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2026년 문화누리카드 오프라인 가맹점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7일(화)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다. 올해 지원 금액은 1인당 15만 원이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소멸된다. 그동안 온라인 가맹점 검색이나 모바일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카드 사용처를 찾지 못해 지원금을 쓰지 못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해 왔다. 이에 강릉시는 누구나 쉽게 가맹점을 확인하고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전용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이번 안내 책자에는 관내 238곳의 가맹점을 읍면동별, 분야별로 분류하여 수록했다. 발간된 안내 책자는 발급 대상자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관내 21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되며,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홍삼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강릉시립합창단은 오는 19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바흐의 칸타타를 메인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가곡들이 더해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소프라노 유주연이 협연자로 나선다. 유주연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과 유럽의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제 무대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성악가다. 서울시립합창단이 공개 오디션을 통해 테너 존 노를 발굴한 것처럼 강릉시립합창도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검증된 실력파를 직접 무대에 세운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R석 입장료 10,000원으로 강릉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봄은, 소리로부터 찾아온다.”라며, “이번 공연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의 계절을 겨울에서 봄으로 바꾸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제2기 강릉 시민 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16일 13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개강식과 함께 첫 수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4명의 등단 작가 배출이라는 압도적인 성과에 힘입어 기획됐다. 올해도 직장인부터 학생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단순한 독자를 넘어 문학적 가치를 생산하는 주체로 거듭나려는 시민의 높은 인문학적 수준을 증명했다. 교육과정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문장의 훈련부터 문법 교육까지 문예지 등단을 위한 실질적 코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담바라’의 저자 남지심 작가의 일대일 창작 피드백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엮은 창작문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김상영 부시장은 "지난해 보여준 시민들의 창작 열정이 등단이라는 결실로 이어지는 것을 보며 강릉의 문학적 잠재력을 확인했다.”라며, “올해도 각자의 삶과 내면의 이야기를 글로 녹여내어 문학 도시 강릉을 빛낼 새로운 시민 작가들이 탄생하기를 기
강릉아메리칸코너(모루도서관 2층)는 시민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깊이 있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성인 영어 북클럽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북클럽의 첫 번째 지정 도서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다. 영어 원서를 읽는 일은 많은 성인들의 목표 중 하나이지만, 혼자서는 끝까지 완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매주 정해진 분량의 원서를 함께 읽고 소통하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완독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북클럽은 오는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성인 10명이며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강릉아메리칸코너 관계자는 “영어 원서 읽기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망설였던 분들이 모여 함께 읽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메리칸코너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가 운동처방실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한 ‘근력UP 건강 운동 교실’이 이달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문진통합보건지소 운동처방실에 비치된 전문 근력·유산소 운동 기구와 소도구를 활용해 주민들의 신체 활동 증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사를 반영해 기존 계획보다 운영 횟수를 늘리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했다. ‘근력UP 건강 운동 교실’은 회당 60분의 맞춤형 근력운동과 30분의 보건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단순한 운동 참여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본 프로그램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기수별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프로그램 운영 시간 외에도 운동처방실을 상시 개방하여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운동 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n
강릉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구축한 강릉형 지역돌봄 모델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사업을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오는 27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릉안애 통합돌봄’사업은 ‘강릉 안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누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시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건강지원,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4개 분야 35개 서비스를 개인별 돌봄 욕구에 맞춰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27일부터 본격 시행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릉시는 ▲일차의료 한의방문진료 등을 통해 재가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병원동행 ▲맞춤형 방문운동 ▲틈새돌봄 등 특화 서비스를 신설해 강릉시만의 지역형 돌봄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강릉시 약사회와 협력하여 ▲다제약물관리 및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하고 ▲친고령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병행하며 공공과 민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강릉시는 20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 중인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주문진읍 교항2리 신리천 인근 당초 토공구간(고성토) 철도노선이 교량화 사업으로 추진된다. 해당 구간은 당초 높이 10~12m 규모의 고성토로 설계되어 마을 간 단절은 물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가 이어졌고, 주민숙원사업으로 꼽혀온 교량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토공(성토)노반 L=240m 구간을 교량 L=210m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고 재해 우려를 줄이는 등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총사업비는 34억5,600만 원으로, 원인자부담 방식의 시비로 추진되며, 위탁자인 강릉시와 수탁자인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간 협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번 교량화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불편 해소와 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장동수 항만물류과장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저소득층 환자 가구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입원 치료 중 간병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간병인을 고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로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성군은 공공의료기관인 속초의료원에 사업을 위탁하여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속초의료원 내 간병 전담 병실에 입원하여 24시간 밀착형 공동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1회 최대 30일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1순위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노숙인, 의료보장 혜택이 없는 외국인 근로자 등이며, 2순위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차상위계층 환자이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에서 긴급 의료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한 경우나 병원 내부 심의를 통해 간병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환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환자는 속초의료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전담 병실에 입원하게 된다. 군은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청년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기업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납입하면 기업이 5만 원, 강원특별자치도와 고성군이 각각 2만 5천 원씩 총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청년 근로자는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 원의 두 배인 원금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고 강원도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단, 청년 근로자가 사업을 신청하기 전에 기업이 먼저 사업 참여를 신청하고, 군의 심사를 거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청년 디딤돌 적금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고성군의 신규 배정 인원은 10명으로, 대상자는 4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돕고 지역 중소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
