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국가철도공단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가칭) 신축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밑그림이 될 조감도를 공개했다. 지난 2024년 12월,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의 설계공모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이 출품한 ‘예술이 깃든 대구 문화 정거장’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단절된 성내3동·고성동 지역과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간 환승 동선을 고려해 다양한 연결 통로를 마련하고, 주민 소통의 장과 완충공간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역사의 디자인은 대구 섬유산업의 지역 정체성을 담아, 철도로 단절된 두 지역이 실타래처럼 이어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승강장, 대합실, 외부 공간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역사 내·외부 동선에는 ‘아트 스트리트’(아트포켓, 아트갤러리, 플랫폼 뮤지엄, 스테이션 라이브러리 등)와 ‘아트워크 마당’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이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층에
강은희 교육감은 9월 25일 오후 4시부터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대구광역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대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17일(금)부터 10월 23일(목)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대구시교육청은 42개 종목에 고등부 545명의 선수와 지도교사 72명 등 총 61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결단식은 대구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를 준비하며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출전 선수들이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후회 없는 경기, 아름다운 도전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구 중구는 25일 대구시, 중부경찰서,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중구 안전보안관,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과 함께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어린이 유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길 이용하기 ▲위험 상황에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어린이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어린이 유괴 사건을 보며 깊은 우려를 느꼈고, 이에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구는 어린이 범죄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영주차장 내 잡초 정비를 완료했다.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은 북구청이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토지를 무상 임차해 조성한 시설로, 관리인이 별도로 배치되어 있지 않아 이용환경 유지에 다소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자칫 방치되기 쉬운 잡초를 정비하고 주차장 환경을 개선하는 정비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는 구암동 771-2번지를 포함한 10개소의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에서 실시됐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은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청결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주차장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구청은 환경정비 전담 인력 2명을 현장에 투입하여 공영주차장의 청결 유지는 물론,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철저히 실시함으로써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진호)는 9월 24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취지에 동참하여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원 240명과 함께 산격대교 일원에서 연합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요 생활권역의 청결을 유지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 및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연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진호 센터장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 RISE연구센터는 9월 25일 오후 3시,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차 대구 RISE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역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전략’에 대한 정책연구를 추진 중이다. 이번 포럼은 연구의 연장선상에서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전략’을 주제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 청년 인구 유출, 산업구조 급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가 RISE 체계를 기반으로 대학과 공동 발전 전략을 설계하고 추진해 나갈 새로운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하는 자리였다. 포럼 주제발표에서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대학별 비교우위 기반 특성화 전략과 대학 간 거버넌스 체계 구축 필요성 ▲5대 미래산업 분야 인재 수급 현황과 산·학·연 협력 방안 ▲지역-대학 관계에서 대구시의 플랫폼 역할 확대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지정토론과 종합 토론에서는 외부 전문가, 대학 관계자, 기업, 지역 혁신기관 등이 참여해
대구시교육청은 9월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공군 제3171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방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방위, 대민지원 등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 중인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달성군의회는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방문해 백미 1,800kg(5,940천원 상당), 휴지 2,400개(1,200천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의 훈훈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회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김은영 의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보살피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9월 25일 오후 1시 4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선포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우동기 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와 교직원, 학생,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교육정책 자문위원 등 교육공동체 1,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글로벌 교육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기념식은 대구유스오케스트라 금관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10년의 여정, ▲글로벌 교육수도 엠블럼 발표, ▲‘The Education Capital, Daegu’ 퍼포먼스, ▲한국의 말‧멋‧맛 나눔 참여 학생의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10년의 여정'에서는 교육전문직, 교사, 학부모, 학생이 각각의 목소리로 대구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성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 수업과 평가를 바꾸기 위한 도전으로, ① IB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대한민국 최초, 전국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4일 ‘미래세대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며 ‘수성청년네트워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성구 청년정책의 방향을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담당 부서인 일자리청년과장 및 관계 공무원, 수성청년네트워크 단원 등이 참석했으며 청년 일자리, 주거, 교통, 문화 인프라 등 지역 청년들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정책 제안이 이루어졌다. 특히, 수성청년네트워크 박세혁 단장은 “청년이 머물 수 없는 도시가 아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변화해야 한다”며, 청년 참여 거버넌스 활성화 및 생애주기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 내 청년 교류 공간 및 문화 거점의 부족, 주거·교통 환경의 어려움 등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을 지적하며, “청년이 도시 문제 해결의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청년이 수혜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주체이자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경민 미래세대특별위원회
