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신동 다함께돌봄센터와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가 연계하여 오는 2025년 12월 5일,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올겨울 다함께 김치’ 김장체험 및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아동·청소년들은 김장만들기 체험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문화를 직접 접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총 9가구에 전달되어 아동·청소년 스스로가 지역 내 나눔활동에 기여했다는 성취감을 제공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교류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2025년 12월 5일 신동 다함께돌봄센터·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되며, 김장 전달식은 2025년 12월 9일 9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선군은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노후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의 고령화 심화와 노인복지 수요 증가를 반영해 내년 사업 규모를 확대했으며, 공익활동형·공동체사업단·노인역량활용형·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정서적 안정, 경제적 자립 기반 강화 등 다각적인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현장 접수, 각 수행기관 방문 접수, 온라인 접수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모집은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총 3,315명 규모로 선발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며, 참여기간은 10개월에서 12개월까지 유형별로 운영된다. 공익활동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공동체사업단·노인역량활용형·취업알선형은 수행기관에서 별도로 접수한다. 신청 시
정선군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화되는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군청과 관내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추진한 농촌일손돕기에서 올해 총 46개 농가에 628명의 인력이 투입돼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농가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군은 농업의 계절적 특성으로 단기간에 노동력 수요가 급증하는 봄·가을 농번기에 맞춰, 고령농·영세농·재해 피해 농가 등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1개 농가에 275명이 투입돼 고추 지주대 설치, 과수 적과 등 봄철 집중작업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정선군청 각 부서를 비롯한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사과 수확, 콩꺾기, 고추대 제거 등 수확기 핵심 작업을 중심으로 353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직접적인 작업 부담을 경감하며 농번기 인력 수급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특히 군은 농가별 작업 특성에 맞춘 소규모 현장 지원 체계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농촌인력 중개센터,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외국인 계절근
원주시는 지난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2회 사회복무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 담당자 대상 실태조사를 통해 애로사항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강원지방병무청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사회복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권익 증진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복무 부서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25건의 건의·애로사항을 해결하며 더 나은 복무 환경을 마련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사회복무요원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더 나은 복무 환경과 효율적인 사회복무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속초시가 동절기 지반 동결에 따른 시공 안전성 문제로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를 12월 8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중지한다. 시는 기온 급강하로 굴착 작업 효율이 떨어지고 포장 재료 분리 등 부실시공 우려가 커지는 점을 고려해 이 기간에 신청과 공사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개인급수공사는 3월 3일부터 재개된다. 최흥수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동절기 부실시공을 막고 상수도시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항상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시민들도 물 절약 실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속초시 시정소식지 ‘속초홀릭’이 올해 만족도 조사에서 92%의 긍정 평가를 받으며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소식지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23일간 ‘2025년 속초홀릭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분석을 마쳤다. 분석 결과, 응답자의 92%는 소식지가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으며 전체 만족도 역시 92%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올해 조사에는 지난해보다 43% 증가한 2,078명이 참여하며 시민 관심이 크게 늘었다. 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은 주로 SNS(43%)와 카카오톡 채널(31%)을 통해 속초홀릭을 접한다고 답했으며, 전반적으로 웹과 모바일 기반의 이용 비중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선호하는 소식지 형태에서도 ‘웹매거진’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종이잡지 선호도는 8% 수준에 그쳐 지속적인 감소 추세가 확인됐다. 콘텐츠 만족도는 전 항목에서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구성·편집과 표지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 시민들은 ‘라이프인
