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8월 25일부터 관내 의료기관 39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쟁점이 된 의료기관의 감염병 발생 사례와 관련하여 의료기관 내 감염예방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현장점검 위주의 특별점검을 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개설자의 준수 사항 ▲무면허·무자격 의료행위 ▲의료인과 종사자 준수 사항 ▲마약류 적정 취급 여부 ▲의약품·마약류·의료기기 보관·관리의 적절성 ▲의료 관련 감염 예방 준수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계도와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고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지역사회 내 의료서비스에 대한 불안을 확산시킬 수 있는 의료기관 내 감염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예방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평창군은 군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현장 방문 점검을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의료기관 점검 대상은 예방접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관내 의료기관 13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예방접종 실시 기준 준수 여부, 예방접종 기록 보고 여부, 백신 보관 관리 (백신 냉장고 온도 유지 및 온도 기록지 작성 여부, 청결 상태 등), 예방접종 시행 의사의 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예방접종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 점검으로 미준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시정조치하고, 2차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장(김순란)은“철저한 점검으로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관리 체계를 더 강화하여 군민이 보다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평창군은 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진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2026년 임대농기계 구입 수요 조사’를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 조사는 농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기계를 파악하여 내년 임대 농기계 구입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평창군 관내 농업인이며, 조사 내용은 기존에 없는 신규 장비 및 노후 대체 기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농가들의 신규 농기계 구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8개 읍·면사무소 방문 농민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요청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에도 수요 조사지를 별도 비치해 농업인들이 필요 기종을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평창군 축산농기계과 과장은“현장 중심의 임대 장비 보강을 통해 농업인 만족도를 높이고 영농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며,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들의 시야 확장과 자기 계발을 위해 ‘평창군 청소년 문화·체험 원정 프로그램’을 속초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 청소년들은 국립산악박물관 방문, 마리나 요트 체험, 얼라이브 하트, 대관람차 탑승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자연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신체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경험했으며, 집단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새로운 또래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스트레스를 풀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야외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금성 센터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청소년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위기 청소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 청소년이라면 누
평창군은 안정적인 농업인력 수급을 위해 라오스와의 협약을 기존 5개 군에서 8개 군으로 확대 체결하기 위해 라오스 현지 방문을 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2023년까지 필리핀으로부터 인력을 송출 받았으나 2024년부터 라오스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570명, 2025년에는 693명을 송출 받아 운영 중이다. 평창군은 2022년에 라오스 사야브리주의 통미싸이, 팍라이, 겐타오, 피앙, 컵의 5개 군과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시의 싸이타니, 쌍통, 팍음의 3개 군을 넓혀 보다 우수한 인력을 수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이용하 농정과장을 비롯하여 업무 담당자 등 총 4명의 방문단을 꾸려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3박 5일간 라오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MOU 확대 체결 지방자치단체인 싸이타니, 쌍통의 현지 방문하여 근로자의 면접과정을 살펴보고 2026년 기본계획에 대한 일정을 협의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지자체 팍음은 현재 홍수 발생으로 미방문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무관리 부처인 노동사회복지
(재)양양문화재단은 2025년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16일간 『양양을 연결하는 한 권의 책』도서 추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직접 ‘올해의 책’을 추천하여 양양을 잇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올해의 책’은 양양군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으로, 주민 누구나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이나 다른 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을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참여는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도서 추천 이후에는 주민 투표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으로 ‘올해의 책’이 선정되며, 선정된 책은 마을책방, 글적글적 서평쓰기, 북토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양양군민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일상 속 독서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고른 ”올해의 책“은 양양의 이야기를 연결하고, 모두가 함께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양군은 관내 해수욕장 중 원포(8월 28일), 기사문·인구(8월 31일)를 제외한 18개소가 8월 24일자로 폐장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폐장 이후에도 안전관리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폐장 이후에도 일부 피서객이 해수욕장을 찾는 점을 고려해, 해수욕장별로 안전요원 1~2명(총 30명 내외)을 연장 배치하여 수상 및 해변 안전관리를 지속한다. 또한 폐장 사실을 알리기 위해 해수욕장 곳곳에 안내 현수막 45개소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운영마을회 대표에게 안전관리 지침을 전달하고, 사고 예방과 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공식 운영은 종료됐지만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여전히 있는 만큼, 폐장 이후에도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휴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아울러 피서객들에게도 ▲폐장 이후 해수욕장 이용 자제 ▲안전요원 부재 시 물놀이 위험성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을 특별히 당부하며, 스스로 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7월 11일부
