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9월 20일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올해 세 번째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가을밤 썸♡Sing, 청춘만남축제 - 설렘을 켜다, 만남을 잇다’를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의 미혼남녀 각 50명씩 참가한 이번 축제는 한층 선선해진 초가을 밤 분위기 속에서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이색적인 체험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설렘 가득한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먼저, 참가자 간 어색함을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커플 레크리에이션과 매칭토크, 칵테일 쇼, 첫인상 MVP 발표 등 자연스럽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가을밤의 낭만을 한껏 살린 칵테일 쇼에서는 화려한 플레어 기술과 현장에서 직접 제조한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조주사로 참여한 지역 대학생들이 만든 무알콜 칵테일 시음도 함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축제의 대미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DJ파티로 장식했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매력 발산과 최종 선택의 시간을 가지고, 커플 매칭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
대구광역시는 본청 및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2025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전형으로 ▲청소원 14명 ▲상수도검침원 5명 ▲시설물·장비관리원 1명 ▲단순 조무원 1명 ▲현장근로원 1명 등 생활 현장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22명을 선발한다. 이와 별도로, 장애인 전형으로 청소원 3명을 선발해 사회적 약자의 고용 안정과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5.9.22.) 기준 18세 이상, 채용예정일(’26.1.2.) 기준 60세 미만(단, 고령 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제한)이며, 거주지와 성별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일부 직종은 관련 학력이나 자격증, 실무경력 등이 요구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단순 조무원을 제외한 일반전형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급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1~3등급)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험은 1차 서류심사에서 채용예정 인원의 5배수를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9월 19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와 관광업계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대구 관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와 청두시 자매도시 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허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향후 청두~대구 직항노선 운항에 대비해 관광객 유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목적이다. 행사에서는 ▲동성로 관광특구 ▲럭셔리 관광 명소(사유원, 간송미술관 등) ▲대구 대표 축제(판타지아대구페스타, 치맥페스티벌) ▲2026 대구마라톤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테마별 주요 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 기획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현지 여행사와의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를 통해 대구 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 협력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20일에는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가 공동으로 ‘대구치맥’을 테마로 한 소비자 행사를 열어 현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탬프 투어와 게임을 통해 치맥 무료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관광 SNS와 연계한 자개 갓 키링 만
대구광역시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건설근로자와 하도급업체가 임금 체불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 추진과 체불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공 발주공사를 대상으로 발주자 하도급대금 직불 및 추석 연휴 이전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을 적극 요청하고, 체불 예방을 위한 ‘하도급지킴이’ 모니터링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내 민간공사의 하도급대금 지급을 독려하고, 체불 근절을 위해 대구시 발주부서와 산하기관, 구·군 건축허가 및 회계부서,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지도를 강화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집중 운영하고 홍보 유인물(스티커)을 배포하는 등 하도급대금 체불 및 지연 지급과 같은 불공정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불공정 하도급과 관련된 사항은 대구시 건설산업과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및 건설 관련 협회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한편, 대구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9일 오전 10시, 대구시청년센터 2층 상상홀에서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성로를 세계적인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고, 상권 부활을 위해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회·전문가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동성로 상인회,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의견 교환과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상권 매출 증대와 집객효과 향상을 위해 축제·이벤트 및 특색 있는 상권 기반시설 조성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관계부서 간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대구 대표 중심상권인 동성로는 오랜 세월 동안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거리이자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온라인으로의 소비패턴 변화, 경기 침체 장기화, 도시 개발 확대로 인한 상권 분산 등으로 침체를 겪어왔다. &nb
대구광역시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에 대비해 9월 19일 ‘2025년 추석맞이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방위적 준비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공백없는 시민안전 ▲활력있는 민생경제 ▲불편없는 시민편의 ▲함께하는 온기나눔 등 4대 분야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공백없는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성묘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 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 처음 가동되는 추석 연휴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가 마련한 조치다. 또한, 2025년 행정안전부 합동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체계가 추석 연휴에도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상황실 10개반을 운영하고, 센터급 병원 6곳에 의사 충원 인건비 지원(288백만원 정도)도 추진한다. 아울러, 야간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2025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창의융합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달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인 달성아카데미아 소속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과학 분야 진로 탐색과 창의융합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79명과 운영교사 6명, 대구과학고 학생 멘토 20명과 교사 6명 등 총 111명이 참여한다. 먼저, 참가 학생들은 대구과학고 멘토들과 함께 특별실, 도서관, 기숙사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과학고의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체험한다. 이어지는 ▲‘진로 학습 코칭’ 시간에는 과학고 학생 1명과 아카데미아 학생 3~4명이 한 팀을 구성해 과학고 진학 동기와 준비 과정,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과학고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전자현미경, 원심분리기, 데이터 수집장치, 초고속카메라, 천체망원경, 편광현미경 및 박편제작 등 6개 부스를 순환하며 첨단 과학기기를 활용한 실험과 관찰 활동을 수행한다. 김현우 교육장은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9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역의 예비교사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업 나눔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등 수석교사들의 교육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습과학 및 교수‧학습 기술을 주제로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수석교사들의 수업 및 평가 사례를 교과별 13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공유한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2개의 세션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세션마다 수석교사들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방법과 학습과학의 이해 및 적용 등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수업을 한층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들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11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리는 북구청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소풍’에서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은 대구시교육청이 북구청과 체결한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하나로, 영유아와 학부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영유아 공교육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북구 거주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유아 문해력 교육,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영유아 숲놀이 운영 등 대구시교육청의 유아교육과 유보통합 정책을 안내한다. 