 SSG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의미있는 인연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 양사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이나핏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품을 SSG선수단에 제공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1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와 배우 경리가 명문대 자매의 첫 자취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명문대 재학 중인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자매는 각각 이화여대와 서울대에 재학 중으로 대전의 본가를 떠나 각자 기숙사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힌다. 두 자매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숙사 당첨 확률이 낮아져 함께 자취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두 대학교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의뢰인 자매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기본 옵션이 많은 곳을 희망했으며, 예산은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주우재가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경리와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한다. 오프닝에서 만난 세 사람은 공통점으로 '둘째'라는 점을 꼽는다. 주우재가 형은 반도체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하자, 경리는 '저희 언니는 경찰이에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세 사람이 찾은 곳은 덕팀의 매물이 있는 서대문구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스프링'이 지난 15일(월)에 막을 올렸다.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는 LCK의 미래를 이끌 LCK 팀 2군이 참가하는 프로 리그로, 'Challenge To The Top, Rise To Legend'라는 슬로건처럼 전설을 향한 도전이 시작된다. 이번 개막전에는 권이슬 아나운서와 '뉴클리어' 신정현 해설의 스프링 시즌 프리뷰가 진행됐고, 14.1 패치로 대격변이 일어난 소환사의 협곡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공식 프로 경기로 관심이 주목됐다. 올해 스프링 개막전은 피어엑스 유스와 디알엑스의 경기로 시작했다. 피어엑스 유스는 패승승을 기록하며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디알엑스에게 1세트를 다소 쉽게 내준 피어엑스 유스는 2세트부터 좋은 교전을 통해 승리하며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3세트에서는 피어엑스 유스가 킬과 오브젝트를 모두 챙겨가며 역스윕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두 번째 매치에서는 농심 이스포츠 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K팝 레전드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2024 슈퍼쇼 스핀오프 공연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며 끈끈한 행보를 이어간다. '2024 SUPER JUNIOR '(2024 슈퍼주니어 ) 아시아 투어는 오는 6월 서울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추후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을 통해 공지된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서울 공연 이후 7월 방콕,싱가포르, 8월 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 9월 홍콩,자카르타 등 아시아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현지 관객과 가깝게 만날 예정이어서, 슈퍼주니어가 선사할 환상의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작년 11월 개최된 데뷔 18주년 팬미팅에서 '오랜만에 '우리'다운 모습을 보여드렸고, 슈퍼주니어로 다 같이 있을 때가 제일 재밌고 행복한 것 같다. 19주년, 20주년까지 많은 계획이 잡혀있다. '슈퍼주니어가 이런 선물도 준비했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팀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2024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에스파 카리나(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밀라노까지 접수했다. 카리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PRADA FW24 남성복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카리나는 오간자 소재의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 특유의 투명하고 트렌디한 매력으로 하늘거리는 무드를 완성해 현지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더불어 카리나는 프라다의 수석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와 라프 시몬스(Raf Simons)의 환영을 받으며 쇼를 감상한 것은 물론, 일본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패션쇼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카리나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이 운집했으며, 카리나의 등장과 동시에 이름을 연호하고 폭발적인 환호가 이어져 에스파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5일 오후 6시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시대유감(時代遺憾) (202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곡 'Love 119'(러브 원원나인) 인기를 타고 다양한 버전의 챌린지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Love 119' 챌린지는 멤버 쇼타로와 원빈이 직접 만든 '1-1-9' 포인트 제스처를 따라하는 버전 뿐만 아니라, 첫사랑을 응급 상황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에 맞춰 상대를 보고 깜짝 놀란 이후 사랑에 빠져 쓰러지는 듯한 반전 상황극 버전도 공개되어 재미를 배가시켰다. 동시에 지난주부터 원곡을 배속한 스페드 업(Sped Up) 음원을 챌린지에 활용, '뺏긴 My heart that girl's a killer'라는 노랫말에 따라 상대에게 마음을 뺏기고 겁을 내는 것 같은 동작으로 구성된 유쾌한 버전도 새롭게 업로드되며 'Love 119'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챌린지 영상이 게재되는 라이즈의 공식 SNS 계정도 주목받으며, 오늘(16일) 기준 틱톡 계정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5억뷰에 육박하고 누적 '좋아요' 수 역시 1억을 돌파함은 물론,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시원이 속한 유닛, 슈퍼주니어-L.S.S.(SUPER JUNIOR-L.S.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1월 17일 일본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슈퍼주니어-L.S.S. 일본 첫 미니앨범 'Let's Standing Show'(렛츠 스탠딩 쇼)는 1월 17일 현지에서 음반 발매되며, 이날 0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L.S.S.가 2023년 7월 도쿄에서 개최한 스페셜 공연에서 공개해 화제가 된 일본 오리지널 곡을 수록한 만큼, 이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에너지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타이틀 곡 'Old Skool'(올드 스쿨)은 리드미컬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으로, 가사에는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말고 음악에 푹 빠진 채 함께 춤을 추자는 내용을 담았다. 