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추석 연휴기간(10. 3.~10. 9.)동안 주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개천절(10.3.), 한글날(10.9.)과 겹쳐 길어진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지역주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남구보건소와 관내 병의원 186개소, 약국 70개소가 비상진료를 실시 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추석 연휴동안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10. 5. ~ 10. 7. 3일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4개소에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강화를 요청하고, 다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 및 대응을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추석 당일인 6일은 남구보건소와 함께 김태년내과의원(대명5동)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할 예정이다. 이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하며 소아응급에도 공백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10월 25일과 11월 1일 양일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초등 글로벌 테마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의 불가사의(Wonders of the World!)’를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영어로 세계 곳곳의 불가사의를 탐구하고 관련 체험 활동을 하는 ‘Cross Culture, 문화’ 수업과 AR과 VR을 활용하여 가상 공간에 나만의 불가사의를 만들고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AR+VR’ 수업으로 운영된다. 먼저,‘Cross Culture, 문화’ 수업에서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아시아 대륙에 존재하는 불가사의를 탐구하고, 아메리카 대륙에 존재하는 불가사의를 직접 표현해 보며, 아프리카 대륙에 존재하는 불가사의와 관련된 수수께끼를 풀어보는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세계의 불가사의를 접해본다. ‘AR+VR’ 수업에서는 고대와 현대의 불가사의를 탐구하고, AR+VR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나만의 불가사의 게임을 만들어 본다. 그리고 내가 만든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을 통해 가상현실 속에서 세계의 불가사의를 체험하고, 불가사
대구학생문화센터는 9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공연장에서 재단법인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해적’'’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과 함께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를 위한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과 연계 운영된다. 국립발레단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지난 2월 발레교육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국립발레단과 협력해 대구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발레 인재 육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매주 1회씩 무료로 운영해 왔다. 그동안 발레의 기초 동작을 배우며 소중한 꿈을 키워 온 학생들은 이날 발레단과 함께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로서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무대인 '특별한 세상'에서는 꿈나무 교실 어린이들이 국립발레단과 함께 한다. 발레 공연이 처음인 어린이들이 무대에서 왈츠 선율에 맞춰 팔을 뻗고, 무릎을 구부리고, 뒤꿈치를 들어 올리며 일상의 경계를 넘어 특별한 세상으로 발을 내딛는 모습을 선보인다. 두 번째 무대는 발레단의 '해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3일까지 관내 67개 초등학교에서 학생회를 구성하고 자치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9월 24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남부 초등 학교연합 학생회’ 첫 번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한 달간 각 학교에서는 전교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교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치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4일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 대표들은 더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워크숍에서는 학생회의 역할과 민주적 리더십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학교 환경 개선, ▲학생 복지 증진, ▲교내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실천 주제를 선정하고 대표위원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9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각 학교에서는 워크숍에서 선정한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천한다. 학생회가 주도하여 학교별 특색에 맞는 자치활동을 전개하고, 실천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과와 개선점을 기록하여 다음 워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행정기관 20곳, ▲학교 364곳 등 공사 등으로 인해 개방이 어려운 학교(기관)를 제외한 총 384곳이다. 학교(기관)별 주차장 개방 시간이 다를 수 있어, 이용 가능한 주차장 정보를 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유누리에 미리 공지해 추석 연휴 기간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기관)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되므로 이용자들은 긴급한 경우와 차량보호를 위해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안전사고 예방 등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다음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학교(기관)별 개방 종료시간 내에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2025년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대구 대표로 선발된 11명의 장애학생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학생 작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 개발을 위해 매년 장애 영역을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전국 특수학교 중·고등학생 및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하는 청각·시각·지체장애학생 122명이 각 시·도를 대표하여 직업능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청각장애 3종목과 시각장애 4종목, 지체장애 6종목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대구에서는 청각장애학생 3명이 ▲제과제빵, ▲시각디자인, ▲바리스타 직업경진에, 시각장애학생 3명이 ▲피아노, ▲워드프로세서(전맹) ▲워드프로세서(저시력)에 도전한다. 지체장애 특수학교 학생 3명은 ▲사무용품조립, ▲스티커붙이기, ▲한지공예 대회에, 지체장애 특수학급 학생 2명은 ▲로보트론 조립 ▲사무행정 종목에 출전하여 꿈을 향한 도전을 펼친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를 향한
대구시교육청은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실내·외 체험관에서 어린이집 특수교육대상유아 31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 단계와 수준을 고려한 ‘놀이와 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행사는 장애유아의 정서 발달 증진을 위한 맞춤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전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신청받아 대구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국악뮤지컬, ▲창의누리체험, ▲인성누리체험, ▲매직버블쇼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어린이집별로 4개 팀으로 나누어 두 가지 프로그램을 번갈아 체험하도록 편성하여, 모든 유아가 다양한 활동을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9개 어린이집 유아 160여 명이 참여했고, 30일(화)에는 7개 어린이집 유아 150여 명이 참여한다. 휠체어나 유모차가 필요한 장애를 가진 유아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체험 환경을 마련했으며, 유아교육진흥원 진행 교사와 자원봉사자, 특수교육 교사가 함께 지원하여 모든 유아가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
