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16일, 대구 북구 동천동에서 새마을협의회가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새마을과 함께하는 더위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경민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회원 및 구의원 등 15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천역 앞으로 나가 직접 준비한 생수 500병과 부채 1,000개를 시민들에게 건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잠시 발걸음을 멈춘 어르신, 어린이, 배달 종사자 등에게 시원한 생수로 갈증을 덜어주고 부채로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며 안부를 물었다. 또한,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무더위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경민 회장은 “이번 나눔이 폭염 속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안전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윤필남 동천동장은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한 동천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강북로타리클럽은 8월 19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사업에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4가구에 회장과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체 후원 비용을 들여 씽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안전바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최혁수 대구강북로타리클럽 회장은 “열악하고 노후된 주거 환경에 사시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라고 말했다. 손보현 읍내동장은 “8월 무더위 속에서 회원분들의 뜻을 모아 읍내동 독거노인의 노후 주택을 보수해 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주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강북로타리클럽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학금 후원 등의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관내 카페에서 미혼 남녀 12명이 참여한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열고, 총 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고고미팅’은 바쁜 일상 속 새로운 인연을 맺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달서구가 운영하는 맞춤형 소규모 만남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아이스브레이킹 게임과 1대1 로테이션 미팅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지금까지 총 99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 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자격은 주소지나 직장이 달서구에 있거나 달서구와 협약된 기관 소속인 미혼 남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메뉴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고미팅이 청년들에게 설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결혼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
대구 달서구는 18일 오후 3시, 달서구 장동에 위치한 ㈜평화발레오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점관리대상업체에 대한 드론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대피와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달서구를 비롯해 강서소방서, 성서경찰서, 제8251부대 등 5개 유관기관·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기관별 역할에 따라 폭발물 처리, 화재 진압, 인명 구조, 교통 통제 등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중요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이 아닌 군수물품 납품 업체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시에는 군수업체 또한 적의 주요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명확히 인식하고,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중점관리대상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관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맞춰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
대구 남구 대명5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초·중·고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마을 독립서점과 함께 헌법과 문학 작품을 손으로 직접 필사하며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손끝으로 읽는 필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 청소년과 추진위원 20여 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참여했으며, 대면 활동 2일, 비대면 활동 3일을 포함하여 총 10일간 진행됐다. 7월에는 중·고등부 청소년 8명이 ‘헌법 필사’를 통해 법과 시민의식을 배우고, 셰익스피어의 ‘고요한 지혜의 문장’을 필사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8월에는 초· 중등부 청소년 8명이 ‘헌법 필사’와 함께 ‘하루 한 줄 나를 지키는 필사책’ 활동에 참여해 자기 성찰과 자기표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를 지키는 문장’을 손으로 써보는 과정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힘과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는 소감이 이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 내 독립서점과 연계해 진행된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었다. 단순한 책 판매 공간을
