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7년째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인 ‘든든한 밥상’을 추진해 결식 우려 가구에 대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2019년 5월부터 지속하는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 등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기동대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매월 1회 100명에게 곰탕·누룽지 등 즉석식품과 신선식품 및 각종 부식으로 구성된 식품 키트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월 사업 수행기관인 나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식품 키트를 수령한 뒤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복지기동대원 등이 동행해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 실태를 함께 살피는 안부 확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든든한 밥상’은 나주시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민관협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3월 1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중앙광장에서 『제5회 서구민과 함께하는 3·1운동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과 미래 세대가 함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됐으며, 기념식을 비롯하여 독립운동 역사 골든벨과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독립운동가에 드리는 감사 편지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대한독립 만세”를 힘차게 외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태극기 손수건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및 팔찌 만들기, 태극기 쿠키 만들기, 그 시절 의상 체험 및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독립운동 역사 골든벨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어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에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퓨전국악 공연과 독립운동 주제 문화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부산 서구 청소년오케스트라단(단장 공한수 서구청장)이 지난 2월 28일 오후 2시 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창단식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인재 발굴·양성과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단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오케스트라단 창단을 축하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김영민 지휘자와 지도강사 6명, 단원 52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단원들은 이 자리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으로 창단 기념 공연을 선보였는데 수준 높은 무대로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축하 무대도 마련됐는데 서구여성합창단의 우원석 지휘자·김현정 지도강사의 멋진 하모니와 서구청소년오케스트라단의 권혜정 회장·최영 원장(최강정형외과) 부부의 클라리넷·바이올린 듀오 공연이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영 원장은 이날 청소년오케스트라단 창단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단원 모두에게 책을 선물하며, 지역 문화예술 인재로의 성장을 적극 응원했다. 한편 서구청소년오케스트라단은 3월부터 정기연
대통령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협의회장 신명종)는 2026년 2월 27일 오전 10시 50분, 영덕군청 본관 2층 제1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1차 국내 정기회의(통일의견수렴)’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22기 자문위원과 대행기관장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협의회장 개회사 △대행기관장 인사말 △교육발전기금 전달식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2월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단체표창 협의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 상금 100만원 전액을 영덕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또한 개인표창을 수상한 강부송 수석부회장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후 진행된 통일의견수렴 시간에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네이버 폼을 활용한 설문지 작성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엄중한 안보 환경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류선기)은 2월 27일 14시, 수련원 내 세미나실에서 ‘2026학년도 사제동행 수련교실 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학년도 상반기(3, 4월)에 입소 예정인 학교의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수련 활동의 내실을 기하고 학생 안전 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5월 이후 입소 예정 학교를 대상으로 한 2차 협의회는 오는 4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별 업무 담당자의 현장 사전 답사와 더불어 해양 수련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지침 안내,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규모 학교 간의 효율적인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연합 운영교 협의’를 병행하여,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수련 프로그램을 확정하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수련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측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각 학교의 특색에 맞는 안전하고 쾌적한 수용 시설과 교육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해양 체험 활동이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 전문성을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영덕지역돌봄학과의 2026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1일 신입생 3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입학식에는 취업과 창업, 평생교육으로 이뤄진 특강을 비롯해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로 두 번째 신입생을 맞이한 영덕지역돌봄학과는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돌봄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4년제 학위과정으로, 학사과정을 이수하면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영덕군민의 경우 매 학기 영덕군이 50만 원을 지원하고, 대구한의대가 등록금의 50%, 나머지는 소득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최대 전액 장학금이 가능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천 중심의 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해 군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영덕군이 화재로 소실된 영덕전통시장의 재건축과 개장식을 지난 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활성화 방안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러브투어를 운영한다. 러브투어는 다른 지역 단체관광객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대형버스의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버스 1대당 30명이었던 기준을 25명 이상으로 완화하고 단체당 최대 3대까지 버스 1대당 3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단체 손님에겐 전담 시장 매니저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특산물을 설명하고 투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게 된다. 다만, 오일장으로 열리는 관내 전통시장들의 날짜 끝자리에 맞춰 영덕읍은 4·9일, 강구면은 3·8일, 영해면은 5·10일에 해당 시장을 방문해야 하며, 체류시간 1시간 이상과 구매 30만 원 이상의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영덕군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희망하는 단체는 영덕군 홈페이지 공지란을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새마을경제팀에 문의하면 된다.
