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치매 취약계층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치매 어르신 가정에 온정을 전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번 김장 나눔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4일 진행한 이번 행사에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비롯해 빛가람동 자원봉사자, 사회적협동조합 케어팜 더욱 등 지역 기관과 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나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부터 ‘치유해요 힐링해요 미니케어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치유 텃밭을 가꾸며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왔다. 이는 단순한 원예 활동을 넘어 치매 고위험군의 정서 안정과 성취감을 높이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키운 작물을 활용한 이번 김장 나눔에서는 총 600kg의 김장 김치가 마련돼 관내 치매 환자와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 행사는 참여 어르신에게는 보람을 치매 가족에게는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전라남도 나주시가 치매 취약계층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치매 어르신 가정에 온정을 전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번 김장 나눔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4일 진행한 이번 행사에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비롯해 빛가람동 자원봉사자, 사회적협동조합 케어팜 더욱 등 지역 기관과 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나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부터 ‘치유해요 힐링해요 미니케어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치유 텃밭을 가꾸며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왔다. 이는 단순한 원예 활동을 넘어 치매 고위험군의 정서 안정과 성취감을 높이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키운 작물을 활용한 이번 김장 나눔에서는 총 600kg의 김장 김치가 마련돼 관내 치매 환자와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 행사는 참여 어르신에게는 보람을 치매 가족에게는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 세지멜론의 전국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세지농협 멜론공선출하회가 농협중앙회 ‘2025 생산자조직 연도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공선 조직 기반의 고품질 생산 시스템과 지역 농가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세지농협(조합장 이은상)에 따르면 멜론공선출하회가 ‘2025년도 생산자조직 연도대상’ 평가에서 우수 생산자조직으로 선정됐다. ‘생산자조직 연도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공선출하회를 대상으로 생산, 선별, 출하, 운영 등 전반의 활동과 품질관리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조직을 선정하는 제도다. 산지 조직 활성화와 농업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대표적 평가로 꼽힌다. 세지농협 멜론공선출하회는 1996년 결성된 이후 현재 6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나주 세지멜론은 약 66ha 재배면적에서 연간 3200톤이 생산된다. 연평균 기온 15도, 풍부한 일조량 등 나주시 특유의 자연조건은 멜론 재배에 최적화돼 있으며 특히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향, 13브릭스 이상을 유지하는 균일한 고당도 품질은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심명진)에서 관내 위기가정에 꼭 필요한 필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약품은 과산화수소, 반창고, 마스크, 붕대, 소독용품, 밴드, 상처연고, 진통제 등 총 26종으로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80세대에 전달됐다. 김희년 복지관장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해주신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맞춤 상담과 사후 모니터링으로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명진 본부장은 “상비 의약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 물품이다.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위기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기업, 복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정호)는 5일 진영해병전우회(김재범 회장)에서 200만원 상당 김장김치 13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진영단감축제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35세대에 골고루 전달된다. 김재범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진영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영해병전우회는 매년 후원품 기탁과 관내 자율방범대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김해시 칠산서부동 주민자치회(회장 추장근)는 5일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칠산서부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센터 8개 교양강좌 수강생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역량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활성화를 유도했다. 작품발표회는 공연과 전시 두 부분으로 나눠져 공연 부문에서는 노래, 라인댄스, 볼룸댄스, 통기타, 풍물 5개 동아리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활기차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전시 부문에서는 서예&문인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등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추장근 주민자치회장은 “교양강좌 수강생들의 한 해 동안 성취를 선보이는 자리였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배우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회 칠산서부동장은 "작품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과 강사님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4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허가민원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5명과 토목 대행업체 대표 9명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허가 행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토목 분야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김해시 도시계획조례의 내용을 공유하며, 개발행위허가 평균 경사도 기준을 기존 11도에서 18도 미만으로 완화하고 평균 경사도 11도 이상 18도 미만의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가 가능하다는 점을 업체에 안내했다. 이어 △신속·투명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서류 자가점검 협조 △부조리 방지를 위한 청렴 실천 결의 △개발행위·산지관리 분야 제도 및 법령 개정사항 안내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및 사후관리 강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김해시는 특히 2025년부터 시행되는 산지관리법 개정 사항과 복구설계서 제출 시기 준수, 부담금 감면대상의 5년간 의무 유지 등 실무상 주요 유의사항을 상세히 설명하며 관련절차 준수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로 김해시는 민·관 협력 기반의 청렴 문화 확산, 인허가 행정 신뢰도 향상, 업무처리 효율성 제고, 부조리 사전 예방 등
김해시는 5일 경남도와 합동으로 산불대응태세 전반을 점검하며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경남도 김용만 환경산림국장과 김해시 강성식 산림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진화역량 강화를 위한 산불전문교육 시행 현장 확인 ▲산불진화헬기 출동태세 점검 ▲김해시 산불대응인력 출동 준비상황 점검 등 산불대응 체계를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점검단은 내외동 임호산에서 시행한 산불전문진화대, 감시원 대상 교육현장을 시찰해 교육 운영 체계, 실습 중심 진화훈련 현장을 살폈다. 또 산불 발생 시 신속한 공중 지원이 가능하도록 산불진화헬기의 출동 준비상태와 김해시 담수지 현황, 조종사·정비사 비상대기 체계를 면밀히 확인하고 산불대응인력의 순찰 동선, 개인 보호장비 착용 상태, 장비 적정성, 초기 진화 대응체계 등을 점검해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력을 강화했다. 강성식 김해시 산림과장은 “산불 대응은 사전 준비와 초기 진화능력 확보가 핵심”이라며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진화역량, 장비, 인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확충해 산불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5일 김해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우배) 위원들이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현장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8일 출범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제안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도시, 정책, 경제, 환경·안전, 보건·복지 등 총 10개 분야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위원들은 김해 대표 관광자원인 낙동강레일파크를 시작으로 가야테마파크, 대성동고분군을 방문해 정책의 필요성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이를 실효성 있는 시정 정책으로 연결했다. 위원들은 낙동강레일파크에서 레이바이크 탑승과 와인동굴 탐방으로 관광상품 매력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가야테마파크에서는 페인터즈 공연과 익사이팅 체험시설을 둘러보며 콘텐츠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 일원을 방문해 대성동고분박물관, 수로왕릉, 김해한옥체험관을 탐방하고 가야 유산 활용 방안과 역사문화도시로의 김해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우배 위원장은 “책상 위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현