양구군이 산불 및 환경오염, 꿀벌질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폐양봉자재 수거‧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 군비 1500만 원을 투입하여 양봉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방치된 폐자재로 인한 질병 매개 위험을 해소할 방침이다. 폐양봉자재 수거는 양구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양봉농가에 한하여 지원되며 수거품목은 양봉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벌통, 폐소비이다. 양구군은 12월 중순까지 모든 수거‧처리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한 ‘꿀벌 군집 붕괴 현상’은 꿀벌이 사라지거나 집단 폐사하는 현상으로 현재까지 양봉농가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방치된 폐벌통 등은 진드기·응애 등 질병 매개체의 주요 발생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지속적인 환경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양봉장 주변에 산발적으로 쌓여 있는 폐양봉자재를 수거·정비함으로써 질병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고, 꿀벌 집단폐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양구군은 2023년 도내에서 처음으로 꿀벌 군집 붕괴 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에 2000군의 우수 종봉
양구군 드림스타트는 6일 11시, 가족센터 1층 다목적소통·교류공간에서 지역사회 후원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후원 기증자 현판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달식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탑푸드트럭클럽’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드림스타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동행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전후로 드림스타트 가족 40여 명이 참여하는 소규모 가족관계 향상 운동회가 함께 진행된다. 운동회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임과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벼운 활동으로 기획됐다. 특히 ‘탑푸드트럭클럽’에서 간식을 지원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후원자들의 꾸준한 나눔은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4개소(뚜레쥬르, 명동안경원, 서전안경원, 알파문구)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
양구군이 2026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3명을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전일제 19명, 시간제 7명, 복지 일자리 57명 등 총 3개 분야 83명이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동안 각 읍·면과 장애인단체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일제 근로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8시간씩 주 40시간을 근무하며, 시간제 근로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시간씩 주 20시간을 근무한다. 또한 복지 일자리 근로자는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전일제 근로자는 약 210만 원, 시간제 근로자는 약 107만 원, 복지 일자리 근로자는 약 57만 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삼척시와 국가데이터처는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조사에 앞서 56명의 조사요원을 모집, 국가데이터처 기획협력과 김정대 교관을 모시고 조사지침과 사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5년 주기로 실시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가, 임가, 어가의 규모와 지역별 분포 및 경영형태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조사,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인터넷 및 전화조사는 12월 10일까지 사전 우편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및 전화조사 미실시 가구의 경우 12월 1일 이후 통계조사원이 방문하여 순차적으로 대면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시점(2025. 12. 1. 0시) 현재 삼척시의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이며, 조사항목은 농가·임가 58개, 해수면어가 30개, 내수면어가 30개, 행정리 지역조사 15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향후 국가와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조사요원 방문
삼척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의 새해를 함께 맞이하기 위해 연말 기획공연 ‘2025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송년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12월 13일 17시 삼척 대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콘서트는 따뜻한 힐링, 공감, 추억, 도시적 세련미, 감동으로 이어지는 음악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먼저 ‘위로의 싱어송라이터’ 우연소와 ‘현실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소심한 오빠가 서정적인 곡들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순정 발라드의 청량한 감성 보컬’ 이범학과 ‘발라드 디바’ 원미연이 특유의 서정성과 맑은 감성으로 깊은 향수와 울림을 전한다. 또한 ‘한국 시티팝의 대명사’ 김현철이 세련된 감성을 더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신효범이다. 특유 폭발적인 에너지와 깊은 감성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들을 진한 감동의 순간으로 이끈다. 그녀의 목소리는 2026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9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2025 강원 지역 청소년 성취 포상식'에서 소속 청소년 11명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은 총 11명이 포상 인증서를 받았다. 11명 전원이 동장 단계를 성취했으며, 이 중 2명은 동장 성취 후 멈추지 않고 상위 단계인 은장까지 연이어 도전해 동장과 은장을 모두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한 해 동안 두 개의 단계를 연속으로 밟아가며 보여준 이들의 끈기와 열정은 참여한 많은 청소년과 지도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이와 함께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이러한 도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강원 지역 포상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아 청소년들의 성취에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공인 성장 프로그램이다. 