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도내 4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강원지역은 ‘강릉커피축제’, ‘평창송어축제’, ‘정선아리랑제’가 재지정됐으며,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이 전국 7개 신규 지정 축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4개 축제는 향후 2년간 축제별 연간 4천만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이와 함께 국제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수용 태세 개선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가 가동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축제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사업을 전격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케이-컬처(K-Culture)’의 종합 체험장으로서 축제 현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자체적으로 ‘2026~2027 도 우수축제’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2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 8개 축제를 선정해 축제당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
춘천시가 올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골목상권과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소비 진작을 중심으로 한 민생경제 안정 지원방안을 내놨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제25차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마친 직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부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소비, 골목상권, 일자리, 창업·중소기업, 통합돌봄, 문화·관광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종합 대책을 확정지었다. 시는 2026년 민생경제 대응 방향을 소비 진작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중심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춘천사랑상품권은 기존 820억 원에서 1,000억 원을 발행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상시 할인율도 7%에서 10%로 상향해 할인 혜택을 유지한다. 모바일 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등을 통해 소비 촉진 효과도 높일 방침이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도 함께 강화한다. 시는 골목상권에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핵심 점포(앵커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유망 골목상권을 조성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지정 대상
속초시는 1월 26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대관람차(속초아이)와 관련한 행정소송 1심 판결 결과를 설명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속초시는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이 지난 1월 21일, 주식회사 쥬간도가 제기한 개발행위허가취소처분 취소 등 총 10건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 판결 내용과 주요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소송은 대관람차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감사원 감사와 행정안전부 특별감찰을 통해 확인된 위법사항을 토대로, 2024년 6월 25일 자로 내린 총 10건의 행정처분에 대한 적법성과 공익성을 다툰 사안이다. 브리핑을 통해 시는, 법원이 ▲대관람차 공작물축조신고 수리 취소 등 6건의 취소처분 ▲용도변경 위반에 대한 시정명령 ▲대관람차 및 탑승동 해체명령 및 대집행 계고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취소 및 원상회복 명령 등 총 10건의 행정처분 전부에 대해 절차적·실체적하자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고가 주장한 재량권 일탈·남용과 관련해서, 법원은 대관람차와 탑승동의 해체명령은 공익 목적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서 해체 외에는 위
끝까지 만학의 꿈을 놓지 않았던 접경지 화천의 어르신들이 꿈에 그리던 초등 학력 인증서를 손에 쥐게 됐다. 화천군은 지난해 12월, 성인문해교육 과정 중 학력 인정반에서 학업에 매진하던 어르신 다섯 분의 수료식을 개최한데 이어 지난 22일, 이들에게 초등 학력 인증서를 배부했다. 학력 인정반은 국가(교육부) 제도에 따라 운영되는 성인문해교육 중 참여자가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정규 초등 학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반이다. 화천지역에서도 지난 2023년부터 문순옥, 이이순, 이금옥, 변순덕, 안기연 수강생이 여성공방에서 매주 3회 진행된 수업을 3년 간 이수했다. 한글이 배우고 싶어 학력 인정반에 참여한 이들의 일상에서도 약봉투에 쓰인 설명 읽기, 버스 시간표 확인, 은행 ATM 사용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가슴에 담아만 두었던 가족에게 하고 싶었던 말도 편지지 위에 꼭꼭 눌러써서 전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기초 수리와 디지털 교육도 이수해 보다 편리한 생활도 만끽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어르신들이 원하는 공부를
횡성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와 위생 지원 강화에 나선다. 군은 26일,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강원도지회 횡성군지부 및 대한미용사회 횡성군지부(지부장 정덕희)와 ‘방문 이·미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서비스 대상자 발굴과 본인 부담금 일부 지원 등 사업 전반의 운영을 관리한다. 각 협회는 전문 인력을 투입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체계적인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를 넘어, 정기적인 대면 방문을 통한 위생 상태 점검과 정서적 교류를 병행함으로써 고립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안전망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정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더욱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는 민관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척교육문화관은 3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되는 ‘2026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를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활동강좌는 유아·학생, 성인·문해를 대상으로 총 54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 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유아·학생 강좌로 △창의미술 △맛있는 놀이터 △사고력 큐브 △마인크래프트 △이야기 한국사 등 30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문해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성인·문해 강좌로는 △금융재테크 △캘리그라피 △내글을 책으로 △방송작가와 함께하는 ‘시니어 문해력 강의’ 등 2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장병진 관장은 “원활한 강좌 운영을 위해 수강 신청 전 강좌별 대상과 내용을 담은 강의계획서를 꼼꼼히 확인한 후 신중하게 접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23일, 