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더현대 대구와 협력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구여행상점’ 디저트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5월 2일부터 8일까지 더현대 대구점 지하 1층 ‘(테이스티 대구)Tasty Daegu’에서 운영한다. 더현대 대구 달콤 페스티벌은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Powerful Daegu Festival) 맞아, 대구 로컬브랜드와 협업으로 열리며, 대구여행상점으로 선정된 디저트 기업 ‘갓파이’, ‘녹태원’, ‘네쥬’가 참여해 외래 관광객과 시민에게 대구 고유의 감성과 맛을 전할 예정이다. ‘대구여행상점’은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이 대구를 찾는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한 우수 관광 서비스 기업을 직접 발굴·인증하는 사업으로, 관광과 지역 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담당자는 “더현대 대구는 단순한 유통 공간을 넘어 대구 관광의 플랫폼이 될 수 있는 상징적 장소이며, 자체 마케팅 역량과 대구여행상점 브랜드를 결합할 경우, 지역관광 홍보에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반짝매장)는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협력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대구음악협회는 4월 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신인 성악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과 이상직 대구음악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홍보 협력, △대구국제성악콩쿠르 내 ‘대구오페라하우스 상’ 신설, △수상자 대상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전막 오페라 데뷔 지원, △기타 공동 사업 추진 및 업무 협조 등이다. 대구국제성악콩쿠르는 (사)대구음악협회가 대구시와 공동 주최하며, 1983년 창설 이후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성악 콩쿠르이다. 세계국제음악콩쿠르연맹(WFIMC)에 정식 등록된 국제 성악 콩쿠르로서, 매년 20여 개국 이상의 유망한 성악가들이 참가하여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외에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은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대구 축제 홍보를 위해 선발한 서포터즈 ‘판대페 스타’ 와의 행사 준비를 시작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판대페 스타’는 4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됐으며, 2.8: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5명이 선정됐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4월 24일에 진행한 발대식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안내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들의 활동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이들은 앞으로 △SNS홍보·기획, △콘텐츠 제작, △영상제작, △개별 축제 현장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는 대구 전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개별 축제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이다. 각 축제는 행성이며, 우주인은 그 축제를 탐험하는 시민으로 비유되는 세계관이다. 이번 봄축제 슬로건은 ‘코스믹 퍼레이드(Cosmic Parade)’로 개별 축제들이 우주에서 하나의 유기체처럼 얽혀 있으며, 마치 거대한 퍼레이드처럼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28일간 국채보상로를 비롯한 3개 구간에서 가로등주 도색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구암로 등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총 156개의 퇴색된 가로등주에 대한 재도색 작업이 진행된다. 공사는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공단 가로등관리팀은 “이번 도색 공사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가로등주의 부식을 방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노후된 가로등주를 재도색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구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월 30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0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에서 대구 강북소방서 소속 이모세 소방장이 장려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모세 소방장은 ‘30초의 기적, O2(산소)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기도삽관이라는 전문 응급처치 기술을 실전 상황 중심으로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는 교안 완성도(40%)와 발표력(60%)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외부 소방학·교육학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10개 시·도 소방본부 및 지방소방학교를 대표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참가해 교육훈련 기법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선진 소방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콘텐츠가 주목을 받았다. 이모세 소방장은 대회 발표를 통해 기도삽관의 중요성과 교육 방법, 현장 적용 시 주의사항, 훈련 시뮬레이션 기법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실무 경험과 교육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강의로 청중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광역시는 5월 2일 오후 1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직장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화생방 방호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등 지휘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 국가·지자체 기관, 공공기관 등 의무 편성기관과 지정편성된 민간기업체 또는 금융기관 직장민방위대장 100여 명이다. 생동감 있는 교육을 위해 실무를 담당하고 현장에서 직접 활동 중인 전문 업무담당관이 강사로 나선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통한 실전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예측하지 못한 재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현장응급조치 및 지원을 담당할 민방위대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더 강조되고 있고, 특히 민방위대장은 민방위대의 리더로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원의 다양한 활동을 지휘하고 사태를 사고 이전의 상황으로 돌려놓는 아주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지휘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직장민방위대장 교