영덕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고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신규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부군수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에 정형화된 직무교육 틀에서 벗어나 황인수 부군수와 신규 공무원들이 차를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주고받는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 부군수는 본인의 초임 시절 경험담과 공직 노하우를 공유하며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청렴의 가치를 전했으며, 신규 공무원들은 업무 과정에서 느낀 고충은 물론 부서별 조직 문화의 좋은 사례들을 공유 등 서로가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영덕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신규 직원들의 의견을 조직 문화 개선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이후 멘토링 프로그램 추진 등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은 여러분이 열정을 가지고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유연하고 건강한 공직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대전 동구는 지난 28일 가오동 소재 카페 캠프603에서 다자녀가정과의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자녀가정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역별 특성과 정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 전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총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1회차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효동, 판암동, 산내동 등 해당 권역 내 다자녀가정 학부모 9명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 공공 인프라 활용 대책과 다자녀 우대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 학부모들은 ▲양육비 및 교육비 부담 완화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확대 ▲주거 및 교통 지원 강화 ▲돌봄 공백 해소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다자녀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 확대와 행정 절차 간소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는 이번 1회차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단기적으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반영하고, 중·장기 과제는 제도 개선 및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반
대전 중구는 오는 6일 중구청 다목적대회의실에서 2027년 예산편성을 위한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30명이 참석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사업공모 이전인 운영 계획 수립 단계부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의 제안, 선정, 집행 등 모든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그동안 중구는 분과위원회 현장평가, 주민친화적 사업신청서 도입, 찾아가는 예산학교 신설 등을 통해 주민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17개 전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실시해,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대전 중구는 20년 이상 지역 골목상권을 지켜온 전통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골목식당 손맛 노포맛집' 선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관내 업소 추천을 2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고유의 손맛을 이어오며 지역의 역사와 정취를 함께해 온 노포음식점을 대표 맛집으로 선정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중구 소재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가운데 2005년 12월 31일 이전 영업(전입) 신고 후 20년 이상 운영 중인 업소로, 본인 또는 직계가족(며느리, 사위 포함)이 대를 이어 운영하는 업소도 포함된다. 다만, ▲'3대 30년' 시(市) 인증 업소 ▲최근 3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프랜차이즈 가맹점(본점 제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이달 2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부 등의 추천을 받아 진행되며, 이후 4월 사전심사와 5월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골목식당 손맛 노포맛집' 인증 현판이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6년 새 학기를 맞아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부패 Zero, 청렴 김천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를 내세웠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3일 오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2026년 3월 새달맞이식’에서 '청렴의지 실천 다짐식'을 거행하며 희망찬 새 학기의 문을 열었다. 이번 다짐식은 고위 공직자부터 신규 임용 공무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직 사회의 부패를 근절하고 투명한 교육 행정을 펼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렴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김천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선발된 남녀 직원 2명은 결의문을 통해 법령 준수 및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권한 남용 및 갑질 근절,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격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핵심 가치를 낭독했다. 이에 자리에 참석한 80여 명의 전 직원은 일제히 기립하여 선서에 동참하며, 청렴을 공직 생활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굳게 약속했다. 특히 이번 다짐식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은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시민들이 태극기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니태극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대한제국 시기의 태극기인 데니태극기를 소재로 기획됐다. 데니태극기는 고종이 미국 외교 고문 오웬 니커슨 데니(Owen N. Denny)에게 하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81년 그의 후손이 대한민국에 기증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태극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실물 태극기 중 하나로 평가되며, 국기 제정 초기의 형태와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 자료이다. 