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장, 각급 협의단체장, 구의원 등이 함께 침체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행사’를 개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석 명절에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따뜻한 소비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청 직원과 주민들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본부장 방성택)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사회적기업 ㈜한국파릇하우스와 함께 장애 예술인 작품 기반 예술상품을 선보이는 ‘미술점빵’ 7차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미술점빵은 범어역 지하도 6, 7번 출입구 인근에 위치한 예술상품 팝업스토어다. 이번 7차 운영은 예술을 매개로 장애와 비장애를 연결하는 활동을 주로 펼쳐온 사회적기업 ㈜한국파릇하우스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함께 협력하는 ㈜한국파릇하우스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창작, 교육,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비장애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기획・제작한 예술상품과 굿즈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내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예술상품으로 구성돼, ▲Loop_Art ▲Dancing wheel ▲T21 이라는 세 가지의 테마로 전개된다. 각 테마는 장애와 비장애의 연결고리, 춤으로 묘사되는 휠체어의 움직임, 다운증후군을 비롯한 장애에 대한 다양성과 존중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10월 1일 개관 28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와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개관 기념 주간(10.1.~9.)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향토역사관은 달성공원(대구달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997년 10월 1일 대구시가 달성공원 종합문화관을 개편하여 2종 박물관으로 개관했다. 이러한 뜻깊은 날을 기념하여 ‘대구향토역사관 개관 28주년 기념,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에서 만나요!’를 10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이 기간이 추석 연휴에 해당되기에 세시풍속 체험행사까지 겸하기로 했다. 먼저, 기념일인 10월 1일 오후 2시에는 대구향토역사관 1층에서 대구시립국악단 축하공연을 개최하고, 대동문화유산연구원 최재현 부장의 안내로 ‘다 같이 돌자, 달성(達城) 한 바퀴’ 현장 탐방을 진행한다.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제45회 행사로 마련된 이번 역사 탐방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최근까지 100여 년간 진행되어 온 달성토성 발굴조사 장소들을 직접 찾아서 달성토성의 특징과 의미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10월 2일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국립대구박물관과 ‘대구 도심 공장굴뚝, 기계소리 – 近代 대구 섬유 읽기 -’ 공동 특별기획전을 기획하여, 9월 30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025년 상반기 광복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서, 근대 대구 섬유에 대해 알아보는 ‘대구 도심 공장굴뚝, 기계소리 –근대 대구 섬유 읽기-’ 공동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구박물관이 지원하는 2025 ‘복식문화특성화 박물관협의체 및 지역 박물관 공동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시 개막식은 9월 30일 오후 4시에 대구근대역사관 기획전시실 앞에서 주요 박물관 관계자 및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가 ‘섬유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일제강점기 대구의 섬유공장과 그 실태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서는 근대 대구 섬유산업 이해를 위해 일곱 장면으로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대구 근대사의 일면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신규 교육사업인'DCH 앙상블 아카데미'를 추진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유럽 출장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의 성과로, 벨기에의 세계적 현악 전통인 프랑코–벨기에 스타일을 소개하고 지역 신진 음악가들에게 국제적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26년 한–벨기에 수교 125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간 문화 교류를 심화하는 뜻깊은 프로젝트다. 번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벨기에 아티스트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코스 디렉터를 맡은 디륵 페렐스트(Dirk Verelst)는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을 대표하는 지휘자이자 교육자로, 다수의 유럽 현악 앙상블 프로젝트를 이끌며 교육적 성취를 인정받고 있다. 올시 레카(Olsi Leka, 첼로)는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로, 탁월한 음악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국제 음악계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교육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젊은 연주자들의 성장을 이끄는 멘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더 게르츠(Sanders Geerts, 비올라)는 현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24일, 범어지하도상가 중앙광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범어 행복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리마켓에는 수공예품, 친환경 상품,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제품 등이 마련돼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양말목 행운의 네잎클로버 키링 △천연 비누 및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전통 쿠키 꾸미기 △캘리그라피 액자 △배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맞이 플리마켓을 통해 시민들이 한가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25 국가공헌대상’에서 저출생 지원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공헌대상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등 16개 부처의 후원으로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을 실천해 국가의 지속가능 역량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전문가와 학계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ESG 경영, 저출생 지원, 동반성장 등 13개 부문에서 39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다. 공사는 결혼-출산-보육-돌봄-채용의 생애주기별 정책으로 구성된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5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5대 전략’은 ▲ 결혼 장려(미혼 남녀의 자율적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 조성) ▲ 출산 장려(다자녀 가구 부모・자녀 운임 무료, 난임 휴직 기간 및 급여 확대 등 제도 개선) ▲ 보육 시설 지원(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 및 지역 개방) ▲ 돌봄 지원(지역 예술인 및 대학생과 협업한 늘봄학교 운영)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토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매각 촉진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분양된 토지를 효과적으로 분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각 촉진 대책으로는 첫째, 2년 무이자할부 판매를 시행한다. 현행 계약조건인 계약일로부터 3개월 내 잔금 완납 조건에서, 최장 24개월 기간 내 무이자 할부 납부를 시행 예정이다. 둘째, 선납할인율 인상 및 확대이다. 시중 대출금리 등을 반영하여 선납할인율을 현행 2.5%에서 5.5%로 인상하고 준공 전 배후용지 뿐만 아니라 모든 용지로 확대 적용한다. 셋째, 연체료율 인하이다. 예금은행 대출금리 및 가산금리를 고려해 연체료율을 현행 6.5%에서 4.9%로 인하하여 적용한다. 공사는 최근 몇 년간 미매각 토지의 분양 실적이 저조하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미매각된 토지들이 개발되지 않고 방치되면 지역 발전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특단의 매각 대책을 수립했다. 공사는 이번 대책을 통해 토지 분양이 활성화되면 대구 지역의 부동산업 등 유관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재고자산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2020년 7월 출범해 대구시 의료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적 지원을 담당하는 싱크탱크로,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된 지역의료 수요와 긴급재난 대응에 발맞춰, ▲코로나19 전후 시민 건강행태 변화 ▲의료자원 모니터링 ▲군위군 인구학적 특성과 건강행태 ▲장애인 의료서비스 현황 및 요구도 등 다양한 주제의 통계자료를 수집·분석해 맞춤형 지표를 제공, 대구시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원단은 대구 내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정책 및 사업의 통합 조정과 연계 역할도 맡아, 대구시, 책임의료기관(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지원단 간 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대구의료원의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 파견 및 기능 강화,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서부노인전문병원 활성화 연구를 통한 기술지원으로 2023년 공공병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쾌거도 이뤘다. 또한, 지원단은 시민 대상 공공보건의료 아카데미, 토크콘서트, 소식지 발간, SNS
