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신면이 12일 추석을 맞아 ‘2024년 서신면 홀몸 어르신 따뜻한 추석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서신면장을 비롯해 서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적십자봉사회가 함께 홀몸 어르신 80가구 어르신들에게 드릴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 드렸다. 특히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적십자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정성스러운 음식을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신광호 서신면장은 “그 어느때 보다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발벗고 나서서 진행된 행사이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풍성한 한가위와 함께 행복과 평안한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신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부터 홀몸 어르신들 30여명에 대해 말벗서비스 등을 시행하며 중점 돌봄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오는 16일부터‘내 마음 가득 그림 동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건강한 대인 관계와 사회를 이루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공모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 ▲친구와 함께한 기억 ▲가족과의 추억 ▲우리 지역에 바라는 상상 등이며, 주제와 관련된 시를 짓고 이와 관련된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이며,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48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출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하거나 공지사항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시는 1인당 1편만 접수할 수 있고, 규격은 자유이다. 다만 시와 그림이 한 지면에 담겨 있는 작품에 대해서만 심사가 진행된다. 센터는 제출된 공모작 중 우수작 총 12점을 선정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선정된 작품은 2025년 센터 기념 달력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당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헌장 작성 워크숍'을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특례시민으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헌장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의 ‘특례시 출범에 따른 시민헌장 제정 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그룹 토의 및 헌장 초안 작성, 핵심 키워드 교육, 조문 작성, 작성안 발표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헌장 초안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안을 확정해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이진수 특례시추진단장은 “시민헌장 작성 워크숍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이야기의 시작”이라며, “특례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 확정된 시민헌장은 2025년 1월 3일 화성특례시 출범식에서 선포될 예정이다.
화성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401,152건, 2,30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7%, 84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토지분 1,864억 원, 주택 2기분 443억 원이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덜기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완화하고 1세대 1주택자 중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0.05%p 인하된 특례세율을 추가 적용했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ARS(142211)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 은행 CD/ATM 기기 △간편결제앱 등으로 납부 가능하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세의 약 25%를 차지하는 중요한 세목으로 화성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오는 10월 19일, 11월 9일 2차례에 걸쳐 개최하는 화성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성탐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서로의 관심사와 가치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거나 해당 지역 내 소재한 기업체, 자영업체, 공공기관 등에 재직 중인 27세부터 39세 이하(1997년생 ~ 1985년생)의 직장인 미혼남녀이며 1기 40명, 2기 60명 총 100명을 모집한다. 1기 행사는 화성시의 명소인 제부도와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만남을 진행하며, 2기 행사는 주변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이 좋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푸르미르 호텔에서 만남을 준비했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네이버 폼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아동친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화성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전까지 다중이용시설 가스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성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가스 공급시설인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 가판대 가스시설의 안전상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법정검사 수검 여부 ▲가스 안전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및 안전관리자 상주 근무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하도록 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정희석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LPG충전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를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월에 실시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견작가 송재윤, 나정인, 안유선 총 3인의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기존 '작가 H의 상점'에서 올해 새롭게 전시명이 바뀐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는 전시명에서 볼 수 있듯이, 관람객들에게 이번 전시가 선물같이 다가왔으면 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작품과 아트상품, 특별 연계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인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동양화, 도예,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관람하며 작품과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한 ‘작가의 방’ 관람과 작가와 함께 하는 특별 연계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된다. 이에 더해, 내달 15일에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의 선물가게'는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는 화성시 관내외 청년 작가 3인의 전시