김천시립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에 담긴 상징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체험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데니태극기 도안이 인쇄된 세트를 활용해 직접 색칠하고 꾸미며 태극 문양과 4괘의 의미를 배워볼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삼일절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태극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역사적 의미를 보다 쉽고 친숙하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026년 3·1절을 맞아 감문국이야기나라 전시관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1절 기념 체험프로그램 ‘삼일절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일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전시관 운영시간 내 진행된다. ‘삼일절이야기’는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만들기 활동을 하며 3·1운동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 참여형 체험이다. 참여자는 태극기 스트링아트 만들기 또는 3·1운동 입체 퍼즐 만들기 중 한 가지를 선택(택1)하여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전시관 방문 후 안내데스크 접수한 뒤(현장 선착순) 진행되며, 재료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체험은 보호자 동반 참여가 가능하며, 완성한 작품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가족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3월 1일, 가족이 함께 전시관에서 체험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재료가 한정되어 있는 만큼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서둘러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관 운영과 프로그램
대구 달서구는 올해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을 활용해 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달서구는 관내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태열)와 협력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달서하프마라톤과 달서 맛축제 등 10여 개 행사에서 약 3만5천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은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근로 사업단으로, 다회용기 사용은 자원순환 활성화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올해는 3월 3일 개최되는 달배달맞이축제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를 우선 도입하고, 이후 지역 주요 행사 전반으로 확대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이재명 대통령) 경기지역회의(부의장 박연환)는 27일 「2026년 1분기 경기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조정식 간사를 대신해 김두일 홍보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개회식, 사무처 업무보고, 상반기 활동계획 보고,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적위원 37명 중 29명이 참석해 성원이 확인된 가운데 박연환 부의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분과위원장 임명·운영위 구성 인준 회의에 앞서 분과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김두일 위원이 홍보위원장, 박유리 위원이 여성위원장, 이진상 위원이 청년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으며, 임명장은 박 부의장이 직접 수여했다. 경기지역운영위원회는 경기부의장을 위원장으로 도내 31개 시·군 협의회장, 지역회의 간사, 기획·홍보·여성·청년위원장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박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회의와 협의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통일 공감대 확산과 정책 건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1억2천만원 규모 '경기평화포럼' 신설 추진 상반기 주요사업으로는 △2분기 경기지역 운영위원회 개최 △청소년 평화통일 축제 △경기평화통일포럼 개최 △경기평화포럼 신설 등이
1919년 3월 1일, 우리 선열들은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은 억압에 대한 저항이었고, 불의에 대한 단호한 선언이었습니다. 그날의 함성은 지금도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가치, 바로 자유와 자주, 그리고 국민주권의 정신으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수많은 애국지사들은 자신의 안위보다 나라의 미래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 이 땅에서 당당히 말하고,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3·1운동은 타협이 아닌 원칙의 역사였습니다. 침묵이 아닌 행동의 역사였고, 분열이 아닌 연대의 역사였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다시 새겨야 할 가치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불의 앞에서 침묵하지 않는 용기,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책임, 그리고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의지입니다. 3·1절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닙니다. 선열들이 목숨으로 남긴 질문에 우리가 답해야 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과연 정의로운가, 우리는 과연 공동체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묻는 날입니다. 오늘 우리는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자유와 법치, 책임과 연대라는 3·1정신을 다시 세우는 일, 그것이야말로
도자와 회화의 경계를 허물어온 오만철 작가가 초대개인전 ‘Signature 1330° Painting’을 연다. 전시는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일산점 별관 B1 KP Gallery ON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오만철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온 ‘1330° Painting’, 즉 도자회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다. 흙과 불, 유약과 시간의 물성이 응축된 작품들을 통해 기존 회화와는 다른 차원의 화면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만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예과, 경기대학교 대학원 고미술 감정학과를 거치며 회화와 도자의 영역을 아우르는 독자적 조형세계를 구축해왔다. 국내외에서 66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각종 초대전·기획전·그룹전에도 300여 회 이상 참여하며 꾸준한 작업세계를 이어왔다. 그의 작업은 일반적인 평면회화와 출발점부터 다르다. 캔버스 위에 물감을 쌓는 방식이 아니라 백자 도판 위에 깎고, 파고, 찍고, 긁고, 칠하는 과정을 거친 뒤 1330도의 고온에서 소성해 화면을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흙은 불을 만나 속살을 드러내고, 유약과 안료는 표면을 넘어 깊숙이 스며들며 특유의 빛과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