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명주초등학교 5학년 3반은 22일 오전 11시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상영)에 장학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한다. 이번 기부는 강릉명주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이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 강릉단오제 ‘영산홍 챌린지’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일부를 기부한 것이다. 학생들은 시상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던 중, 자신들처럼 꿈을 키우는 강릉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는 데 뜻을 모았다. 조수민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지역 축제 공모에서 수상한 시상금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여 뜻깊은 경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따뜻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하도록 교육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이날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신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 교통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올해 70명(고등학생 27명, 대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대학 입시설명회와 1:1 컨설팅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5월 21일 보건복지부 주최,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쏠비치 양양에서 열린 ‘제22회 가정위탁의날 기념식’에서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위탁부모와 종사자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영희 위탁모(강릉), 박수근 위탁부(인제), 김주현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김은경 위탁모(동해), 이인희 위탁모(춘천), 김현숙 위탁모(화천), 이현애 위탁모(춘천), 이강자 위탁모(홍천)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영희 위탁모(강릉)는 2005년부터 20년간 보호가 필요한 총 3명의 위탁아동을 양육했고, 2명의 위탁아동은 보호종료되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지원했다. 현재 양육 중인 위탁아동도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가정 내에서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가정위탁부모 정책참여단 ‘해담이’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가정위탁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위탁부모 간 정보교류 및 결속력을 다지는데 이바지하여 가정위탁 사업 활성화에 공헌했다. 박수근 위탁부(인제)은 2007년부터 18년간 보호가 필요한 위탁아동에게 안정적인 가정환경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6월 추천 여행지로 고성군과 영월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고성 라벤더 축제’와 ‘영월 별마로 천문대·래프팅’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고성에서 열리는 ‘라벤더 축제’는 6월 5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라벤더와 양귀비, 호밀밭의 풍경과 고즈넉한 정원, 향기가게 등 이국적인 장관으로 눈이 즐거운 보랏빛 축제이다. 그 외에도 울창한 산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 응봉, 송지호와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송지호해수욕장과 송지호의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송지호관망타워, 관동팔경 중 하나로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청간정을 함께 방문해 보기를 추천하며, 투박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인 고성 대표 음식 막국수를 즐겨 보기를 바란다. 영월 ‘별마로천문대’는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처럼 아름다운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문대이다. 야경 명소로도 손꼽히며, 봉래산 명소화 사업으로 셔틀버스 예약이 필수이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은 22일 오후 4시 30분, 복지관 2층 강당에서‘2025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주제로, 슬로건과 포스터 분야에서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 세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하를 위해 횡성교육지원청 심영택 교육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최종 선정된 16명에게 상장과 축하인사를 건넸다. 박성길 관장은 “이번 공모전이 장애인식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이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균형 발전을 위한 농촌협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농촌공간정책심의회 및 서부생활권 실무협의회’를 열고, 농촌협약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서부생활권 농촌협약과 올해 선정된 동부생활권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대표와 관계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은 서부생활권(횡성읍, 우천면, 갑천면, 공근면, 서원면)에 총 44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2029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문화복지센터 증축 △배후마을 대상 생활SOC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현재 지구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수행사를 선정해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이날 회의에서는 착수보고와 함께 세부 사업 내용과 향후 일정 등이 공유됐다. 동부생활권(안흥면, 둔내면, 청일면, 강림면)은 총 372억 원의 사업비가 잠정 확정됐다. 사업 내용
동해시의회는 5월 22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 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당초 5,820억 원(일반회계 5,020억 원, 특별회계 800억 원) 대비 8.02%(467억원) 증가한 6,287억 원(일반회계 5,515억 원, 특별회계 772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 밖에도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이 제출한 조례안 등 나머지 안건들도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5 의기양양 활동가 양성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 스스로가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자산을 발굴·기록하고 콘텐츠로 재창조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사진·영상 아카이빙(화요일 오전 10~12시), ▲AI 활용 교육(화요일 오후 2~4시), ▲미디어와 영상 콘텐츠 기획(금요일 오후 2~4시) 등 3개 과정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행복나눔터에서 각각 10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8월부터 11월까지, 실습 프로젝트에 참여해 배운 내용을 실제 지역 현장에서 실천해 볼 수 있다. 실습은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진행되며, ▲양양 아카이빙 기사작성 프로젝트 ▲장수사진 촬영 ▲마을 다큐멘터리 제작 등 교육의 결과물을 실제 지역 현장에서 구현하는 주민 주도형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공고문을 참고해 6월 2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로
