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용지사(세음사회적협동조합) 주지 동건스님과 신도들이 재난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76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지사 주지 동건스님과 신도들은 2022년 성금 300만 원 및 백미, 2023년 200만 원, 2024년 224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올해에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재난 피해 주민들의 상실감을 위로하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뜻깊은 성금으로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수성구청 광장에서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고 자활사업단 제품을 선보이는 ‘대구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를 열었다. 이번 장터는 대구시 9개 구·군 지역자활센터가 순회하며 생산품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로, 자활 참여자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동시에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생활용품부터 홈패션, 수제 간식, 음료 등 다양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제품이 선보였다. 특히 수성지역자활센터는 뚜비샌드, 쿠키, 돈육제품 등 먹거리는 물론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굿즈와 핸드메이드 인형 등 ‘소비가 곧 응원’이 되는 상품들을 준비했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사은품 제공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장터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자활장터가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유통과 복지경제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자활근로자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튼튼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 일대에서 대구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중독 ZERO를 위한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마약, 스마트폰 과몰입 등 다양한 중독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성경찰서,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대구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스마트쉼센터, 수성구1388청소년지원단, 대구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수성구청소년지도자협의회, 수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가톨릭푸름터, 대구청소년자립지원관(이용형), 청산한의원 등 14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와 중독예방을 위한 연합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중독예방 상담 코너 △예방 퀴즈존 △체험프로그램 △청소년·학부모 설문조사 △캠페인 서약서 작성 및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과 주민들의 중독 예방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중독 문제는 사전 예
대구 수성구는 오는 27일 들안길 일대에서 ‘2025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은 ‘먹고싶은대로(大路)! 푸드마블 들안여행’을 슬로건으로, 대구 대표 먹거리 골목인 들안길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6차선 도로 전면 통제로 진행되며, 50개소 로드레스토랑, 플리마켓, 체험 부스, 금수저를 잡아라!, 노래 점수 대결, 가족 단위 참가 프로그램 등 전 연령층이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축제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홍보부스에 자매도시 4곳이 참여하고 에어바운스와 VR 체험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로드레스토랑에서 음식을 구매한 관람객은 경품 추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을 통해 구민이 화합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진행을 위해 27일 0시부터 28일 4시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방천시장과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일대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 ‘비긴어게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자살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중‧장년층이 정신건강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사회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방천시장 상인회에 가입된 65개 점포와 김광석거리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8일에는 방천시장 상인을 중심으로 ▲자살예방 홍보물과 정신건강 자가검진 리플릿 배포 ▲QR코드를 활용한 우울·불안 자가검진이 이뤄졌으며, 19일에는 김광석거리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중‧장년층은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는 세대로, 이들의 높은 자살률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생명존중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상담, 교육, 프로그램
대구 중구는 주민주도형 자치행정 구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권역별로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자치의 이해, 마을공동체 목표 설정, 주민자치 리더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워크숍이 운영된다. 또한, 11월에는 마을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지역을 방문하는 현장탐방 교육도 예정돼 있다. 중구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동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능동적으로 발굴·추진할 수 있는 리더십과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주민자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문화 확산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인구 10만 명 회복을 기념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동성로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재)대구광역시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어쿠스틱 밴드 ‘너들’, 에너지 넘치는 힙합팀 ‘데카&바스택’,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한 댄스팀 ‘브리온’,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엘린 밴드’, 깊은 울림을 전할 팝페라 가수 배은희가 함께한다. 행사는 아나운서 양채원의 진행으로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인구 10만 회복이라는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며, “주민은 물론 동성로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영상은 ‘대구중구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대구 2·28 기념학생도서관에서 영유아 부모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 건강한 성(性)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tvN 예능 ‘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과 세종대학교 수강신청 ‘3초컷’ 신화로 유명한 배정원 교수가 연단에 올라 강의를 진행했다. 