대구광역시는 5월 2일 오후 2시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방제관리자·담당자, 동 작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주최·대구시 주관 ‘매개체 종합방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모기, 진드기 등 매개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이로 인한 매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 등 방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우리 지역에서는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중심으로 한 방제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나 주로 방역취약지 주기적 소독 또는 민원신고에 따른 일회성 방역작업을 수행하고 있어 지역 환경 특성을 반영한 근거 중심 방제 수행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교육은 ▲ 모기 생태에 대한 이해와 방제 약품, ▲ 다양한 방제 현장 사례를 소개하고, ▲ 환경친화적 매개체 종합방제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 화학 약품을 사용한 성충 위주 방제 수행에서 물리적, 생물학적 방제 등 다양한 방제 방법을 소개하고, 도심 환경에서 높은 효과를 내는 유충 방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친환경적 방제 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운 대구
대구광역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이 미래를 대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 및 대구시가 근로소득장려금 월 10만 원을 지원해 만기 시에는 총 720만 원(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 및 대구시가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 원(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근로소득장려금(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산형성포털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에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 4년 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년 가입 기준 및 절차를 완화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가입 가능한 청년의 근로·사
대구광역시는 5월 3일 오후 6시 2·28자유광장(두류공원)에서 광복80주년을 기념하는 대합창 콘서트인 ‘815 인 광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광복80주년을 맞아 광복절 D-100일 즈음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공감 속에서 함께하는 광복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대구광역시,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 및 대구광역시합창단연합회(회장 권유진)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합창연합회 소속 21개 단체 815명의 합창단원(오케스트라 포함)이 8·15 그날의 염원과 함성을 담아 역사 속을 노래하는 대합창 콘서트로, 5세 어린이부터 85세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 국가보훈대상자인 합창단원 9명도 참여한다. 1부는 계명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중창단의 아름다운 무대가 이어서 펼쳐진다. 그 후, 소프라노 이윤경은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그리운 금강산’과 ‘줄리엣의 왈츠(Je veux vivre)’를 감동적으로 선보이며,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 밴드의 화려하고 힘찬 연주로 마무리한다. 2부는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의 웅장한
대구광역시는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역대 최대치인 42.5%를 집행해 신속집행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지방공기업 분야도 1위를 차지해 지방재정과 지방공기업 모두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재정 인센티브로 총 6억 원을 확보했다. 시 본청은 지방재정 우수 2억 원과 지방공기업 최우수 4천만 원으로 총 2억 4천만 원, 9개 구·군 각각 4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해 모든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시는 연초부터 1분기 신속집행 목표치를 정부 목표 35%보다 높은 역대 최고 수준인 40%로 자체목표를 설정하고 전 부서에 속도감 있는 사업집행을 독려하여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지역 경기부양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자금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에 국비예산 조기 교부를 적극 건의하고 집행효과가 큰 보조금·위탁금 등을 중심으로 민간에 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힘썼다. 그 결과, 1분기 역대 최고액인 4조 3,623억 원(대상액 10조 2,726억 원의 42.5%)을 집행해
김 의원은 “신생아 시력 보호를 위한 안저검사 지원과 조기 실명 예방 대책 마련에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야 된다”고 강조하며, “전국 최초로 신생아 안저검사 지원에 앞장선다면, 출생 증가율 1위 도시로서의 명성을 넘어 아이와 가족 모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진정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신생아 국가건강검진 항목에는 ‘안저검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신생아 1,000명당 약 3명에서 5명은 미숙아망막병증, 선천성 백내장, 시신경 이상, 망막출혈 등의 중증 안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를 제때 발견하지 못해 실명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생후 4주 이내 안저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할 경우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안저검사가 ’선택검사‘로 분류되어 있어 검사율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국가는 신생아의 시력 보호를 위해 망막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책임이 있음에도 현재 검진은 선천성 대사이상, 난청, 황달 검사 등에 그치고 있다”며, “태어난 직후 단 한 번의 적절한 검진만 이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은 5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심 인근 대형 산불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구·군 산불 진화 헬기의 통합 관리 체계가 필요함을 촉구한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 북구 함지산 산불 현장에서 진화 대원들 및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진화 작업 지원에 나섰다고 밝히며, “화염과 연기 속에서 불안에 떠는 주민들과 지친 대원들의 모습을 보며, 이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기온 상승과 맞물린 초대형 산불이 도심 인근으로 확산되며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이 의원은 △도심형 산불에 특화된 대응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거점별 주민대피시설 및 지원시설을 확보하는 한편 △구·군이 관리하는 산불 진화헬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통합 운용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끝으로, 이동욱 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타협은 있을 수 없다”며, “대구시의 산불 대응 역량이 한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은 5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1942년 일본 장생탄광 수몰사고로 희생된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조명하며, 대구시가 보다 주체적으로 이 문제에 대응해야 할 것을 촉구한다. 