김해시는 공동주택과 손지연 전문관(공동주택감사팀)이 제28회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손 전문관은 건축직 공무원으로 2020년부터 공동주택 감사와 사전감사교육 업무를 전담하며 ▲공동주택 감사 169개 단지 실시 ▲동별대표자 사전감사교육 83개 단지 실시 ▲2021~2022년 공동주택 보조금 업무 수행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동주택 분야의 전문성을 꾸준히 축적해왔다. 특히 2024년 전문관 임용 이후에는 ▲전국 최초 공동주택 사전감사교육 영상 제작·배포 ▲공동주택 핵심노트(업무별 체크리스트) 제작·보급 등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을 강화하며 공동주택 투명성 제고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건축기사, 회계관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입체적 감사 수행이 가능한 전문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동주택 관련 업무 경력 5년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주택관리사보 시험 합격과 동시에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바로 발급된다. 김해시는 이번 자격 취득을 계기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공정성,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입주민과 관리주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지난 4일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평생교육 참여의 기회 확대와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추진되는 제18기 늘푸른대학의 졸업식을 진행했다. ‘제18기 늘푸른대학’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 50명을 대상으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교양강좌, 문화공연 관람, 체험활동, 야외학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졸업식은 늘푸른대학에 참여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를 포함한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사회공헌 실천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전파를 위해 힘쓰는 김해향토소리사랑협회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해주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제18기 늘푸른대학 참여자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연중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복지증진과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지난 4일 목요일,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투플러스 문화제』를 실시했다. 투플러스 문화제는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적 약자의 권리증진을 실현하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이다. 참여자 만족도 제고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먹거리 체험(간식 및 음료) ▲문화 체험(캘리그라피, 타로, 인생네컷)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 회원은 “김해시보건소와 조은금강병원의 건강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생활에 활력을 느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활기찬 행사 분위기가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뜻깊다. 통합과 동행의 장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일 서김해 IC 수소충전소에서 김해동부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소충전소에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펌프차, 연막탄 등 실재 재난 대응 장비를 투입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 참관자들은 수소충전소 안전관리자로부터 충전 설비 및 가스 관련 시설에 대한 현장 설명을 청취하며 시설 안전관리 절차를 함께 점검했다. 김해동부소방서와 공사 직원 등 1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충전시설과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공사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생림맑은물순환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3일 김해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김해시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업해 지역 학생들에게 물환경 분야의 직업군과 공기업 취업 과정 등을 소개함으로써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2024년도에 총 4회, 249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물환경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으며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직무 내용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의 소개를 포함하여 물환경과 하수처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파워포인트 강의와 함께 하수처리 과정 및 미생물 활동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오는 15일 신어중학교에서도 동일한 환경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물환경의 가치와 관련 산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재단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 가치 확산과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기념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인권의 날’은 1948년 UN 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UDHR)이 채택된 날로, 전 세계가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국제 기념일이다. 재단은 이번 기념주간을 통해 인권경영 이행 의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인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SNS 카드뉴스·추천도서 소개 등 일상 속 인권 인식 제고 기념주간 첫날인 9일에는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계 인권의 날’의 의미와 인권의 기본 가치를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내부 게시판을 통해 인권 관련 도서 소개를 게재해 임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해당 도서는 구입 후 재단 예술책장에 비치해 직원 및 시민이 함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2월 ‘해설이 있는 수요영화의 밤’ 인권 관련 영화 특별 상영 세계 인권의 날인 12월 10일(수)에는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인권과 관련
용인특례시는 7일 SERI PAK with 용인에서 ‘박세리가 들려주는 골프와 도전 이야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사전에 접수한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현장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감독은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박 전 감독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전 감독은 토크콘서트를 마친 뒤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에는 골프 기본기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현장 강연이 이어졌다. 박 전 감독은 프로 골프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자세, 스윙 등 실전에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낌없이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옛 종합운동장 관중석 일부를 리모델링해서 스포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오는 10일 오후 개최될 정책토론회의 홍보에 환경친화적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한 의원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정책 홍보 방식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의왕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 :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알림 현수막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했음을 밝혔다. 이는 일회용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영역에서부터 친환경 실천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환경친화적 소재 활용 노력은 한채훈 의왕시의원이 직접 '의왕시 환경친화적 현수막의 사용 및 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정시킨 데서 비롯됐다. 해동 조례는 현수막의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을 촉진하고, 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제정됐다. 한 의원은 “이번 친환경 현수막 제작을 시작으로 앞으로 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지난 12월 1일,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장 지키는 봉사활동을 한다.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은 미술관을 위해 활동한 문화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경기도미술관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40여 명의 문화자원봉사자를 초대했다. 성과 보고, 시상식, 레크레이션, 케이터링 등으로 구성된 행사를 함께 즐기고, 정담의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 간 소통과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경기도미술관을 위한 문화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개관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문화자원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09년부터 시작한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은 올해까지 총 430명의 문화자원봉사자를 배출했다.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는 연 1회 진행되는 양성교육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