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6월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진곤)에서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현관문 롤 방충망을 설치지원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으나 방충망이 설치되지 않아 모기 등 해충이 들어오는 것을 염려해, 문을 열지 못하고 더위를 견뎌야 하는 이웃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계획되었다. 이 사업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일부터 20일간 주거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주거 실태를 조사하고,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날 현관문 방충망을 설치하게 된 주민은 “올여름이 무척 덥다고 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방충망을 설치해 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우리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해양 분야 공공기관의 조속한 부산 이전을 위해 오는 7월 1일 자로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팀'을 신설, 해양수산부 이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새 정부의 해양수산부 이전 공약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한민국이 해양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첫 단추로서의 의미가 크다. 해양수산부도 지난 24일 부산 이전을 위해 ‘해수부 부산 이전 전담조직(TF)’을 구성해, 부산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이행안(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월 18일 '글로벌 해양허브 도시 조성 전략'을 주제로 연 '제22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 기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해양 공공기관 통합 이전 등을 위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약 2주 만에 이번 조직 신설을 단행해 향후 해양수산부 이전이 더 체계적이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팀은 ▲해양수산부 및 해양 공공기관 부산 이전 추진 ▲청사 입주, 직원 이주 및 정주여건 지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 배영숙 의원(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6월 25일(수), 충청남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특별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정책인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과 이민정책 마련 촉구에 대해 논의했다.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를 변경하지 않고도 실제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며, 기존의 주소지 중심 행정체계를 보완해, 실제 생활인구 기반의 정책 설계와 행정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생활등록제가 지역 내 생활인구 활성화와 인구 기반 행정 통계의 정확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제도의 도입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농어촌 및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인구 기반을 확충하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인 이민정책 마련 촉구 제도 마련과 정책적 지원을 논의했다. 배영숙 위원장은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월 25일 오후 4시, 부산진구청 광장 및 15층 다복실에서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및 거버넌스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기반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그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부산진구가 서울 관악구, 경남 거창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간이다. 이번 출범식은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로서,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출범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이헌승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 관계자, KT·G 상상마당, 지역 대학 및 청년공간 운영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청년 주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거버넌스 출범 선언, ▲청년친화도시 비전 발표, ▲청년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 강화를 위해 '부산, 함께돌봄' 사업에 참여 중인 돌봄 활동가를 대상으로 권역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3일 중구권역(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하여 이어서 동래권역, 사상권역, 해운대권역 등 부산시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돌봄 활동가가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부산 통합돌봄의 이해 ▲돌봄 활동가의 역할 ▲돌봄 대상자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 및 지원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돌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돌봄 활동가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안정적인 활동 지속을 위해 부산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소진 예방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활동가들이 변화하는 돌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통합돌봄 서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2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전 직원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동구청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과 관련된 실제 사례 및 징계·처벌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범죄학연구소장 겸 가톨릭대학교 행정학과 탐정학전공 교수인 염건령 강사가 강의를 맡아 전문성과 깊이를 더했다. 염건령 강사는 공공 조직 내 선진화된 양성평등 문화 정립의 필요성과 공직자의 4대 폭력 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올해는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범죄 유형을 추가로 소개하며 공공기관 종사자로서의 경각심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과 성인지적 관점을 함양하
부산 동구는 6월 24일 ‘부산역 일원 간판디자인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부산역 일원 간판디자인 개선사업의 설명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위하여 시행했다. 주민설명회는 오후 3시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을 비롯한 초량1·2동 6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간판디자인개선사업은 부산역 일원의 노후 간판 및 건물 입면을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건전한 광고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 디자인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산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경로잔치 '어르신~ 영화보러가요! 시니어 시네마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올해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 ‘명량’ 상영과 더불어 점심 식사, 선물 전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신라직업재활시설의 원생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코르사주 달아드리기 등 어르신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부는 온고지신 희망마을 2층에서 진행된 영화 관람으로 시작됐다. 어르신들은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감동적인 역사극에 몰입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이어진 2부에서는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위원들의 정성 어린 준비와 함께 관내 기관과 단체의 다양한 선물 후원도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구기태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구포3동 마을복지계획단(단장 이장순)과 함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과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 멘토링 결연식’과 ‘근골격계 질환예방·통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근골격계 질환예방·통증관리 교육 ▲2부 이웃 멘토링 결연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자원봉사캠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동 인적 안전망과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2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교육에서는 노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통증관리를 돕는 내용의 강의와 함께 밴드와 볼 등 도구를 이용한 실습을 병행하여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단체원과 취약계층이 1:1 이웃 멘토링을 결성하고, 결연 증서를 함께 작성하며 ‘함께 돌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이장순 구포3동 마을복지계획단장은 “이웃 멘토링 결연식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통증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전입하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헬로! 구포2동, 건강한 출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입한 40대 이상 1인 가구 중 ‘웰컴 투 구포2동’ 대상자 가운데 건강 상담을 희망하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공공보건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입한 만성질환자 주민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는 6월 25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개그맨 이승윤을 초청해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제20기 등대빛 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이승윤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자연인 분들이 도시에 살 때 가장 후회하는 점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산 것’과 ‘지나치게 남의 눈치를 보며 산 것’을 꼽았다고 전하며, 특히 방송에서는 미처 담기지 않았던 자연인들의 숨은 이야기와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부산 남구청은 “많은 분들이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9월 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차인표 작가를 초청해‘그들의 하루’를 주제로 등대빛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 남구는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통합 제공하는 건강 증진 통합서비스 『남구는 건강이지(easy)!』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에 주민이 개별적으로 신청·이용했던 건강서비스를 건강매니저가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여 한 번에 제공 또는 연계해주는 것으로,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상담실에는 건강 매니저,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서비스 전담팀이 구성되어 있어 만성질환, 운동, 영양, 모바일 헬스케어 등의 건강서비스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보건소를 방문하면 서비스 접수 후 ▲건강 매니저 상담 및 기초 설문 ▲건강검사(혈압, 혈당, 체성분, 콜레스테롤) ▲건강 증진 계획 ▲맞춤 건강서비스 1:1 제공 등 절차로 이루어지며 필요한 경우 정기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부산시 남구는 6월 25일 2025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고독사 예방은 물론이고 고독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매뉴얼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희망복지지원팀장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각 동별 희망복지팀장 및 담당자가 참여해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폭염이 심할수록 고독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체계적인 대응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교육을 계기로 남구 주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여름, 시원한 건 에어컨보다 부산 남구!” 부산 남구가 여름 무더위를 정면 돌파할 준비를 마쳤다. 남구는 오는 7월 19일 용호별빛공원에서‘제3회 유엔남구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그 의미를 담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감동이 함께할 예정이다. 슬라이드보다 더 짜릿한 워터클라이밍, 순발력과 전략이 필요한 물총 서바이벌, 아이부터 어른까지 빠져드는 워터버블 파티와 DIY 체험존까지, 도심 한가운데 펼쳐진‘남구형 워터파크’다. 특히 이번 축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축제를 지향한다.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체험 동선을 고려한 공간 구성은 물론, 축제 마지막 날에는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개청 50주년의 감사와 다음 50년의 희망을 담아 올여름, 남구만의 색깔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과 프로그램 상
해운대구는 보훈대상자에 대한 헌신적인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6월 24일 국가보훈부로부터 기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부산지방보훈청장이 해운대구청을 방문해 국가보훈부를 대표하여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번 수상은 해운대구의 지속적인 보훈 활동과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실이다. 해운대구는 2025년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복지 향상에 앞장섰으며,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확산과 예우 분위기 조성에도 힘써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감사패는 국가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하는 우리 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