더불어 웅장함이 느껴지는 'NEW ROAD'(뉴 로드), 작년 싱글로 공개된 'CEREMONY'(세리머니)와 'Shatta Shimero'(샤타 시메로)' 등 총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스튜디오S)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 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이야기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이혼 공감 인스타툰 '메리지레드' 등을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만큼 공감력 200%의 '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김가람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굿'캐스팅 역시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나라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17년 차 베테랑 변호사인 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MBC 설 파일럿 프로그램 '송스틸러'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송스틸러' 티저 영상에서 2MC 전현무와 이해리가 송스틸의 첫 주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아티스트들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유튜브 콘텐츠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다른 아티스트의 노래를 '스틸'하는 '송스틸러'의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전현무와 이해리는 등장부터 능청스러운 호흡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설을 맞이하여 두 보컬이 만났다. 매일 녹음실에서 보다가 이렇게 만나니 반갑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이해리도 "천연덕스럽게 (그런 말을 하냐)"라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무시퍼' '무큐리' 등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전현무는 "샤이니 노래를 많이 뺏아봐서 이 프로그램 자신 있다. 아이돌 분들은 긴장하셔라"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을 커버해 노래에 몰입하며 아슬아슬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잔바리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아티스틱 보이스' 슈퍼주니어 예성(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예성은 1월 13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Broadway Theatre)에서 'YESUNG SOLO CONCERT – Unfading Sense in MACAU'(예성 솔로 콘서트 – 언페이딩 센스 인 마카오)를 개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예성은 특유의 감성을 담은 'Scented Things', 'Silhouette', 'Fornever', 'Slide Away', '나 (I am)' 등 다섯 번째 미니앨범 무대부터 서정적 분위기의 'No More Love', 화려한 연출이 돋보인 '4 Seasons', 포근한 무드의 영상과 어우러진 '우리의 시간(Together)' 등 그동안 발매한 솔로 앨범 발표곡까지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공개된 지 14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OST '너 아니면 안돼'를 가창하고, 2023년 11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태연, NCT 127, 에스파가 3사 음악방송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SM의 막강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각각 NCT 127, 태연, 에스파가 정상에 등극, 새해부터 쾌조의 1위 행진을 시작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2024년에도 이어갈 SM 아티스트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에스파는 작년 11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Drama'(드라마)로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세 번째 1위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는 음원 강자 에스파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태연 역시 지난해 11월 공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o. X'(투 엑스)로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 에스파와 더불어 발매 한 달이 훌쩍 지났음에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태연의 롱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전국 순회 리사이틀 첫 무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 세계적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이 6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첫 무대를 장식한 콘트라베이시스트 류지의는 바흐, 드라고네티, 보테시니, 쿠세비츠키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콘트라베이스 특유의 깊은 울림과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터치했다. 세계 무대 경험 풍부한 연주자의 섬세한 선율 류지의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실력파 연주자다. 2012년 러시아 콩쿠르 Peterburgskaya-vesna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Timothy Cobb, 전 뉴욕 필하모닉 수석이자 현 줄리어드 음대 교수인 Eugene Levinson 등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
도시에 감성을 띄우다! 관악깃발전! 예술, 바람을 타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림 한 점!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는 제18회 "관악깃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악깃발전"이 관악지부의 주최로 펼쳐지며, 관악산공원 초입을 색색의 감성과 창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당 1점 또는 2점씩 출품하여 115 점의 작품을 ‘깃발’에 담아, 공원 입구를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 그림이 아닌,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뒤바꾸고 있다. ‘깃발’이라는 독특한 매체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거리의 하늘과 바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다가온다.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에게, 평소 예술을 멀게만 느꼈던 시민들에게, 뜻밖의 만남처럼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관람을 넘어 감정과 감상의 여운을 남긴다. "관악깃발전"은 단지 미술인의 전시가 아니라, 공공예술로서 도시 속 문화적 쉼표가 되어왔다. 이번에는 특히 젊은 참여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실험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지역과 세
2025년 6월 7일, 사) 한국미술협회 제9대 관악지부장으로 전인애 지부장이 취임했다. 제9대 관악지부장 취임식은 “관악깃발전”과 함께 5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가,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6월 7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 지부장이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 3년이다. 전임 양혜언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해 준 힘으로 무리없이 협회를 운영할 수 있어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작년에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왠지 무거운 짐을 덜어놓는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전인애 지부장을 잘 보필하겠으며,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도움과 격려 많이 해 주시길 바라면서 아울러 우리 고문님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관악지부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인애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관악지부를 잘 이끌어 온 양혜언 전 지부장의 노고와 그간 이루어 온 성과에 대해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