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사거리 일원에서‘6월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독려 ▲풍수해 예방 홍보 ▲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등 구민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용호1동 자율방재단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풍수해예방, 구민안전보험 등을 홍보물을 통해 안내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다고 하니, 집중호우를 대비한 관내 축대, 옹벽 등 시설물 등을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2일 부경대학교 소민홀에서 부모 및 보육교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부바 유엔남구 톡!톡! 상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부모 교육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자기 돌봄을 주제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부모 교육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호선 교수는 ‘인공지능시대, 부모 리더십과 자기 돌봄’을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부모가 어떻게 중심을 잡고 자녀를 이끌어야 할지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은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마음에 깊이 와닿는 시간이었고 실천하고 싶은 내용이 많았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작년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만큼, 부모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크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부산 남구는 지난 6월 10일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3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5개월만의 성과로, 총2,420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08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경기권이 644건, 경남 260건 등의 순이다. 기부금액으로 보면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2,040명으로 가장 많고 5백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도 16명이 됐다.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요트 승선권, 베이커리, 어간장 세트, 지역 화페(오륙도페이) 등 지역 특성을 살린 32개의 다양한 답례품을 개발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액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하여 남구 누리집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으며, 관내 공영주차장에 대한 요금면제 등 다양한 예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모금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제1호 기금사업인 “남구 팝업도서관 및 야외도서관”, 제2호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 운영하여 지역 독서환경 조성 및 일상 속 작은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건전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산 동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3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500만원 이내의 판로개척 사업비를 기업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방식은 기업이 수주처로부터 발행받은 산출내역서(견적서)를 동구청에 제출하면, 해당 수주처에 지원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6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방문(동구청 3층 일자리경제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운영과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부산시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 17조 442억원 대비 5,664억원(3.3%) 증가한 17조 6,106억원으로, 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공백없는 복지와 더 넓고 두터운 돌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시민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편성했고,교육청 추경예산안은 2025년도 본예산 5조 3,351억원 대비 1,699억원(3.2%) 증가한 5조 5,050억원으로, 수요자 맟춤형 학습 지원, AI기반 늘봄 및 교수학습 환경조성, 학교시설 및 운동장 환경개선,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강화 등을 위해 편성한 예산으로, 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시와 교육청에서 요구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임말숙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 사업 등에 대해선 적극 반영하되, 추경예산은 시급하고, 필요성이 있는 경우로 한정하여
부산 남구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추진한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2025 문문상회 마켓문현'(문문상회대표 김순영)을 6월 12일, BIFC MALL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Everyday Rush, Wave of People – Pause in MunMun(바쁜 일상 속, 골목에서 멈추어 가는 삶)’을 주제로 열린 이번 프리마켓은 남구 골목상권과 BIFC 입주상점, 대학 창업팀 등 30여 개 부스가 참여하여 다양한 로컬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프리마켓 현장에서는 ▲친환경 자원을 활용한 ESG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 ▲골목상점 쿠폰 이벤트 ▲포토존 및 휴게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커피박으로 만든 천연 핸드워시,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휴대폰 키링 만들기, 로컬 앙금 플라워 케이크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문문마켓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상권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상생의 장”이라며 “프리마켓 행사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깊은 관
부산사회서비스원과 부산사회복지법인협의회는 오는 6월16일 오후 3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제7회 부산사회서비스 혁신미래 아젠다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회서비스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복지법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사회복지법인의 대응방향과 제도적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혜경 원장(사회복지법인 안나원)의'사회복지법인의 역사와 정체성', 주은수 교수(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포괄적 사회서비스예산제도의 도입 필요성과 사회복지법인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기영 교수(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고, 이준호 시의원(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오복 교수(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승기 대표이사(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 김정근 실장(부산사회서비스원)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법인의 기능과 공공성과 전문성을 재조명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정책 설계를 위한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
