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나연)는 지난 19일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 사는 이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며 창작의 기쁨을 느끼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참여자 박모 씨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이런 체험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도자기를 만들며 오랜만에 몰입하고 힐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나연 위원장은 “이번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자신에게 집중하고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1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롤링파스타 동성로점(대표 반선영)과 지역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꿈 파스타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롤링파스타 동성로점은 매월 1만 원 상당의 파스타 나눔티켓 100매를 중구청에 기탁할 예정이며, 중구청은 해당 티켓을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전달해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정서적 응원을 전할 계획이다. ‘청소년 꿈 파스타 프로젝트’는 단발성 지원을 넘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후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지역 내 민간 자원의 지속 가능한 연계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복지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안정적이고 꾸준한 지원을 약속해 주신 롤링파스타 동성로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는 청소년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동구 청년센터 the꿈 교육장에서 청년들의 진로 고민을 주제로 한 ‘2025 대구 동구 청년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다는 것’을 주제로, 과잉경쟁과 불확실성 속에서 진로에 대한 갈피를 잡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으며,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은 경험담 공유 △질의응답 △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독립 서점 ‘여행자의 책’ 박주연 대표가 자신의 진로 경험과 철학을 공유하며,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여정과 고민을 청년들과 나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청년 포럼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삶에 대한 방향성을 찾고 꿈꾸고 도전하며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 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을 진행한 동구청년센터 the꿈은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 청년네트워크 구성, 청년 문화·예술 및 사회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지원으로 청년들의 단계별 성장을
대구 달서구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냉면과 생선회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2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여름철 자주 찾는 계절 대표 음식인 냉면과 생선회를 중심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업소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1차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에 대한 계도 후, 위생지도 담당 공무원이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2차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식품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 조리장 및 조리기구의 청결 상태 ▲ 수족관 내 비허용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 수족관 차광막 설치 및 위생 상태 ▲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현장에서는 식중독 예방용 소독용품을 배부하고, 업소가 스스로 위생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냉면 육수 및 수족관 물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하여 수질 안전성과 식품 위생 상태도 함께 확인한다. 이태훈 달서구청
대구 달서구는 달서가족문화도서관에‘무인 회원증 발급기’를 본격 도입·운영한다. ‘무인 회원증 발급기’는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회원가입을 완료한 이용자가,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된 거주지 확인 절차를 거쳐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존 회원증 발급 과정에서 발생했던 서류 제출과 민원 대기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 시민은 물론, 경산시와 칠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도 무인 발급기를 통해 회원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달서가족문화도서관은 달서구립도서관 중 가장 이용률이 높은 도서관으로, 무인 발급기 설치를 통해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도 지연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 최초로 도입한 무인 회원증 발급기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대구 달서구는 진천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9기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제39기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총 8차시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장애·노인·환경에 대한 이해 ▲시각장애 체험 ▲자원재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실제 봉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의 실천 기술과 소양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88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달서구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동기회 봉사단’을 조직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료생들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자원봉사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달서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이번 자원봉사대학이 지식과 가치를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도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밭골천 소하천 정비 및 유지용수 공급사업’ 착공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원동에 위치한 수밭골천은 청룡산에서 발원하여 도원지로 유입되는 소하천으로, 경사가 급하고 유속이 빨라 홍수 방재에 어려움이 많고, 노후된 시설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달서구는 2024년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변경하고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5년 6월 정비사업을 착공하게 됐다. 