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기 위해‘여름철 화재 예방 행동 요령’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냉방기기 관련 화재 예방과 여름철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행동 요령 홍보 전단을 제작하고 구민들에게 배포했다.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에어컨 화재 예방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 ▲여름철 차량 화재 예방 ▲여름휴가 출발 전 화재 예방 안전조치 등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여름철에는 냉방기기의 사용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므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무리한 사용을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작은 관심과 점검이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과 (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은 6월 19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정기회원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공연 콘텐츠의 유통 및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오는 6월 28일(토)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부산시립무용단의 ‘춤 본색(本色)’공연을 시작으로 공연예술 분야의 공동 기획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무용을 지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재)부산문화회관 이기종 경영혁신본부장은 “양 기관의 협약이 단발성 협력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장점을 살린 지속 가능한 교류로 확장되기를 기대하는 한편, 지역 공연예술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부산진문화재단 최영 사무처장은 “부산 공공극장의 맏형인 부산문화회관이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백양문화예술회관에 아낌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조례연구회’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례 입법의 실현을 목표로, 올해 새롭게 출범한 연구단체다. 본 연구회는 조례와 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입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부산시 조례 체계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정책 효과 극대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활동의 연장선으로,‘부산광역시 조례분석 및 정책 효과성 연구’라는 주제로 정책연구용역을 본격화했으며, 이에 따른 착수보고회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자인 전경민 변호사(법무법인 율하), 이윤석 변호사(법무법인 동연)가 참석해 향후 연구의 방향성과 주요 쟁점을 공유했다. 두 변호사는 모두 ‘부산지방변호사회 지방자치법실무연구회’에서 활동 중인 자치법률 전문가로, 지역 입법에 대한 풍부한 연구 경험과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연구를 이끌 예정이다. 본 연구는 ▲부산시 전체 조례 목록화, ▲조례에 따른 정책사업의 현황 분석, ▲입법-행정 연계성 진단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방의회 입법체계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6월 19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생경제의 바로미터인 농산물 먹거리 물가를 체감하고, 현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장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석칠(동구2) 민생경제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김창석(사상구2), 배영숙(부산진구4), 양준모(영도구2), 정채숙(비례대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부산시 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 관련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연 평균 30만톤 이상의 농산물이 유통되는 부산시 최대 규모의 농산물도매 중심지로,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지속적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보수, 물류 시스템 개선, 지역 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유통망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황석칠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은“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서민경제의 중요한 발판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사회공헌활동인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1,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50대를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혹서기 취약계층 가구와 사례관리 대상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며, 동구청은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해당 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혹서기를 앞둔 시점에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BNK부산은행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온열질환이 염려되는 취약계층 가구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훈숙 부산은행 수정지점장은 “부산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 사회공헌의 기회를 주시는 동구 주민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성품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동구는 이번 기탁 성품의 배분과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줄이는 데 가용한 행정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 ‘알쓸심잡(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심장 맥박 잡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알쓸심잡’은 주민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만덕3동에서 추진하는 역점 시책 사업이다. 앞으로 7월과 9월에도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CPR)과 붕대처치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료 정보도 함께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주민 스스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 구포2동 자유총연맹(회장 천남용)은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포2동 자유총연맹은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의 자립 지원을 돕기 위해 매월 5만 원(연간 60만 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금은 관내 아동 중 디딤씨앗통장 후원 연계가 일정치 않은 아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천남용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과 사회진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구포2동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 아동들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자유총연맹(독노사랑회)이 관내 홀몸어르신 12가구에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 4종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정성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전달했다. 구포1동 김영수 자유총연맹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독노사랑회 유희권 회장님과 회원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자유총연맹과 독노사랑회 회원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 생각한따”고 전했다.
부산진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수연)는 18일 부산진구 평생학습관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1일 요리 체험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과 여성단체협의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님 접대용으로 가장 많이 하는 가정음식을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가족들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겉절이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봉사단체원들과 얘기도 나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부산진구와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산진구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역사체험·우리음식 나누기 등 여성의 권익증진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 부산진구는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빗물받이가 원활하게 배수할 수 있도록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여름철 우수기 빗물받이 집중 준설·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 인력뿐 아니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군부대, 유관단체원 등 가용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현장에 투입한다. 이번 정비는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 주거취약지, 주요 간선도로, 상가밀집지역 등에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원활한 배수 기능을 위해 담배꽁초, 낙엽 등 내부 퇴적물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도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도시 침수의 원인인 빗물받이를 정비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오후 5시 열린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당감2동 중앙경로당 편)가 200여 명의 지역주민들과 중앙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에서 개최되는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는 매회 지역가수와 주민이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이다. 2025년 세 번째 음악선물 배달지는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당감2동 중앙경로당이다. 아울러 바로 옆에는 체육공원과 마을문고, 청년회가 함께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애정하는 곳이다. 오후 4시30분, 식전프로그램인 ‘즉석 주민노래자랑’은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초반부터 흥겨운 분위기에 어르신들은 어깨를 들썩였다. 곧이어, 당감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차밍댄스팀의 공연으로 본 행사의 막을 올려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이어서, ‘두드림장구팀’의 신바람 장구공연, 트롯신동 홍지혜, 트로트·민요가수 홍향희 무대가 이어지며 음악회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다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1시간 반가량 이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저녁, 복합문화공간 '168 더 데크' 야외상영관에서 '동구민 영화DAY' 첫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전당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첫 상영작으로는 한국 멜로영화 ‘클래식’이 선정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관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 특성상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168 더 데크' 야외상영관은 300인치 대형 스크린과 55대의 무선 헤드셋을 갖춘 공간으로, 북항의 야경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매 상영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빠른 예매 마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 주민들의 참여가 제한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이를 보완하고자 동구는 별도의 '동구민 영화DAY'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문화정책으로 평가된다. '동구민 영화DAY'는 매월 셋째 주 수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46명, 전보 288명, 휴·복직 100명, 신규 3명, 공로연수 등 총 565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6기 김석준 교육감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로, 인사 운영 정상화를 도모하고자 ▲교육청․학교(기관) 간 순환전보를 통한 현장 지원 강화 ▲업무능력과 경력을 고려한 주요 보직 인재 발탁 ▲2025. 7. 1.자 업무 및 정원조정 등을 반영해 단행했다. 5급 승진 임용자는 교육행정, 공업, 사서, 시설 직렬 등 총 8명이며, 기관의 특성과 개인의 직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치했다. 전보 인사는 전보점수제와 함께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개인의 업무 만족도를 높였다. 김석준 교육감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조직과 개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투명하고 청렴한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서구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3월 체결하고, 6월 18일에 협약식을 개최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의 업무현장·스트레스 관리 전략’을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기본적인 민원응대 방법과 특이민원에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2차로 나눠 진행했으며 6급이하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등 5백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악성·반복민원으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특이민원에 대한 대처 방법과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