연제구는 지난 6월 11일 연제구노인복지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연합회 공연 및 체험팀이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의회 배영숙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4)은 6월 12일, 제329회 정례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갈맷길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부산의 갈맷길은 2009년 시민공모를 통해 ‘갈매기’와 ‘길’을 합성한 이름으로 명명되어 부산을 대표하는 걷기 여행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2 걷기여행 실태조사’에서 제주올레길, 해파랑길과 함께 인기 3위로 선정, 특히 해파랑길의 인기 증가와 함께 부산 갈맷길의 이용 수요도 급증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갈맷길의 체계적 관리와 운영이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바, 배영숙 의원은 지난 3월 제327회 임시회 시정질문과 5월 제32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갈맷길 운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시정질문에서는 갈맷길의 운영 부실과 이원화된 홈페이지, 불명확한 안내 체계, 인증서 발급 절차의 비효율성 등을 지적하며 체계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부산 갈맷길이 코리아둘레길의 중요한 시작점인 만큼 명품 걷기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해운대 Wee센터는 관내 전문상담(교)사 81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5년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김진숙 경북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자해자살 위기학생을 위한 애착트라우마와 정신화 기반 접근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해운대교육지원청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위기학생의 애착체계 붕괴 원인과 회복 방안을 여러 각도로 살펴보며 트라우마 치유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박지훈 교육장은 “애착트라우마를 겪은 위기학생의 자살·자해 행동을 이해하기 위하여 함께 참여해 주시는 상담(교)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도 다양한 상담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취약 학생에 대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 전문인력 간 협력,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맞춤형으로 통합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초·중학교 학생 중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에서 연중 자료집계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1백 만원 이내의 생필품 및 심리치료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필요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과의 연계도 이루어진다. 또 기초학력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학생정서케어시스템 등 교육지원청 내 유관사업 담당자로 구성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운영하여 지원대상학생의 선정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꼼꼼하게 협의한다. 박지훈 교육장은“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을 통해 학교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원스톱으로 통합지원하는 체계가 더 단단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영화 제작수업의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영화 기획, 시나리오 개발, 콘티 작성, 영화 촬영 및 출연, 편집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5월 31일과 6월 7일 양일간 수미초등학교에서 촬영을 진행하여 영화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교우관계, 학교폭력, 행복, 모험 등 다양한 주제로 총 여섯 편의 작품을 제작한다. 완성된 작품은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상영관인 영화의 전당에서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영화 제작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삶과 연계한 이야기를 영상예술로 펼쳐보이는 기회를 갖게 됐다. 특히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가족과 친구들을 초청하여 자신이 만들고 출연한 작품을 상영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인프라와 전문가를 활용하여 수준 높은 학교예술교육과 영화교육을 선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4일과 28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대표 60명으로 구성된 초등학생대표협의회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학생자치문화를 이끌어갈 학생대표의 리더십과 공동체 역량을 키워 단위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주도성 함양을 위한 ‘리더십 특강’ △존중과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동’ △상호협력적 관계를 위한 ‘AR피구 체험’ 등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4시간 가량 운영된다. 특히, 학생대표들이 도전 팀빌딩(협동 99초) 등‘공동체 활동’과 미래 스포츠 ‘AR피구 체험’을 통해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팀별 전략을 수립하고 서로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역량 강화 교육이 학생대표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배려와 나눔, 협력을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자치문화를 더욱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민주시민의 자질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15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자치구별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는 5월 15일 부산진구, 5월 22일 동구, 6월 10일 남구 순으로 진행됐다. 각 구청·경찰서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통학로(보도)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실무적 차원에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협의회에서는 해당 자치구에서 관리하는 학교 통학로(보도) 펜스 설치, 강화된 방호울타리(SB1) 및 신호등 설치, 시인성 강화 조치(옐로카펫, 활주로형 횡단보도 또는 LED 표지판),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자치구별 통학로 안전 합동 캠페인 개최 시 일정 공유를 요청했고 협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조직적인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학생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 구축을 위해 힘써왔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의하여 학교 현장에 맞는 안전 조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5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지난 5월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41개교, 중학교 31개교, 총 72개교에서 3,56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급 학교의 강당과 운동장, 종목별 지정 경기장을 무대로 땀과 열정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초등 11개, 중등 11개 종목에 걸쳐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진행되며, 학생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건전한 경쟁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참여·도전·화합’이라는 주제로 운영되고, 경기 결과뿐 아니라 페어플레이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단순한 경기 승패를 넘어, 친구와 함께 땀을 흘리며 팀워크를 배우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각급 학교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학생들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나누며 ‘건강한 학교문화’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재한 교육장은 “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