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는 12월 5일 오전 10시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먼저, 이승훈 의원이 '봉화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적 행정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농업기계화 촉진법'에 근거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전문 인력 확보 및 교육 강화 △스마트 앱·키오스크 활용 확대 △노후 농기계의 계획적 교체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봉화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금동윤 의원) △봉화군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김상희 의원) △봉화군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이하 박동교 의원) △봉화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옥랑 의원) △봉화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하 이승훈 의원) △2026년도 본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1개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사와 논의가 진행됐다. 금동윤 부의장은 “정례회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도내 유치원 교원 850명을 대상으로 ‘2026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과 주요정책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6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개정에 관한 사항과 유아교육 주요정책을 안내하여 유치원 교육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1월 25일은 유치원장, 12월 2일은 유치원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완료했다. 또한, 유아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정위원이 ‘2026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살펴보기’를 도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2026 충남 유아교육 주요정책 들여다보기’를 전달했다. 또한,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재구성의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될 유아교육 주요정책과 연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유아교육에 진심을 담고 실천하는 교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6년에도 유치원 현장 지원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여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12월 4일 구청에서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2025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서 삼성서울병원은 쌀 1,000포(3,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된 쌀은 동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20개 시설을 통해 저소득 및 65세 이상 취약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2001년부터 ‘촌지 없는 병원’ 운영하며, 환자들로부터 받은 감사의 뜻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해왔다. 2001년부터 7년간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후원했고, 2008년부터는 강남구청을 통해 쌀을 기부해 지금까지 누적 약 1만6,200포에 달한다. 25년 동안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은 “20년 넘게 이어온 나눔의 전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모임’(대표 박승찬 시의원)은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의회 예·결산 심의 역량 강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2026회계연도 예산안 심의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예·결산 심사에 필요한 이론·실무 역량 강화 방향과 함께 통합도시 재정분석의 주요 쟁점을 제시했다. 특히 통합 청주시의 청주·청원 통합 이후와 비통합을 가정한 경우를 구분해 지방분권법상 교부세 산정 특례 구조와 기초수요액 산정식을 적용해 분석하고, 통합 창원시(마산·창원·진해)와 비교해 지방교부세 산정금액에 불이익이 발생했는지 교부세 추이 결과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어진 2026회계연도 예산안 심의 대응 세미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신희진 책임연구원이 강연을 맡아,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첨부서류 분석 방법, 분야별·부서별 심사 체크포인트, 결산자료와의 연계 검증 등 실무 중심의 심의 기법을 소개했다. 아울러 2025년 재정 운영 실적과 2026년 예산편성 방향을 비교하면서, 청주시에 필요한 재정조정과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중국 후난성 정치협상회의의 공식 초청에 따라 문승우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2025년 12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후난성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후난성 정협 모만춘(毛万春) 주석이 문승우 의장단에게 직접 공식 초청장을 송부하며 성사된 것으로, 양 지역 간 우호 협력의 폭을 넓히고 공고한 연대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대표단은 경제, 인문 교류, 문화·관광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당면 과제인 '메가시티 광역 통합',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 '지역 인재 육성' 등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후난성의 주요 성공 모델을 집중적으로 시찰한다. 주요 시찰을 통해 지역 간 연계 발전 전략과 산업 구조 고도화 방식, 연구·교육·기업 간 연계 플랫폼 구축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를 전북특별자치도형 발전 전략에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문승우 의장은 "이번 후난성 방문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현장 중
