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이 성황리에 추진 중인'2025 강원 아트(ART)박스 공연단'이 지역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025 강원 아트(ART)박스 공연단'은 강원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예술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9개 시군을 순회하며 올 연말까지 총 70회 공연을 운영한다. 지난 9월 기준 총 6,879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평균 만족도 6.61점(7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기초문화재단이 없는 유일한 지역인 화천군의 경우, 지난해 2월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교육·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이번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20여 개 국내외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모델로 삼는 등 선도적인 교육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교육과 복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정책의 깊이를 더해갈 예정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최북단 고성군은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2025 강원 아트(
강원관광재단이 ㈜강원랜드, 정선군과 함께 오는 11월 1일 운탄고도1330 5길 및 하이원리조트 관할 걷기 구간 일원에서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약 3,000명 규모의 대국민 걷기 축제로, 석탄을 실어 나르던 운탄고도를 ‘소원의 길’로 재탄생시켜 과거 산업화의 애환과 미래 지속 가능한 관광이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가 아닌 폐광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치유의 시간을 갖는 문화관광 체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세 가지 구간(소원의 길 8.1km·가족길 5.2km·희망의 길 3km) 중 자신의 체력에 맞는 구간을 선택해 가을 산야를 걸으며 깊이 있는 감동과 치유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1177갱과 도롱이연못에서 펼쳐지는 광부 이야기 상황극(스토리텔링 트레킹), 운락국민학교 터에서 즐기는 추억의 놀이터, 산림명상 요가와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이 운영된다. 특히 도롱이연못에서는 ‘소원의 종’ 타종 의식(퍼포먼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를 비롯해 도보건환경연구원, 원주지방환경청,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강원환경기술인협회, 18개 시군 공무원 등 총 60명이 참석하여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체계 강화와 정부합동평가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청렴서약과 청렴 구호 제창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행정을 실천하고 청렴한 사업장 관리 문화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워크숍에서는 도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방향 및 주요 정책 설명, 지도·점검 우수사례 공유, 정부합동평가 지표 매뉴얼과 개선 대책 안내, 배출사업장 기술지원 우수사례 발표, 오염도 검사 및 시료 채취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환경오염 예방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결과, 도내에서 신청한 4개 기관(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 영월군)이 모두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은 2019년 신규 인증 이후 두 번째 재인증을 받았으며, 도 교육청과 춘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도내 평가대상 기관 전원이 포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도와 시군, 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함께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 그리고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현장 체험 평가 및 민원실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국민 만족도 전문기관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인증 기관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 민원실 위치 및 대중교통 접근성 등 외부환경, ▲ 효율적 공간 배치와 민원취약계층 편의시설 등 내부환경, ▲ 민원실 비상대응능력 구축 등 안전환경, ▲ 서비스 운영, ▲ 디지털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등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동해시 동해체육관 일원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며, 도내 13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자치활동과 지역 변화의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첫날인 10월 17일 오전에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대상'이 열려, 예선을 통과한 7개 시군(춘천, 동해, 태백, 홍천, 평창, 정선, 인제)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치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심사 결과는 오후 개막식에서 시상과 함께 발표되며, 하루 종일 박람회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개막식, 주민자치 톡톡콘서트, 축하공연, 우리마을 가수왕 선발대회 등이 이어진다. ‘주민자치 톡톡콘서트’는 도내 주민자치위원을 위한 첫 강연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리더십 강연을 통해 자치역량을 높이고, 위원들이 서로 공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스크린 파크골프 프로그램이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입암동 위치)은 파크골프 운영 개시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예약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특히, 강릉시파크골프협회(회장 이길수)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복지관을 방문해 자세 교정 및 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자원봉사를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릉노인종합복지관(홍제동 위치)은 최근 실내 파크골프장을 설치하고 지난 9월 15일(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하루 5회(오전 2회, 오후 3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개장 당일부터 예약이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에도 협회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교육과 지도 활동을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어르신들은 “혼자서는 운동이 쉽지 않은데, 함께 즐길 수 있어 재미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채희 강릉시 복지민원국장은 “파크골프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향후 북부노인종합복지관까지 확대 운영
강릉시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해 16일 ‘1차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연말까지 총 90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의 지정갱신 심사가 진행된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9년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의 개정으로 도입됐으며, 유효기간 만료 전 기관 운영의 적격성 등을 재심사하는 것으로 올해 12월 지정 유효기간 6년이 도래하는 장기요양기관이 심사 대상이다. 강릉시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규칙'을 개정하여,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고, 지정갱신을 받아야 하는 기관에 대하여 갱신 신청 안내 및 접수를 완료했다. 10월부터 12월까지 1~7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평가자료와 기관별 행정처분 이력을 반영하여 서면‧대면 심사로 진행된다. 평가항목으로는 ▲설치 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계획의 충실성 및 적절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관리의 체계성 및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지정갱신 심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강릉시는 인감증명서와 효력은 동일하지만 더욱더 간편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관계 법령에 규정된 각종 절차와 계약 등에서 인감증명서와 동일하게 사용되며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여 용도를 적고 서명했다는 사실을 발급처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이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고, 인감도장이 필요 없으며, 발급 수수료가 600원인 인감증명서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028년까지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전자본인서명확인서는 정부24 온라인에서도 발급이 가능하여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홍보 리플렛 및 포스터를 자체 제작하여 읍면동 주민센터 및 민원실에 비치하고 ▲홈페이지 및 읍면동 전광판 홍보 ▲청내 계약 및 보상 관련 부서 협조 요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률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동원 민원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이 필요 없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위·변조나 대리 발급사고를 예방할 수