대구 남구는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가 지난 8월 13일, 꿈의 무용단 '칠곡'과 함께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기관교류 활동으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의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관교류 워크숍은 한국무용의 탈춤 동작 익히기, 전통 탈 만들기 체험, 현대무용의 기본 움직임 배우기, 팀별 창작 안무 구상 및 연출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용단원들은 두 장르의 움직임 언어를 직접 체득하고, 자신만의 감정과 아이디어를 안무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통과 현대무용의 요소를 함께 체험하고 창작 활동으로 확장하는 예술 소통의 장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는 이번 워크숍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15일(토) 개최 예정인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별빛 숲(가제)'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워크숍에서 창작된 움직임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국무용 및 창작무용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예술 세계를 무대 위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꿈의 무용단 단원들과 무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에 대구·경북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소했다. 5월부터 진료와 재활치료를 시작했으며, 8월부터는 보조기기 체험·교육과 가족지원 등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건립됐으며, 집중 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영유아기 장애아동(고위험 아동 포함) 및 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공공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약 880평 규모로 낮병동 20병상과 하루 50명 이상의 외래환자 수용 공간을 확보했으며, 물리·작업·언어·인지·로봇 재활치료실과 최신 재활 장비 76종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휴게실, 어린이 전용 꿈동산 도서실, 전용 주차타워 등 편의시설도 고루 마련돼 있다. 8월부터는 아동과 가족을 위한 ‘공공재활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 단계와 의학적 요구도, 가족 특성을 고려한 다학제적·가족 중심적 통합 재활서비스로,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공공의료 역할 강화에 중점을 둔다
서구 평리1동 주민이 자신들의 삶과 동네 이야기를 담은 『같이 쓰자고 하대』 출판기념회를 오는 8월 21일 오후 1시에 동네 문화쉼터인 성광슈퍼(북비산로60길 11-7)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회는 평리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인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들마을 에세이 쓰기 교육 ‘나의 동네, 나의 이야기’'를 엮은 결과물로, 사업은 평리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글방’(출판기획)이 2개월 동안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같이 쓰자고 하대』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 ‘그리고 좋은 마음으로 살았다’는 삶에 대한 진심을 담백한 언어로 담아 감동을 전하는 4인의 작품을, 2부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는 이웃과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돋보이는 7인의 작품을 실었다. 3부‘멀리서 봐도 아는 사람들이 보인다’는 평리1동 주민 34명에게 특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엮었다. 또한 교육 참가자 외 비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진행하여 함께 편집했다. 평리1동 현장지원센터는 “에세이 쓰기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마
대구광역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자매도시 일본 히로시마 청소년들과 함께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2001년부터 이어져 온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일본 등 다양한 도시들과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히로시마시와는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02년부터 청소년 교류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대구 청소년 16명이 히로시마를 방문해 4박 5일 동안 대한민국총영사관, 호우재해전승관, 평화기념공원 등을 탐방하며 현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청소년 간 우의를 다졌다. 올해는 히로시마 청소년 16명이 대구를 방문해, 대구 청소년 16명과 함께 총 32명이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구박물관, △간송미술관, △동성로, △동화사 등 대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장기자랑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청소년들이 좋아
달성군의회는 8월 18일, 달성군청 충무상황실을 방문해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진행 상황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자 정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김은영 의장을 비롯한 달성군의회 의원들은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와 함께 훈련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빵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을지연습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인 만큼, 실제 상황이라는 각오로 철저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3일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 기간 중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마련됐다. 아동들은 상영관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팝콘과 콜라를 곁들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행사 후에는 학습과 일상에 도움이 될 문구류 선물도 받았다. 지역아동센터 4개소 센터장들은 “아이들이 이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남숙, 김은식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아동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대구광역시는 조선 후기 화가 혜원 신윤복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미인도’를 2026년부터 상설 전시해, 대구시 대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미인도’는 한국 미술사의 대표작으로, 파리 루브르박물관의 ‘모나리자’에 비견되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에 걸맞게 ‘모나리자’가 루브르박물관에서 방탄유리 안에서 연중 전시되는 것처럼, 대구간송미술관도 ‘미인도’를 연중 상시 전시해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다만, ‘미인도’는 보물급 국가유산으로, 연간 약 90일 정도의 적산조도 허용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이에 대구시는 원본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시민과 관람객이 언제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정밀 복제본을 제작·활용할 계획이다. 정밀 복제본은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원작을 변형 없이 그대로 재현한 작품으로, 제작에는 약 6개월가량 소요된다. 대구시는 제작된 정밀 복제본 2점과 원본을 교차 전시함으로써 ‘미인도’를 연중 상설 전시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대구간송미술관의 기획전 개막과 함께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 가로등 관리 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를 시급히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대구시 가로등 정책은 설치·유지관리·비용부담의 주체가 제각각이라 효율성과 책임성이 모두 무너지고 있다”며, “설치는 도로 폭에 따라 대구시와 구·군이 나눠서 하고, 유지관리는 전 구간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수행하지만, 전기요금의 경우 일반도로는 구·군, 자동차전용도로는 공공시설관리공단이 부담하는 비합리적인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에, “주체가 분산된 상태에서는 민원 대응이 지연되고 예산 낭비와 책임 회피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관리체계 일원화와 비용부담 기준 정비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대구광역시 발광다이오드(LED)조명 보급 촉진 조례' 제정 이후 12년이 지났음에도 LED 개체율이 64%에 그치고, 달성군(49%)과 남구(94%) 간 격차가 큰 점, '대구광역시 도로조명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도로조명시설 기본계획이 단 한 번도 마련되지 않은 점도 문제로 꼽았다. 조경구 의원
