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1월 5일(수) 열린 부산경제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과 동백상회의 실질적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 조직 구조 개선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승우 의원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행사 8곳에서 약 24억 원의 매출 성과를 냈다”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는 구·군 매칭 비율을 적용해 취약 지역까지 확대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올해 후반기에 집중된 사업을 상반기로 분산 추진해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백상회’ 매출 증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언급하며, “디자인·상품개발·마케팅이 결합되어 신세계백화점 입점 등 가시적 성과를 냈다”며 “김해공항, 부산역, 서면, 오시리아 등 주요 거점에 2호점·3호점 확대를 검토해 부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경제진흥원의 인력구조 불균형과 수탁사업 중심 운영체계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정규직 113명, 계약직 106명으로 비정규직
부산시 금정구는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4일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일원에서 노사 상생문화 조성 및 노사 간 소통의 기회 제공을 위해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체 임직원,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걷기행사는'노사가 한마음! 활력 넘치는 금정 경제!'를 슬로건으로 하여, 가을날 아름다운 범어사 숲길을 함께 걸으며 노사 간 화합을 다졌다. 또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과 근로복지공단 부산동부지사도 참여하여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도 함께 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것은 우리 사회와 지역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1월 1일 온천천(도시철도 장전역 아래) 일원에서 복지와 교육이 함께하는 “2025 복지교육축제 WITH금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정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다녀간 관람객은 3,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금정구가 금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나눔과 배움, 다 함께 성장 WITH금정”을 슬로건으로 하며, 기존에 따로 진행되던 ▲금정복지박람회 ▲평생학습박람회 ▲희망함성축제 ▲풋사과축제를 하나로 통합하여, “함께(WITH)”라는 단어 속에 ‘나누고,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복지교육도시 금정’의 비전을 담았다. W(Welfare)는 돌봄과 나눔의 금정, I(Inspire)는 아동·청소년에게 꿈을,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금정, T(Teach · Learn)는 평생학습, 배움이 확산되는 금정, H(Harmony)는 세대와 주체가 어우러지는 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의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금정초등학교 ‘꿈꾸는합창단’과 구서초등학교 ’씽씽합창단’의 개막 세리머니는 감동과 즐거움을 더했다. 무대에서는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35회에 걸쳐 750여 명을 대상으로‘생활민방위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장애인, 미취학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화재 진압과 지진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심폐소생술(CPR), 완강기탈출훈련 등 생활 속 안전과 밀접한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6~7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한‘어린이 심폐소생술 교육’은 어린이전용 실습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이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금정구 관계자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 북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AI 시대를 이해하고, 자녀가 미래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 교육 정책’ 특강으로 시작되며, 이어서 이미선 전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장의 ‘AI? 우리 아이!’ 특강이 진행된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AI 시대를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 관내 중학생 58명을 대상으로 ‘2025년 남부! 함께 그리는 평화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통일·역사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평화감수성 증진과 역사의식 제고를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아대 석당박물관, 임시수도기념관, 유엔 기념공원 등을 탐방하면서 피란 수도 시절의 모습과 피란 생활 유산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태석 신부 기념관’에서는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았던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갖는다. 변상돈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탐방 및 체험 중심으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통일·역사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평화통일·역사 의식 제고를 위해 학생 체험 중심의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노장석)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도서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 쉼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도서관에서 휴식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했다. ▲스마트폰 OFF, 우리만의 서재 ON은 2025년 청소년 인기 도서를 전시하고,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하는‘도서 추천 카드’를 운영하는 전시 행사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책 속 시를 이어 필사해 한 권의 시집을 완성하는 ▲우리들이 만든 책 한 권, 청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네 컷으로 표현하는 ▲성장 네 컷, 일상 속 감정과 생각을 펜드로잉 기법으로 담아 나만의 책을 만드는 ▲아트북 만들기를 운영한다. 