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12일 반송보건지소 4층 대회의실에서 ‘하하마을건강센터 건강UP교실’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건강UP교실’은 부산시 하하마을건강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반송1·2동, 반여2·3동 하하마을건강센터에서 진행됐다. 노쇠 선별검사를 통해 발굴된 전노쇠군을 대상으로 10주간 신체 기능 향상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 활동이 운영됐다. 노화는 단순히 나이가 들어 신체능력이 과거 젊은 시절에 비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노화가 기력이 떨어지는 정도에 그친다면, 노쇠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 전노쇠군, 노쇠군으로 분류한다. 수료식은 52명의 수료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 참여자 시상, 건강UP 챔피언전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졌다. 한 수료생은 “늘 집에만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웃과 교류하고 긍정적인 나를 다시 발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 소모임 활동에 꾸준히 참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해운대문화회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을 24일 오후 7시 30분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부산지휘자합창단과 유나이티드코리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무대로 전 부산시립합창단 수석지휘자 김강규가 지휘를 맡는다. 1부에서는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연주한다. 한명희 시인의 작품에 장일남이 곡을 붙인 ‘비목’을 시작으로 ‘민중의 소리’, ‘평화를 주소서’, ‘평화의 노래’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미사곡인 ‘레퀴엠’ K.626이 연주된다. 악장마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소의 독창자들이 참여해 모차르트의 깊은 감정과 음악적 완성도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숙)와 금명중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강영란)는 지난 18일'가치소비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명중학교 운영위원회는 희망터지역자활센터 사업 모니터링 및 홍보 활동을 펼쳐, 지역 내의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및 가치소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어,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든든한 협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GS편의점' 사업단을 포함한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9일 대천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자연보호 캠페인’을 열고 환경정비 및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북구협의회와 지역 주민 등 40명이 참여해 대천천 일대에서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는 활동)과 함께 대천천에 퍼져 있는 생태계교란식물인 환삼덩굴 퇴치 활동을 실시했다. 환삼덩굴은 주변 식물에 엉켜 자라거나 나무를 덮어 생육을 억제하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2019년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구는 매년 생태계교란식물 퇴치를 위해 캠페인 및 제거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토착 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는 지난 6월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동구 끼리라면’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구 끼리라면’은 부산 최초의 공공 무인 라면 카페로, 지역 내 1인 가구, 은둔형 외톨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구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추진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동구 끼리라면’ 주민협의체 및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소개,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주민협의체 소개, 라면 기부 이벤트,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동구 끼리라면’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입구 근처 수정동 산복도로 인근에 자리잡았다. 라면 조리기 2대, 다양한 종류의 라면 2,200여 봉, 정수기, 휴식용 의자 등을 갖춘 어엿한 ‘라면카페’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운영은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이 맡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
동래구의회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제337회 정례회를 열고,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과 규칙안 등 구정 전반에 관한 안건을 면밀히 심사하고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재정 관련 안건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 5명이 선임됐다. 위원장에는 이지영 의원이, 위원으로는 전두현, 이규만, 조진우, 전경문 의원이 각각 선임되어 활동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이 계획에 따라 적절히 집행됐는지, 추가 예산이 필요한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 내용을 토대로 종합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활동할 차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전경문, 김미화, 이규만, 전두현, 정명규 의원을 새롭게 선임했다. 본회의 첫날에는 이지영, 조진우, 권영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다양한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허미연, 권영원, 장영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며 의정활동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해운대구는 2025년부터 사회취약계층 반려동물 장례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에서 최초 도입된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반려동물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을 지원하여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약 2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반려동물이 사망해 장례 비용을 지출한 해운대구 거주 사회취약계층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5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물등록이 된 반려동물의 장례비 영수증과 사회적 약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해운대구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례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분들이 이 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기 위한 ‘무궁화동산’을 부산보훈복지회관(부산 동구 고관로 5) 앞에 조성하고,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동구에서 조성하는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보훈회관과 연계한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호국보훈 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또한 무궁화동산 조성과 함께 무궁화 전시회도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무궁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 높이고자 동구청이 부산시 보훈단체장들과 협력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무궁화동산이 동구의 새로운 역사·문화 명소로 자리매김 하길 바라며 나라사랑 정신을 후세에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6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인지활동 관련 교구 꾸러미를 대여하면서 참여자의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도서관 관계자는“장애인분들이 다채롭고 새로운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균등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장군이 20일 지역 내 첫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213호점)의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육아나눔터는 기장읍 소재 웨이브리즈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 유휴공간에 들어선다.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협약 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8,400만원 상당의 공간 리모델링과 기자재를 지원받았다. 시설 내에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개발 ▲놀이 활동을 촉진하는 교구 등이 마련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품앗이 돌봄으로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공간으로 창출됐으며, 기장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함께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롯데자이언츠 야구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서구 드림스타트에서 첫 스포츠 경기 관람을 위해 아동과 가족들에게 간식과 응원 도구를 제공하여 함께 응원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가졌다. 공한수 구청장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활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부산 서구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통합사례 관리 담당자 및 실무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조울증 환자에 대한 사례 관리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문은수 센터장과 부산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차은빈, 최연화 팀원이 강사로 나서 ▲우울증 환자의 자살 특성 ▲양극성 장애 환자의 사례 관리 전략 수립에 관하여 다양한 현장 사례와 실제 경험을 토대로 강연했다.
부산동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단독 발의한 '부산광역시 동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20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부산광역시 동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상위법령의 위임 사항을 포함, 실질적 정책 추진을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하여 추진됐다. 조례에는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 관련 제도 정비, 주민 편의 증진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주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의무화 ▲자전거이용시설의 유지·관리 ▲자전거 이용자의 권리·의무 명시 ▲공영자전거 대여소 설치·운영 ▲무단방치 자전거의 활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미연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단순 인프라 추가 뿐만 아니라 동구는 물론 부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을 누리게 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자전거 이용률 제고와 교통안전 증진은 물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부산시 동구의회는 6월 20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양수산부 청사, 해사법원, 해운기업의 부산항 북항 유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 동의로 채택했다.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하여 공공포괄용지를 확보한 유일한 지역이 바로 동구임을 강조하며, 북항이 최적의 입지임을 주장했다. 또한, 부산형 급행철도와의 연계, 부산역 및 국제여객터미널과의 뛰어난 접근성 등 압도적인 입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해양 관련 기관의 추가 입주와 상권 활성화 등으로 인한 복합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해사법원과 주요 해운기업까지 북항에 함께 유치할 경우, 해양 정책의 실행력 강화, 국민 체감형 행정 실현,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으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동구의 재도약 계기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8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서보경 세무사가 ‘부동산 세법’을, 정종학 대표가 ‘중개사고 실무사례 분석’를 주제로 각각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실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책을 마련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