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공한수 서구청장, 강동인 서구노인복지관장)는 지난 11월 3일,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장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맞춤형 지역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각 동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간 유대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지역 복지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서구청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정이 봉사단’(회장 박동기)은 지난 11월 1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콘센트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봉사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낡은 벽지와 바닥재를 교체하고, 청소와 정리 정돈까지 마무리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우정이 봉사대 관계자는 “작은 도움으로 이웃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것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란)는 2025년 10월 31일‘페어플레이 공동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구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페어플레이 공동체 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기관과 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보육교직원이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성 평등한 보육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모여 양성평등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양성평등 공동체 조성 프로그램이다. 참여교사는 “각자의 보육현장을 공유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협력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공동체 활동의 결과물이 책자로 제작되고 시상까지 진행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형성된 공동체가 향후에도 성 평등한 보육 문화 확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보호자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인 『우리는 직업탐험대!』 를 실시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부 활동이 적고 가정 내 인지 자극이 부족했던 저연령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아동들은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해보며 직업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가상화폐를 활용한 소비를 통해 건전한 경제 관념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동차 엔지니어, 소방관 등 50여 개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평소 몰랐던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넓히고 직업에 대한 존중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저연령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경험은 본인의 적성을 발견하고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6시, 범일동 부산MBC 옆 야외 무대에서 70~80년대의 화려했던 동구의 모습을 재현하고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별이 빛나는 조방나이트(레트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과 동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가 주최했으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커넥트현대, BNK부산은행, 부산진시장, 자유시장, 남문시장이 후원했다. 행사 현장에서 커넥트현대의 후원으로 캔맥주 1캔(미성년자 음료 제공)이 제공됐으며, 후원사들이 제공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탤런트 ‘최재원’의 사회로 ‘디제이(DJ)코난’과 ‘디제이(DJ)헤라’의 디제잉 공연 및 ‘딴따라패밀리’의 댄스 공연을 통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는 ‘동행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10월 29일과 30일에는 범일동 국민은행 일원에서 프리마켓이 열렸고,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e바구페이 환급 행사(5만원 이상 이용자 100명 추첨을 통한 3만원 환급)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부산시 영도구는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2025 영도구 경로당 현장 소통’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현장 소통은 지난 11월 3일 대평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7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주요 노인복지정책과 구정 현안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영오 대평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과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는지 직접 살피고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경로당을 둘러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진구는 4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0회 부산진구 꿈동이 동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동요제에는 어린이집 11개소, 10개팀이 참가하여 맑고 고운 목소리로 동요를 부르고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함께 자리해 아이들의 무대를 응원하며 따뜻한 가족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웃음이 자라는 보육도시 부산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꿈동이 동요제’는 아이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창의성 발달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3일 오후 5시, 구청 백양홀에서 100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티발레단 BCBC는 차이콥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 中’ 공연으로 문화예술인전의 성대한 시작을 축하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은 1992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 제34회를 맞았다. 34년 동안 지역 문화와 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예술가를 포함한 모든 이의 힘과 열정이 결실을 보는 행사다. 우리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80명의 80개 작품(△한국화 11 △서양화 30 △판화·조각·공예9 △디자인 8 △서예·문인화 12 △사진 10)이 오는 14일까지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예술인들의 교류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을 지역 사회와 함께 키우기 위해 더욱더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10월 24일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두영)와 함께 ‘슬기로운 아이스팩 재사용’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회원 12명은 추석 명절 이후 대량으로 배출된 아이스팩 1,700여 개를 분류·세척하며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탰다. ‘슬기로운 아이스팩 재사용’은 중구자원봉사센터가 2021년부터 추진해온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으로, 깨끗이 세척된 아이스팩은 지역 시장 상인들에게 전달돼 재활용된다. 장미영 센터장은 “명절 이후 힘든 작업이었지만 봉사자들의 손길 덕분에 지역 상인들과 환경 모두가 웃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산 중구 남포동에서는 지난 2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 일원에서 남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영순) 및 단체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께여서 즐거운! 