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신청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진행한 ‘중장년(신중년) 남성 1인가구 프로그램’의 사업공유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2023년 ‘마중(마주서는 중)’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중장년 남성 1인가구 프로그램은 2025년에는 ‘마을벗(마을의 벗)’으로 운영됐으며, 13명의 참여자가 3년 동안 다양한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단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날 사업공유회에는 고양시 내 종합사회복지관 및 종합복지회관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행사는 양복선 관장, 향동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의 정선경 센터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3년간의 사업진행사항 공유, 참여자 및 강사 소감 발표에 이어 ㈜쿰&도서출판 마음대로 대표 노수현 대표의 특별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협력과 도움을 받았던 여러 유관기관, 공유공간인 향기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인터뷰를 담은 동영상에서는 3년 간의 중장년 남성 1인가구 프로그램 발자취를 느낄 수 있었다. 참여자 최OO님은 “3년 동안 참 많은 것을 했다. 항상 재미있었고 특
충북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12일 괴산허브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추진 성과가 보고되어 돌봄 대상 어르신 지원 현황과 주요 사업 결과가 공유됐으며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내년도 추진 방향도 논의됐다. 또한 현장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생활지원사 7명에게 우수종사자 표창이 수여됐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돌봄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삶을 지켜주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사회적 관계 유지 등을 제공하는 예방적 돌봄 사업이다.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62명의 수행인력이 관내 어르신 약 900여 명에게 주 2회 이상 방문·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 대표브랜드 ‘아산 맑은 쌀’이 12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실시한 ‘제3회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유통매장에서 브랜드 쌀을 직접 구매해 품질을 분석한 것으로, 아산 맑은 쌀은 △우수한 밥맛 △균일한 품질 유지 △철저한 원료곡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아산시는 재배환경과 소비자 기호에 맞춰 삼광, 해맑은, 청아, 달맑은 4개 품종의 생산 기반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리체계가 브랜드 품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산 맑은 쌀’은 품종별 장점을 살린 재배와 선별·가공 과정을 통해 윤기, 식감, 향미가 뛰어난 고품질 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생산·관리 체계의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아산맑은쌀이 충남을 대표하는 우수 브랜드 쌀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원료곡 관리와 품질검사를 더욱 강화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 맑은 쌀을 비롯한 지역 대표
대한민국 대표 온천 도시 아산시가 일본의 온천 명문 가나가와현 하코네정과 글로벌 온천 도시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아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정 카츠마타 히로유키 하코네 정장을 비롯해 기획관광부장, 관광팀장 등 대표단과 온천 업무 및 정책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보유한 온천 자원을 기반으로 △온천산업 활성화 △정책 정보 공유 △관광교류 확대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과 카츠마타 히로유키 정장은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며, 온천정책과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 및 실질적인 정보 교류 강화에 뜻을 모았다. 앞서 하코네정 대표단은 10일 외암민속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데 이어, 11일에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파라다이스도고 등 아산의 핵심 온천 및 관광 인프라를 방문했다. 시는 이번 하코네와의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온천도시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온천 정책 추진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두 도시는 천연 온천 자원과 그 역사성, 그리고 온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민간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연구회’(대표 박선하 의원)는 12월 10일 오전 10시,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민간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공공부문 중심의 장애인 고용정책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보완하고,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와 고용 기반 확산을 위한 경북형 고용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 이정미 연구위원(경북연구원)은 ▲도내 기업의 장애인 고용 현황 ▲적합 직무 발굴의 어려움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기업 부담 ▲장애유형에 따른 일자리 편중 등 주요 문제점를 제시했다. 특히 지역 산업구조를 반영하여 농촌형·도시형·도농복합형으로 구분한 직무 발굴 전략을 제안하며, 스마트팜 보조 업무, 농산물 가공 지원, 사무행정 보조, 공공서비스 안내 등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의 취업 상담부터 채용 연계, 직무적응 지원, 근속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경북형 장애인 일자리센터’설립 방안을 제시하며,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 확대의 필요성도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12월 10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6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업무보고, 연구단체 연구활동계획 심의, 2025년 연구활동 우수단체 선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정책연구위원회는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심사 결과, 다음 5개 단체를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했다. 최우수는 경상북도 학생마음 건강교육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황두영), 우수는 경상북도 원전정책발전연구회(대표의원 황명강)와 지역인재 채용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조용진)가, 장려는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경민)와 ▲지속가능한 경북지역 발전모델 연구회(대표의원 노성환)로, 해당 단체들은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경북도의회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2026년도에는 새로운 정책 연구 과제를 수행할 다음 4개 연구단체가 선정됐다. ▲Post-APEC 전략 실현 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경상북도원전정책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및 제5차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열고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6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과 관련해 소득·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매년 동일 비율로 포장재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적절한 지원 기준 마련으로 임산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Post-APEC을 고려한 예산 활용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이라며, 경주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레거시 사업을 준비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미래를 위한 기반을 책임감 있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기후 및 계절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 행사나 축제가 시군의 자체 예산 미확보로 취소되어 도비가 반납됐다고 지적하며, 기상이변 등의 변수에도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고, 실제로 축제 추진에 의지가 있는 시군에 도비를 지원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