특히, ‘아트북 만들기’ 프로그램은 청소년·학부모 또는 청소년·청소년 10팀(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프로그램으로 학생·교직원·현장 근로자를 두루 아우르는 건강관리에 나선 부산교육청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제작한 맞춤형 스트레칭 동영상을 각급 학교(기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동영상’은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이나, 오랜시간 서서 강의하거나 일을 해야하는 교사, 현장 근로자에게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근로자뿐만 아니라 교육 가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7분 분량의 동영상 3편을 제작했다. 특히, 짧은 시간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인기 프로그램 ‘유퀴즈’ 출연 등으로 인지도가 높고, 스포츠의학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홍정기 교수가 직접 시범을 보이는 방식으로 영상을 촬영했다. 홍 교수는 ▲장시간 서서 근무하며 중량물을 취급하는 근로자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이나 근로자 ▲자주 사용하는 신체 부위 통증에 시달리는 현장 업무 종사자에게 일하는 틈틈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일 오후 3시 동서대학교 민석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영유아학교 선도기관 소속 영유아와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하는‘전통놀이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하나로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산형 유보통합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6곳을 지정했다. 노아·큰별·한신 등 유치원 3곳과 대연·소담·한아름 등 어린이집 3곳은 지역 내 유보통합의 중심적 역할 수행을 위해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형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상향평준화 과제와 중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학교 선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배우고 즐기는 유보통합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울놀이마당에서는 세발자전거 달리기, 림보, 줄다리기 등 협동심을 기르는 놀이를, 대동놀이마당에서는 딱지치기, 투호, 널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유보통합을 실현하
부산광역시 대한노인회 동구지회는 지난 4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제5회 어르신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친화도시 동구의 비전에 맞춰 ‘건강한 백세, 행복한 노후’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구 문화원의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준비운동,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북항친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걸으며 맑은 가을 햇살 아래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부산시는 시청 4층 하늘정원과 3층 열린도서관에서 전 세대를 위한 생태․인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녹색 공간인 하늘정원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배우는 생태학습 프로그램과 ▲철학적 사유를 통해 정서적 치유를 도모하는 인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시청 4층 하늘정원에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20일 중에 유아․어린이․가족 대상으로 생태학습, 전통놀이 등의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진다. 대표 프로그램은 ▲기차놀이, 제기차기, 대문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와글와글 골목 놀이터’ ▲환경생태 동화와 만들기 활동이 결합된 ‘생태야, 놀자!’ ▲생태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가족 생태 예술체험 ‘나의 정원 속 동물 친구들’ 등이다. 한편, 시청 3층 열린도서관에서는 오늘(6일)과 11월 13일 오후 7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철학 카페: 사라짐과 남겨진 질문들'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 ‘책 추천(북 큐레이션)’ 전시 '사라짐의 서가'를 바탕으로, ‘삶과 죽음’, ‘존재와 사라짐’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대담자와 시민이 함께 탐구하는 인문학 프
부산시는 오늘(6일)을 시작으로 11월 11일, 12일, 총 3일에 걸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희망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 취약계층에 희망상자 1천여 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전기관 직원들이 생필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직접 제작해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에 소속된 13개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60여 명이 영도구·해운대구·남구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필품, 간식 등 16가지의 물품이 포함된 희망상자 1천여 개를 제작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직원들은 3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도구 상리종합사회복지관(6일) ▲해운대구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11일)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12일)에서 희망상자를 만든다. 