만 9세~24세 청소년들이 ▲자기 개발 ▲신체 단련 ▲봉사활동 ▲탐험 활동 ▲진로 개발(자기도전형 해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고립 위험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 지원 ‘마음이음’을 종강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정서 지원 ‘마음이음’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2명을 선정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정서 지지 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정서 지지 활동은 복지관 사례관리팀과 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자원봉사자들로 팀을 구성하여, 대상 가구를 방문해 말벗이 되어주고 치매 예방 활동으로 양말 목공예, 시나몬 스틱 장식품, 천연비누 만들기 등 대상자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는 “후원 물품도 좋지만 이렇게 매달 찾아와 나와 이야기해 주는 것으로도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외로움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방문 프로그램과 맞춤형 정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거버넌스의 핵심 주체인 시민추진단의 문화도시 조성사업 이해도 향상과 역할 인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5년 11월 28일~29일 강원도 속초시 일대에서 다른 지역 문화도시 거점 공간 탐방 및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시민추진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 속초문화도시의 운영 현황 공유 ▲ 속초문화도시의 주민 참여형 운영 사례 학습 ▲ 시민추진단 내부 교류·협력 강화 ▲ 영월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실질적 실행력 제고를 주요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민추진단은 속초문화도시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생활·문화 거점을 방문해 현장 운영 방식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사례 등을 직접 살펴보았다. 먼저 ‘빛나르고’에서는 무인 운영 방식으로 운영되는 소품상점과 2층 전시 공간을 관람하며 지역 청년 창작자의 활동 기반 마련 방식에 대해 공유받았다. 이어 ‘빛나는 날들’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창작자와 협업하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생산·운영하는 사례를 들으며 시민추진단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공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홍일)는 12월1일 영월군청 산림정원과와 합동으로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에서 왕의 나물 어수리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9월 25일 개원한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배경 숲에 군락으로 식재된 어수리는 2019년 영월 특산물로 지정됐으며 봄에는 잎을, 여름에는 꽃을, 가을에는 열매를 관상할 수 있어 동서강정원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정운중 산림정원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원식물 기증은 영월 정원의 특징이 되고, 정원 도시의 기초가 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 먹거리 협동조합은 2022년부터 4년째 어수리 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산솔면과 남면에 있는 체험장을 이용하여 현미 누룽지, 어수리 엿 등 계속하여 새로운 먹거리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50여 개국에서 모인 500명의 혁신가, 홍콩과 연대하며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길 공동 창조 홍콩 2025년 12월 6일 --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선재단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연례 주요 행사인 이단상 서밋(Yidan Prize Summit)에서 전 세계 6개 대륙, 50개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교육자, 청년, NGO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단상 서밋 개회에 앞서 국제 교육계는 타이포(Tai Po) 화재 사고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감을 가졌다. 서밋에서 공공•민간•자선 부문의 국내외 대표들은 일주일간 이어진 교육 대화에 참여했다. 홍콩 파운데이션 익스체인지(Foundation Exchange), 리르바나 랩스(Lirvana Labs).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Our Hong Kong Foundation), 홍콩대학교 교육학부, UN 난민기구(UNHCR) 등과 협력해 일련의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이단상 서밋에서 천이단 박사(Dr Charles CHEN Yidan) 이단상 창립자는 서로 경청하고 배우는 공동체로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재단의 노력을 강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25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투어가 깊어가는 겨울, 안산과 광주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단순한 연말공연을 넘어 성탄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의 사랑, 위로를 전하는 이번 공연은 특히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후원으로 문화 소외계층 약 1천여 명을 초청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봉사자와 소외계층에게 전한 '사랑의 선물' 올해로 13년째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의 첫 도시였던 안산에서는 많은 기업, 병원, 소상공업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 덕분에 경기도 소방대원, 경찰관, 장애인 가족, 다문화 이웃, 독거노인 등 지역 사회 봉사자와 취약 계층이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얻었다. 공연 관계자는 "특히 소방관들은 트라우마가 많으시다고 들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두 번째 공연지인 광주는 리허설부터 '대박' 예감을 안겼다. 지역 업체 100여 곳 이상이 문화 공연 지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도우며 군부대를 포함한 30여 개의 단체 관객 약 1,000석 초청을 이끌어냈다. 공연 관계자는 "하나하나를 준비하면서 정말 기쁨으로 이런 일들을 할
경기사랑나눔후원회는 지난 11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이어 12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KBS홀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칸타타’ 문화복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후원회는 매년 11월과 12월, 학교 밖 청소년, 저소득 다문화가족, 지역 아동,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정서적 안정과 마음 회복을 돕는 ‘심(心) 봉사’의 취지 아래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용인소방서·분당소방서 소방대원,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 용인 55보병사단 장병 및 가족, 중국 다문화가족, 지역아동센터 아동, 1인 가구 어르신 등 총 19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회는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겨울 외투를 입혀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문화 나눔 취지를 설명했다. 공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깊은 감동을 전했다. 소방대원 신OO 씨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공연이었다.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가진 분들이 더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인 황OO 씨는 “나이가 들수록 잊혀져 가는 소중한 것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