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5월 19일 관내 호신술 교육 기관과 연계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나를 지킬 수 있는 ‘내 몸은 내가 지킨다“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안전 문제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센터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문제 개입 시 위기 응급상황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종사자의 안전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호신술 교육은 관내 합기도 관장이 진행하며, 최근 범죄 이슈와 현장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유형별 예방 방법, 호신술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응급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으며, 호신술 교육을 통해 직원이 좀 더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오는 5월 23일 오후 4시, 홍천군 평생학습관 1층 강당에서 곽재식 작가를 초청하여 ‘홍천군 평생 학습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을 진행할 곽재식 작가는 SF소설 작가이자 과학자로, 유퀴즈 온 더 블럭, 김영철의 파워FM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대중과 과학을 흥미롭게 소개하며 활약하고 있다. 본 강연에서는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대형 산불의 원인과 과학적 대응 방식, 헬리콥터의 기술 발전 등 폭넓은 과학 이야기가 곽재식 작가 특유의 텐션과 입담으로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홍천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홍천군 평생교육 누리집을 통한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홍천군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강연으로 과학과 일상의 연결고리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수준 높은 평생 학습 콘텐츠를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천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평생 학습 봄‧봄‧봄(돌아봄, 바라봄, 새로봄)’이라는 주제로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1회 홍천군 평생 학습 축제, 제13회 홍천군 청소년문화·예술축제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째날 23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는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하모니카, K-POP 댄스, 시극·시낭송 등 자신의 노력과 성장을 공유하는 평생학습 작은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곽재식 작가가 ‘산불과 헬리콥터의 과학, 미래의 산불진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둘째날인 24일은 10시부터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행사장 내 야외무대에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2시 홍천군 평생학습관 강당에서는 문해 학습자들의 축제 ‘문해 골든벨’이 열리며, 이 밖에도 홍보 체험 한마당, 전시 한마당, 마켓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평생 학습을 경험하고, 배우며 군민 모두가 학습과 성장의 기쁨을 느낄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서석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5월 23일 14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에 위탁하여 시행했으며, 관광문화과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작은영화관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 국비 42억, 군비 32억을 투입하여 서석면 커뮤니티센터, 장터 내 야외무대, 서석면 버스정류장 등을 신설했으며, 서석면 커뮤니티센터(라온문화센터) 1층은 동아리실, 2층은 작은 영화관이 조성됐다. 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주민들이 여가 활동 및 취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 신설, 강변길 정비 등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주민 생활의 편의를 도모했다.
동해시가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실기 대비 과정으로, 수강생들의 가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 달간 모집한 11명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실기시험 출제 항목인 우유 품질 검사와 두부 제조 과정을 총 10시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운영한 필기반 교육에 이은 후속 과정으로,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 강사가 강의해 실기시험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상품성 있는 가공제품 개발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일반 시민들도 가공 전문가로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다 같이 문화체험, 다문화 세계여행’을 주제로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기 위한 가족 참여형 특별 강연으로 기획됐다. 오는 6월과 9월에 각각 두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열리며, 1회차(6월 1일)는 베트남·일본, 2회차(6월 8일)는 태국·중국, 3회차(9월 7일)는 일본·태국, 4회차(9월 14일)는 베트남·중국 순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세계문화 체험여행’을 테마로 각국의 전통의상 착용, 전통놀이 체험, 국가별 문화 요소 탐색 등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문화를 익히는 방식으로, 총괄 강사, 국가별 전문 강사, 보조 강사 등 5명의 강사진이 참여해 하루 특강 형태로 수업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자녀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회차당 6팀을 선발하고 팀당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2차 수업의 경우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3·4차 수업은
동해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문화공간 ‘갤러리바란’에서 5월 23일까지 윤지숙 작가의 개인전 ‘아홉 번째 치유 이야기’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윤지숙 작가의 아홉 번째 치유 시리즈로, 연꽃을 중심 소재로 삼아 자연이 지닌 위로와 치유의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화폭에 담아낸다. 흩뿌려진 물감 위에 연꽃, 풀꽃, 나뭇잎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자연의 생명력과 고유한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잔잔한 희망과 정서적 위안을 전하고자 한다. 특히 전통 민화의 길상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은 세대 간 소통의 매개로서도 의미를 더한다. 윤지숙 작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위로와 평온함을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가 현대인의 지친 마음에 잔잔한 위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바란(발한로 211-5)에서 5월 23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단 일요일은 휴관이다. 정하연 도시정
