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가족센터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지역 어르신 32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꽃바구니는 올해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후원을 받아 진행 중인 ‘플로리스트 자격증 취득반’ 수업 시간에 제작한 것으로, 가족센터 환경미화에 힘쓰고 있는 어르신 12명과 동구쪽방상담소의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직접 선물됐다. 변진해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이 어버이날을 맞아 동구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기쁨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동구가족센터는 2024년 1월 1일부터 부산 동구의 위탁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건강가정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내 가족복지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부산 남구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이 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남구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주관의‘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 컨설팅 교육,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받으며 체계 구축을 준비할 계획이다. 오은택 구청장은“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026년 본격적으로 시행될 통합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보건소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국가보훈부의 2025년 보훈해봄 공모 사업에 선정된 ‘말살의 시대 : 말모이 작전’ 프로그램의 1차수 1회기를 운영했다. ‘말살의 시대 : 말모이 작전’은 일제강점기 언어 탄압과 민족말살통치 속에서도 한글을 지키려 했던 선조들의 노력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역사·보훈 체험활동으로, 이날 1회기에는 창씨개명 체험, 한글 조리고서(調理古書) 해석, 한글 몸 표현, 일본어 잔재 OX 퀴즈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김 모 청소년은 “평소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창씨개명과 한글 탄압을 직접 체험해 보니 한글의 소중함이 더 와닿았다.”라며“ 퀴즈와 게임으로 역사를 배울 수 있어 더욱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재민 관장은 “청소년들이 역사를 체험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보훈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말살의 시대 : 말모이 작전’은 총 3회기로 운영되며 이후 한글 수호현장 탐방 및 AR 체험, 나라사
부산 서구 내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단오가 있는 5월을 맞아 세시풍속 특강 프로그램 ‘5월의 단5’를 운영 중이다. 단오 특강 프로그램‘5월의 단5’는 매년 음력 5월 5일로 예부터 설날, 추석과 함께 큰 명절이라 여겨 온 단오에 대한 이해와 단오에 행해져 온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되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체험 내용으로는, 단옷날 만들어 먹던 수리취떡과 앵두편을 만들어보는 ‘단오절식 만들기’, 단옷날 아이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만들어주었던 ‘단오 장명루팔찌 만들기’, 그리고 단옷날 행하던 창포물 머리 감기 풍습인‘단오장’과 단오와 관련된 재미난‘단오놀이’가 운영되고 있다. ‘5월의 단5’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160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 17일, 24일, 3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 오후 13시부터 16시. 각 3시간 체험으로 총 8회 구성됐고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을 통해 가능하다.
부산 서구는 지난 8일,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2025년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대상인 어르신 10명에게 카네이션 코사지를 달아드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5월 12일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의 그림을 그림’이라는 미술 치료 교실을 운영한다. 어울림마당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강좌는 영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오일파스텔을 활용하여 표현하고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 1회 강좌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재료비 15,000원을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다양한 계층의 주민 수요와 요건을 반영한 맞춤형 미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술 기법을 경험하고, 그 속에서 정서적 상처와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6월부터는 중·고령자 디지털 무해 수준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교실 너도 나도 스마트, 과학꿈나무 육성을 위한 하반기 토요 생활과학교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동래구는 동래 출신 우하 박문하 선생의 문학정신과 그 업적을 기리고 동래만의 특색있는 창작활동 및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제5회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우하 박문하 선생은 동래구 항일활동가 집안에서 배출한 수필가이자 의사로서 인간의 육체적 질병과 정신적 결함을 주제로 '약손', '새벽이 돌아오다', '손가락이 닮았소' 등 수백 편의 수필을 발표했다. 이번 문학상은 기존 우하 박문하 문학상 수상자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수필과 작품 평론(박문하 문학작품에 대한 평론) 2개 부문에서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1명씩 선정한다. 응모자는 A4 용지에 PC(한글 프로그램 또는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한 수필 3편 또는 작품 평론 1편을 제출하면 되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수필은 15장 내외, 작품 평론은 70장 내외다. 작품은 5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동래구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수상자는 2025년 9월 말경에 개별 통보 및 동래구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
부산 동구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동구 좌천동 정공단(부산지정기념물 제10호)에서 충장공 정발장군 전몰 433주기 제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진왜란 발발 당시 부산진성을 끝까지 사수하다 순국한 정발 장군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제전으로, 김진홍 동구청장이 초헌관, 안종원 동구의회 의장이 아헌관, 정광식 경주정씨 종친회 종약관 이사가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동구 각 보훈단체 회장 및 지역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특히 정발 흑의장군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24년 부대명을 변경한 제6339부대(충장흑의부대) 박형철 126여단장 등 지휘관 30명도 참석해 호국영령에 대한 예를 다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뜻을 모았다. 정공단은 임진왜란의 첫 전투인 ‘부산진성 전투’에서 성을 지키다 전사한 정발 장군을 비롯한 순절 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조성된 제단이다. 조선의 관문이었던 부산진성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항전한 정발 장군은 1592년 음력 4월 14일, 성이 함락되며 장렬히 전사했다. 동구와 (사)정공단보존회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1일 봉사단체 절봉회(회장 김희영)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한부모가족으로 곰팡이가 가득한 반지하 주택에서 지적 장애가 있는 어머니 혼자 고등학생 자녀 둘을 양육하고 있어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희영 회장은“다들 생업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주말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절봉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상 가정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5월 7일부터 5월 8일까지 영도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공익형 사업단, 공동체 사업단 참여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 화분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 소재의 밥꽃농원의 지원을 통해 그 의미를 더한 행사로, 참여자에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꽃을 전달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참여자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장원철 밥꽃농원 대표는“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공익형 사업단 참여자(77세)는“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꽃을 받아 매우 감사하다.”라고 밝게 웃어 보였다. 한편, 부산영도시니어클럽에서는 건강한 노인일자리 참여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33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총 2,254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일, 부산 엑스포라이온스는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장수 액자를 전달했다. 해당 성품은 지난 3월에 남구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진행한 장수 사진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레 다듬어 액자로 만든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성욱 엑스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회원들이 공들여 만든 장수액자 받으시고 건강한 백세시대 맞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액자를 보니 장수 사진 촬영 봉사 때 화장을 받으시고 좋아하시던 어르신들 모습이 떠오른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최성욱 회장님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관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 남구는 지난 10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선보인 기획공연‘피노키오의 모험’으로 마법같은 여정을 선사했다. 가족의 사랑이 가득한 5월,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클래식 음악과 함께 환상적인 그림자 연출을 더해 관객들에게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특히 역동적인 탈인형 연기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음 공연은 6월 14일 15시에 창작마술, 저글링 퍼포먼스와 스토리가 융합된 서커스 드라마'서커스디랩 더블빌'이 준비되어 있다. 기획공연 관람 신청은 대동골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연/전시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여 사전예약 가능하다.
