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환경친화, 글로벌 축제로 도약 화성특례시의회는 5월 29일,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교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이해남·김경희·최은희·조오순·이은진·위영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시민 등 약 2만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 중심, 환경친화, 글로벌 축제 도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바다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 명실상부한 해양 레저 스포츠 도시로 비상하는 화성시의 뱃놀이 축제는 요트·보트 승선 체험, 천해의 유람단,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어촌계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 국화도 섬 투어 등 시민이 주체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더욱이 올해는 요트·보트 승선 체험에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만 명 규모로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확보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한 민간 협업 전시공간 운영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재단은 그동안 지역의 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공공 전시 공간이 줄어들어 고정 전시공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스타필드 수원과 협업을 통해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초에 지역기반 시각예술작가군들과 ‘작은 미술관’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차 전시는 공모 방식을 통해 5명의 작가와 2개의 단체가 선정되어 이달 말 기준 회화, 판화, 공예 등 총 8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민간 협업으로 이뤄낸 이번 전시 공간은 연간 약 1,900만명이 찾는 대형 복합 공간인 만큼, 높은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의 인지도 향상과 시민의 문화접근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39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 강사와 함께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 '책봄'’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봄’은 파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와 강사를 학교로 초청해, 독서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놀이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전시_책이랑 함께봄 ▲체험_책이랑 해봄 ▲놀이_책이랑 놀아봄 ▲토론_책이랑 나눠봄 ▲진로_책이랑 꿈꿔봄 등 5개 분야의 총 11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한다. 특히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거나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책봄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교육현장을 연결하는 독서 생태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6월부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자조모임인 ‘부모 힐링 터치’를 운영한다. 올해로 2년째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서로의 양육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는 부모 심리검사, 영화 감상, 아로마 롤온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양육태도를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9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센터 홈페이지, 전화에서 가능하며, 8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관내 9~24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또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평군이 지역 청년들에게 군정 이해와 공직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하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참여자 66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6월 2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 재학생 및 2025년 2학기 복학 예정자다. 단, 2025년 9월 이전 졸업 예정자, 2024년 하계 및 2025년 동계(2025년 1월) 군정체험 기참여자, 평생교육원 및 학점은행제 등록생, 대학원생, 기참여자 중 복학 예정자였으나 실제 재학하지 않은 자는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7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하루 87,120원으로 주휴수당을 포함해 만근 시 총 1,829,520원이 지급된다. 급여에는 식비와 교통비, 고용보험 본인 부담분(급여의 0.90%)이 포함돼 있다. 신청은 6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지원자는 두 가지 근무 유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우선선발 대상자가 아닌 경우 우선선발로 접
가평군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월부터 2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온라인 시스템,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가평군에 단독으로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분기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최근 가평읍 읍내5리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에 대비한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2% 이상이 임야여서 산사태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이번 훈련은 산림청의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을 가정해 실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읍내5리 주민을 비롯해 군 산림과, 가평읍사무소, 가평경찰서, 가평소방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의 긴급 상황판단회의에서 자연재난을 가정해 산사태 예비경보를 발령하고, 이를 마을방송으로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파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산사태 예비경보 발령에 따라 주민들은 자율방재단의 인솔 아래 대피로를 따라 마을회관으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대피 경로 통제와 대피 취약자 이동 지원을 담당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가평군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과 예보 발령 및 상황 전파 체계, 주민 대피체계 등 재난 대응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김미성 부군수는 “자연재난 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단전‧단수‧단가스 또는 공과금 체납가구 등 총 66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위기가구 가가호호 방문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의 자체 기획조사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태를 확인 후, 복지욕구 및 위기도에 따라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정보 등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폭염‧폭우 발생 시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주거 및 에너지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차 방문 조사에서는 65세 연령 도래 가구 및 금융 취약계층 등 총 62가구에 27건의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공했으며,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전선녀 동장은 “하절기 폭염‧폭우로부터 취약한 위기가구를 집중발굴하고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5월 29일 정수학원(원장 최정민)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수학원은 신곡1동의 복지자원 나눔 협약기관으로, 4년간 매년 여름‧겨울방학마다 수강생이 수강료 대신 라면을 기부하는 ‘라면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신곡1동 봉사단체 ‘해피브릿지’와 보건복지팀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민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라면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매년 정수학원과의 협업으로 시행하는 라면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민 원장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박사과정에서 교육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배우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신곡1동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의정부시는 2025년 1분기 주요 환경오염 지표 변화를 종합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동향 파악 및 실효적 대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종합분석은 ▲수질 ▲대기 ▲생활소음 ▲에너지 ▲폐기물 등 총 5개 부문에서 의정부시의 환경 상태를 분석하고, 전년도 동기 대비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분석 결과, 5대 환경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지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표에서는 계절적 특성 및 외부 요인에 따른 변동성이 나타났다. 