경기도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협업해 건설기계장비인 항타기의 위험부위 중점 점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5일 옥정포천선 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및 공사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도는 지난 6월 인덕원~동탄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를 계기로 미운영 장비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일점검일지와 공사안전보건대장을 현장에 도입했다. 또 7월에는 산업안전보건기준 관련 제도개선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으며, 9월 18일 옥정~포천선 광역철도2공구 현장에서 공사관리관과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안전관리자가 참여하는 실무형 사고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위험을 조기 식별하고 대응하는 점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취를 취했다. 후속 조치로 진행된 이번 특별교육은 옥정포천선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운영중인 항타기 위험부위 중점 점검 교육으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문 위원 진행으로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이는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기계분야 및 현장 안전 관리 점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효과성 높은 조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5년 제2기 도민 미디어제작단이 제작한 콘텐츠 16편 중 우수작 3편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평가와 대중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예방, 일상 속 안전 수칙, 응급처치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한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잘했조 팀의 ‘좋아요보단 살아요’는 소셜미디어의 즉각적 반응과 개인의 인플루언서화가 일상화된 시대에 ‘위험보다 주목이 우선되는 사회’라는 불편한 진실을 풍자적으로 표현해 안전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클래퍼 팀의 ‘그 자리에 늘’, 불꽃소방대 팀의 ‘다시 현장으로’가 뒤를 이었다. 상위 3개 팀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됐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재난·안전 관련 콘텐츠가 주목받았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딜라이브 TV, 유튜브, 소방기관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며, 도민 눈높이에서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제작단의 활동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며 안전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소통 모델
충북혁신도시 상가지역에서 충청북도와 진천군, 음성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합동 환경정화·개선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점주들의 자율적인 환경 유지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관계기관 공무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상점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청결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공무원들은 각 상점을 직접 방문하며 제작된 전단지를 전달하고, ▲배출쓰레기는 지정봉투 사용 및 배출방식 준수 ▲내 점포 앞과 주변은 내가 청소하기 ▲겨울철 내 점포 앞과 주변 눈도 내가 치우기 등 실천사항을 설명했다. 담당 공무원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유지히는 것이 손님에 대한 배려이자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하고또한, 관련법에 따라 상가 앞 쓰레기 및 적설물 정비 책임이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있음을 설명하고 올바른 관리 필요성을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상점가가 지역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 중심 공간”임을 언급하며 “상점주들의 작은 실천과 솔선수범이 손님들이 더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4일 상임위원회에서 김현숙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최근 6년간 청소년 마약류 범죄가 14배 급증(2018년 56명→2023년 786명)하고, 청소년의 84%가 ‘마음만 먹으면 마약을 구할 수 있다’고 응답하는 등 청소년 물질 중독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대응마련을 위해 제정됐다. 조례는 ▲청소년(9~24세) 물질 중독 예방 기본계획 수립 ▲조기 발견 체계 구축 및 실태조사 ▲치료·재활·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 ▲학교·청소년 시설 예방교육 및 캠페인 ▲동부교육지원청·동부경찰서·의료기관 등 협력체계 구축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 예방 행사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현숙 의원은 “SNS를 통한 마약 구매와 암호화폐 결제 확산으로 청소년의 물질 중독 접근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라며 “청소년기 중독 경험은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예방과 치유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는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마약류·의약품 오남용 예방 조례를 이
충북 진천군은 5일 포석조명희문학관과 포석공원 일원에서 ‘포석조명희문학관 10년사’발간 기념식과 시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포석기념사업회, 지역 문인, 문화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문학관 운영 성과와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념식에 이어 조명희 선생이 동경 유학 시절에 쓴 ‘나의 고향이’ 시비 제막식도 포석공원에서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발간된 10년사에는 문학관 개관 이후 10년 간의 주요 사업, 전시·교육 프로그램, 포석조명희 선생의 삶과 문학, 기록 자료, 운영 성과 등이 체계적으로 수록됐으며 향후 문학관 정책 수립에 대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10년사 발간은 문학관의 역사와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10년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라며 “문학관이 지역 문화의 대표적 공간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 사업을 계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석조명희문학관은 2015년 개관한 이래 조명희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울산 남구의회는 박영수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영수 의원은 제8대 남구의회에 입성해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고 후반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예산 전반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 등을 꼼꼼하게 심사했다. 또 각종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자율방역단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사유지 불법주차 문제 해결 방안, 선암호수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안전한 남구 오토캠핑장 조성 제안 등 다수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정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행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영수 의원은 "연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더 나은 구민의 삶을 위해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남도의회가 금강하구 해수유통 추진을 둘러싼 환경적‧사회적 쟁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속가능한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5일 논산시 강경읍사무소 강당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금강하구 해수유통 의정토론회’를 열고, 금강하구 생태복원의 필요성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좌장은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김영일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이 진행했다. 