양양군은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8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 중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강사 발굴하여 지역주민과 지식을 나누고,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 7월, 관련 자격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귀농·귀촌인 12명을 공모를 통해 강사로 모집해 12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AI 스마트폰 활용교육 ▲명품 세라믹 커피로스팅 및 자격증 코치 ▲나무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그림책을 통한 문해교육 ▲일상 속의 요가 ▲크로키 다이어리-그림일기장 만들기 ▲힐링앤과 함께하는 압화 가죽공예 ▲춤바람으로 딴 바람잡기(댄스테라피) ▲블렌딩 발효차 워크숍 ▲나만의 도자기 공예 ▲실크스크린 ▲노래한스푼,마음한스푼(추억음악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매주 1~2회씩 운영된다. 특히, 실크스크린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재편성됐으며, 요가 공예 음악교실 등 생활 친화적 강좌는 주민들의 꾸준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양양군은 군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2025 군민 정보화 교육’ 3차 수강생 모집을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양양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주·야간반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수강생은 8월 29일 무작위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하며, 결과는 문자로 자동 통보된다. 이번 3차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파워포인트, 포토샵, 동영상 편집 등 멀티미디어 활용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은 주간반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2회(화, 목), 야간반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주 3회(월, 수, 목) 2시간씩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군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53여 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컴퓨터 정보교실에서 1·2차 교육을 운영했다. 주간반 1․2차 교육에서는 △컴퓨터 입문, 한글 입문·실전, 스마트폰 활용 교육 △엑셀 활용 파워포인트 입문,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진행됐으며, 야간반 교육에서는 △한글·엑셀 기초, 컴퓨터활용능력, 스
정선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고토일 글램인스타 글램핑장에서 지역 학부모(보호자)들을 위한 ‘2025년 정선군 아동·청소년 학부모(보호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정선교육지원청 교육복지센터, 학부모지원센터, 위(Wee)센터와 함께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학교사회복지센터 ▲정선군가족센터 ▲정선군드림스타트 ▲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의 주요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아동·청소년 보호자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적 시도로 진행됐다. 정선 관내 아동·청소년 보호자 및 유관기관 실무자 총 60명과 보호자 동반 자녀 2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가정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보호자가 자신의 양육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중심이 됐다. 실질적인 지원과 섬세한 운영으로 참여자 만족도를 높여, 캠프 참가자들은 정선읍에서 행사장까지 단체버스를 통해 이동했으며, 현장 접수부터 프로그램 운영과 마무리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공동주최기관들이 협력하여 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최근 속초·양양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직원을 사칭한 범죄 시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칭범들은 여러 업체에 접근해 위조된 공무원증, 공문, 명함 등을 제시하며 △물품 납품 요구 △물품 대리 구매 △대금 대납 요구 등 다양한 사기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사기 시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거래 요청을 받은 경우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반드시 교육지원청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8월 23일, ‘2025 강원 청소년 외교교육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고등학교 전교 학생자치회장 30명이 참가해, 그동안의 배움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2025 강원 청소년 외교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7일부터 시작된 국내 사전 연수 3회를 통해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리더십 역량의 기초를 다졌으며, 이어 8박 10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해외 현장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외교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제네바에서 진행된 5일간의 ‘유엔 몰입 프로그램’에서는 △국제기구 소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 워크숍 △합의 구축 연습 △대중 연설 기술 △유엔 경력 개발 등 외교무대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노동기구(ILO), 세계무역기구(WTO), 유엔난민기구(UNHCR) 등 주요 국제기구를 직접 방문하여 각 기관의 전문가 강의를 듣고, 글로벌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림대학교는 8월 23일,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2025 강원 학생창업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체험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교원·학부모가 함께 창업가정신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결선에는 초·중·고 창업동아리 15개 팀이 참여하여 창업 아이템을 전시하고 현장 평가를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모의 투자 이벤트, 체험 부스, 특강, 입장 퍼레이드,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와 열정을 높였다. 