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그림바위예술발전소는 6월 18일 정선군 화암면에 위치한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 고별 전시 ‘아비앙또! 그림바위예술발전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이달 중 철거를 앞둔 그림바위예술발전소의 지난 8년간 활동을 돌아보고, 새롭게 조성될 예술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마지막 날 열린 마무리 행사에는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김재성 정선군 문화체육과장, 이상만 화암면장,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예술인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재욱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사무장의 안내로 전시 기록물과 소장품, 인터뷰 영상 등을 함께 관람하며 지난 시간을 되새겼다. 그림바위예술발전소는 폐허였던 한국전력 변전소를 예술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의미 있는 공간이다. 그동안 화암면의 예술 창작 활동과 지역 문화를 이끌어왔으며, 이번 고별전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닌 앞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술 공간과의 연결을 의미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화암면 예술인 창작 공간인 ‘화암산방’의 입주 작가 장지수, 전형근이 고별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6월 19일 고한읍 고한경로대학에서 특성화 프로그램인 ‘수리취와 추억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한읍 경로대학에 다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리취와 추억나누기’ 시간에는 흑백 사진에 담긴 어르신들의 삶과 가족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건강관리 활동과 함께 쿵작작 난타 공연, 아리아리 라임댄스, 한울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 문화공연도 펼쳐져 흥을 더했다. ‘수리취와 추억나누기’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정선군 내 경로대학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전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한 달간 관내 3개 체육시설(태백국민체육센터, 태백볼링장, 근로자종합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종사자의 친절도 항목이 평균 8점대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시설 이용자 총 273명이 참여했으며,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직원 친절도에 대해‘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프로그램 강사와 안내데스크 직원에 대한 평가에서는 각각 8.60점과 8.48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환경미화원과 사무직원, 안전요원 역시 모두 8점대 이상의 고른 평가를 받았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은 ‘직원 친절도(평균 8.4점)’, ‘시설 환경 및 상태(7.6점)’, ‘시설 운영 및 관리(7.4점)’ 등에서 전반적으로 ‘만족’ 이상의 평가를 받았으며,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운동기구 부족’(34%)과 ‘편의시설 부족’(19%) 등이, 요구 사항으로는 ‘각종 운동기구의 개선’(43.2%) 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직원 친절도에 ‘매우 만족’을 나타낸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난 3~4월 산불 마그넷, 5~6월 지진 마그넷에 이어 ‘7~8월 풍수해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풍수해 마그넷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100명(7월 50명, 8월 50명)에게 한정판 풍수해 세이프맨(365세이프타운 캐릭터) 마그넷과 풍수해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참여방법은 지난 이벤트와 동일하게 개인 인스타그램에 체험관에서 찍은 인증사진 업로드와 해시태그를 게시하고, 365세이프타운 계정 팔로우를 하면 된다. 한국안전체험관 관계자는 “365세이프타운 홍보와 함께, 마그넷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인 풍수해(태풍, 호우)의 행동요령 등을 함께 알릴 예정이다.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각종 재난, 재해(풍수해, 대테러, 설해 등)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안전체험관은 지난 3월부터 시기별 자연재난에 대한 대국민 관심 유도를 위해 아기자기한 마그넷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하일호)는 지난 6월 19일 태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제19차 태백시사회복지 명강사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강사 특강은 지역의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복음총회신학교 사회복지과 이용한 교수를 초빙해 ‘우리민족의 성장저력 효(孝) · 자원봉사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하일호 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명강사 특강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의 중심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사회복지명강사 특강은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 제고와 복지 마인드 함양,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태백시는 지난 6월 19일 절골지하차도에서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및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집중점검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연재난과 및 태백시 안전과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빗물받이 및 우수관로 등에 쌓인 토사와 낙엽 제거와 지하차도의 진입차단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상습 침수피해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통해 장마철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상점가 등) 및 저지대 도로 등에 설치되어있는 빗물받이·배수관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태백시의 기획 아래 강원특별자치도 내 4개 시군(태백시, 춘천시, 속초시, 양구군)이 참여하는 협업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4개 시군 홍보담당자들은 지난달 속초시립박물관에서 만나 영상촬영을 진행했으며, 편집 등을 거쳐 이번 주부터 각 시군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일부 콘텐츠는 ‘아무거나 가져오기 챌린지’ 릴스 영상을 중심으로 4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주목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태백시의 주도로 기획된 협업은 각 시군의 SNS 채널 운영 경험과 고민, 각 지자체의 강점 공유와 향후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속초시는 장소 제공과 촬영·프로그램 진행을, 춘천시와 양구군은 아이디어 제공 및 콘텐츠 구성을 함께 하는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단순한 방문이나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협업 모델로 발전시킨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는 ▲자랑할 만한 콘텐츠 ▲지역의 먹거리 소개 ▲조금은 아쉬웠
태백시는 태백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공공이불빨래방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현재 운영 중인 장성 보드미빨래방이 있다. 보드미빨래방은 대형세탁기 및 건조기 2세트와 운동화 세탁 및 건조기 1세트를 보유하고 지난 2022년 7월부터 장성권 4개동(철암, 구문소, 장성, 문곡소도)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고령가구,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이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실적은 4,347가구, 이불 20,735채, 운동화 1,806켤레에 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공공이불빨래방은 태백시 복지재단 시니어클럽이 연간 총사업비 3억5천만 원(도비 5천, 시비 1억5천, 강원랜드 1억5천)으로 운영하며, 28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시는 보드미빨래방 운영이 장성권역 취약계층들의 안락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다고 보고, 점차 시 전역으로 확대하고자 구)화전파출소(황지로 288) 건물을 활용해 (가칭)보드미빨래방을 설치하여 황지권 4개동(황지, 황연, 삼수, 상장)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9일 오후 2시, 도내 해수욕장과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부적정 요금을 방지하기 위해 ‘큐알(QR)코드 기반 부적정 요금 신고 시스템’의 시범 도입을 위한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 시스템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투명한 요금 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추진됐다. 