함께여서 행복한! 2025년 남포동 한마음 소통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로 일상을 떠나 탁 트인 자연에서 쉼을 갖고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화합하고 단합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최한 채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남포동 단체원들과 주민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고 화합하는 남포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피란수도 시기 문학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학인과 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제11회 부산 밀다원시대 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부산소설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 중구청과 김동리기념사업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김동리 선생의 소설 ‘밀다원시대’의 배경이 된 부산 중구에서 문학과 예술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올해 문학제는 “우리들의 피란수도”를 부제로, 피란시기 부산에서 꽃피운 문학의 창작 정신을 계승하고, 문학예술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1월 7일에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중구 동광동 소재)에서 개막식과 개막공연 ‘밀다원시대 문인극’을 시작으로 피란수도 부산 관련 문학과 미술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1월 8일에는 황순원 작가의 자전적 단편소설 『곡예사』의 배경지로 추정되는 중구 일대를 탐방하며, 부산의 역사와 문학이 어우러진 현장에서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문학제를 통해 피란시절 예술가
부산광역시 남구는 최근 독감이 예년보다 크게 유행함에 따라 구민들에게 조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환자가 1년 전보다 3.5배 급증했으며, 10월 셋째 주(10.19.~10.25.) 기준 외래환자 1,000명 당 13.6명이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로 집계되어 향후 유행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남구의 백신 접종률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전체 대상자 64,306명 중 32,125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50%로 평균이며,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는 5,606명이 접종을 완료해 27.4%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인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가 필요하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어 감염병 예방 효과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아직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속히 접종을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3일, 용호2동 복합청사 내‘오륙도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구청 관계자와 수탁기관인 사단법인 꿈꾸는아이들(이사장 허요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륙도다함께돌봄센터’는 명칭 선정 단계에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남구의 특성에 맞게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안전한 생활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용호2동 복합청사(용호동 543-10) 내에 설치되어 2025년 1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남구는 이번 민간 위탁을 통해 지역 내 아동에게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오륙도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의 아동과 학부모에게 든든한 돌봄 지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
부산 동래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래구 온천천 카페거리 일원에서'동래구 자원봉사 행복나눔 박람회 - 자원봉사에 물들가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동래구 내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자원봉사센터 및 1365 자원봉사포털 안내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자원봉사 체험 ▲이색 자원봉사활동 ▲즐길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자원봉사 체험’부스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도어 벨 만들기, 우유팩·멸균팩 분리배출 체험, 업사이클링 공예 등 친환경 실천 활동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하소연 센터장은“이번 박람회가 구민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자원봉사는 동래구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이다”라며 “이번 박람회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비례대표)은 4일 열린 제33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의 민락동 옛 청구마트 부지와 해운대 센텀의 세가사미 부지 매각‧개발 추진 사례를 제시하며 부산시가 밀어붙인 공유재산 행정의 현실이 시민의 신뢰를 잃게 만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먼저, 부산시 민락동에 소재한 옛 청구마트 부지 사업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부산시는 최근 민간 제안을 명분으로 ‘판매·영업시설’이던 부지를 ‘문화·집회시설’로 바꾸며 디즈니형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했지만, 결국 입찰에는 단 한 곳의 사업자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로 마무리됐다. 반 의원은 지난 3월 시의회의 공유재산 심의 과정에서 시가 장담했던 민간사업자의 입찰 참여에 대한 확답도 결국 검증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10년간 문화‧집회시설의 용도 유지’ 조건 역시 부산시는 강조했지만, 10년 후에는 용도변경이나 전환이 가능한 단순한 조건부 안전장치에 불과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의회가 제기해온 용도 변경 가능성, 의도적 유찰에 따른 가격 하방, 외부 IP(브랜드) 의존의 지속성 등 핵심 리스크가 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경자 의원(남양주 평내호평)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정 의원은 제387회 정례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촉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수상 소감을 밝힌 정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라는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보여주기 행정이 아니라 도민이 실제로 안전해지고 복지가 작동하는 행정을 위해 더 강하게 목소리내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그동안 보건복지 분야에서 도민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안전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현장 중심의 날카로운 질의와 대안 제시로 주목받았다. 앞으로도 정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도훈 경기도의원이 18일 오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표창을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표창 수상 소식을 전하며 "오전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표창 수상 후 김 의원은 곧바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 임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의원의 이번 수상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보여준 전문성과 의정활동의 성실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김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TERRA)’의신규 디지털 광고 ‘테라의 시대 2’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기업 수장들의 ‘치맥 회동’을 테라의 시선에서 재치있게 패러디했다. 이번 광고는 3일 만에 콘티 개발을완료하고, 5일간의 촬영 준비와 후반 작업을 거쳐 단 2주만에 완성한 패스트버타이징(Fast Advertising) 형식의 프로젝트이다. 사회적 이슈를 유머러스하게 재해석해 브랜드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치맥 회동 장면을 오마주한 구성으로, 모델들이국내 대표 맥주 ‘테라’와 치킨을 즐기며, ‘테라쏘맥타워’로 쏘맥을 만들어 마시는 장면이 펼쳐진다. 특히, 실제 회동 장소인 ‘깐부치킨삼성점’을 배경으로 촬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광고는 가죽 재킷을 입은 남자가 치킨집에 들어서며 시작된다. 그가 테이블 위에 ‘테라 쏘맥타워’를올려놓고 “Dinner is Free tonight!”라고 외치자 손님들이 환호한다. 이때 한 손님이 “그럼 여기 테라3병이요!”라고 요청, 사장으로 분한 박술녀여사가 등장한다. 이후 냉장고 문이 열리며 내부에 하이트진로의 다양한 제품들이 ‘테라’로 겹쳐지고, 러브샷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