아울러, 과거 건천으로 관리되던 수밭골천에 물순환 방식의 유지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유지용수 공급사업도 함께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4억 원(국비 83억, 구비 38억, 특별교부세 및 교부금 23억)을 투입해, 하천 단면 확대와 호안공 정비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유지용수를 공급하여 친수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수술 관련 의료기기, 첨단 의료 정보시스템, 치과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보건의료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구성과 함께 국내외 보건의료 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참여 의료기업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해 대구시 의사회를 비롯한 간호사회, 방사선사회 등 보건의료 단체별로 전시장 라인투어 일정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판로개척을 위해 수요공급자 맞춤형으로 진행된 구매상담회는 상담부터 계약까지 원스톱 구매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병원·보건소 구매상담회’에서는 21개 병원·보건소 구매담당자의 구매수요를 조사해 참가업체 중 적합한 26개 참가업체와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기업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5개국 40여 개사 바이어가 참여해 28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금액 6,500만 달러 중 약 3,400만 달러는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재활치료기, 질병 예방 훈련기기, 돌봄 장비 등을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18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고충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충민원의 효율적인 해결을 도모하고, 구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창억 전문위원이 초빙되어 ‘고충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 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실제 고충민원 해결 사례, 현장 대응 방법, 민원 응대 시 공무원이 갖춰야 할 소양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자들이 더욱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에 대응해 구민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고충민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분기별 처리 실태 분석, 다수인 민원 카드 관리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고충민원 처리와 구민 갈등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이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개인전 종합우승과 단체전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수성구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7체급에 출전해 금메달 2개(유은진(-49kg), 강명진(-53kg)), 은메달 1개(이진주(-67kg))를 획득하며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강명진, 유경민, 유은진, 최여진, 류지수, 김가현 선수가 출전한 5인 조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의 전력과 조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이 또 한 번 자랑스러운 기록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2015년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며, 한국 최고의 여자 실업 태권도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20일, 대구중앙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6학년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의 통일전문강사이자 북한이탈주민인 이은희 강사가 ‘하나되는 통일이야기’를 주제로 40분간 강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한반도 분단으로 인해 겪고 있는 고통과 아픔, 북한의 자연·문화·예술, 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퀴즈를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호경 평통 수성구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초등학생들에게 실제 북한이탈주민 선생님으로부터 북한 문화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을 많이 물어보고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의 SNS에 게시된 두꺼비 로드킬 방지 영상이 20여 일 만에 조회수 52만 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뚜비’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의 두꺼비를 모티브로 탄생한 환경 캐릭터로, 환경오염으로 개체수가 급감한 두꺼비 보호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해부터 두꺼비 이동 시기마다 뚜비를 활용한 로드킬 방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오고 있다. 이번 영상은 봄철 욱수산에서 산란을 마친 두꺼비들의 새끼들이 5월부터 다시 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뚜비는 무심코 망월지 주변을 걷는 행인을 막아 새끼 두꺼비를 보호하고, 손과 발에 올라온 작은 두꺼비들을 가까이 보여준다. 행여 풀 속에 있을 새끼 두꺼비들을 조심스레 살피며 걷는 뚜비가 강한 햇볕 아래 이동하지 못한 새끼 두꺼비를 허겁지겁 욱수산으로 옮겨준 후 망월지를 바라보며 두꺼비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영상은 업로드 초반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조회수가 가파르게 증가했고 그간 콘텐츠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탕후루 챌린지’의 26만 회를 훌쩍 넘어 현재 조회수 52만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뚜비행복잇GO’ 이웃 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뚜비 행복잇GO’ 이웃돌봄단은 지난해 처음 구성되어 고독사 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수성구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한 주민들로 재구성, 주민 참여 중심의 돌봄 공동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웃돌봄단원 102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선서문을 낭독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살피고,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돌봄단 역할과 매뉴얼 ▲위기가구 징후 체크리스트 ▲안부확인 및 방문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수성구청은 돌봄단 활동수첩을 제작·배포하여 현장 대응력과 업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돌봄단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이 직접 돌봄 활동의 주체가 된다는 점이 더욱 의미
대구 중구는 지난 6월 20일 광주 기독간호대학교와 오웬기념각에서 열린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여해, 선교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에 출범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는 8개 지자체가 함께 하는 행정협의회 성격의 기구로 전국 각지의 선교기지 유적을 세계유산으로 공동 등재하기 위해 대구 중구, 광주 남구, 청주시, 공주시, 김제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등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총회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규약 제정과 운영 방식 논의, 협의회 초대 임원진 선출도 함께 진행됐으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회장으로,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과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부회장으로,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감사로 각각 선출되어 4인의 임원진 체제를 갖췄다. 출범식 행사 후, 참석자들은 ‘선교유적 세계유산 등재 성공 기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단체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이후 광주 양림동 일대의 선교 유적지를 순례했다. 한편, 대구 중구는 총 9개소의 선교유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8개 시립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8회에 걸쳐 릴레이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쓰기 저변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학생(교원) 저자 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교원 저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88권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학생 저자 도서 38편과 교원 저자 도서 2편 등 총 40편의 도서를 출판하고 지난 2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시립도서관에서는 책쓰기 사업 홍보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출판 도서들의 릴레이 전시와 함께, 학생 저자와 지도 교사(강사)가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게 된 과정을 소개하고 전시회 방문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저자와의 만남’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두류도서관에서 경북고 김묘연 교사가 학생도서'손끝으로 안부를 묻다'를 소개하고 ‘책쓰기 첫 걸음’에 대한 강연으로 올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가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