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옛날통닭 수청동점(12호점)을 방문해 ‘착한날개(가게)’ 인증 스티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자영업자·기업을 대상으로 부여되는 명칭이다. 옛날통닭 수청동점은 매월 관내 저소득 가정에 통닭 30마리를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추운 계절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후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전순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옛날통닭 수청동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가 늘어날수록 지역의 복지 안전망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사업주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가 함께 주민이 행복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장2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9일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동장과 함께하는 위기이웃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 대상은 82세 치매 독거어르신으로, 직계가족이 없는 데다 일상생활 전반에 어려움이 있어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가구로 확인됐다. 김소영 동장과 복지팀장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정서적 지지와 공감 상담을 제공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께는 작은 방문 한 번도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원2동은 위기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동장과 복지팀이 함께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지원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족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부모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 참여 가정은 “평소 아이와 깊은 대화를 나누기 어려웠는데, 함께 도자기를 만들면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오갔다”며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도 큰 기쁨과 따뜻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효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한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제공하겠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 해 진행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10개 공동체의 구성원 40명이 참여했다. 각 공동체는 공동육아 프로그램, 교육·문화 프로그램, 마을축제 개최, 주민소통 프로그램 등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사례를 직접 소개하며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행사는 한 해의 사업내용을 되돌아보고, 참여자들의 활동 경험과 마을 내 긍정적 변화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 참가자는 “공동체의 힘을 믿고 서로 협력한다면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을공동체가 자립과 연대를 기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각 공동체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2025년도 마을공동체 사업을 마무리하며, 내년에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는 지난 19일 힐스테이트오산더퍼스트아파트 내에 조성된 ‘힐스테이트 더퍼스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힐스테이트 더퍼스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건강 증진을 위해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향후 다양한 여가·취미 프로그램과 운동 활동, 교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지역 노인복지의 새로운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옥수 힐스테이트 더퍼스트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회원들과 함께 활기차고 소통이 넘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건강·배움·소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복지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 권리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복지시설 종사자, 관련 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행사는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지연),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문상록)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싱가포르투자청과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구성이 이뤄졌다. 식전에는 신장1동 레인보우 통기타팀의 공연이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1부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후원물품 기탁식, 기념사, 오산시청 어린이집 아동 퍼포먼스, ‘아동학대 NO, 긍정양육 YES’를 외치는 단체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2부 특별강연에서는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부모를 위한 건강한 대화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산시가 앞장서겠다”며
오산시는 중국 산둥성 허쩌시가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보내온 모란(牡丹) 문화 관련 제품을 전시하며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란 도시로 알려진 중국 산둥성 허쩌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산시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에게 중국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소개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전시 품목은 모란 도자 공예품, 문화 기념품 등 다양한 모란 문화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전시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운영되며, 이어 2차 전시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복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청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품을 살펴보며 “이번 전시가 양 도시 간 우정과 신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쩌시는 모란 문화교류의 상징으로 모란 묘목을 오산시에 기증했으며, 오산시는 해당 묘목을 공원에 식재해 시민들이 양 도시의 우정을 자연 속에서 느낄
오산시는 18일 오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본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가장동 일원에 조성될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 건립 추진상황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사티시 쿠푸라오(Satheesh Kuppurao)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운영 총괄 부사장,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 오흥식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엘오티배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오산 가장동 일원에 세계적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가 들어서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난해 오산시가 미국 본사 메이단 기술센터를 방문한 이후 약 1년 만에 어플라이드 본사에서 오산시를 방문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오산시는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 건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사티시 부사장은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원익IPS와 거래하는 협력사 일동으로부터 백미 4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원익IPS 협력사 일동 대표는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을 깊이 느끼고 있다”며 “뜻을 함께하는 협력사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협력사 일동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의 합동 지구보조금 사업을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후원받아 복지관 세탁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후원품은 오산시에 거주하며 세탁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가정 77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후원품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장애인 가정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오산정란