희망상자는 4천4백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며, 물품은 13개 이전공공기관이 조성한 공동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희망상자는 김, 육개장, 고추장, 참기름, 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13개 이전공공기관은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의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부담제로, 브랜드숍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오늘(6일)부터 12월 7일까지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부산(부산진구 부전동) 1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은 1, 2차 연도 브랜드숍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부산의 도시브랜드 경험을 다양한 공간에서 확산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면 중심 상권의 유동 인구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담은 제품(굿즈) 전시·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공간은 ▲홍보 구역(존) ▲판매 구역(존) ▲이벤트 구역(존)의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홍보 구역(존)에서는 부산의 도시브랜드 및 브랜드숍 등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소개하고, ▲판매 구역(존)에서는 부산 브랜드숍 입점 기업의 인기 제품(굿즈)을 패키지 형태로 전시·판매한다. ▲이벤트 구역(존)에서는 오픈 이벤트 개최 및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개점 행사는
부산시는 어제(5일) 부산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굿 투 인베스트(Good to invest) 부산, 투자유치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팸투어는 시가 투자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제조업과 정보통신(IT) 등 분야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부산의 투자 입지 환경을 답사 여행(팸투어) 형태로 둘러보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을 비롯한 역외 및 부산기업 총 11개 사(수도권 등 역외기업 6개 사, 부산 지역 기업 5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은 제조업·정보통신(I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부산의 대표 투자 거점인 ▲에코델타시티(강서구 소재) ▲북항 재개발 사업지(중·동구 소재) 등 주요 산업단지와 투자 기반 시설(인프라)을 직접 둘러보았다. 에코델타시티를 방문한 기업 관계자들은 산업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주거시설, 병원, 백화점 등이 들어서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북항 재개발 사업지에서는 해운, 항만, 물류산업이 집적된 입지와 미래지향적 신해양산업 육성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외에
부산시는 광안터널 내 방재설비(비상콘센트) 설치 공사 시행에 따라, 오늘(6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광안터널(수영구 광안동~남구 대연동)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터널 내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소화활동 및 인명구조 장비에 비상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비상콘센트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공은 ㈜동우소방이 맡는다. 교통 통제는 출퇴근 시간 등 교통 혼잡을 피하고자 통제일 밤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6시간 30분 동안 실시되며, 11월 21일 오전 5시에 최종 해제될 예정이다. 통제 기간 광안터널 상하행선 각 2개 차로 중 1개 차로(1차선)만 통제하고, 나머지 1개 차로는 정상 통행하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민순기 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해 교통 통제 기간을 단축하고,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통제 기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경자 의원(남양주 평내호평)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정 의원은 제387회 정례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촉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수상 소감을 밝힌 정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라는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보여주기 행정이 아니라 도민이 실제로 안전해지고 복지가 작동하는 행정을 위해 더 강하게 목소리내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그동안 보건복지 분야에서 도민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안전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현장 중심의 날카로운 질의와 대안 제시로 주목받았다. 앞으로도 정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도훈 경기도의원이 18일 오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표창을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표창 수상 소식을 전하며 "오전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표창 수상 후 김 의원은 곧바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 임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의원의 이번 수상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보여준 전문성과 의정활동의 성실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김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TERRA)’의신규 디지털 광고 ‘테라의 시대 2’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기업 수장들의 ‘치맥 회동’을 테라의 시선에서 재치있게 패러디했다. 이번 광고는 3일 만에 콘티 개발을완료하고, 5일간의 촬영 준비와 후반 작업을 거쳐 단 2주만에 완성한 패스트버타이징(Fast Advertising) 형식의 프로젝트이다. 사회적 이슈를 유머러스하게 재해석해 브랜드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치맥 회동 장면을 오마주한 구성으로, 모델들이국내 대표 맥주 ‘테라’와 치킨을 즐기며, ‘테라쏘맥타워’로 쏘맥을 만들어 마시는 장면이 펼쳐진다. 특히, 실제 회동 장소인 ‘깐부치킨삼성점’을 배경으로 촬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광고는 가죽 재킷을 입은 남자가 치킨집에 들어서며 시작된다. 그가 테이블 위에 ‘테라 쏘맥타워’를올려놓고 “Dinner is Free tonight!”라고 외치자 손님들이 환호한다. 이때 한 손님이 “그럼 여기 테라3병이요!”라고 요청, 사장으로 분한 박술녀여사가 등장한다. 이후 냉장고 문이 열리며 내부에 하이트진로의 다양한 제품들이 ‘테라’로 겹쳐지고, 러브샷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