대구광역시의회 확대의장단은 8월 18일 오후 1시30분, 대구시 충무상황실을 방문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이재화·김원규 부의장, 하중환 운영위원장 등 확대의장단이 참여했다. 먼저 을지연습 주관 부서인 사회재난과장으로부터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보고 받고, 공무원과 군인, 경찰 등 관계자들의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면밀하게 둘러봤다. 확대의장단은 폭염 속에서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고충을 살피면서,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만규 의장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완벽한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는 데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메디허브신약개발지원센터와 경북대학교 첨단복합 생명과학 교육연구단이 ‘AI 신약개발 심포지엄 2025: 미래 의약 혁신을 성황리에 마쳤다.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신약개발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발전 방향을 조망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혁신신약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경북대학교 미래융합과학관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가와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연구기관 및 대학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심포지엄에서는 K-MEDI hub를 포함한 국내 산·학·연 연구자들이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의 학술적 접근부터 현장적용 경험, 성공사례 및 한계,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현주소와 방향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에서는 AI분자설계팀 한민우 선임연구원이 AI 활용 혁신신약 공공포털 플랫폼 ‘KAIDD’를 소개했으며, 계명대학교 약학대학 박광수 교수는 의약화학자의 관점에서 본 AI기반 신약개발 전략 및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전민지 교수는 전사체 데이터를 활용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발포주 ‘필라이트 클리어’를 오는 9월 1일부터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가정 채널 판매 제품인 ▲350mL 캔 ▲500mL 캔 ▲1.6L 페트 총 3종에 적용, 각 20%, 25%, 15% 인하돼 소비자들이 한층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라이트 클리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비자 수요가 가장 많은 500mL 캔 제품은 인하율을 25%로 확대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슈퍼 클리어 공법으로 깔끔한 목 넘김을 구현한 ‘필라이트 클리어’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가성비와 깔끔한 맛’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발포주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필라이트 클리어는 하이트진로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최상의 발포주 제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고물가 시대상을 반영한 이번 가격 조정이 어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은 지난 8월 27일(화),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롯데웰푸드 및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닥터자일리톨 버스’ 무료 치과진료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 환아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5명에게 무료 치과 검진 및 진료를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롯데웰푸드가 준비한 맞춤형 과자 선물세트도 증정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는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원장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2013년 도입 이후 13년간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을 찾아다니며 총 27,267 km를 주행, 138회에 걸친 진료 캠페인, 11,600여 건의 진료, 누적 참여 의료진 1,300여 명, 수혜자 7,400여 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대표 이동치과 진료사업이다.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재활 분야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
오산 세교2지구 중흥S-에듀파크 버스정류장 앞 도로는 그동안 교통 혼잡의 대표적인 구간이었다. 버스가 정차할 때마다 뒤따르던 차량들이 멈춰 서야 하는 불편함이 지속되어 왔으며, 최근 서부로 옹벽 붕괴 사고로 인한 우회 차량까지 몰리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자 성길용 부의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1,245세대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물론 우회하는 많은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한 성 부의장은 즉시 담당 부서에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다행히 담당 부서가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 2개 차선으로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졌으며, 출퇴근길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성길용 부의장은 "작은 불편이라도 시민의 삶에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해결하는 시민 체감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시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해결한 대표적인 사례로, 성길용 부의장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