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홍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지난 8월 22일, 태학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노인들의 근력 저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근력 유지에 중요한 단백질 섭취를 강조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실내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함께 실시했다. 특히, 노년층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감소해 낙상 위험이 커지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기 쉽기 때문에, 근력 강화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다. 이에 맞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근력을 관리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과 혈당 측정, 당뇨병 교육 및 관리도 병행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복지 상담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힘썼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름이 지나도 무척 더운 날씨지만,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건강교육과 상담을 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 어르신들이 집보다는 경로당을 자주 찾기 때문에 이런 교육이 매우 도움이 된다”라며, “꼼꼼히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8월 29일 스마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을 담은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군청 중앙 스튜디오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진행하며 노년기에 자주 겪을 수 있는 힘든 정서를 이해하고, 하루의 시간에 흐름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마음 관리법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노인 우울과 자살을 예방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8월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 3만 6천 건, 9억 3천8백만 원을 부과하고 9월 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7월 1일 기준으로 홍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 개인분이 부과되고, 홍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와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홍천군은 주민세 사업소분이 신고 세목임에도 납부 편의를 고려하여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송달받은 납세자는 납부서의 표기된 세액과 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방문, 팩스 등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CD/ATM기기, 스마트폰 금융앱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도 ARS 전화로 카드나 가상계좌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도 있다.
홍천군은 지난 3월 26일, 홍천군-춘천시 공동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홍천·춘천 어르신 버스카드 호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8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홍천-춘천 간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시스템 구축 용역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올 하반기 안에 홍천-춘천 어르신 버스카드 호환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2024년 5월에 시작한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누적 이용 28만 3천2백 93건을 기록했다. 현재 이 혜택을 받고 있는 어르신은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10,759명이다.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는 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춘천시 버스에서는 아직 어르신 버스카드를 사용할 수 없어서 서면 지역의 주민들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올해 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춘천시 버스에서도 홍천군 어르신 버스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홍천군과 춘천시는 서로의 지역을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산업안전과 중대재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나IDT가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안전보건 플랫폼(Plan2do)’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Plan2do’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험성 평가 ▲아차사고 신고 ▲작업 전 안전점검(TBM) 등 안전관리 기능을 자동으로 생성·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 임직원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효율적으로 안전 점검을 수행할 수 있다. 공단은 임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플랫폼을 적용해 일상적인 안전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영수 이사장은 “안전보건 플랫폼 도입으로 임직원이 보다 자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안전 점검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공단이 운영하는 각종 공공시설의 일상적 안전 점검이 가능해짐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역점 추진 중인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화암약수 야영장 일원에서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며 걷는 정선 화암 포레스트 사운드 워킹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암약수 일원에서 9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회당 10명 내외의 소규모 체험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사운드 워킹이란 청각을 중심으로 오감을 활용하여 공간과 환경을 깊이 느끼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숲과 계곡, 새소리, 약수 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들으며 걷게 된다. 이번 체험은 화암약수 캠핑장 이용객, 웰니스 관광에 관심 있는 주민, 그리고 정선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정선군 기념품이 증정된다. 정선군은 사운드 워킹 외에도 정선5일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토요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사상체질 허브 고추장 만들기 ▲운기석 팔찌 만들기 ▲사상체질 건강차 만들기 ▲고로쇠 컬러워터 만들기 ▲오감 이끼 테라리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열린 2025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이 청년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다채로운 공연, 취업 컨설팅, 청년정책 홍보 부스 등에 참여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 참가자들과 함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 청년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이 생각을 공유하고, 더 나은 원주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대표 향토 기업인 삼양식품이 운영한 홍보 부스에서는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생각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원주의 밝은 미래를 느꼈다”라며, “원주시도 10월 개소 예정인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양구문화재단은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친 양구정중앙시네마가 오는 27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양구정중앙시네마는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간 영화 관람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특히 1관 영사기를 기존 디지털 방식에서 최신 레이저 영사기로 교체해 화면의 밝기와 선명도를 크게 높혔고, 새롭게 설치된 스크린은 레이저 영사기에서 나오는 밝고 선명한 빛을 최적으로 반사하여 깨끗하고 살아있는 색감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조명 및 장애인 편의를 위한 출입문 교체, 시트‧카펫 청소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레이저 영사기로 교체했음에도 관람료는 기존과 동일하여 관람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만 진행하는 1천원으로 영화 보기 행사를 재개관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일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는 회원가입 후 1인 2매까지 적용되며, 현장 결제 시에는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재개관 당일에는 신작 영화 ‘프리키 프라이데이2’
