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자원봉사센터는 6월 24일 오후 2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2025 철원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장용 철원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팀별 체육대회,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철원지역 내 유관기관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철원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기관들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권용길 철원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자원봉사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 열기를 바탕으로 철원군 내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 도농 상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5년 제2회 장보기의 날’ 행사를 6월 24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는 물론, 생산지와 소비지 간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는 ‘제로 킬로미터 푸드(0㎞ food)’ 개념을 도입해,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하고자 지역 내 로컬푸드 소비를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태균 이사장은 “로컬푸드 구매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실천이며, 특히 제로 킬로미터 식품(0km food)의 소비는 탄소중립을 향한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이용과 로컬푸드 소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장기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지역 상생을 위한 홍보 플랫폼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인제군이 웰컴박스를 통해 군 장병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군은 관내로 발령받은 군 장병을 환영하고 전입신고 인센티브를 홍보하기 위해 인제 생활의 모든 것이 담긴 ‘인제 웰컴박스’를 배부한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새롭게 첫 발을 내딛는 군 간부와 군무원 등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군정 정보와 생활소식 등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지역 적응과 전입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컴박스에는 전입혜택, 고향사랑기부, 지역 관광명소, 맛집 등이 소개된 홍보 자료와 함께 카드형 지역화폐인 인제 채워드림카드 등이 담겨있다. 군은 12사단 예하 부대에 소속된 장교와 부사관, 군무원 등 총 110여 명에게 배부한다. 김장웅 지역발전과장은 “인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군 장병을 환영하며, 이번 웰컴박스가 군 장병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과 동시에 지방소멸위기와 인구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1년 이상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중 인제군에 전입신고를 마친 사람에게 △전입지원금(인제채워드림카드 30만 원) △쓰레기 종량제 봉투 20매 △CGV 영화관람권
인제군 장난감도서관 배송서비스가 확대되며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인제군보건소 2층에 위치한 ‘인제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과 육아용품 공유를 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교구를 통한 아동 발달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인제군민이라면 보유한 장난감 491점, 육아용품 85점을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도내 최초로 ‘찾아가는 장난감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장난감 무상 배송과 수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주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대여할 수 있고, 거리나 날씨에 제약 없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도입 첫해인 2023년 672건이었던 이용 실적은 지난해 1,168건으로 두 배 가까이 상승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호응에 힘입어 군은 올해 배송 서비스 확대에 나섰고 지난 5월부터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배송을 주3회에서 주4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만 장난감 배송이 이루어졌지만 최근 금요일까지 추가되면서 주민들은 더욱
평창군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과 '2025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분식점, 학교 매점,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면밀한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조리·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의 위생 상태 및 개인위생 관리 실태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음료,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살폈다. 군은 위생 점검과 함께 영업자에게 기본 안전 수칙과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여, 안전한 식품 제공과 자율 위생 관리 강화를 독려했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폐문·부재로 점검이 불가했던 업소는 재점검을
평창군 대화면에 있는 콩 가공식품 전문업체 ‘콩콩푸드’가 ‘2025년 농촌융복합 기능보강지원사업’ 도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융복합 기능보강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농특산물 생산, 가공, 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연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콩콩푸드는 평창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국산 콩을 사용해 유바를 생산·가공하는 지역특화 식품기업이다. 이번 도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콩콩푸드는 푸주(유바 또는 두부피) 생산 시설의 현대화와 위생 관리 시스템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첨단 설비 도입을 통한 원재료 세척, 가공, 포장 공정의 효율화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한, 생산량 증대 및 다양한 푸주 제품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농가와 연계한 원료 콩 수매 확대 등 상생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식품산업 발전 및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속해서 지원하며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25일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봉평권역(용평·봉평)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원데이 만성질환자를 위한 건강식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 교실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저염, 저당, 고섬유소 식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평창군 보건의료원 영양사의 지도로 직접 건강식을 조리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25일 16시, 대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2분기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의회 의장, 경찰서장, 8087 부대 1대대장, 소방서장, 교육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위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안보 정세 ▲지역 내 통합 방위 추진 사항 ▲2025년 비상 대비 주요 계획 ▲기관별 협업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심재국 군수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히 협조하여 군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사회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여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8월 실시 예정인 을지훈련과 여름철 풍수해 대응에도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방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평창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 검증 지가 적정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평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평창군은 이의 신청이 접수된 토지 11필지에 대해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평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부쳐 심의·의결했다. 이의 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한 처리 결과는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며,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평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웅기 군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철저히 검증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2025년(`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 평가 연계 우수 시군 평가에서 종합 성적 ‘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합동 평가 연계 우수 시군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인 자치단체 합동 평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량평가 달성도, 정성평가 반영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창군은 이러한 세부 평가 지표 및 가점을 포함해 총점 79.62점을 기록하여 전체 3위, 군 단위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전년(종합 11위)과 대비했을 때 대폭 상승한 실적으로, 전 부서 공통 지표 추진 대책 회의, 국별 보고회 등을 통해 맞춤형 목표 달성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상대적으로 목표 달성이 어려운 군 단위 지역에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성과는 모든 공직자가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 단위 1위를 달성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대학교 국제에너지정책과정(IEPP, International Energy Policy Program)에 참여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참가자들이 산림자원을 활용한 한국형 국민건강 증진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자국의 정책적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IEPP는 서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에너지정책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등 주요 에너지 협력국의 에너지·자원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정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IEPP 참가자들은 국립횡성숲체원 방문을 통해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정책과 숲체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숲길 산책과 맨발 걷기, 요가, 명상, 아로마 테라피 등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 심신을 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국제적 역량을 갖춘 외국인 공무원들이 한국의 산림복지정책을 체험하고 자국에 이를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횡성군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횡성복합아트센터’가 25일 정식 개관했다. 센터는 연습실, 전시실,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지역 예술인과 군민을 위한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은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표한상 군의회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관계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횡성문화원 소속‘어사매 풍물패’가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고, 성악 듀엣 이한·윤나리와 ‘루다오케스트라’가 축하 무대에 올라 개관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기념식 후에는 참석 내빈이 함께한 테이프 커팅식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설 투어가 이어졌다. 이후 옥상 휴게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차담회를 갖고 개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횡성복합아트센터는 2020년 기본 구상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설계 완료 후 2024년 3월 착공에 이르기까지 5년여의 사업 끝에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총 72억 9,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1층에 마련된 40㎡ 규모의 연습실 5개와 80㎡ 연습실 2개, 1개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6월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화촌면 장평1리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화촌면 장평1리는 2025년 ‘IoT 농작업 안전 365 시범 마을 육성’ 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되어 농기계 사고 감지 정보전달 단말기,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표지판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과 연계하여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경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희수 교수의 지도로 농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지 요령과 심폐소생술, 특히 온열질환 발생 시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 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지역농협에 수료증을 제출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에도 약 4회에 걸쳐 농업인 단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농업인 안전 재해 제로(ZERO) 실천 운동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일상적인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디지털기기 화면 밝기 낮추기, 디지털 사진 정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이상호 태백시장을 지목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메일 삭제처럼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비워 캠페인에 동참해 디지털 탄소를 함께 줄여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천군보건소는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대하여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은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하여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안심식당 지정업소 중 10개 업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식사 문화 3대 실천 과제인 음식 덜어 먹기 (개인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 위생 물품 지원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하여 음식점 홍보를 도와주므로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홍천군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철저한 사후관리로 지역주민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일반·휴게음식점 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