동해시를 떠올리면 대부분 바다를 먼저 연상하지만, 내륙 깊숙한 곳에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데 바로 ‘무릉별유천지’이다. 이곳은 한때는 석회석을 캐던 채석장이었지만 지금은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동해시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무릉별유천지는 ‘하늘 아래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자, 속세와 떨어진 유토피아’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색적인 매력을 품고 있다. 에메랄드빛 두 개의 호수가 시선을 사로잡고, 그 주변으로 펼쳐진 꽃밭과 꽃 정원, 산책로는 정원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자아내며, 방문객에게 자연의 품 안에서 속세를 잊게 만드는 평온함과 낭만, 힐링을 선사한다. 여기에 전망대와 다양한 체험시설은 정적인 아름다움과는 또 다른 역동적이고 짜릿한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런 무릉별유천지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시는 지속적인 컨텐츠 확충에 나서고 있다. 어린왕자 벽화, 로터리 조형물 등을 설치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또한, 체험 콘텐츠도 대폭 강화해, 청옥호에서는 파티보트, 문보트, 오리배 등 4종의 수상 레저 체험과 ‘뭉게구름 모험’이라는 네트 체험시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6일, 중장년 남성 요리 프로그램 ‘신사의 품격’ 참여자들과 함께 관내 취약가구를 위한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신사의 품격’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한 삼계탕을 포장해 복지관과 협력하여 총 13가구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한 것으로, 정성 가득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신사의 품격’은 영월군 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요리 실습으로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신이 만든 음식을 나눔 활동으로 연결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혼자 밥을 챙겨 먹는 것도 버거웠는데, 이렇게 함께 요리하고 이웃과 나누는 활동에 참여하니 마음마저 든든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체감하고 나눔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15일,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더(THE) 사랑한 데이(DAY)’의 첫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부부 7쌍, 총 14명이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개강식을 열었다. ‘더(THE) 사랑한 데이(DAY)’는 바쁜 일상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부부간의 대화를 회복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12회기로 구성되며,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부간의 건강한 관계를 돕는 소통 교육(8회기)을 중심으로, 함께 추억을 만드는 부부 문화체험(2회기), 그리고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리마인드 데이트(1회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부관계는 개인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내 긍정적 상호작용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부간의 소통을 회복하고 관계의 질을 향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17일,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교육과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는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창절서원으로 장소를 옮겨 청소년들이 선비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선비의 하루’ 전통문화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유건과 도포를 착용하고 전통 예절을 배우는 한편 △전통차 및 전통떡 만들기 △10충신 분향 체험 △전통 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5일 영월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문화의집 1층 아카데미 교실에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들 사이에 사이버폭력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사이버폭력 예방과 대처 방안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들은 사이버폭력에 전문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강원경찰청으로부터 ‘누리캅스(사이버명예경찰)’로 위촉받아 올해 4월부터 1년간 사이버범죄 예방 및 신고, 홍보, 협력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천면에 있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세월 속에 묻혀있던 고미술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진품과 명품을 발굴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인 『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을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출장감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25년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삼척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글씨, 그림, 도자기, 민속품 등이며, 화폐, 우표, 수석, 불상은 감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6월 10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유물을 지참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장감정을 통해 시민들이 소장한 유물의 가치를 전문가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삼척시 국보 죽서루에서 ‘제23회 관례·계례 전통 성인식’ 행사가 열렸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만 19세가 된 청년들이 법적·사회적으로 성인이 됐음을 기념하는 날이다. 성인의 책임과 권리, 의무를 일깨우며,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각을 유도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 경내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성년을 맞은 삼일고등학교 남녀 학생 20여 명이 각각 관자(冠者)와 계자(笄者)로 참여해 전통 성인식을 체험했다. 행사는 ‘삼가례’(어른이 입는 세 가지 복장을 갈아입는 예식), ‘초가례’(관자에게는 망건,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을 머리를 정돈하는 예식), ‘재가례’(관자에게는 치포관,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는 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례의 성년 선언과 참여자의 성년 선서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삼척문화원이 주최했으며, 서양문화에 밀려난 우리의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성년이 된 학생들에
삼척시와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5년 스스로성장 도시재생대학 창업 역량강화 교육 “로컬창업 스테이션”이 5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교육생(30명) 모집을 시작으로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8주간 운영된다. 로컬창업 스테이션은 삼척시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에게 실전 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제공하여 실행력을 강화하고, 창업 가능성과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정착형 창업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삼척시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과정은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경영전략 수립, ▲창업 아이템 컨셉 구축, ▲사업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로컬 크리에이터 성공사례 특강,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삼척시 도시재생 활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