속초시립도서관에서 2025년 하반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초등학교 방학 기간을 제외한 9~11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 1회로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4세 이상), 유치원 등이며, 속초시립도서관(조양동) 15명 이내, 풀이음작은도서관(교동) 10명 이내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각 도서관에서 이뤄진다. 속초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교육 및 예절교육, 도서 대출·반납 체험, 동화구연, 책놀이 등의 체험형 견학을 운영한다. 견학 신청은 인솔 담당자가 할 수 있으며, 속초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는 속초시요트협회(회장 김성철)와 함께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6일까지 영랑동 등대해수욕장 해변에서 시민 대상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올해 6월 실시한 1차 프로그램에는 총 1,145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하반기에는 더 긴 기간 동안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리는 한편,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 종목은 윈드서핑,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 등으로 구성되며, 사고 상황에서 자력으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생존수영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4일간 운영되며, 하루 4회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카카오톡에서 ‘속초시요트협회’를 검색·추가한 후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세부 일정은 별도 일정표를 통해 확인할
속초문화예술회관이 오는 9월 19일 저녁 7시 30분, 기획공연 뮤직드라마 ‘당신만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와 연극이 만난 공연으로, 이야기와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식의 무대다. 사랑과 가족을 주제로 보통의 평범한 부부 이야기를 통해 소소한 일상 속의 재미와 감동을 전 세대에게 전달한다. 특히, 감동적인 음악 구성과 극적인 연출로 많은 호평을 받은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통해 예술적 깊이와 대중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예매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1인당 최대 4장까지 할 수 있다. 관람료는 모든 자리가 만 원이며, 65세 이상은 무료다. 단, 무료 대상자도 반드시 사전 예매를 해야 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연인, 친구, 가족 모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이 많이 관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
속초해수욕장이 52일간의 여름 대장정을 인명사고 없이 마무리하며, 야간콘텐츠 흥행과 함께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의 저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이 4일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5.3% 증가한 822,675명의 피서객이 방문해 여름 대표 휴양지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속초해수욕장의 입장객 증가에는 다채로운 야간콘텐츠 운영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백사장에서 펼쳐진 미디어아트 콘텐츠 ‘빛의 바다, 속초’는 속초시의 대표 야간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송림에 조성된 야간 산책로는 피서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속초해수욕장은 낮에는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한층 도약했다. 휴식과 재미, 신선함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축제들도 해수욕장의 인기를 더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5 속초 칠링비치 페스티벌’은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맥주와 지역 먹거리, ‘원터 GP 물총놀이 이벤트’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n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은 8월 22일, KT·G의 지원으로 마련된 여름나기 키트(이불 세트)를 지역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전국 25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계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부터 9월까지 2025년 상반기 새일센터의 취업상담 및 알선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 구직자 83명을 대상으로 '취업축하 직장방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직업상담사가 직접 취업 현장을 방문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취업자의 직장 적응 상황을 확인하며 업체 만족도 조사와 고충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취업 후에도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원활한 직장 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축하 직장방문” 사업을 통해 여성 근로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직장생활에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청년센터는 청년 부모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9월 13일 오전 10시 ~ 12시와 오후 1시 ~ 3시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장소는 삼척청년센터 루다실이다. 신청 대상은 삼척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로, 회차별 5팀씩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삼척청년센터 청년등록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9월 5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부모 교육은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감정 조절, 스트레스 대처, 정서적 연결, 공감 기반의 소통 방식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실제 가정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부모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자녀와의 관계에서 더 나은 소통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발포주 ‘필라이트 클리어’를 오는 9월 1일부터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가정 채널 판매 제품인 ▲350mL 캔 ▲500mL 캔 ▲1.6L 페트 총 3종에 적용, 각 20%, 25%, 15% 인하돼 소비자들이 한층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라이트 클리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비자 수요가 가장 많은 500mL 캔 제품은 인하율을 25%로 확대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슈퍼 클리어 공법으로 깔끔한 목 넘김을 구현한 ‘필라이트 클리어’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가성비와 깔끔한 맛’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발포주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필라이트 클리어는 하이트진로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최상의 발포주 제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고물가 시대상을 반영한 이번 가격 조정이 어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은 지난 8월 27일(화),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롯데웰푸드 및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닥터자일리톨 버스’ 무료 치과진료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 환아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5명에게 무료 치과 검진 및 진료를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롯데웰푸드가 준비한 맞춤형 과자 선물세트도 증정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는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원장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2013년 도입 이후 13년간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을 찾아다니며 총 27,267 km를 주행, 138회에 걸친 진료 캠페인, 11,600여 건의 진료, 누적 참여 의료진 1,300여 명, 수혜자 7,400여 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대표 이동치과 진료사업이다.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재활 분야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
오산 세교2지구 중흥S-에듀파크 버스정류장 앞 도로는 그동안 교통 혼잡의 대표적인 구간이었다. 버스가 정차할 때마다 뒤따르던 차량들이 멈춰 서야 하는 불편함이 지속되어 왔으며, 최근 서부로 옹벽 붕괴 사고로 인한 우회 차량까지 몰리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자 성길용 부의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1,245세대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물론 우회하는 많은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한 성 부의장은 즉시 담당 부서에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다행히 담당 부서가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 2개 차선으로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졌으며, 출퇴근길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성길용 부의장은 "작은 불편이라도 시민의 삶에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해결하는 시민 체감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시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해결한 대표적인 사례로, 성길용 부의장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