특히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이선호) 강사의 특강 '창작의 시대, 너의 꿈을 의심하는 것부터 시작이야'는 학생들에게 창업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모의 투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와 심사위원은 코인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에 투자했으며,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팀에게는 ‘최대투자상’(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장상)이 수여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강원도의회 이영욱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교육국장과 행정국장이 참석해 15개 결선팀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30일 강릉 권역을 시작으로 4개 지역(강릉, 속초, 춘천, 원주)에서 “2025년 중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8월 30일 강릉(가톨릭관동대학교)을 시작으로, △9월 6일 속초(속초청소년수련관) △9월 13일 춘천(베어스호텔) △9월 20일 원주(버들중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와 연계한 진로·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이해하고 △진로·학업 상담받고 △고등학교 찾아가고 총 3개 주제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 이해하고’는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직접 △고교학점제 이해 △고등학교 학생 평가와 학교생활기록 안내 △고등학교 입학 전형 안내 △직업계고 안내 등을 설명한다. ‘진로·학업 상담받고’는 △진로·학업설계 상담 △학습코칭 상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역량을 갖춘 교사가 학생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찾아가고’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역별로 △강릉 28교 △속초 27교 △
철원군보건소는 25일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확산과 외식업소 안심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1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은 필수과제인 덜어 먹는 도구 비치, 위생 수저 관리와 자율과제인 종사자 마스크 착용, 남은 음식은 식탁에서 섞어서 폐기하기 등을 준수하고, 위생점검 기준에 적합한 음식을 제공하는 일반음식점으로, 연 2회 위생점검을 통해 식당의 위생 수준을 유지관리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개별 신청을 받고 현지 심사를 거쳐 기준을 충족한 음식점을 최종 지정했다. 철원군은 이번 신규 지정 업소를 포함해 108개소를 지정하여 관리중이다. 지정된 식당에는 자외선 살균램프, 수저 포장지 등의 위생용품과 표지판을 제공하고 군 홈페이지, 포털사이트(네이버, 카카오)에 업체 정보가 제공되는 등의 혜택으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올바른 식문화 확산과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이번 안심식당 추가 지정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지정된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선진화된 외식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발포주 ‘필라이트 클리어’를 오는 9월 1일부터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가정 채널 판매 제품인 ▲350mL 캔 ▲500mL 캔 ▲1.6L 페트 총 3종에 적용, 각 20%, 25%, 15% 인하돼 소비자들이 한층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라이트 클리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비자 수요가 가장 많은 500mL 캔 제품은 인하율을 25%로 확대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슈퍼 클리어 공법으로 깔끔한 목 넘김을 구현한 ‘필라이트 클리어’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가성비와 깔끔한 맛’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발포주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필라이트 클리어는 하이트진로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최상의 발포주 제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고물가 시대상을 반영한 이번 가격 조정이 어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은 지난 8월 27일(화),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롯데웰푸드 및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닥터자일리톨 버스’ 무료 치과진료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 환아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5명에게 무료 치과 검진 및 진료를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롯데웰푸드가 준비한 맞춤형 과자 선물세트도 증정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는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원장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2013년 도입 이후 13년간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을 찾아다니며 총 27,267 km를 주행, 138회에 걸친 진료 캠페인, 11,600여 건의 진료, 누적 참여 의료진 1,300여 명, 수혜자 7,400여 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대표 이동치과 진료사업이다.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재활 분야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
오산 세교2지구 중흥S-에듀파크 버스정류장 앞 도로는 그동안 교통 혼잡의 대표적인 구간이었다. 버스가 정차할 때마다 뒤따르던 차량들이 멈춰 서야 하는 불편함이 지속되어 왔으며, 최근 서부로 옹벽 붕괴 사고로 인한 우회 차량까지 몰리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자 성길용 부의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1,245세대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물론 우회하는 많은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한 성 부의장은 즉시 담당 부서에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다행히 담당 부서가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 2개 차선으로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졌으며, 출퇴근길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성길용 부의장은 "작은 불편이라도 시민의 삶에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해결하는 시민 체감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시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해결한 대표적인 사례로, 성길용 부의장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