철원 실외빙상경기장에서 ‘2026 교육감배 빙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 빙상 꿈나무 62명이 참가했으며 1부 전문선수부와 2부 동호인선수부로 나누어 학년별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빙상 저변확대를 위해 유치원부 경기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6년 이후 이상기온 현상으로 실내스케이트장에서만 개최됐다가 10년 만에 실외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로, 참가 학생들에게 자연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1부 남자부에서는 춘천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가, 여자부는 금병초등학교가 우승했으며, 2부에서는 동송초등학교가 남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빙상은 단순히 속도를 겨루는 경기를 넘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얼음 위에서 균형을 잡아가는 과정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돕는 매력적인 종목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동계스포츠를 즐기면서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경력단절 여성 12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연계해 3개월간 인턴십을 운영한 후,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속적으로 참가 기업과 참가자를 모집·운영하며, 조기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인턴 기간인 3개월 동안 참여 기업에는 월 80만 원씩 최대 240만 원의 인턴 채용 지원금이 지급된다.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기업에는 80만 원의 새일고용장려금이, 근로자에게는 60만 원의 근속장려금이 각각 지원된다. 또한 여성의 장기 고용 유지를 위해 인턴 종료 후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는 추가로 80만 원의 새일고용장려금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의 4대 보험 가입 기업으로, 벤처기업 등 일부 기업의 경
양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 중인 양양사랑상품권이 모바일 상품권 도입 이후 단기간에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모바일 양양사랑상품권은 1월 19일(월) 판매를 시작한 이후 불과 일주일만에 108,565,000원이 판매되며 빠르게 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기존 종이형 상품권 대비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 양양사랑상품권은 각종 학원비 결제가 가능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교육비 지출에 대한 부담이 컸던 학부모들이 상품권 할인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가계비 절감 효과를 체감하면서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카드·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운영돼 현금 소지의 불편함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젊은 층과 학부모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종이형 양양사랑상품권은 1월 2일(금)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84,905,000원이 판매되며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종이상품권은 여전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아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시 섬석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이 올해 상반기 전 구간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섬석천 재해예방사업은 총 4.49km 구간의 기존 하천 폭 46~70m를 100m로 확장해 하천 통수 단면 부족으로 발생하는 침수 문제를 일제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031억 원 규모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행정안전부, 국방부, 강릉시가 함께 추진하는 4개 기관 협력 사업으로, 국비 1,285억 원과 지방비 746억 원(도비 496억 5천만 원, 시비 249억 5천만 원)을 공동 투자한다. 섬석천은 좁은 하천 폭과 활주로 통과 구간의 복개 암거로 인해 태풍 때마다 상습 범람과 큰 침수 피해가 반복돼 온 하천이다. 태풍 루사(2002년 8월), 매미(2003년 9월), 미탁(2019년 10월), 마이삭·하이선(2020년 9월), 힌남노(2022년 9월) 등 주요 태풍과 집중호우 때마다 지역 주민들이 수해 피해를 겪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섬석천 일대의 수해 피해 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4개 기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돼 국비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산 먹거리 산업을 단순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유통·소비로 이어지는 블루푸드테크(Blue Food-Technology) 산업화와 연계해 총 21개 사업, 97억 원 규모의 종합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지원책은 어획 변동성 확대와 가격 불안정, 유통 비용 증가 등 수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 블루푸드테크 맞춤형 인프라 구축(중소 가공업체 중심 / 7개 사업 36억 원) ▲ 수산물 산지 유통시설 확충(수협·어업인 중심 / 9개 사업 49억 원) ▲ 수산물 가격 안정 및 소비 활성화(어업인·가공업체·소비자 중심 / 5개 사업 12억 원)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도는 먼저 수산 가공·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창업부터 제품 개발, 기술·마케팅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70개 기업)을 강화하고, 가공 설비와 공동작업장, 냉동공장, 위판장 등 핵심 인프라를 확충해 수산기업 경쟁력과 블루푸드테크 산업 기반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지 중심의 가공·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수산업의 체질 개선을 도모한다. 또한 노후 산지 유
동해시는 버려지는 폐기도서를 활용해 만든 그림책 '업사이클링 팝업북'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이는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 다시 보는 책 展'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망상해뜰책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 팝업북'이란 각 가정에서 다 읽은 후 버려지거나 활용도가 낮아진 그림책을 환경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제작한 작품으로, 책의 소중함과 완성된 결과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4회째를 맞는 팝업북 전시로, 2024년 1월 '망상해뜰책뜰 누리봉사단' 창단 이후 회원들이 팝업북 만들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제작한 작품 300여 점으로 구성됐다. 전시 종료 후에는 이 가운데 200여 점을 바닷가작은도서관(2층)에 상시 전시해, 휴관일(매주 월, 화)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망상해뜰책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3~6월/9~12월) 둘째 주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인형극,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책 읽어주는 도서관’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동해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정비사업 등 근로 유지형 자활사업을 자체적으로 시행함은 물론, 동해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시장진입형, 사회 서비스형, 자활기업 등 1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110명의 참여자를 지원한다. 