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10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임용장과 함께 “환영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총 15명이며, 직렬별 인원은 행정 5명, 세무 4명, 시설(토목) 3명, 시설(건축) 3명으로,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일선에 배치되어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대민행정 업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북구청은 신규공무원들에게 환영과 응원의 의미를 담은 환영 꾸러미를 전달했다. 환영 꾸러미는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다질 수 있는 목민심서와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편의 물품인 텀블러, 개인 도장, 계산기, 업무용 수첩, 사무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신규공무원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북구의 미래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육(상담)복지사 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앞두고 교내 교육복지 지원 체계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복지사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복지사의 역할과 책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교육복지실과 Wee클래스, 학교 상담 체계 등 교내 여러 지원 시스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권역별로 사례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참석자들은 세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소그룹 연수에 참여한다. ▲‘오피스 요가와 싱잉볼’은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회복하는 방법을, ▲‘교실에서 함께하는 놀이123’은 학생들과 신뢰 관계 형성 기법을, ▲‘MBTI와 욕구를 기반으로 한 대화법’은 학생·학부모·학교 구성원과의 소통 방법을 다룬다. 김의주 교육장은 “변화하는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 늦깎이 학생들의 초등·중학 입학식 및 진급식을 10월 13일, 14일 양일간 오전 9시에 대구내일학교 각 교실(대구제일중 동관 1~2층)에서 개최한다. 대구내일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 1년·중학 2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들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학력인정서를 받는다. 이번 입학·진급식에는 입학생 87명(초등 22명, 중학 65명)과 진급생 60명(중학 3단계)이 양일에 나누어 참석한다. 이들 중 최연소 학습자는 61세(1964년생), 최고령 학습자는 88세(1936년생)이며, 평균 연령은 70세다. 입학생 87명은 지난 8월 6일 치러진 대구내일학교 문해교육과정 진입진단평가를 통과했으며, 10월부터 ▲초등과정은 1년, ▲중학과정은 2년 동안 학습하게 된다. 행사는 ▲영상으로 만나는 교육감 축사, ▲입학(진급) 축하의 의미를 담은 학습꾸러미(성인문해교과서, 학용품) 배부, ▲학교생활 안내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입학의 설렘과 배움의 꿈을 함께 나누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11일 대구국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소속 및 각 시·도 교사와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32개 초(PYP)·중(MYP)·고(DP) 총 32개교 IB 월드스쿨 수업 공개’를 실시한다. 현재 대구,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충북, 충남, 대전, 경북, 전남, 전북, 제주 등 12개 시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을 도입 및 운영하고 있고,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교육청과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교원 연수 공동 협력을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의 IB 수업 공개는 공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청 간 협력의 일환으로 국제적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구 IB 교육의 실행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수업 공개에는 11개 시도교육청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 470명(초 160명, 중 155명, 고 155명)과 대구의 관내 희망 교원 3,580명, 학부모 등이 참여한다. 실제 수업 모습을 공개하고, 수업 후에는 수업교사를 비롯한 학교 관계자, 대구시교
대구시교육청은 10월 독도교육 주간을 맞아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 학생 독도사랑 실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독도 관련 지식을 실천 활동으로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대구독도체험관(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172)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독도 사랑 실천 활동 세 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대구독도체험관을 관람하거나 온라인으로 대구독도체험관 안내서를 살펴본 후 미션 해결 활동지를 작성하는 ‘대구독도체험관 미션 해결’ 활동이다. 활동지는 기본형 ‘삽살개 또또와 떠나는 독도 탐험’과 심화형 ‘독도의 진실을 수호하라’ 중 선택할 수 있다. 방문형으로 참여할 경우 체험관에서 활동지를 수령해 작성한 후 참여함에 넣으면 되고, 온라인으로 참여할 경우 미션을 해결한 활동지 사진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두 번째는 단어의 의미를 글자 형태나 디자인으로 시각화하여 표현하는 ‘타이포셔너리’다. 이는 참여 학생들이 ▲독도, ▲10월 25일(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주관하는 ‘2025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30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미술제는 ‘난장난장난장(Clash, Crash, Create)’을 주제로 환경 문제와 자국 우선주의 등 다양한 사회 현상을 예술적 다다이즘으로 표현하며, 관람객과의 소통과 놀이의 장으로 펼쳐졌다. 강효연 예술감독과 이정주, 강형주 큐레이터, 신명준 설치팀장이 기획을 총괄한 본 전시에는 국내 17팀(1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조각, 설치, 사진 등 21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강정보의 수변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진 야외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하고 입체적인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디아크문화관 내부 전시장에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제5기 입주작가 특별전’을 비롯하여 역대 입주작가 교류전인 ‘물결의 연대기(Where the Waves Gather)’가 함께 열려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조명했다. 또한, 달성군의 대구시 편입 30주년을 기념한 ‘미래 달성, 그림 그리기
달성군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종에는 모더나와 화이자의 신규 백신인 ‘LP.8.1(신규 변이 대응 백신)’이 활용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일 일정에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7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은 10월 15일부터, 70세부터 74세까지(1951년 1월 1일~1955년 12월 31일 출생)는 20일부터, 65세부터 69세까지(1956년 1월 1일~1960년 12월 31일 출생)는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경우에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LP.8.1’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다만, 12세 미만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2025년 제16회 동구 장애극복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장애극복부문 수상자 김난영(43세)씨는 심한 장애를 딛고 학업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꾸준히 자기 계발에 힘써 왔고, 현재는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봉사부문 수상자 황영호(70세)씨는 추락사고로 지체장애를 갖게 되는 큰 시련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40년간 중증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한 이동지원, 공연,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동구 장애극복상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한 개인과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봉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귀감이 되는 이들을 발굴·격려 하고자 제정됐다. 올해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6일까지 30일간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공적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11월 1일에 개최되는 ‘동구복지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중증의 장애를 딛고 재활에 성공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