대구광역시는 여성들의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2025 대구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엑스코 동관(전시 5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UP포럼’과 연계해 진행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 지역 5곳(남부·달서·대구·수성·신달서)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을 꿈꾸는 여성은 물론, 청년 및 중·장년층 여성들에게도 구인 기업과의 현장채용 및 간접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새일홍보관 ▲취업지원관 ▲채용지원관 ▲협력지원관 ▲경력단절예방관 ▲부대행사관 등 6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새일홍보관’에서는 새일센터 취업지원 사업과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안내하며, ‘취업지원관’에서는 각 센터별 취업 상담사가 박람회에 방문한 구직 여성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지원관’에서는 15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인사 담당자와 구직 여성 간 1:1 현장면접을 통해 11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불의의 사고나 관리 소홀로 잊고 있었던 본인과 조상의 토지를 찾아 주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모르고 있던 토지를 찾는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상속인에게 몰랐던 토지 소재지 정보를 제공해 재산권 행사를 돕는 제도로, 상속권이 있는 후손이 사망한 조상의 땅을 확인하기 위해 주로 이용된다. 전국 어디서나 ‘조상땅 찾기’ 담당부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번호를 통해 전국 토지 소유현황 조회가 가능하다. 주민등록번호가 없다면 성명으로도 조회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제적등본 상 주소지 인근 지역 3곳 정도를 지정해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방문 신청과 온라인 신청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청서, 제적등본(2007.12.31. 이전 사망) 또는 기본증명서(2008.1.1. 이후 사망),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구·군청을 방문하면 된다. 대리 신청할 경우, 위임장과 본인 신분증, 위임인 신분증 복사본도 추가로
대구광역시는 9월 24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한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대구시와 달성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 기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약 168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의 핵심 시설로, 연면적 90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기반차량) 등 응용 목적에 특화된 서비스 맞춤형 자동차 부품개발을 지원해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또한, 연구개발·판로개척·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센터의 역할과 연구 기반, 구축 장비 등을 소개하며 센터 운영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고, 현재까지의 사업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앞으로 센터에는 전체 사업이 종료되는 2026년까지 금속판재 무금형 성형장비, 자동차 부품 표면 전처리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2025 대구 메이커페스타’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구 메이커페스타’는 ‘누구나! 뭐든지! 맘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창작의 주체가 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해 보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함께 느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로 구성된다. 9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전시 부스 ▲특별부스 ▲무대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이커 전문기관, 기업, 초·중·고교 등에서 총 8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독창적인 아이디어 제품을 전시하고 창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AI·로봇·드론과 같은 미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이커 유니버스’ 특별 체험관을 마련한다. AI 스마트 로봇 코딩, 휴머노이드 및 4족 보행 로봇, 드론 조종은 물론, VR 트럭에 탑승해 메타버스 가상현실도 경험해
“지방세는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복지·교육·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세는 우리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작지만 강력한 실천입니다.” 대구광역시는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이월체납액 1,015억 원 중 411억 원을 징수하며, 40.5%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징수율 대비 1.5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전국 1위의 성과다. 하반기에도 대구시는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 중 호화생활을 유지하면서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와 공매, 가택수색,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집중 추진한다. 또한,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10월 중 대포차량 등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국 동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도 11월에 재추진하는 등 체납 차량에 단속도 한층 강화한다. 반면, 일시적인 자금 사정으로 납부가 힘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자의 형편에 맞게 분납을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현장에서 산불·폭염·폭우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한 구·군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했다.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재난 대응 및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이어, “올해「대구광역시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가 제정돼 스포츠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유공자분들에 대한 삼성라이온즈파크 스윗박스 활용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스포츠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색시장 방문 소식을 전하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추석 장을 보는 시민들의 웃음과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 장보기도 전통시장에서 하신다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상인들의 손길이 담긴 우리 시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도 넉넉해지고 마음도 더욱 푸근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저 또한 우리 상인들의 땀과 노고를 늘 기억하며 민심과 서민 경제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모두가 함께 웃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업 등의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자체장들의 전통시장 방문과 이용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광주시 경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시의원과 노영준 시의원, 당직자 및 당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유영두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힘겨운 경기 속에서도 서로가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의원과 당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운동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통해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명을 받았다. 주임록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법치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반드시 올바른 민주주의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 근간이자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법원이 흔들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여론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법치주의 수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