특히 구(舊) 전천나루 카페가 확장 리모델링 되어 전천 스테이션으로 사업단 명칭을 변경하고, 카페 및 매점 운영, 굿즈 상품 판매, 미니골프장 운영·관리등을 수행하는 복합 자활사업단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기차 모양의 카페 콘셉트를 갖춘 전천 스테이션은 전천 일대 이용 활성화와 지역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사업단의 매출 증대를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편의점, 청소, 세차, 조미김 가공·판매 등 다양한 자활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아이스팩 재생사업단은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소독 후 전통시장 등에 무료로 공급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동해시는 올해 총 5,328백만원의 교육예산을 확보하고, 교육경비 지원을 기반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22일 '동해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35개교(유치원 7, 초등학교 14, 중학교 7, 고등학교 6, 특수학교 1)에 총 23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은 학교 현장의 기본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한편,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실질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동해교육지원청은 학교별 희망 사업 신청을 받아 사전 검토를 진행했으며, 시는 이를 토대로 2026년도 교육경비 사업계획을 종합 검토한 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일반교육경비 1,747백만 원과 대응투자사업 630백만 원 총 2,377백만 원의 예산을 심의·확정했다. 일반교육경비 분야별 세부 지원액은 ▲학력 향상 경비, 체험학습, 특기·적성 프로그램, 방과 후 및 늘봄 교실 프로그램 등 일반교육활동비에 1,262백만 원 ▲학교 운동부 지도자 인건비 185백만 원
동해시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금연 지원을 비롯해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아우르는 통합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6개월간의 금연 상담 서비스와 함께 니코틴패치·껌 등 금연보조제, 구강검진 쿠폰을 제공하고,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금연 지원으로 금연 실천을 돕고 있다. 또한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지도·단속과 홍보 활동을 병행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연 및 흡연 예방 교육 92회, 금연 홍보 캠페인 15회를 실시해 총 6,663명이 참여했으며, 금연구역 3,916개소를 대상으로 총 13,486건의 지도·단속을 추진했다. 아울러 금연구역 내 안내 표지판 신규 설치와 노후 표지판을 정비를 통해 금연구역 관리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정신건강증진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통합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정신건강 교육, 심리 상담 지원 등을 통
국제신예술협회(INAA)는 제6회 국제신예술협회 회원전을 2월 1일부터 7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원전은 국제신예술협회 소속 및 협력 작가들이 참여하는 정기 전시로, 회화와 혼합매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각 작가의 개성과 조형적 실험을 선보이는 자리다. 참여 작가들은 감정, 자연, 관계, 일상적 서사 등 서로 다른 주제를 각자의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풀어내며 관람객과의 예술적 소통을 시도한다. 전시는 형식과 재료의 제한을 두지 않은 자유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마띠에르를 강조한 작업부터 색채 중심의 감성 회화까지 폭넓은 작품들이 전시되며, 신진과 중견 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진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는 김서연, 김유미, 나경희, 마은희, 유미영, 이진희, 정미나, 정채안, 조은실, 최수진, 공유진, 김귀남, 김기화, 김솔지, 김영희, 김은희, 노선미, 노세미, 류현서, 박은미, 박재영, 박혜민, 송은주, 신혜미, 안병숙, 오숙현, 오정임, 전현지, 정위경, 조민정, 최경희, 최봄, 홍민영, 황보효정 총 3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국제신예술협회는 매년 정기전을 통해 작
오산시 이권재 시장이 5일 가장동 도로 붕괴사고와 관련한 경찰의 재차 압수수색에 대해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전날 경찰이 또다시 오산시청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은 지방선거를 겨냥한 명백한 정치수사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은 지난해 7월 22일 이미 소관부서인 안전정책과, 도로과, 기획예산과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광범위한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며 "압수수색 이후에도 오산시는 공직자 34명이 60차례에 걸쳐 경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왔으며 요청 자료도 충실히 제출해왔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아직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가 면밀하고 종합적인 사고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전일 또다시 시장 집무실을 비롯한 시청 여러 부서에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표적수사, 정치수사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둔 시기에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수사나 재판 일정이 선거 이후로 조정된 사례가 있었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 시장인 저에게 이처럼 집중포화를
광주시 홍보담당 팀장의 페이스북 글을 읽었다. "왜 광고 안 주느냐", "호남 사람이라서 그러는 거냐"는 말을 공개석상에서 들었다는 고백이었다. 광고를 미끼로 협박하는 순간 언론이 아니라는 그의 외침에, 오랫동안 이 바닥을 지켜본 기자로서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다. 언론과 광고의 관계는 늘 미묘했다. 광고는 언론사의 주요 수입원이고, 지역 언론일수록 그 의존도는 높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광고가 보도의 대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은 저널리즘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취재원 앞에서 "광고를 달라"고 요구하는 순간, 우리는 기자가 아니라 영업사원이 된다. 지역 출신을 거론하며 압박하는 순간, 우리는 취재가 아니라 갈취를 하는 것이다. 이런 행태가 반복된다면 언론에 대한 신뢰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물론 홍보담당자의 입장도 이해한다. 한정된 예산으로 효과적인 홍보를 해야 하는 그들에게 광고 집행은 전략적 선택의 문제다. 열심히 활동하고, 시민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당연한 업무다. 그러나 여기서도 공정함이 필요하다. 홍보담당자는 큰 매체와 작은 매체를 선입견으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 매체의 규모가 아니라 콘텐츠의 질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