양양군은 공중·개방화장실 내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을 운영한다. 감시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되며, 5월 28일까지 공개 모집된 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감시단은 남녀 2인 1조로 편성돼 관내 공중화장실 65개소, 개방화장실 105개소 등 주요 생활권역과 관광지 및 유동인구 밀집 지역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을 펼친다. 점검 방법으로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의심 흔적 발견 시에는 즉시 조치한다. 불법 촬영기기가 발견될 경우 현장을 보존한 뒤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하고, 불법 설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안심스티커 부착 등 신속한 대응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는 관광객 이용이 많은 해변과 관광지 화장실을 중심으로 점검 횟수를 확대하고, 집중 순찰을 통해 성수기 불법 촬영 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군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
양양군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군은 지난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총 296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이용업 11개소, 미용업 61개소(일반, 종합, 피부, 네일 등)로 총 72개소가 평가대상이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 표준화된 평가표에 따라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평가는 일반현황과 법적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업종별 15~18개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점수화되며, 평가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 일반업소(백색등급) 등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절대평가 방법으로 등급을 결정하되,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지난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이 제한된다. 군은 평가를 받은 해당업소에 대해 위생등급표를
속초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신규 예찰 차량인 SUV 1대를 전달했다. 이번 인수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강정호, 원미희 도의원 및 최영근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 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전달은 기존 연합회 측 차량의 노후화로 인한 운영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연합회 측은 화재 예방 및 산불 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화재 취약지역 안전 점검 및 예찰 활동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차량 도입으로 현장 대응 속도 향상,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원활한 예찰 활동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새로 지원된 차량을 통해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의 재난 현장 조치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속초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어벨과 화과자 만들기 등 창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화천군민 가족 5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역시 오는 24일 ‘벚꽃 모나카 만들기’행사와 31일 ‘가족사진 퍼즐 만들기’이벤트를 개최한다. 각 행사별 모집인원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1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31일 ‘2025 초등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역사 강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게 된다. 이에 앞서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지난달부터 수련관 내에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청플러스 존’을 개방한 바 있다. 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 만들기 체험’역시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화천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체험
양구교육도서관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환경 실천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행사는 ‘작은 실천, 푸른 지구’라는 주제로 6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 교육 영상 상영 및 원화 전시 △‘지속 가능한 미래 - 환경 퀴즈로 지식 쌓기’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 △탄소중립 어린이 마술극 ‘마법의 정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 전 과정에서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종이컵과 생분해성 용품 등 친환경 제품을 적극 활용하여, 환경 보호 실천을 주민들이 몸소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김 훈 양구교육도서관장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공식 행사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척교육문화관은 5월 21일 관장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국민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인구문제 해결 노력의 일환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삼척교육문화관이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를 외부 전광판에 홍보함으로써 인구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범중 관장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야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척교육문화관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척교육문화관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내부 구성원들의 인구문제 인식 제고는 물론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교육문화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주민의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21일 저녁 18시 30분에는 임운석 여행가의 ‘여행을 통해 깨닫는 인문학’ 강좌가 열려 여행 작가로서의 전문성과 특유의 소통 기법으로 여행 전문가다운 인생 이야기로 강연이 진행됐다. 지난 4월 23일에는 한국홍보대사 서경덕 교수가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으며, △9월 김경필 대표의 ‘직장인의 스마트한 월급관리·재테크’ △10월 이선경 대표의 ‘나와 너를 이해하는 MBTI 심리학’ 강좌도 운영 예정이다. 삼척교육문화관 김범중 관장은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으로 우리 삶에 깊은 생각과 의미를 부여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2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김익중 원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극복할 수 있다”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 강원 지역은 지역 소멸 위기가 가까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만큼,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써 긍정적인 가족 가치관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익중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민섭 원장을 지목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