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 대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상상스케치–수사반장’을 운영했다. ‘상상스케치–수사반장’은 수사 분야의 직업 세계를 체험 중심으로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활동은 과학적 수사기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문 감식, 혈흔 분석, AR(증강현실)을 활용한 과학수사 기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범죄수사에 활용되는 수사 기술들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경찰, 과학수사요원(CSI), 프로파일러 등 다양한 수사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모의 사건 해결 활동을 통해 범죄 현장을 분석하고 증거를 찾아내는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수사 직업군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였다. 참여한 한 학생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수사기법을 직접 해보니까 정말 흥미로웠고, 과학수사관이라는 직업이 새롭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사와 과학의 융합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진로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2일, 오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꿈가득 멘토단 - 똑똑! 꿈찾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참여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학생 멘토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됐다. 멘토들은 현재 재학 중인 학과와 전공에 대한 소개는 물론, 대학 생활 전반과 전공별 학습 방법에 대해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멘토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대학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과 선택의 기준, 전공 공부의 방식, 향후 진로 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직접 대학생 선배에게 학과와 공부 방법에 대해 들으니 진로가 훨씬 구체적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과 생생한 진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해운대구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고정형 CCTV의 촬영 시간을 현행보다 30초 연장해 주민 편의를 도모한다. 현재 불법주정차 단속은 1차 계도 촬영에 이어 2차 확정 촬영까지 총 7분을 초과하면 단속하는 시스템이다. 이달부터 이를 연장해 7분 30초를 초과하면 단속한다. 구 관계자는 “30초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과태료 부담을 줄이고자 단속 유예시간을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지난 4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예고 문자 알림 서비스(휘슬)를 기존 고정식 CCTV뿐 아니라 이동식 CCTV까지 확대 시행했다. 주차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는 자발적인 차량 이동으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가입자가 등록한 차량이 CCTV 단속구간에 진입하면 문자메시지로 이동 요청 알림을 전송한다. 단속 예고 문자 알림 서비스 ‘휘슬’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3명까지 등록 가능하고, 법인차량과 공동명의 차량도 등록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 과태료·교통범칙금·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 자동차 검사 알림도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사회 부조리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갑질풍선 터트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표적인 7가지 갑질유형(부당한 업무지시, 사적심부름 시키지않기, 인격모욕 등)을 키워드로 정리해 풍선에 부착하고 이를 터트리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갑질타파’ 의지와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됐다. 갑질풍선 터트리기 행사로 직원들이 조직 내 문제점을 돌아보고, 개선의지를 다져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고 조직 내 부조리 근절에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가치이며, 이를 실천하는 작은 노력이 모여 신뢰받는 조직을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갑질을 단호히 배격하고 상호존중과 소통이 바탕이 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동래교육지원청의 실천의지를 담은 활동으로 타 기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3일, 독서 연계 수업에 관심 있는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연계 독서체인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무지크바움에서 열린다. 교과 수업과 독서를 연계한 실제 사례에 대한 특강으로 독서를 활용한 교과 심화 학습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휘 교사(동천고)가 '책으로 여는 교실, 교과와 만나는 독서 수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독서를 활용한 수업 전략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여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독서기반 교과 수업을 효과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연수용 지정 도서를 사전에 배부해 참여 교사의 연수 이해를 돕고, 음악 감상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 사고력과 심미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수업과 독서의 유기적인 결합은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동시에 신장시킬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의미 있는 수업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새로 부임한 4명의 신임 교장(중학교)을 방문하여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든든한 남부교육’이라는 교육 비전 아래, 교육장과 교육지원국장, 중등교육지원과장이 학교를 찾아 신임 교장들의 학교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일정 동안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의 운영 현황과 교육활동을 점검하고, 신임 교장들의 초기 경영 정착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아울러 청렴하고 신뢰받는 학교 문화를 위한 리더십의 역할과 지역사회 연계, 교육복지,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 방향도 논의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직접 학교를 찾아 교장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한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희망자 76명을 대상으로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의 '미라클(MIRACLE)'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라클(MIRACLE)’은 ‘미래를 여는 배움(미)’, ‘나를 찾아가는 배움(라)’, ‘함께 성장하는 배움(클)’이라는 의미를 담은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의 교육 브랜드로, 학습 결손이나 기초학력 부족 등 다양한 학습 문제를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다양한 원인을 고려하여 정밀한 진단과 개별화된 학습지도가 이루어지도록 설계됐다.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소속 기초학력신장지원단 전문 인력이 학생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며, 1인당 총 40차시에 걸쳐 집중적인 학습 지원을 받게 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학습 결손이 지속적으로 누적되기 전에 조기에 개입하고, 학생 스스로 배움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통해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초학력 책임지도에 최선을 다하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280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북카페’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북카페’는 교육과정과 인성교육을 연계한 학급 단위 독서 토론을 활성화하고, 학년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독서·토론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 1, 2학년은 자기긍정, 자존감, 용기 등을 주제로 그림책 빛그림 감상과 책놀이 활동을 경험한다. 3, 4학년은 상호문화이해(인종차별, 다문화감수성)를 주제로 그림책 독서와 북아트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5, 6학년은 인권, 공공안전과 예절 등을 주제로 토의·토론 후 설득하는 글쓰기 활동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독서 체험을 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하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갖는 한편, 독서력과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재한 교육장은 “찾아가는 북카페는 학생들에게 책을 깊이 있게 읽는 즐거움과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에 흥미를 갖고 배움·공감·성찰이 있는 독서를 생활화할 수