또한, ‘놀며 읽는 그림책, 가족 놀이 쑥쑥!’을 주제로 동화구연대회 수상 경력을 보유한 유치원 교사 4명이 그림책을 읽어주고, ▲과자와 젤리를 활용한 수 세기·패턴 만들기 등의 수 놀이, ▲글자 낚시 같은 언어 놀이 등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가족이 함께 즐기는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학부모 상담 코너도 운영해 ▲유치원 입학, ▲교육 방법, ▲생활 지도, ▲초등학교 입학 준비 등에 관한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20일(토)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2025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창의융합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달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인 달성아카데미아 소속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과학 분야 진로 탐색과 창의융합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79명과 운영교사 6명, 대구과학고 학생 멘토 20명과 교사 6명 등 총 111명이 참여한다. 먼저, 참가 학생들은 대구과학고 멘토들과 함께 특별실, 도서관, 기숙사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과학고의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체험한다. 이어지는 ▲‘진로 학습 코칭’ 시간에는 과학고 학생 1명과 아카데미아 학생 3~4명이 한 팀을 구성해 과학고 진학 동기와 준비 과정,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과학고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전자현미경, 원심분리기, 데이터 수집장치, 초고속카메라, 천체망원경, 편광현미경 및 박편제작 등 6개 부스를 순환하며 첨단 과학기기를 활용한 실험과 관찰 활동을 수행한다. 김현우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역의 예비교사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업 나눔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등 수석교사들의 교육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습과학 및 교수‧학습 기술을 주제로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수석교사들의 수업 및 평가 사례를 교과별 13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공유한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2개의 세션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세션마다 수석교사들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방법과 학습과학의 이해 및 적용 등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수업을 한층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들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
달성군가족센터는 지난 19일 달성군 교육특구사업 중 하나인 ‘다문화가족 늘봄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관내 초등·중학교 4개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족 복지를 증진시키고, 이주배경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적응 지원을 목표로 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지난 6월 말 논공초와 체결한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참여 학교는 북동초, 논공중, 한울안중이다. 협약에 따라 센터와 학교는 학생과 가족 대상 문화 체험과 한국 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업의 효율적인 연계와 관리를 추진한다. 방승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이주배경 학생과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가족센터는 이달 중 구지중학교와도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달성군 새마을회(회장 정연욱)는 지난 18일 논공읍 소재 새마을회관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여성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달성군 새마을회를 비롯해 논공읍 새마을부녀회와 관내 결혼이민자 등이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 부치기, 나물 무치기 등 전통 명절 음식을 함께 준비해 정성껏 포장한 뒤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고유의 명절 문화를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배우고, 서로의 나라 명절 풍습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돼 다문화 이해와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정연욱 달성군 새마을회장은 “결혼이민자 분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나누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공유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 새마을회는 매년 명절마다 명절맞이 쓰레기줍기, 명절맞이 방역활동, 맛바구니 반찬나눔 등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8월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에 여승태 이우장학회 이사장을, 이달 11일 ‘달성군민상’에는 남명숙 전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명숙 생활개선회 달성군연합회장을 선정했다. 이번 두 상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군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달성군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에게, 달성군민상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주어진다.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자인 여승태 ㈜화남피혁 대표는 부친인 여우균 전 이우장학회 이사장의 뜻을 이어받아 이우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여승태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과 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공헌해 높이 평가받았다. 1996년 시작된 달성군민상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총 1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남명숙 전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명숙 생활개선회 달성군연합회장은 각각 지역 사회에서 큰 기여를 한 인물들이다. 남명숙 전 회장은 2014년부터 10년 이상 환경보전과 소외계층 지원, 특히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신명숙 회장은
달성군이 지난 18일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치매 예방 관리 부문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대구광역시 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해 사업 실적을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달성군보건소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스마트 홈런(Home Learn) 스쿨’ 사업이 큰 성과를 냈다.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양성된 22명의 시니어 서포터즈와 함께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자극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재가 치매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약 10개월간 총 1,244회의 가정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산림치유 등 야외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했다. 사업 전후 비교 결과, 참여자들의 인지 기능은 43.8% 향상되고 우울감은 50% 완화되는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확인돼 높이 평가받았다. 참여자의 긍정적인 반응도 한몫했다. 보건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의 80%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을 표했으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치매 예방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색시장 방문 소식을 전하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추석 장을 보는 시민들의 웃음과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 장보기도 전통시장에서 하신다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상인들의 손길이 담긴 우리 시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도 넉넉해지고 마음도 더욱 푸근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저 또한 우리 상인들의 땀과 노고를 늘 기억하며 민심과 서민 경제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모두가 함께 웃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업 등의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자체장들의 전통시장 방문과 이용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광주시 경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시의원과 노영준 시의원, 당직자 및 당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유영두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힘겨운 경기 속에서도 서로가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의원과 당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운동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통해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명을 받았다. 주임록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법치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반드시 올바른 민주주의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 근간이자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법원이 흔들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여론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법치주의 수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