국립대구과학관은 (재)금복문화재단으로부터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전시 기획 ▲소외계층 대상 과학교육 ▲지역 과학문화 행사 지원 등 국가 예산만으로는 충당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는 2016년 설립되어 대구·경북 지역 과학 꿈나무들이 양질의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기업들의 관심과 후원이 더해져 과학문화 확산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재)금복문화재단은 이번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이 과학문화를 접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뜻을 모았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 권역 관계 기관과의 대외협력 활동을 통한 사업 연계, 관람객 및 후원금 확보 등 차별화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공공기관 운영실적평가에서 개관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S)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
K-MEDI hub가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MPS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평가기술 및 제품개발 컨설팅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연구현장의 요구를 수렴하고 연구자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MPS* 특허 주요 사례분석과 순환 면역계 통합 환자 맞춤형 미세병리칩 개발 등 최신동향 및 기술소개, 분당서울대병원 김세중 교수의 대사이상 지방간염 기반의 멀티오믹스 기반 간-췌장 다중장기 등 다양한 주제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세미나 세션에서는 조승우 연세대학교 교수와 최낙원 고려대학교 교수, 전누리 서울대학교 교수가 각 ▲대사이상 지방 간염 오가노이드 모델 개발 ▲질환 특이 미세환경 재현 ▲면역 세포 기능성 분석 플랫폼 개발 등 최신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행사 종료 후 ’미세병리시스템 기술연계협의체 회의 및 워크숍‘을 운영하며 국가사업 참여과제 간 기술교류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바이오 기술의 성패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은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인 재팬’의 일환으로 일본 순회공연 중, 지난 9월 24일 오후 3시 히로시마 JMS 애스터플라자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위크(KOREA WEEK)’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이끈 이번 공연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간 우정과 협력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클래식과 한국 전통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지 시민과 교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글린카의 활기찬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으로 막을 열며 생동감 넘치는 인상을 남겼다. 이어 전태현(베이스), 정선경(소프라노)의 협연으로 한국 가곡 ‘기다리는 마음’(장일남), ‘그리운 금강산’(최영섭)이 연주되며 한국적 정서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특히 전태현은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약장수 ‘둘카마라’가 부르는 아리아 ‘자 들어보세요, 여러분’을 익살스러운 몸짓과 능청스러운 말솜씨로 열창하며 객석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페라에서 ‘사랑의 묘약’이라 소개되는 가짜 물약을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 2월부터 시작한 특수목적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운영 지원을 통해 9월 기준 총 1,500여 명의 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했다. 특수목적 관광은 기업포상·산업시찰단·수학여행단체 등 특정한 목적에 맞춰 설계된 여행 형태를 뜻하는 것으로 문화·역사·미식 등 다양한 맞춤형 상품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대구시와 진흥원은 올초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월 AIA생명보험 태국법인의 기업 포상 관광단 105명과 임플란트 전문 제조기업 덴티스의 다국적 기업 포상·산업시찰단 930명을 유치한 것에 이어 임플란트 전문 제조기업 스누콘의 중국 산업시찰단 및 다국적 제약회사 Torrent Pharma의 필리핀 자회사 기업 포상단 약 260명을 연달아 유치했다. 하반기에는 대만, 영국, 독일, 중국의 학생 스포츠·음악 교류단 약 190명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국가와 형태의 특수목적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맞이했다. 또 3월과 6월 두 번에 걸쳐 고부가가치 특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는 9월 23일 ‘문화가 있는 날’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20여 명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대구북구가족센터와 협업해 다문화가정 및 취약·위기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청자들은 공연 전 마련된 다과 시간을 통해 교류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2025 월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며 깊은 감동을 나눴다. 무대에서는 서은정 작곡가의 ‘어울림의 향연’을 비롯해 차이콥스키와 베토벤의 명곡이 연주돼, ‘대구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최고 교향악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공연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들이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17년부터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약자 등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색시장 방문 소식을 전하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추석 장을 보는 시민들의 웃음과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 장보기도 전통시장에서 하신다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상인들의 손길이 담긴 우리 시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도 넉넉해지고 마음도 더욱 푸근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저 또한 우리 상인들의 땀과 노고를 늘 기억하며 민심과 서민 경제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모두가 함께 웃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업 등의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자체장들의 전통시장 방문과 이용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광주시 경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시의원과 노영준 시의원, 당직자 및 당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유영두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힘겨운 경기 속에서도 서로가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의원과 당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운동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통해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명을 받았다. 주임록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법치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반드시 올바른 민주주의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 근간이자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법원이 흔들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여론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법치주의 수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