관광객은 현장에 비치된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간단한 절차로 부적정 요금을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는 도와 시군이 함께 확인 후 현장 점검 및 조치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및 축제 방문객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올해 6개 시군, 6개 해수욕장 및 축제장에 시범 운영 후 성과를 분석해 2026년부터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6월 20일 아야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개장하는 86개 해수욕장의 일정이 공유됐으며, 부적정 요금 신고 시스템 시범 적용 대상 6개 해수욕장 운영 계획과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사고 예방 대책(86개 해수욕장 총 663명의 안전요원 배치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회장 박주선)는 6월 26일 오전 11시, 고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제35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학연구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5번째를 맞이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학연구발표대회는 1991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자료를 발굴·연구·발표하여 그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강원문화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해왔다. 강원학연구센터는 2019년,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와 《향토학 연구·교류 협약 체결》이후 대회 공동 주최 기관으로 함께 하고 있다. 작년 최우수상 수상 지역인 고성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하여 최홍열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지역학 연구의 ‘근대문헌’수집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1부 순서를 마친다. 2부 순서의 연구논문 발표는 총 11개 시군 문화원이 참여한다. 각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 문헌, 지리, 문화콘텐츠, 인물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한 연구발표는 1차 사전 서면 심사와 대회 당일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상 총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진영호),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기종), 더프라미스(이사장 묘장스님),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와 함께 6월 17일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춘천스테이 나비홀에서 ‘2025년 재난복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 시행되는 DWAT (Disaster Welfare Assistance Team/재난복지사)의 이해와 해외 DWAT 활동, 재난현장 수요조사 방법 학습과 실습훈련, 재난복지 사례관리 방법 및 복지 수요에 대한 스크리닝 등 재난 발생시 사회복지 실천영역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으며, 도내 25개 사회복지기관에서 34명이 참여했다.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협의회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재난복지사업은 현재까지 재난복지사 82명을 양성하고, 재난회복지원단 4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신규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더프라미스’의 국제 재난복지역량을 접목하여, 재난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복지수요조사 및 사례관리 실습 훈련을 추진하고, 고령자·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6월 27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강릉관광개발공사와 공동으로 ‘Have a MICE Day in 강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MICE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학·협회 등 수도권 MICE 수요자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의 유망 개최지와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행사 유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MICE 추진 전략 ▲강릉시·춘천시·원주시·평창군의 개최지 지원제도 ▲지역별 유치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행사 유치 시 실제 활용 가능한 지원 내용과 운영 방식을 실무 중심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MICE 연계협의체인 ‘강원 MICE 얼라이언스’에 소속된 호텔, 리조트, 국제회의 전문 기획사 등 25개 기업과 수도권 소재 다양한 학·협회와 기업체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 등이 참여하는 ‘기업 간 맞춤형(B2B) 상담회’가 진행된다. 행사 말미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숙박권 등 경품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럭키드로우)도 운영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5 강원특별자치도 해양 관광 콘텐츠 공모전’에 총 101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19건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 코스, 해양 기념품, 지역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6월 10일 강원관광재단 본사에서 전문 심사위원 7인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전체 접수작 중 체류형 테마여행 분야 50건, 해양 관광 기념품 분야 18건, 지역 이벤트 및 축제 분야 33건으로, 심사는‘상품화 가능성(40점)’, ‘완성도(30점)’, ‘지역특색 반영성(20점)’, ‘창의성(10점)’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평균 70점 이상을 득점한 작품 중 고득점 순으로 수상작이 결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동해안을 따라 자전거로 여행하는‘동해안 바다 여행 242km 라이딩 챌린지’가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며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우수상에는 ▲‘숨비소리 따라 해녀로드!’(체류형 코스), ▲‘강원도 동해안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시군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시군 맞춤형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본 과정은 연초 실시한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평창군, 춘천시, 고성군 3개 시군을 선정해, 해당 시군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중 춘천시를 대상으로 한 '6급 핵심관리자 역량강화 과정'은 6월 12일~13일, 6월 19일~20일 두 차례에 걸쳐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첫째, ‘리더 고민상담소’ 교과에서는 사전조사를 통해 도출된 6대 고민 주제를 바탕으로, 전문 코치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둘째, ‘생성형 에이아이(AI) 기반 보고서 제작’ 과정은 다양한 생성형 에이아이(AI) 도구를 활용해 보고서 및 발표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팀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셋째,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의 특강을 통해 공직에서의 경험과 리더십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어서 인제군 햇살마을을 방문해 마을 소개 및 농촌체험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지도직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2025년 농업‧지도직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에도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6월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담당(황대근 연구사)이 강사로 나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유용미생물 활용, 조직배양 기술, 토양 시비 처방 등의 이론교육과 솔향농원 견학을 통한 현장 맞춤형 실무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농업·지도직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더 나은 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