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 13일, 대구 대산라이온스클럽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진섭 회장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420kg을 동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산라이온스클럽은 2022년 11월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13일 ‘동인행복 공유냉장고’에 50만 원 상당의 식자재 및 부식품을 정기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진섭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무 동인동장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정진섭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지난 1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열린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의 한 프로그램인 한방 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보존위원회는 매년 경매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이병식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방 경매 수익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약령시보존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령시보존위원회는 경매 수익금 기부 외에도 매년 지속적인 이웃돕기 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중구는 ‘2025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7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발끝에서 시작되는 대구 중구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수제화의 창의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촌동 수제화 골목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일반인, 학생, 디자이너 등 개인이며, 출품은 중구청 및 도심재생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1차 디자인 심사를 통해 입선작을 선정하고, 이들 디자인은 향촌동 수제화 장인들의 손을 거쳐 실제 시제품으로 제작된다. 이후 주민참여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자는 총 9명으로, 대상 300만 원(1명), 최우수상 150만 원(1명), 우수상 100만 원(2명), 장려상 50만 원(5명)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8월 30일 ‘제12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갖고 전시되며, 이후 향촌수제화센터에도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인의 손기술과
대구 남구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지역주민들이 모아오는 폐식용유를 활용해 친환경 빨랫비누를 제작했다. 친환경 비누는 주민들이 모아오는 폐식용유를 활용해 일정량이 모이면 상시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으며, 폐식용유를 모아오는 주민에게는 2리터당 비누 1장을 무료로 교환해 주고 있다. 친환경 빨랫비누 만들기 사업은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비누를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처리해 매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폐식용유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김윤규 대명2동장은“폐식용유를 모아오는 주민들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대명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남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례를 공모하고 남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에 대하여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장려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9건을 모집했다. 1차 심사로 선정된 상위 5건에 대하여 사례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우리가 함께 만드는 1인가구 행복프로젝트'사례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남구청 직영 초등 틈새 돌봄 확대운영으로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남구 만들어가요'사례가, 장려상에는'대구최초로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앞장서다', '휴대전화번호를 몰라도 전달되는 카카오톡 체납안내로 송달률과 징수율은 높이고 예산지출은 낮추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정책 홍보 협업으로 공인중개업 활성화 및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사례가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 공무원들에게는 포상금 및 포상휴가의 특전이 주어지고, 선정된 사례는 카드 뉴스 등으로 제작해 홍보할
대구 달서구는 달서아트센터 수영장의 민간위탁 종료에 따라, 성서스포츠클럽과 수의계약을 체결해 운영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세입 증대 및 민원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달서아트센터 수영장은 경쟁입찰을 통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수익 중심의 운영으로 인해 이용 주민들의 불만이 누적되며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는 2024년 9월 민간위탁 계약 종료와 함께 시설 보수를 위한 휴장 기간을 활용하여 운영방식 전환을 검토했고, 관련 규정을 검토해 대안을 마련했다. '스포츠클럽법' 제15조에 따른 공유재산 우선 수의계약 규정을 근거로, 지역 수영 전문 비영리단체인 성서스포츠클럽과 수의계약을 체결하여 수영장 운영을 위탁했다. 이 과정에서 인건비 등 기본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은 달서구 세입으로 처리되며, 공공체육시설 수익이 주민에게 환원되는 구조로 구성됐다. 한편, 성서스포츠클럽은 달서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설립된 지역 비영리 체육조직으로, 이번 수영장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 5월 재개장 이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및 위기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공무원 대상 연 1회 이상 법정 감염병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달서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 집합교육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강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감염관리센터장 이지연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관련 법령 ▲주요 감염병 유행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2시간 동안 강연했다. 특히, 달서구보건소가 2025년 대구시로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의 거점 보건소로 지정된 만큼, 이번 교육에서는 해외 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 교육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