오산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공공 및 민간 기관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여도,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 투명경영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오산도시공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친환경·탄소중립 목표 설정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농촌 봉사활동 △오산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실천과 더불어 △ISO37001 반부패경영시스템 재인증 △청렴시민감사관제 운영 등 투명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이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 한편, 평가기관은 향후 과제로 지역사회 욕구조사에 대한 근거자료 보완, 사회공헌 의사결정 구조의 구체화, 협력 네트워크의 지속성 강화 등을 제언했다. 배명곤 사장은 “오산도시공사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더욱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도시공사는 앞으로 사회공헌위원회 운영 활성화, 정기적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20년, 그리고 앞으로 20년”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주년 기념행사는 ▲복지 토크콘서트 ▲시상식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기념사진 촬영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 토크콘서트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해 ‘오산시 복지 발전’을 주제로 약 30분 동안 대담을 나누며 향후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체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복지관과 오랜 기간 동행해 온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표창 시상이 진행되어 지역과 함께 걸어온 20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산시 최초의 종합복지관으로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의 중심이
양평공사 환경사업본부는 지난 11일 양평교육협력미래지구와 협력해 다문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과학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과학적 탐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과학 교실과 물 환경교육 연계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수질 정화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했고, 이어진 과학 교실에서는 응집제를 이용한 침전과 정화 원리에 대해 실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양평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의 교육협력 모델인 ‘양평교육협력미래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추진됐으며, 지역 내 공공기관과 학교가 함께하는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 물빛극장에서 2025년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열 번째 무대인 ‘경기아트센터 예술즐겨찾기’ '팝스 콘서트'를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예술즐겨찾기’는 경기도 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도내 주요 공연장에 확산·공유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문화복지 사업이다. 2025년 ‘예술즐겨찾기’는 '팝스 콘서트'로 마련됐으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경기팝스앙상블’이 출연해 대중적으로 친숙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팝스앙상블은 팝,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폭넓은 장르를 경쾌한 리듬과 세련된 편곡으로 들려주는 단체로, 올해 공연에서는 ‘Dancing Queen’,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이선희 명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박신선 이사장은 “양평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공연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이번 공연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 공연 시간은 60분 내외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양평군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종면 게이트볼장에서 ‘2025년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교육 프로그램 종강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군의회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의원, 윤순옥 군의원, 각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윤미경 씨와 강천수 씨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이어 축사와 양서농협 최성호 조합장의 복지 기금 전달,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1부 발표회에서는 유아 키즈발레, 하모니카, 색소폰, 통기타, 노래교실, 가곡 부르기, 합창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차밍건강댄스, 택견, 한국무용, 요가, 줌바,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허병길 서종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배우고 노력한 결실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
경기도의회가 남양주권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나섰다. 18일 열린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중간보고회에서는 지역 의료 취약성 해소와 혁신적 공공의료 모델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남양주권 의료 취약성 심각... 입원환자 자체충족률 최저 9.9%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 지역의 의료 인프라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3분의 2가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입원환자 자체충족률은 경기도 평균 73.1%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리시 41.3%, 가평군은 9.9%에 불과해 지역 내 의료 자체 해결 능력이 극히 낮은 상황이다. 급속한 고령화도 공공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더하고 있다. 남양주권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역 내 의료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감당할 의료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병상 확충이 아닌 혁신형 미래 병원 모델 구축"도의회는 단순한 병상 숫자 늘리기식 접근을 경계하며, 새로운 형태의 공공의료 모델을 제시했다. 제안된 혁신형 공공병원은 ▲디지털 기반의 진료·운영 시스템 ▲환자 경험 중심 서비스 ▲지역 생활권 중심의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5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등 18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월 20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성군보건소 주관으로 안전관리과, 고성경찰서, 경찰특공대, 고성소방서, 경남소방본부(119특수대응단), 육군 제8358부대, 제6128부대, 등 7개 유관기관과 의료기관 강병원, 더조은병원, 민간단체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고성군 내 행사장에서 정체불명의 생물테러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신고를 받은 경찰·소방·보건기관이 신속히 출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각 기관은 △ 초기 현장 통제 및 노출자 대피 △ 역학조사반 신속 투입 △ 환경 검체 채취 및 다중탐지키트 확진 검사 △ 노출자 인체제독, 오염지역 소독 △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 안내방송 및 협조체계 가동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군·경·소방·보건기관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생물테러 제독장치인 간이인체제독·정밀인체제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