김 소장은 발표에서 ▲금강하구의 현황과 복원 필요성 ▲하굿둑 건설 이후 심화된 수질‧퇴적‧생태 변화 ▲기후위기 시대 하구 복원의 전략적 중요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한병수 강경역사문화연구원 원장, 이상진 충남연구원 명예연구위원, 강정현 가나안수산 대표, 공상현 충남도 물관리정책과 과장이 참여해 분야별 관점에서 해결 과제를 논의했다. 한병수 원장은 “금강하구둑 건설 이후 강경포구의 역사·문화·경제가 크게 위축됐다. 생태 회복을 넘어 지역 정체성을 되찾는 과정”이라고 강조했으며, 이상진 위원은 “기후위기 시대의 하구복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선미)는 5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 멘토 등 4개 분과에서 병원·편의점·식당 등 지역 생활권 내 47개 기관·116명이 활동 중이다. 행사에서는 1년 간의 활동 성과 보고와 청소년 육성 유공자·모범 청소년·봉사활동 우수 청소년 등 15명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청소년 관련 단체·시설·1388청소년지원단·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선미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청소년안전망 구성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은 5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0회 산타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통해 모금된 3,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소원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성악가 벨라트의 공연과 소원편지 낭독, 산타 출정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복네트워크 회원과 후원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모금된 후원금으로 마련한 50만 원 상당의 소원선물을 취약계층 48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손영혜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왕회, 최재형 보은군수)는 5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25년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읍면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협의체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마을복지사업 사례발표 △개회선언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역량강화 교육 △심리쇼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위원 2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군수표창 13명, 군의장표창 13명, 감사패 1명(전찬근 前 사무국장)이 전달됐다. 표창 수여 후에는 ‘시군구-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와 관계 및 협력’을 주제로 한대권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 고문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김대영 마술사의 심리쇼 특강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형 공동위원장(보은군수)은 “한 해 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해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
용인특례시는 7일 SERI PAK with 용인에서 ‘박세리가 들려주는 골프와 도전 이야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사전에 접수한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현장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감독은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박 전 감독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전 감독은 토크콘서트를 마친 뒤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에는 골프 기본기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현장 강연이 이어졌다. 박 전 감독은 프로 골프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자세, 스윙 등 실전에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낌없이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옛 종합운동장 관중석 일부를 리모델링해서 스포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오는 10일 오후 개최될 정책토론회의 홍보에 환경친화적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한 의원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정책 홍보 방식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의왕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 :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알림 현수막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했음을 밝혔다. 이는 일회용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영역에서부터 친환경 실천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환경친화적 소재 활용 노력은 한채훈 의왕시의원이 직접 '의왕시 환경친화적 현수막의 사용 및 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정시킨 데서 비롯됐다. 해동 조례는 현수막의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을 촉진하고, 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제정됐다. 한 의원은 “이번 친환경 현수막 제작을 시작으로 앞으로 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지난 12월 1일,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장 지키는 봉사활동을 한다.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은 미술관을 위해 활동한 문화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경기도미술관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40여 명의 문화자원봉사자를 초대했다. 성과 보고, 시상식, 레크레이션, 케이터링 등으로 구성된 행사를 함께 즐기고, 정담의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 간 소통과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경기도미술관을 위한 문화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개관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문화자원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09년부터 시작한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은 올해까지 총 430명의 문화자원봉사자를 배출했다.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는 연 1회 진행되는 양성교육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