천안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충청권 우수중소기업 ·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TJB 대전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대표 종합 박람회로, 지자체 홍보부스, 로컬푸드·전통식품 판매존, 시식·체험 프로그램, 직거래 상담존 등으로 운영된다. 천안시는 행사 기간 ‘천안시 로컬푸드 홍보관’을 운영해 성환배, 입장포도, 호두 및 호두가공품, 와인·증류주 등 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박람회는 TJB ‘생방송 투데이’ 현장 중계와 뉴스 보도를 통해 소개될 예정으로, 천안시는 천안 농산물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천안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신뢰하는 로컬푸드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며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12일 동남구청 대회의실과 충남안전체험관에서 제6기 청렴시민감사관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시민감사관이 시정 전반을 더욱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청렴리더십 교육과 재난안전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김효광 청렴전문 강사를 초빙해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의 가치와 책임,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 등 청렴리더십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충남안전체험관에서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대응 체험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 안전분야에 대한 시정 감시 역량을 키웠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여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은 12일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 남부권 도약을 위한 핵심 교통 과제 3건을 집중 제기하며, 강원도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문관현 위원장은 “태백을 비롯한 강원 남부권 석탄산업전환지역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놓은 지역임에도, 산업 구조 변화 이후 수십 년째 취약한 교통 인프라로 고립된 채 남아 있다”며, 현재의 열악한 교통 여건이 정주 여건 악화와 인구 소멸 가속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영업손실부담금을 납부하는 지자체 대상 ‘열차표 할당제’ 도입 ▲태백-영동선 ITX-마음 아침 하행선 추가 편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태백–영동선 고속화’ 반영을 제안했다. 열차표 할당제와 관련해서는, 최근 2년간(’23~’24년) 강원도와 5개 시·군(태백·영월·정선·동해·삼척)이 14억 원 이상의 영업손실부담금을 납부하고 있음에도 정작 해당 지역 주민들은 선예매 경쟁에서 밀려 청량리행 승차권을 확보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노선 유지를 위해 비용을 부담하는 지역 주민에게 최소한의 이
강릉시의회는 12일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지방의회가 의무교육 실시기관으로 변경됨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개선과 권리보장 증진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행됐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횡성지역자활센터는 12일, 센터 종사자와 자활참여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 일원에서 ‘2025년 제2회 횡성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참여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자활 의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 자활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 속초시 우수 자활사업단 ‘햇살세탁’을 방문해 운영방식, 조직 운영의 경험, 사업화 과정에서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해당 사례를 바탕으로 횡성군 실정에 맞는 적용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학습을 이어갔다. 이날 참여자들은 속초 뮤지엄엑스와 속초수산관광시장을 둘러보며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근로와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횡성자활한마당’은 횡성군자활기금을 활용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성과공유회 형태의 첫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선진지 견학과 문화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활사업은 근로능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2월 13일 10시에 횡성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5년 횡성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수 다이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33명의 우수 봉사자에 대한 자원봉사 유공자 포상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올해 수상자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명예의 전당을 비롯해 포토존, 경품존, 사전 뽑기 이벤트존, 자원봉사 칭호 부여 인증서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공동체가 더욱 건강하고 안전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수성구5)은 12월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주택 임대차 계약와 관련된 사전 정보 제공 및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김 의원은 “최근 전세 보증금 관련 사기 범죄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임차인들의 경제적·정신적 피해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임대차 관련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 불균형이 지목되고 있으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비한 실정이다”고 전하며, “주택 임대차 계약에 관한 전문성 있는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부당한 주택 임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공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도 개선에 나선 배경을 설명한다. 이번 개정안은 △조례의 목적 확대 △시민과 대구시 관내 주택 전입 예정자를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 관련 법률 안내 및 상담, 임차료 적정성 상담 등 주택 임대차 피해 예방 정책 추진 △변호사·법무사·공인중개사 등 전문가 동행 및 자문 서비스 제공 △주거지원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태우 의원은 “갈수록 증가하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12월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지역건설산업으로 인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건설고용 안정화를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윤 의원은 “건설산업은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 현장 인근의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대신 ‘함바집’으로 불리는 건설업체 자체의 내부 식당을 운영하는 등 지역 상권과의 적극적인 상생이나 협력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진단하며, “건설현장이 주변의 소규모 상권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지역의 건설업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도 개선에 나선 배경을 설명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건설근로자’를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건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로 정의 △공사 현장 주변의 지역 소비 촉진에 관한 사항을 시장의 책무로 명시 △취업알선·작업환경 개선 등 지역건설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시책 등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윤권근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홍콩 2025년 12월 13일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국민의힘,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손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손동숙 의원은 누구? 손동숙 의원은 현재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현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대변해왔다. 그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원주민 권익 보호와 균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력이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 -
화성특례시의회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임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임채덕 의원은 누구? 임채덕 의원은 현재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지난 7월 제243회 임시회에서는 진안신도시 개발 관련 시정질문을 통해 원주민 권익 보호를 촉구했다. 당시 임 의원은 "진안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지연되고, 주민들은 열병합발전소, 전투기 소음, 고도 제한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9월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를 방문해 불법 폐기물 매립 의혹 현장을 점검했으며, 8월에는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