대경안전컨설팅(주)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100포(330만 원 상당)를 수성구에 전달했다. 대경안전컨설팅(주)는 고용노동부 지정 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으로 재해예방 기술지도,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안전진단 및 안전교육 등을 수행하는 안전컨설팅 기관이다. 평소 이웃돕기 성품 전달과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수성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5 수성구 초·중학교 음악어울림한마당'을 따뜻한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학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중학교 학생들이 갈고닦은 음악적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합창, 밴드, 오케스트라, 국악, 소악기 등 총 26개교 965명의 학생들이 189분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전했다. 참가한 한 지도교사는 “학기 초부터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소중한 기회였으며, 수성구에서 공연 준비에 필요한 악기 구입 등 비용을 지원해주어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과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디지털 시대에 기술적 지식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도 중요한 만큼, 학교에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생들이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29일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30여 명과 추석맞이 송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고자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송편을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덕담을 나눴다. 황선우 회장은 “명절마다 다문화가정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것이 협의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향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이 이번 추석 명절만큼은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9일 지산동 지산목련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구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수성구는 현장에서 시민들이 명절 준비를 하며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정부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올해 정부가 마련한 ‘상생페이백 제도’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을 활용하면 실질적인 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석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면 10% 할인 혜택과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상생페이백’ 제도를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의 소비액이 전년도보다 증가한 경우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기와 맞물려, 명절 동안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체감 혜택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이번 장보기 행사가 도움
대구 달서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다둥이 가족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저출산 극복과 다둥이 가족의 풍요로운 추석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디지털·저탄소 산업환경 조성, 입주기업 혁신성장 지원, 산업입지 조성 및 리모델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순범 부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다둥이 가족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산업단지공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 프레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부산광역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오는 10월 열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현지 적응력 강화를 위해 9월 27~28일 이틀간 부산에서 열렸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자유형, 배영, 접영, 혼영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강주은 선수(배영 100m)와 강정은 선수(접영 100m)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강주은 선수는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프레대회는 10월 31일 개막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둔 마지막 전국 규모 실전 무대로, 달서구청 선수단은 대회를 통해 레이스 운영과 컨디션 조절 등 실전 감각을 최종 점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수들의 값진 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가오는 본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 해커톤 경진대회'를 열고 유망 창업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기획‧개발‧발표 전 과정을 경험하며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구체화하는 프로젝트형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18개 팀(36명)이 지원했으며, 예선을 거쳐 10개 팀(22명)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디자인 특강으로 기초 역량을 다지고, 오후에는 팀별 사업계획 수립과 멘토링을 병행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했다. 이후 최종 발표와 심사를 통해 수상팀이 결정됐다. 대상은 금곡양조(대표 장주혁)가 차지했다. 금곡양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주정 강화 막걸리 개발로 전통주 혁신성과 지역 상생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플라스트(대표 권재완)의 시스템반도체 공정 활성화를 위한 모듈형 통합 진공 플라즈마 솔루션, 우수상은 윈더즈(대표 이세아)의 AI 기반 중고의류 위탁 판매 플랫폼 ‘
대구 달서구는 월배신시장에서 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함께 결혼장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대응해 청년의 부정적 결혼관을 긍정으로 전환하고, 결혼의 가치와 가정의 소중함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9년째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미혼 남녀 만남 행사, 결혼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사업이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청년층의 실질적 체감 지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달서구는 이 밖에도 여러 협약기관과 연계한 결혼지원 혜택을 상시 운영 중이다. 한편 달서구는 그간 미혼 남녀를 위한 다양한 결혼 장려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오는 10월 16일 ‘셀프웨딩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교육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청년의 희망찬 미래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색시장 방문 소식을 전하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추석 장을 보는 시민들의 웃음과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 장보기도 전통시장에서 하신다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상인들의 손길이 담긴 우리 시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도 넉넉해지고 마음도 더욱 푸근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저 또한 우리 상인들의 땀과 노고를 늘 기억하며 민심과 서민 경제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모두가 함께 웃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업 등의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자체장들의 전통시장 방문과 이용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광주시 경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시의원과 노영준 시의원, 당직자 및 당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유영두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힘겨운 경기 속에서도 서로가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의원과 당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운동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통해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명을 받았다. 주임록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법치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반드시 올바른 민주주의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 근간이자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법원이 흔들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여론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법치주의 수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