배 교수는 부모들이 자녀 성교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뻔한 이론이 아닌 가정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중심의 맞춤 해법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에 대한 부모들의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 확립은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기초” 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와 성에 대해 솔직하고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대구 동구청과 대구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보호 및 학대예방을 위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율하동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2025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취약지를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에 힘써 오신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야간순찰과 안전 귀가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술ㆍ담배 판매금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 계도·점검 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안심정사 대구도량은 지난 19일, 10kg 백미 100포(300만 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안심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 주민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안심정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 이후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 및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 현황과 여건 분석을 비롯해 2026~2045년의 장기 20년 기본 전략 목표 및 지표가 발표됐다. 한편, 동구청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9~10월 중 부서별 협의를 거쳐 계획을 보완하고, 11월 최종보고회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 전략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동구의 약속이자,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사진”이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전략과 실천 가능한 과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과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는 지난 18일,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거리 운행 전 차량을 점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 80여명이 참여해 제동장치와 엔진, 배터리 등 안전과 관련된 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각종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우 브러쉬 등 각종 부품도 무상으로 교체해 주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량 안전점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15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작업의 틈’을 대구예술발전소 4·5층 스튜디오 및 복도에서 개최한다. ‘작업의 틈’은 작가의 사적인 공간인 스튜디오 공간 속 ‘틈’을 통해 작가와 작업, 작품의 본질을 엿볼 수 있는 행사로 입주기간 동안 작가들이 쌓아온 창작의 과정과 결과물을 시민에게 직접 공개하고, 예술가와 시민이 같은 공간에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대구예술발전소 4층과 5층에 위치한 입주작가 개인 스튜디오 및 복도 공간에서 펼쳐진다. 총 12명의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가의 사적인 작업 공간을 직접 방문해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오픈스튜디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입주작가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작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시민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작품 제작 과정의 일부를 경험하고 작가와 함께 결과물을 완성함으로써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예술적 사고와 창작
대구광역시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9월 24일 오후 2시, 섬개연 2층 국제회의장에서 ‘AI와 패션의 만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패션 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패션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변화의 핵심과 미래 가능성을 조명한다. 대구시와 섬개연이 지역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패션테크 관련 정보 교류와 소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구는 전통적인 섬유도시에서 ‘AI 기반 소재 혁신, 데이터, 디자인, 브랜드가 주도하는 디지털 패션허브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Section Ⅰ에서는 ㈜미닝시프트 이현주 대표가 ‘패션, AI를 입다: 마켓 트렌드와 실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대표는 AI가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패션 기획 전반에서 전략적 의사결정을 이끄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한다. 이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의 데이터 기반 트랜드 예측과 온라인 쇼핑몰의 소비자 행동 분석을 통한 맞춤형 기획 전략 등 다양한 국내외 적용 사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대회’에 29개 직종, 3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4개를 포함해 총 16개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협회가 주관했으며,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강릉중앙고등학교에서 4일간 진행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465명의 선수가 가구제작, 시각디자인 등 40개 직종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시는 3D프린팅, 제과제빵 등 29개 종목에 37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들은 앞서 6월에 열린 ‘대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직종별 수상 내역을 보면, 금메달은 3D프린팅, 한지공예, 웹마스터, 제과제빵 4개 부문에서, 은메달은 화훼장식, 3D프린팅, 전자기기 3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또한, 컴퓨터프로그래밍, 가구제작, 모바일앱개발, 영상콘텐츠제작, 옥내제어, 전자기기, 컴퓨터활용능력 7개 부문에서 동메달을, 전자기기와 CN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색시장 방문 소식을 전하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추석 장을 보는 시민들의 웃음과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 장보기도 전통시장에서 하신다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상인들의 손길이 담긴 우리 시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도 넉넉해지고 마음도 더욱 푸근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저 또한 우리 상인들의 땀과 노고를 늘 기억하며 민심과 서민 경제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모두가 함께 웃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업 등의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자체장들의 전통시장 방문과 이용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광주시 경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시의원과 노영준 시의원, 당직자 및 당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유영두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힘겨운 경기 속에서도 서로가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의원과 당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운동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통해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명을 받았다. 주임록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법치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반드시 올바른 민주주의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 근간이자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법원이 흔들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여론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법치주의 수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