강릉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청년 정책을 제안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2025 강릉시 청년소통활동 “We Voice 강릉”'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의 청년들이 스스로 청년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의 개선점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청년의 목소리로 만드는 강릉시 정책”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는 일자리·주거, 2차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진행하고, 마지막 3차에서는 앞선 논의 주제를 종합하여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최종회의를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45세 이하 청년으로, 관심 있는 청년은 QR코드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We Voice 강릉'은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의 주체로 나서 자신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강릉의 미래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시가 산림청에서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청 주관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는 조림 사업의 품질 향상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매년 선정하며, 전국 시도 및 지방산림청 기관별 1개소를 추천받아 지난 8월 1차 서류심사(30점)를 거쳐 및 9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2차 현장심사(70점)를 진행했다. 강릉시 우수조림지 대상지는 지난 2023년 4월 11일 경포 산불피해지 조림 복구지로, 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 및 경관개선을 위해 적지적수를 식재하여 “산불에 강한 산림”, “꿀벌이 좋아하는 숲”, “산주의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는 숲”으로 조성했다. 특히 저동 산23번지 일원은 전면적 활엽수(돌배나무)를 조림하여 산불에 강한 건강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산림을 조성했다. 선정요인으로 철저한 입지 환경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꼼꼼한 적지적수 선택·식재, 지역 기후에 맞춘 적정한 조림 시기, 철저한 사후 관리, 높은 수목 활착률, 산주의 추가 관리 및 관심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
동해시는 10월 15일 오후 6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양가족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함께 바다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바다를 매개로 민·관·군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인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초·중·고등학생 치어리딩,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기타·라인댄스·난타 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초청가수 윤태화, 홍혜리, 동해 출신 트롯가수 유민(본명 김정민), 홍자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종란 천곡동장은 “동해를 지키는 해군과 해양경찰, 그리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하여 더 살기 좋은 천곡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성군은 10월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 로컬콘텐츠 전문가 발굴 프로그램’ 참가 청년 20여 명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열었다. 전철수 부군수는 “청년들의 창의적 감각이 고성의 매력을 새롭게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짧지만 뜻깊은 체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3월 고성소방서 간성의용소방대와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4월부터 12월까지 군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성군은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지원하고, 간성의용소방대는 관내 공중화장실 점검 및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맡는다. 군민감시단은 의용소방대원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남녀 3인 1조로 편성해 매월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기관, 관광·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관내 334개소의 공중화장실이며, 탐지 장비(전파·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 촬영 의심 흔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불법 촬영 기기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보존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점검 결과는 매월 기록·관리해 활동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성범죄 청정지역 이미지
고성문화재단과 고성명태축제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25회 고성명태축제가 ‘명태의 기운을 담아 행운을 주는 축제’를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거진11리 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명태를 매개로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잇고, 주민의 추억과 지역의 삶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군민 445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명태 축제의 전통성과 정체성 강화, 대중성과 재미 확대, 지역 상생형 운영을 핵심 방향으로 잡았다. 가을바다를 활용한 축제장 조성과 다양한 세대 참여 프로그램을 접목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 프로그램은 7개 분야, 30여 개 세부 콘텐츠로 구성된다. 올해 신설된 ‘명태 라운지’는 고성 명태를 활용한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명 셰프와 음식 명인 7인이 참여해 명태탕수육·명태빵·명태돈까스 등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인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명인과 함께하는 가족요리체험’이 마련돼 세대가 함께 명태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다. 고성 주민 기록가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5일 오후 2시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오대산천 건강길 주민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대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신체활동 프로그램 소개 ▲준비운동 ▲걷기 코스 완주 시 기념품 증정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걷기 코스는 오대천 산책로 4km 구간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건강한 걷기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올해로 7회를 맞은 건강걷기 대회가 군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24일 오후 12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신간 '사도행전 강해'(전 3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저서는 박 목사가 수십 년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복음을 전하며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설교해온 내용을 집대성한 것으로, 복음의 본질과 성령의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사도행전 강해'는 총 3권으로 구성됐다. 1권 <작은 예수들의 위대한 시작>은 초대교회의 탄생과 성령의 강림을, 2권 <더 많은 이방인들에게>는 '이방인의 때'의 시작과 복음의 확장을, 3권 <로마로 그리고 세계로>는 사도 바울의 사명과 헌신을 다룬다. 특히 이 책은 고넬료와 베드로, 바울과 유두고 등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모든 죄가 단번에 사해졌다"는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기록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복음의 역사"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죄 사함 받은 의인으로 살아가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수천 년 전 일어난 예수님의
동탄 유통3부지 물류센터 개발을 둘러싸고 화성시와 오산시가 정면 충돌하면서 사업 추진의 정당성과 생활권 침해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화성시는 "이미 지정된 유통업무설비 용지에서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된 사안"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오산시와 지역 정치권은 "실제 교통과 환경 부담은 오산 시민이 떠안게 된다"며 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오산 주민 200여 명 집회..."백지화하라"지난 1일 경기도청 앞에서는 오산·동탄 주민 200여 명이 물류센터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의회 의원들, 차지호 국회의원(오산), 이준석 국회의원(화성 을), 경기도의회 김영희·조용호 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화성시가 협의 없이 초대형 물류센터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생활권 영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화성시 "2010년 지정된 국가 승인 계획...임의 변경 어려워"이에 대해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유통3부지는 2010년 동탄2 신도시 실시계획 승인 당시 이미 '유통업무설비 용지'로 지정된 곳으로, 국가가 승인한 계획"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세계적인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스타일 아이콘으로, 1664 블랑이 지향하는 현대적 세련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인물이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프리미엄 맥주로의 브랜드 철학인 ‘Good Taste’를 다면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Brady Corbet)과 협업, 영화적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유태영 상무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로버트 패틴슨을 통해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닌 새로운 문화적 영역으로 도약하는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