부산시교육청 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 13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부산교육역사관 2층에서 기획전시 ‘부산의 학생들, 독립을 외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1919년 3월 11일 일어난 부산의 만세운동과 일제강점기 동안 뜨겁게 타올랐던 학생들의 항일 독립 운동을 집중 조명한다. 전시는 ▲1부 '대한 독립 만세' ▲2부 '독립운동을 함께한 학생들' ▲3부 '가슴으로 잇는 독립의 숨결'로 구성했다. 1부 '대한 독립 만세'에서는 부산 지역 3·1운동의 시작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소개한다. 2부 '독립운동을 함께한 학생들'에서는 3·1운동을 이끈 사립일신여학교, 동래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을 비롯하여 동맹휴교, 부산항일학생운동(노다이 사건) 등을 알려주고, 3부 '가슴으로 잇는 독립의 숨결'에서는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는 오늘날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며 관람객 참여 공간도 마련한다. 이경희 부산교육역사관분관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이번 전시에 학생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7일 부산 시내 3~5세 유아를 동반한 15가족을 대상으로 유아교육진흥원 꿈빛책놀터 및 인근 공원에서 ‘도서관 밖 책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독서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유아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내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진흥원 ‘꿈빛 책놀터’에서 원하는 책 5권, 피크닉 세트, 보드게임 2종 등을 대여해 야외 독서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실내체험장에서 놀이하는 ‘토요 온누리 가족체험’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3일 오전 11시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 9, 11월에 3회 더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해 일상 속에서 독서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전 9시 30분 교육청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대표 14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고등학생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이 모여 각 학교의 학생 자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교육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참가 학생들이 8개 분임으로 나뉘어 ‘학생 자치교육 및 학생회 발전 방안’과 ‘학생 중심 학교폭력 예방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의와 토론을 펼쳤다. 원활한 분임 활동을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 18명이 함께하여 학생들의 의견 정리와 발표 활동을 지원했다. 오후에는 교육감과 학생들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교육감은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학교 현장에 대한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부산교육 현안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해보는 뜻깊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과 소통하는 교육현장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은 9일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 원년, 그 시작을 알리다’는 주제로 열렸고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첫 번째 릴레이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부산시 이준승 부시장, 부산경찰청 김수환 청장,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신미경 원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이진식 사무처장,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 등을 비롯해 학생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체험부스 운영, 부산시‧부산경찰청‧부산시교육청‧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간 업무협약(MOU) 체결, 청소년 대상 OX퀴즈 및 토크콘서트, 예방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올해 새롭게 제·개정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를 바탕으로, 예방과 치유에 한층 더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이버도박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부터 28일까지 유치원 교원과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다함께 수업나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돕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다양한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수업을 성찰하고 교사 간 협력적인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수업나눔은 ‘놀다’,‘품다’,‘잇다’의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된다. ▲ ‘놀다’는 2019 개정 누리과정 기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놀이 중심 수업 사례를 ▲ ‘품다’는 유아의 감정표현과 의사소통을 촉진하는 인성 중심 수업 사례를 ▲ ‘잇다’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수업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강사로는 2024학년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와 타시도 우수 수업 교사가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수 수업 사례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교사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고, 더 나은 수업을 향한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놀이 중심 교육 실현과 교실 수업
부산시 금정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2025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고령 장애인 사각지대 발굴 사업‘새로운 세상을 만나 봄 – 새봄’사업이며, 금정구와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이 공동 추진한다. 고립 위험이 있는 고령 장애인을 발굴하여 ▲개인별 맞춤 서비스 ▲ 의사소통판 제작 ▲소모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5일(금) ‘고령 장애인 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으며, 서·금사, 부곡, 장전권역 10개 동 담당자가 모여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5월부터 가정방문을 통해 고립 위험이 있는 고령 장애인을 발굴하고, 식사, 세탁, 건강, 주거 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AAC(보완대체의사소통기반) 의사소통판도 제작할 예정이다. 장애 유형별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집 근처 상점이나 병원 등 지역사회 자원을 쉽게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행정망으로만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결의대회는 예년과 달리, 대다수 현업 사업장의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5월에 맞춰 진행됐다. 금정구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안전보건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것이 산업재해 예방에 훨씬 효과적”이라며, 작년 9월 개최했던 행사와 비교해 더욱 실질적인 안전 실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금정구 소속 근로자들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스스로 찾아 개선하자는 실천적 다짐과 함께, 안전 점검과 정리 정돈을 생활화하고, 노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안전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한목소리로 결의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가치”라며,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충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자유로운 소통이 이뤄지는 안전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2분기 안전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산업재해 사고 예방 교육이 이어졌으며, 실제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규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물품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이마트는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마트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높아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
남양주 오남읍에 위치한 뉴골든유통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대규모 물품 후원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물품을 매입하는 유통회사인 뉴골든유통은 최근 월드브릿지 후원회에 1톤 규모의 물품을 기부했다. 근면 성실한 모습으로 알려진 뉴골든유통 사장은 "좋은 일에 사용하길 바란다"며 물품을 전달하는 내내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들은 월드브릿지가 주최한 바자회에서 큰 역할을 했다. 바자회에 참가한 많은 외국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손 가득 옷을 구매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바자회를 방문한 한 주민은 "이렇게 다양한 물건이 있는 바자회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여러 물품을 한 바구니 가득 구매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구매자들이 기뻐하고 행복해할 수 있었던 것은 뉴골든유통의 후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골든유통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으며,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이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뉴골든유통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남양주시의 대표적 리퍼브샵인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이 지역 사회를 위한 대규모 기부를 통해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킹콩L백화점은 최근 월드브릿지에 생활필수품 2톤 규모의 물품을 후원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킹콩L백화점 사장은 말했다. 친절하고 매너 좋기로 알려진 사장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브릿지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킹콩L백화점의 후원 덕분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후원받은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은 리퍼브샵으로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킹콩L백화점으로부터 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