대구광역시는 1인 가구 증가와 현대인의 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편의점과 무인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주요 4대 편의점 브랜드(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의 전국 점포 수는 54,852개소로, 2023년(50,336개소) 대비 약 8.9% 증가했다. 또 삼성카드 분석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5년 초 전국 무인점포 가맹점 수는 약 4배(31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올해 상반기(5월)에는 96개 편의점과 48개 무인 판매업소를, 하반기(9월)에는 96개 편의점과 206개 무인 판매업소를 점검해, 총 446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무인 판매업소는 관리인의 상주 없이 24시간 개방된 환경에서 운영돼 외부 오염 요인에 노출될 우려가 큰 만큼, 점검을 강화했다. 상반기에는 무인카페 등 식품 영업 신고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건축물 미술작품 사후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대구시에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현행 문화예술진흥법은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을 건축하려는 건축주에게 건축 비용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용해 회화·조각·공예 등 건축물 미술작품을 설치하도록 하는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를 규정하고 있다.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가 1995년 의무사항으로 법정화된 이후 30여 년이 흐르며 건축물 미술작품 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건축물 미술작품 사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대구시에는 95년 이후 총 1,471점의 미술작품이 설치돼 있으며, 사후관리에 대한 문제점으로 22년 실태조사에 관한 법 조항이 신설됐다. 23년부터 구‧군에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형식적인 실태조사에 그쳐 여전히 노후화, 파손, 분실 등의 사후관리가 미흡한 상황이다. 정일균 의원은 “설치 이후의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공공예술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할 뿐 아니라 시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수성유산지킴이는 오는 19일 영남제일관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영남제일관으로 과거 보러 가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성구의 대표적 국가유산인 영남제일관에서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한 체험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수성유산 백일장 ▲퀴즈 ▲플로깅 ▲종이컵 성 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옛 선비들의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지역 주민 30명이며, 신청은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체험과 전통 놀이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기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을 친근하게 체험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문화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는 12일 고산구민운동장에서 ‘2025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대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대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경기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체줄넘기, 고무신 던지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대원 간 친목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김태형 연합대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 온 대원 여러분과 그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성구의 안전과 주민의 평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수성구자율방범대의 단결력과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대구 수성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연령별·대상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접종 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 및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10월 15일부터)▲70~74세 어르신(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10월 22일부터)이다. 대상자들은 지정된 기간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감염 예방과 중증·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취약계층은 신속한 접종 참여가 필요하며,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면 겨울철 건강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두 가지 백신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현재 수성구 내에는 동시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 140개소가 있으며, 주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주관 2025 공공녹색제품 구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공녹색제품 구매 실적(합동평가)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활성화,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수성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체 제품 구매액 대비 녹색제품 구매율 70%를 기록해 대구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녹색제품을 구매하고 관리 체계를 공고히 한 협업의 성과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수성구가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녹색제품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환경친화적 행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 내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구역 센트럴 대원칸타빌’(태평로 224)과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서성로 60)을 각각 제24호, 제25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는 제출서류 검토 후 지정 요건을 충족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중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공고한다. ‘대구역센트럴대원칸타빌’은 총 367세대 중 224세대(61%),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총 297세대 중 223세대(75%)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찬성해 요건을 충족했다. 중구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 단지에 홍보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인 지도·점검 및 금연클리닉 연계 등을 통해 금연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후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정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이번 제24호,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색시장 방문 소식을 전하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추석 장을 보는 시민들의 웃음과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 장보기도 전통시장에서 하신다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상인들의 손길이 담긴 우리 시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도 넉넉해지고 마음도 더욱 푸근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저 또한 우리 상인들의 땀과 노고를 늘 기억하며 민심과 서민 경제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모두가 함께 웃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업 등의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자체장들의 전통시장 방문과 이용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광주시 경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시의원과 노영준 시의원, 당직자 및 당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유영두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힘겨운 경기 속에서도 서로가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의원과 당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운동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통해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명을 받았다. 주임록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법치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반드시 올바른 민주주의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 근간이자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법원이 흔들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여론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법치주의 수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