삼척시는 3월 16일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회 삼척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의 막을 올렸다. 삼척농업인대학은 2008년 4월 설립 이후 과수·채소 과정 등을 운영하여 지금까지 1,0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삼척농업인대학은 사과기초반, 사과심화반 두 과정이 개설되어 총 80명의 교육생이 입학한다. 입학식은 개회와 내빈 소개로 시작하여 기념촬영 후 한국안전원(주) 최원석 과장이 ‘농업인 안전보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삼척농업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70시간 이상 운영되며, 삼척사과 주산지인 하장면의 농업인들이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출장교육’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 중에는 현장견학을 1회 실시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을 양성하여 삼척사과 경쟁력 제고 및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시의회는 1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제348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 등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일별 회기 일정을 논의하고 예상 의안에 대한 자료를 세밀하게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6 제1회 추경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춘천시의회는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347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6일자로 춘천 호수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승인할 계획을 밝히며, 도내 지방정원을 6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 호수 지방정원은 의암호 수변 경관을 활용한 호수형 정원으로, 춘천시 중도동 일원 약 18ha 규모로 조성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테마정원, 체험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춘 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방정원은 지역별 산과 호수 등 자연환경를 활용해 차별화된 정원을 조성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 도내에서는 5개 시군에 566억 원을 투입해 지방정원 운영 및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영월 동·서강 지방정원은 기존 연당원에서 청령포원까지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양구 디엠지(DMZ) 펀치볼 지방정원, 인제 용대 지방정원, 평창 청옥산 지방정원 등도 단계적으로 조성이 진행 중이다. 강릉 주문진 향호 지방정원은 관련 인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영월 동·서강 지방정원은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수변 경관을 활용해 조성된 정원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지방정원이다. 최근 영화 촬영지로 알려진 청령포
첨단의료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원주시는 16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 지정을 위한 산·학·연·병 민관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를 비롯해 의료기관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 보건의료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립과학수사연구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참여했다. 또한 대학에서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강원대학교 원주캠퍼스·상지대학교·한라대학교·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가 참여했으며, 지원기관으로는 강원테크노파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원주미래산업진흥원, 산업계에서는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지역사회에서는 원주 범시민협의단체 등 총 19개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행사는 원강수 시장의 개회사와 김진태 도지사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계획 발표 ▲공동 비전 선언문 낭독 ▲민관협력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주시는 지난해 수립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바
속초시가 고려대학교와 협력해 데이터 기반 행정과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정책 혁신에 나선다. 속초시와 고려대학교 정부학연구소는 3월 16일 고려대학교에서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 및 AX 행정혁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속초시가 보유한 행정 데이터와 고려대학교의 정책 분석 역량을 결합해, 지역 현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로 푸는 지역 현안… 속초시, ‘AX 행정’ 표준 정립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도시·관광·축제 데이터 표준 및 품질 관리 ▲이동 모빌리티 분석 ▲지역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 해결(바가지 요금 등) ▲AX 기반 행정혁신 전략 수립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고려대학교 정부학연구소는 데이터 분석 및 정책 모델 설계뿐만 아니라, 속초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자문 역할도 함께 맡을 예정이다. ◈양 기관, 싸이 흠뻑쇼 75억 소비효과 분석 등 데이터 행정 성과 입증 속초시는 그동안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
삼척시청 직장운동동부 육상팀이 지난 3월 15일에 개최된 ‘2026 서울마라톤’ 하프코스 부문에서 우승을 포함해 상위권을 휩쓰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2026 서울 마라톤 겸 제96회 동아마라톤 대회’로 세계육상연맹 공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라벨’를 획득한 국제 마라톤 대회이다. 삼척시청 육상팀은 이날 하프마라톤 여자 부분에 출전해 이수민 선수가 1시간 13분 11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고, 뒤이어 정현지 선수와 신사흰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면서 1~3위 석권이라는 저력을 과시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서울 도심에서 빛을 발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다가오는 시즌 주요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바쁜 의정 활동 속에서도 봄이 오면 어김없이 여행을 꿈꾸는 의원이 있다. 홍용민 구로구의원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봄철 여행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멀리 가지 않아도 구로 안에서 충분히 봄을 만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요즘은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쬐거나 봄비가 촉촉하게 내릴 때마다 자연스럽게 봄이 왔음을 느끼게 된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깐 창밖을 바라보거나 산책을 하다 보면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행지를 묻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진해 군항제를 꼽았다. "바다와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라 매년 생각나게 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지금까지 다녀온 여행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역시 진해였다. 홍 의원은 "낮은 건물들 사이로 펼쳐진 바다와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며 "단순히 꽃이 아름다운 것을 넘어 도시 전체가 봄의 분위기로 물든 듯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회상했다. 봄 여행지 추천을 요청하자 홍 의원은 진해 군항제를 1순위로 꼽으면서도, 거리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도림천 둑방길이나 안양천은 벚꽃이 만개하면 마치 다
윤한웅 안성시 나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가 ‘도농복합도시 안성’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 발표를 통해 “안성은 그동안 외형적 성장을 거듭해 왔으나, 도심은 난개발로 인한 불편함에 시달리고 농촌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로 소외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안성3동: 교통 체증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먼저 안성3동을 위해 ‘생활이 달라지는 안성3동’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구간의 교차로 개선과 보행자 중심의 신호 체계 정비를 통해 교통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의 실효성 있는 관리와 소규모 돌봄 공간 확대를 통해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고삼면·미양면: 농업 존중과 고령화 대응 인프라 강화 농촌 지역인 고삼면과 미양면에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어르신 복지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내놨다. 고삼면에는 농로·수로 정비 및 농업용수 부족 지역의 배수 개선 사업을 우선 추진하며,
안성소방서(서장 장진식)는 20일 오전 안성시 공도읍 소재 알파물류에서 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해 사업장 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비롯해 소화기 사용법과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초기 대응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공도119안전센터(센터장 이정근)는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직접 시연하며 이해를 도왔고, 공도의용소방대 이성균 대장과 정종린 대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최수봉 총무부장은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맡아 참여자들의 실습을 이끌었다. 장진식 서장은 “봄철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화재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며 “사업장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