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4일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와 ‘기장역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KTX-이음(청량리행/강릉행) 기장역 유치를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연합회와의 협약은 KTX-이음 정차역의 주요 결정 기준인 기장역 이용객 수 증가를 위한 군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 31일 체결된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와의 협약에 이어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정순원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장군과 소상공인연합회는 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 티켓소지자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장역 이용객 수의 실질적 증가를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늘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KTX-이음 기장역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틀을 마련했다”라며, “기장역 이용 활성화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기장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ITX-마음 및 무궁화호 티켓 ’소지 시 ‘스카이라인루지&짚라인 20% 상시
박형준 시장은 오늘(4일) 오후 3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향후 예상되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는 박 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시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 지역사회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민안전 및 사회통합 방안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안정화 ▲지역 민생안정대책반 비상체제 전환 ▲조기 대선 대비 선거 준비 대응 ▲시정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 ▲공직기강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민안전 및 사회통합 방안] 국론분열이 심화하는 가운데 대규모 시위 가능성에 대비해 민·관·경 공조 체계 강화와 안전·보안 점검 등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사회통합 메시지 확산과 함께 시민 불안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안정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경제위기대응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금융지원 확대, 위기업종 맞춤형 지원, 공공요금 동결 등 실질적인 민생경제 대책 마련에 들어간다. 또한, 기존 복지체계를 총동원해 위기가구·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
지난 4월 3일 서구 여성 자원봉사후원회는 서구 여성 자원봉사회에서 월 1회 실시하는 관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지난 2일 관내 동래교회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기웅 동래교회 담임목사는“이번 영남지역 산불로 모든 것을 잃고 실의에 빠진 분들과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 "영남지역 산불로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으로 지정 기탁되어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 동구는 지난 4일, 거제 이수도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인 동구 희망나눔점빵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희망나눔점빵사업은 동구 12개 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의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점빵 특강’과 이미조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진행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이 이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희망나눔점빵사업처럼 동구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을 지속적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센터는 지난 3일 통장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들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노주희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약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통장들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상태를 꼼꼼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동 주민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통장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10회에 걸쳐 바리스타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다. MOU기관인 아웃스턴트에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매주 토요일에학교밖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및 커피에 대한 이론수업 및 실습을 병행하여 청소년의 성취 동기, 자립능력 향상 및 자격증 취득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험(영화관람, 체육활동, 공예등), 직업체험(클라이밍지도사, 변호사등), 자기계발(홈베이킹, 바리스타, 사진 등)의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상담·교육·건강·급식지원 등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제구는 3월 18일 HDF 해동조구사로부터 연산3동 행정복지센터 개소 기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HDF 해동조구사는 2018년도부터 매년 운영수익금의 일부를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연산3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연화 대표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새 보금자리로 이전한 연산3동 행정복지센터가 자발적인 후원이 활발히 이뤄지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산3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소를 기념하여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연제구 12개 전 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대광에프앤지에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진선미 맛김치 120kg(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성찬 ㈜대광에프앤지 상무는“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사에서 성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김장김치가 소진되어 김치가 필요한 시기에 성품을 기탁해 준 ㈜대광에프앤지에 감사드리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맛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9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주관으로 제1회 동래구청소년어울림마당‘다 함께 동래(同來)-다 함께 올래(來)’행사를 온천천 카페거리에서 2,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JCI부산동래청년회의소 주최로‘부산광역시 끼쟁이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17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선보였다. 허일수 동래구청소년수련관장은“청소년 여가·취미·문화 활동 분야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동래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일 낙동제방 삼락벚꽃길에서 열린‘2025 낙동강정원 벚꽃축제’기간 중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캠페인에서는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와 함께 긍정양육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모두가 힘을 모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 및 특화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4년 마을공동체 사업실적 보고, ‘25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 심사, ‘25년 마을공동체별 특화사업 발표 순으로 진행됐고 공모 심사 결과 ▲엄궁동행복마을(최우수) ▲온골행복마을, 강선대행복마을(우수) ▲괘내행복마을(장려)이 ‘2025년 사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공모사업 심사에 이어 11개 마을공동체에서 ‘25년 추진 공동체별 특화사업을 발표했으며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마을공동체가 마을 현안을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상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구위기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인구구조 변동추이에 맞춘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25년 사상구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상구의 인구는 2024년 기준 부산광역시 전체 인구(326만 6천명) 중 6.1%를 차지한 198,635명으로 집계됐으며 16개 구·군 중 인구 순위 9번째이다. 이에 지난 1월 2일부터 인구정책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인구정책 전담조직인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금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정주하고 싶은 '미래 활력도시 사상'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모든 구민이 다같이 누리는 맞춤형 인구정책 실현을 목표로 활력있는 인구구조 지원, 인구변화 적응력 강화, 인구정책 일원화를 추진방향으로 88개 인구정책 추진과제들을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전략별 사업으로는 △ 안심육아·명문교육 지원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3개소 운영, 관내 중학생 대상 어학연수 및 해외문화체험 추진, 교육국제화특구 추진 및 사상구 국제화센터 운영 △ 청년의 자립역량 기반 강화를 위한 '부산
부산 동구는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전문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평생학습 사업인 ‘배터리(Better RE)’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배터리(Better Re)’사업은 청년(Better-Life), 신중년(Re-Life), 노년(LIfe-Reset) 대상의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령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기존 동구 평생학습에서 다루지 못했던 전문 디지털 교육을 보완하고, 연령대별 맞춤 교육을 통해 디지털 소외 없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동구 주민은 물론, 동구에 직장을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4월 14일부터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산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자신감을 갖고 디지털 사회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 남구는 구청장을 비롯한 전체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안정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 남구는 이번 회의를 통해‘민생 안정 대책본부’로 정책관리반, 지방행정반, 지역경제반, 민생지원반, 주민 안전반 등 분야별 5개 반을 편성하여 ▲서민 생활 및 민생경제 안정화 추진 ▲빈틈없는 취약계층 지원 ▲재난 안전 대비 태세 강화 ▲공직기강 확립 등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공직자 모두가 흔들림 없는 자세로 주민 생활 안정과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