육 의원은 “대한민국의 오늘은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희생 위에 세워졌지만, 그 가운데에는 강제로 동원되어 목숨을 잃고도 오랜 시간 국가로부터 외면받은 이들도 있다”며, 장생탄광 수몰사고를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1942년 2월 3일,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장생탄광에서는 강제징용된 조선인 노동자 136명을 포함해 총 183명이 희생된 대형 수몰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73명이 대구·경북 출신이며, 이는 지역사회가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아픈 역사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어, “사고 이후 83년이 지난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유해 발굴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그나마 일본 시민단체 주도로 어렵게 진행 중인 유해 발굴과 6월 예정된 4차 수중 조사 상황을 언급한다. 육 의원은 “최근 우리 정부도 유족 대상 DNA 검사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은 5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정고령보 디아크 일대가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발전 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한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은 강정고령보 디아크문화관 인근에 총 300억 원을 투입해 관광 보행교와 전망대, 조경시설, 분수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손 의원은 “해당 사업이 관광보행교 설치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이러한 사업 방향이 시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나 기대와 차이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고 지적한다. 이에, “디아크 일대의 고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시민과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발전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아크 일대의 체류형 관광지 조성 △생태자원의 통합적 활용 방안 마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민ㆍ관 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한다. 끝으로, 손한국 의원은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대구 달서구는 두류공원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치매안심센터와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이 공동 주관하여,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극복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대구관광정보센터 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인근 부스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한 후, 정해진 구간을 걸으며 스탬프를 모았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어 건강한 걷기 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치매파트너플러스와 연계하여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파트너 모집 △조기검진 및 예방수칙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걷기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 활동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환자와 가족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규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물품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이마트는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마트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높아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
남양주 오남읍에 위치한 뉴골든유통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대규모 물품 후원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물품을 매입하는 유통회사인 뉴골든유통은 최근 월드브릿지 후원회에 1톤 규모의 물품을 기부했다. 근면 성실한 모습으로 알려진 뉴골든유통 사장은 "좋은 일에 사용하길 바란다"며 물품을 전달하는 내내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들은 월드브릿지가 주최한 바자회에서 큰 역할을 했다. 바자회에 참가한 많은 외국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손 가득 옷을 구매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바자회를 방문한 한 주민은 "이렇게 다양한 물건이 있는 바자회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여러 물품을 한 바구니 가득 구매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구매자들이 기뻐하고 행복해할 수 있었던 것은 뉴골든유통의 후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골든유통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으며,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이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뉴골든유통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남양주시의 대표적 리퍼브샵인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이 지역 사회를 위한 대규모 기부를 통해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킹콩L백화점은 최근 월드브릿지에 생활필수품 2톤 규모의 물품을 후원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킹콩L백화점 사장은 말했다. 친절하고 매너 좋기로 알려진 사장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브릿지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킹콩L백화점의 후원 덕분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후원받은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은 리퍼브샵으로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킹콩L백화점으로부터 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