화성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기정예산 대비 1,130억 원 증액된 규모로, 12일 화성시의회 제235회 임시회에서 확정됐다.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3조 4,070억 원)보다 1,130억 원(3.32%)이 증가한 3조 5,200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134억원이 증가된 규모이며 특별회계는 4억원이 감소됐다. 일반회계 세입으로는 세외수입, 보전수입 등 증감분을 반영해 자체재원 767억원을 증액하고, 국·도비보조금, 조정교부금 증감분을 반영해 이전수입 367억원을 증액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주요사업으로 ▲무상급식 지원 69억원 ▲에코팜랜드 조성 52억원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36억원 ▲병점 다목적체육관 건립 34억원 ▲도로 설해대책 운영 71억원 ▲당하오일간 도로확포장공사 29억원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70억원 ▲아동수당 지급 31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밀접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재정 운용에 집중하겠다”고
정명근 화성시장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직업재활시설‘행복한 일터’와 노인요양시설‘묘희원’을 방문했다. ‘행복한 일터’는 근로 장애인의 생활 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응훈련, 직업적응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또한 ‘묘희원’은 어르신의 생활 안정 및 건강유지를 위한 일상생활·의료·재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설, 생활관 등을 둘러보며 이용자와 입소자를 만나 어려운 점은 없는 지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추석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추석 명절에도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시설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정기탁 후원금품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2,241가구와 사회복지시설 54곳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화성시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동탄2 LH35단지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이미용’ 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이미용 활동은 저소득 노인 가구의 이미용 접근성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미용 기술을 보유한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활동에는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해 서비스 대기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안부를 살펴,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영조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흔쾌히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이미용 자원봉사활동을 제의해주신 위원님과 장소 제공 등에 적극 협조해주신 LH35단지 관리사무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동탄7동 지역사회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12일 시청소속 직장운동경기부 단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침해 및 5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봉담시민대학에서 열린 교육에는 8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지도자 및 선수, 관계자 등 모두 93명이 참석했으며, 김경미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 교육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폭언과 폭력, 성폭행, 등 스포츠 분야의 인권 침해 사례 △스포츠 지도자와 선수간 성폭력 예방 및 대응방향 △시청 소속 스포츠인으로써 품위유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장운동경기부의 인권 보호 증진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더욱 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헀다.
화성시가 환경오염 예방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12월까지 ‘1회용품 아웃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챌린지는 매월 다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동을 주제로 제시해 참가자 중 50명 추첨을 통해 상품으로 대나무 수건과 대나무 칫솔로 구성된 대나무 제로웨이스트 세트를 지급한다. 챌린지 참여는 매월 제시되는 주제에 맞는 모습을 촬영해 인증사진을 화성시 자원순환과 블로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9월 챌린지는 ‘장바구니 사용하기’를 주제로 장볼 때 장바구니 사용하는 모습을 인증하면 되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아웃 챌린지는 일상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한다”며 “시민들께 실천 방법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해 환경보호 및 폐기물 발생량 감축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2일 ‘홀몸어르신 떡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장안의소대 대원 37명은 추석을 맞아 장안면 관내 홀몸어르신들께 떡 90박스와 찜질팩 200개를 배부했으며, ㈜떡다움 이형섭 대표가 찹쌀떡 90박스를 후원하여 의미를 더했다. ㈜떡다움은 장안면 독정리에 있는 소공인기업으로, 올해 설날에 이어 추석 명절에도 떡을 후원하는 등 관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장안의소대는 화성시 의소대연합회와 함께 매월 마을 경로당 및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미용봉사, 어르신 안전교육,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지연 장안여성의소대장은 “(주)떡다움에서 추석에도 후원을 해 주셔서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장안여성의소대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학계, 법조계 등 윤리·청렴 분야에서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의장과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배정수 의장은 “특례시의회를 앞두고 지방의회 의원의 도덕성과 청렴 의식이 더욱 중요해졌다. 102만 화성시민들의 신뢰받는 화성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윤리심사자문위원분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에 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최은희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제9대 후반기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윤리특별위원회는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의거하여 설치가 의무화된 자문기구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12일 화성시의회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비롯한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교통 현황 조사와 탄소중립 도로다이어트 관련 로드맵 제시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균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화성시 관내 교통이 혼잡한 주요 도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