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동대신동 소재 대한불교 천태종 정법사는 지난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서구에 성품 350만 원 상당의 백미 1,000kg(100포)와 생필품 두루마리 휴지(24롤) 100개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취약계층 2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2일 직업교육훈련 ‘호텔 룸 메이드&정리 수납’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에서는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평일 4시간씩, 총 60시간 동안 호텔 룸 메이드 직무교육 및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객실 베드 메이킹 교육 등 현장 업무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호텔 현장실습 훈련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가 의료관광특구 도시로서 관광산업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만큼, 교육 수료 여성들이 관련 직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서구는 지난 8일 전라남도 진도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와 진도군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기부 문화의 확산과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또한, 두 기관은 개인의 자발적 기부 문화 조성과 특산품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자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와 진도군은 지난 2023년 영호남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고항샤랑e음’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다양한 특산품과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영축총림 통도사 말사 대천사(주지 세진스님)가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천사는 2024년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성금과 김장김치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천사 주지 세진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사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 100만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 지역주민 지원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장군 기장읍은 지난 7일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버이날 맞이 특화사업 ‘똑똑똑, 꽃이 왔어효(孝)’를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가정의 달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독거 어르신 25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건강음료 등을 전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안부 인사도 함께 나눴다. 한 어르신은 “자식이 없어 평생 카네이션 받아볼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묘연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물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장군은 9일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범군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종복 기장군수,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은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김윤상 2차관을 면담했다. 14만 2천786명의 서명부를 직접 전달하면서,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에 대한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111,111명 범군민 서명운동’은 철도 레일을 형상화하는 숫자 ‘11’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한 달여 만에 서명 목표인원을 초과하여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전달한 서명부에는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에 대한 전 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며, “지역 내 13개 산업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기업투자 및 국내 최대규모 야구테마파크와 K컬처타운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인프라 확충에 따라 도시철도 정관선이 반드시 구축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과 정관읍 월평구간으로 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지선으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에 동참한 화명멸치국수(대표 심지원)를 방문해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화명멸치국수는 앞으로 매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식사권 3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화명멸치국수 심지원 대표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화명멸치국수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중한 나눔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화명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북구청, 부산북부경찰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아동학대예방 교육 ▲아동학대 의심 사례 신고 독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부모님과 아이들의 응원 메시지 적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북구는 이날 행사와 더불어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 진행,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그림 및 아동권리보장 도서 전시, 긍정양육 현수막 게시 등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각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가는 효 배달 ‘함께해孝! 행복해孝!’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비누)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며 정서적 지지를 더했다.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가족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와 기쁨이 전달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 라고 전했다.
영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월 8일 영도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번 영도라이온스클럽에서 기탁한 성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영도사계절산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최양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5월 2일 동삼동 아미르 공원에서 영도구 어린이집 영유아와 그 가족, 그리고 보육 교직원 등 1,1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치매 파트너'를 모집했으며, 치매 파트너 마스코트인 '단비'와 함께 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영도구 영유아와 그 가족,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영도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처럼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지원 활동을 적극적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영도구 주민의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이고 치매 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은 물론, 치매 예방 사업, 치매
부산시 영도구는 여성 및 취약계층의 직무능력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나도 할 수 있는 홈스테이징 & 홈리페어(1차)’강좌를 지난 4월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좌는 모집 정원 12명에 3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총 8회에 걸쳐 방충망 교체, 셀프 도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수강생 12명 중 3명은 해당 분야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는 향후 취업 및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강 기간 중 ‘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산광역시 파견)’와 연계해 취·창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 습득은 물론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상담 연계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과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28일부터‘나도 할 수 있는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17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대마도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비영리봉사단 희망이음 로프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역사 및 지리 등 사회 과목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가족애를 다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희망이음 로프 관계자는“짧은 여행이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도와줄 지역 사회 후원과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지난 8일, ㈜삼창에스씨 정현우 대표는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육면정 갈비탕세트 50박스, 150만원상당)을 재기부했다. 해당 성품은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12번째 고액기부에 대한 답례품으로 어린이 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50가구에 전달됐다. 부산 강서구 소재의 ㈜삼창에스씨는 금속 골조 제조업체로 정현우 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들을 위해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정현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도 행복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부산 남구는 지난 8일 대연동원로얄듀크 아파트 일원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집중 안전 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남구청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에 내 집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남구는 4월부터 6월까지 61일 동안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안전 취약시설인 공사현장, 다중이용업소, 전통시장, 폐기물 처리시설, 공동주택, 숙박시설, 대규모점포 등 관내 65개 시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의 안전 의식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가정 내 자율 안전 점검표를 이용해 스스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