부산 남구는 대연문화공원을 주민들의 다양한 정원문화 활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5월 초 구민들에게 선보였다. 대연문화공원은 2013년 조성 이후, 도시민의 휴식과 교육의 기능을 갖는 문화공원으로서의 공간 활용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기존의 광장에 그늘목(느티나무)을 식재하여 녹음공간을 조성하고, 지압보도 및 운동시설(성인용 5개소, 어린이용 2개소)을 설치하여 연령별 운동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기존의 무궁화가 식재됐던 화단을 다양한 계절을 즐길 수 있는 초화류를 식재하여 정감이 가는 계단식 정원으로 탈바꿈시켰고 휴게쉼터 3개소, 파고라 3개소, 앉음벽 14개소를 설치하여 휴식공간을 대폭 마련했다. 이로써 대연문화공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대연문화공원이 구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변모하면서 더 자주 방문하고 다양
부산 남구는 수려한 이기대 자연경관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기대 해안산책로 보행약자 배려길 조성을 완료하고 5월 중 개방 예정이다. 보행약자 배려길은 총 길이는 480m로 데크산책로 380m와 흙콘크리트산책로 100m가 이어져 있다. 폭 2.1m와 8% 이하의 완만한 경사도 등으로 휠체어와 유모차가 교행하기에 불편함이 없고 곳곳에 숲속자원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쉼터 3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이기대 고유의 식생자원과 생태습지를 보존하여 도심에서 만날 수 없는 사스레피나무, 갯매꽃, 도롱뇽 등을 만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체험도 가능하다. 오은택 구청장은 “민선8기를 시작하며 주민들과 약속했던 남녀노소 누구나 갈맷길을 즐길 수 있는 배려길 조성이 드디어 완성되었다”며, “산책로를 따라 울창한 숲 사이를 천천히 숲 향기를 맡으며 걷다 보면 이기대의 바다와 광안대교가 함께하는 에메랄드 빛 해안 절경을 마주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12일 안전과 민생을 챙기기 위해 최근 사업 추진이 결정된 사하구 소재의 2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당리동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공모 선정지를 방문한 뒤, 하단동의 하단 상권활성화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시는 지난 3월 신청한 행정안전부의 2025년 공모에 12일 최종 선정돼 급경사지 및 산사태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을 본격 조성한다. 시는 (재)부산테크노파크를 사업 주관 연구기관으로 해, ▲급경사지·산사태 진흥시설 조성 ▲현장 실증 시험장(테스트 베드) 구축 ▲기술·제품의 안전 성능 평가시험 장비 설치 등 인증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지난 3월 공모 신청했으며, 12일 최종 선정 결과를 통보받았다. 진흥시설 조성 시 관련 산업 매출 증대 등 약 2천억 원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유발할 것이며, 특히 연구인력 증가와 기업매출 신장에 따른 고용유발효과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급경사지·산사태 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을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규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물품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이마트는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마트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높아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
남양주 오남읍에 위치한 뉴골든유통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대규모 물품 후원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물품을 매입하는 유통회사인 뉴골든유통은 최근 월드브릿지 후원회에 1톤 규모의 물품을 기부했다. 근면 성실한 모습으로 알려진 뉴골든유통 사장은 "좋은 일에 사용하길 바란다"며 물품을 전달하는 내내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들은 월드브릿지가 주최한 바자회에서 큰 역할을 했다. 바자회에 참가한 많은 외국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손 가득 옷을 구매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바자회를 방문한 한 주민은 "이렇게 다양한 물건이 있는 바자회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여러 물품을 한 바구니 가득 구매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구매자들이 기뻐하고 행복해할 수 있었던 것은 뉴골든유통의 후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골든유통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으며,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이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뉴골든유통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남양주시의 대표적 리퍼브샵인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이 지역 사회를 위한 대규모 기부를 통해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킹콩L백화점은 최근 월드브릿지에 생활필수품 2톤 규모의 물품을 후원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킹콩L백화점 사장은 말했다. 친절하고 매너 좋기로 알려진 사장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브릿지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킹콩L백화점의 후원 덕분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후원받은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은 리퍼브샵으로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킹콩L백화점으로부터 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