대구 달서구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방학마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실무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과 사회 진입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전공이나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특별선발’ 분야를 새롭게 신설해 실무 체험의 폭을 넓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달서구인 29세 이하 대학 재·휴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총 41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 기간 내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은 7월 3일 공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선발 인원은 ▲일반선발 25명 ▲우선선발(취약계층) 8명 ▲특별선발 8명이다. 선발된 인턴은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달서디지털체험센터 등 27개 근무처에 배치되어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10,030원의 임금을 받는다. 또한, 달서구는 참여 학생들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롯데백화점 상인점 일대에서 경창산업(대표 손일호) 봉사단, 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장윤석),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안집) 위원 등 13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 중심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현재 23개 동 480여 명의 위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관심도를 높이고, 이웃 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커피차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기부 키오스크를 통한 소액 나눔(3,000원) 운동,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설치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 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이 전개됐다. 커피차는 경창산업에서 전액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손일호 경창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
대구 동구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동구시장과 효목2동 일원에서 ‘착한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줍깅’은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신조어로,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마을 곳곳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해 의미를 더했다. 류한나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마을을 아끼고 가꾸는 마음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줍깅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기특하고 고맙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환경과 자원봉사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효목2동장은 “이번 줍깅 활동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챙기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깊다” 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오는 20일 ‘가족과 함께하는 달밤트래킹’을 비롯해, ‘소목골 물총축제 워터그라운드’, ‘함께해서 행복하Day’ 등 여름방학
배달라이더·택배기사 휴게쉼터가 대구 동구에 생긴다. 대구 동구청은 늘어나는 이동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대구 동구는 자체 쿠폰 제작이 가능하고, 24시간 영업, 80여 점포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등에 강점이 있는 CU편의점으로 지정하고, 이중 15곳을 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관내 이동노동자 400명은 사이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하고 월 1~2만원 정도 쿠폰을 제공받는다. 노동자는 쉼터에서 필요 물품을 구입하고, 화장실 이용, 휴대전화 충전 등을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배달서비스가 일상생활 깊숙이 정착된 만큼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2곳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교동면옥 원대점, 뷰티스토리 2곳으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교동면옥 원대점 대표 노윤석과 뷰티스토리 대표 홍금이는“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될 수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어려운 시기에도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2곳의 대표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현판 전달식 통해 착한가게를 한번 더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여 함께하는 노원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노원동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대구 북구청은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의 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은 연접된 고분으로 구암동고분군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여러 차례 도굴의 피해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발굴조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2019년 수립한 종합정비계획에 근거하여 2023년 100호분 발굴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부터는 101, 102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가 진행된 제100~102호분은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내에서도 대형 고분이 가장 많이 분포한 첫 번째 능선의 중간에 위치하며 칠곡분지 전체가 한눈에 조망되고 산 아래에서도 우뚝하게 보이는 탁월한 입지를 갖고 있다. 조사단에 따르면 고분은 102호 → 100호 → 101-A호 → 101-B호분 순으로 축조됐으며, 100호분과 102호분의 직경은 약 25m, 높이는 6~7m 정도로 밝혀졌다. 특히 앞서 발굴된 고분에 비해 석재의 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구암동 고분
대구광역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우수 식품제조업소와 대형 유통업체를 연계한 2025년 대구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6월 20일 이마트 월배점을 시작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비산점, 대구신세계백화점 등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구우수식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는 대구우수식품을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성공적으로 개최된 지난해 행사에 힘입어 올해는 참여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릴레이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높은 수준의 위생과 품질 관리로 대구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7개 기업 및 대구 명품빵(대빵)이 참여하며, 각 기업은 최상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증받은 판매 제품으로는 잡채, 막창, 닭발, 김치, 유과, 옥수수볼 등이 포함되며, 엄격한 위생 기준을 통해 선정된 식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구의 풍부한 식품 다양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좋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쉽게 접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대구미래인여성이 주관하는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제11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가 개강했다. -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전문적인 여성인재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4개월 1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 여성안전테마공간 시소(SISO)교육장에서 진행됐다. - 이날 김경이 (사)대구미래인여성 대표의 인사말씀,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배기철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한 사회실현을 위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지역을 이끌어 가는 여성리더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