특히, 수질 분야에서 전년 동기 대비 BOD(Biochemical Oxygen Demand,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농도가 크게 상승하는 등 단기적 악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 생활하수 및 비점오염원 유입 등 원인에 대한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질 및 생활소음은 전년 대비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반면, 전력소비량은 3.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환경오염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가 5월 29일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자원을 연계‧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당연직 위원인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장과 동부보건과장을 비롯해, 노인복지관장, 치매환자 가족,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8명과 치매관리 실무자 4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치매환자 지원과 가족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치매조기검진 확대 ▲정신건강 연계관리체계 강화 ▲예방교실 운영 및 참여자 연계 ▲쉼터 프로그램 활성화 ▲안심귀가팔찌 사업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치매환자 등록과 장기요양기관 협력, 치매가족 안심휴가 지원사업 절차 개선 등 실질적 협력 방안도 함께 다뤘다. 시 보건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제안들을 올해 치매관리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안심마을 신규 지정, 스마트경로당 연계 예방교육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장연국 센
의정부시는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이후 재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을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기본 간호실무 실습(주사, 도뇨, 멸균, 위관영양 등) ▲의료기관 업무 이해를 위한 현직자 특강으로 구성했다. 모집 인원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55세 이하 여성 중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15명이다. 수료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환급과 이력서 사진 촬영권,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간호조무사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6월 2일부터 19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2개소를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 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대형 건설현장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에 대한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의무 이행 여부 ▲자재 적치‧보관 상태 ▲살수시설‧방진벽 설치 ▲도로 청소 여부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적정 설치와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관리 기간을 맞아 비산먼지 유발 우려지역, 민원 다발지역, 취약시간대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했고,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비산먼지 억제조치 위반 사업장은 없었으나, 올 봄철은 잦은 강풍으로 인한 비산먼지 관련 민원이 빈번함(1~5월 31건)을 전달하고, 적재물 방진덮개 유지, 진출입로 청소 및 살수 추가 실시 등을 꼼꼼히 확인해 조치하도록 했다. 향후에도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은 수시 지도‧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집중점검을 병행하면서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31일 관내 11 ~ 19세 청소년 약 2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 요리교실 『명절음식여행: 쫀득쫀득 단오 쑥개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벤트 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기념일의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 및 소질 계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 요리교실은 음력 5월 5일 명절인 단오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단오 대표음식인 쑥개떡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나라 명절의 의미를 알고 건전한 주말여가문화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요리교실을 통해 우리나라 명절인 단오에 대하여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6월에 진행하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감자빵 만들기 이벤트 요리교실에도 참여하고 싶다.”라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영통1동의 2025년 5월 1차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된 지원활동이며,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하여 의료비, 체납관리비, 식료품 지원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있다. 지원받은 사례관리대상자는 “그동안 장기요양등급 없이 보행기를 구매하기에 비용 부담이 커 구매하지 못했는데 덕분에 이제 집안 내부에서 보행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자립 보행이 어려운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로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물품 지원 활동이었다. 이처럼 앞으로도 사례관리대상자 개개인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학생 중심 교육'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경기도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교육의 주체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학교의 모든 교육 활동과 환경이 학생의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행정위원회, 교육 인프라 구축 중추 역할경기도의회에는 교육기획위원회와 교육행정위원회 두 개의 교육위원회가 있다. 이 중 교육행정위원회는 경기교육의 인프라 지원과 교육과정 이외의 교육 방향 설정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교육과정이 메인이라면 교육행정위원회는 교육과정 운영을 둘러싼 환경을 만들어가는 위원회"라며 "학교 현장에서 들려오는 요구와 고민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40년 이상 노후학교 리모델링, 늘봄교실 운영률 100% 달성교육행정위원회는 최근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40년 이상 된 학교를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한 학교 리모델링, 통학 순환버스 운영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이 대표적이다. 특
서울지역 자활센터에서 실시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환경지도사 자격증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열린미래교육연구원이(070-8680-9457)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과정에서는 EM을 활용한 다양한 실용적 제품 제작법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EM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천연 세제 제조, EM 활성액 제조 등의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EM의 환경 보호 효과와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학습했다. EM은 유용한 미생물군으로, 환경 정화와 생활용품 제작에 널리 활용되고 있어 친환경 생활에 관심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수강생들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EM 환경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 자격증을 통해 참가자들은 향후 환경 교육, 친환경 제품 제작, 지역사회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부산 대표 맥주 축제 ‘테라와 함께하는 2025 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 브랜드가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통해 브랜드 대세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코로나로 축제가 열리지 못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센텀맥주축제를 공식 후원해왔다. 2025 센텀맥주축제’는 센텀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5월 29일(목)부터 6월 8일(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8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켈리 생맥주 부스도 함께 운영해 맥주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진로골드 이벤트존 ▲테라네컷 ▲ 쏘맥자격증 발급 ▲ 타투 스티커 증정 ▲테라 및 두꺼비 포토존 등 참여형 이벤트존을 운영해 MZ세대를 포함한 방문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는 테라 또는 켈리 브랜드 변온 알루컵을 증정해 현장 경험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 및 예스24 통해 예매 가능하며, 28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