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공직사회의 자발적 혁신과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정선군 혁신·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직자의 자발적인 실천과 책임 있는 자세를 행정 전반에 확산시키고,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혁신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단순한 업무 처리 수준을 넘어 현장에서 창의적으로 대처하는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제도를 통해 실무자가 스스로 개선점을 찾아내고 자발적으로 해결방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성과를 평가하고 인정하는 내부 포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혁신·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적극행정과 혁신활동, 공모사업 참여, 규제 개선 실적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일정 기준 이상 점수를 받은 공무 ㅋ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특별휴가 1일 부여 ▲정선아리랑상품권 지급 등의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며, 포상은 연말 일괄 평가 방식이 아닌, 월별 실적을 반영해 신속하게 이뤄져 공직자가 일상 업무 속에서 꾸준히 적극행정을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 횡성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풍수원성당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오후의 피크닉’을 개최한다. ‘오후의 피크닉’은 문화거점공간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야외형 복합문화행사이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단체들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횡성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BSi 역사강사‘큰별쌤’ 최태성의 '횡성명물사' △클래식, 성악, 국악이 어우러진 문화공연 △지역 창작자가 함께하는 공예 프로그램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힐링문화프로그램 △제로웨이스트 체험 △상상놀이터 등이 마련됐다. 특히 풍수원성당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콘텐츠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풍수원 스토리트래킹’과 국립횡성숲체원의 치유명상 프로그램‘싱잉볼 사운드테라피’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자유로운 쉼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횡성종합사회복지관 마을공작소와 협력한 제로웨이스트 홍보 부스와 친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
춘천시와 강원생명과학고,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현장실습형 연계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원생명과학고 스마트팜도시농업과 학생들이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고, 수확·포장·유통·판매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직업 적응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기관 역량 및 홍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생명과학고는 학교 내 스마트팜 시설에서 방울토마토, 상추 등을 재배하고 이를 삼천동에 위치한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과 연계해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습 과정은 이론 교육, 현장 체험, 직매장 내 판매 및 홍보 행사 등으로 구성되고 실제 판매가 아닌 교육 목적의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올해 시범 운영 과정 전반을 점검한 뒤 오는 11월 평가회를 열어 향후 정식 사업으로의 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성휘 시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도시 춘천의 특성을 살려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 “실습 중심의 특성화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
춘천시가 시민과 소통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색 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6월 10일과 13일, 춘천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와 ‘장애공감 토크콘서트’를 각각 개최한다. 10일 오후 4시에는 코미디언 김영희와 정범균이 ‘소통왕 말자할매’ 팀으로 출연하여 시민들의 고민을 듣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힐링 토크를 선보인다. 13일 오후 4시에는 배우 권오중이 연사로 나서 장애 자녀와의 일상을 진솔하게 소개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 전에는 시민학습동아리 ‘춘천&오카리나’와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춘천시지부 소속 ‘사랑드림예술단’의 재능 나눔 공연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선착순 23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강연은 수어 통역과 함께 춘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춘천시 토크콘서트는 2018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47회, 약 1만 8,000명이 참여했다. 원옥연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토크
평창군은 6월 10일, 11일, 23일, 24일 총 4일에 거쳐 미탄면에 위치한 자원회수센터에서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GREEN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REEN 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이커머스(E-Commerce)의 시장 규모 확대로 스티로폼, 페트병,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이 급증함에 따라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홍보하여 녹색생활 실천 및 자원의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10일 평창읍과 미탄면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회수센터 재활용품 선별 과정 견학, 고부가가치 재활용 자원인 투명 페트병 선별 체험이 있었으며, 청옥산의 친환경 음식 체험과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한 평창군의 대표 생태관광지 육백마지기 답사를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재활용품의 선별 과정 전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선별 과정의 어려움과 분리배출에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프로그램의 확대와 지속적인 운영을 건의하기도 했다. &nb
평창군 농업인 가공사업장 ‘박광희김치’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미국인 16명 참가자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 담그기 체험과 약선 김치와 약선 장아찌로 차려진 밥상으로 한국 식문화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농업인 가공사업장 대표 박광희씨는 2002년 민들레김치 개발로 시작해 산마늘김치, 고들빼기김치, 더덕장아찌 외 28개 품목의 장류와 김치, 장아찌들은 제조·생산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 개선 보조 지원을 통해 위생 설비와 체험 공간을 현대화한 바 있다. 이번 외국인 체험 행사 역시 개선된 시설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쾌적하게 운영됐으며, 농업인 주도의 식문화 콘텐츠로써 높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은 향후 지역 농업과 관광이 연계된 국제 교류 및 문화 콘텐츠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농업인 가공사업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민축구단과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스포츠와 교육 분야의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6월 9일 오전 10시,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협약식을 갖고 선수 건강관리, 현장 실습,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시민축구단의 김홍규(現강릉시장) 이사장과 최윤순 단장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용승 총장, 김규한 부총장, 박종훈 일반대학원장, 이이표 대외협력본부장, 이승엽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프로 및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관리 및 재활을 위한 의무트레이너 지원 ▲관련 전공 학생들의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홍보마케터 지원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구단의 운영 전반에 있어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 또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은 공동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홍천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자 6월 6일 오전 9시 50분 홍천읍 무궁화공원 내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고, 그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며, 보훈의 가치를 더욱 빛내겠다”라고 말하며, “그분들의 헌신과 고통을 결코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그분들의 가족을 더욱 소중히 여기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2025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6월 23일까지 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하여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연이율은 고정금리 2%이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상환한다. 대출한도는 세대 당 농업창업 분야 3억 원, 주택 구매 분야 7,500만 원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인 자로 이주 기한, 거주기간, 교육 이수 실적 등 지원 자격 및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귀농인, 재촌비 농업인, 귀농 희망자이다. 개인별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 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서류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귀촌팀에 본인이 직접 제출하며, 자금배정 범위 내에서 대면 심사 결과 고득점자순으로 사업대상자가 결정된다. 궁금한 사항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
홍천군은 지난 2025년 5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실태조사의 대상은 홍천군 소유의 토지, 건물 및 도 소유 중 홍천군에 위임된 일반재산이다. 먼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부동산 공부를 활용하여 등재누락 된 재산과 불일치 재산에 대한 오류자료를 정비하고, 항공사진과 현지답사를 통해 무단사용 여부 및 사용·대부 허가지의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등 공유재산의 이용현황을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사용·대부 허가 취소,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불법행위에 따른 행정처분과 별개로 고의성 및 위법의 중대성 여부에 따라 고발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관리 대장을 현행화하고 누락된 재산을 발굴하여 군유 재산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여 지방재정을 확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지역공동체일자리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로 공작산 생태숲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 3명, 내면 고원 은행나무 산림욕장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 2명, 남산 힐링쉼터 운영관리 및 위생시설 관리 1명 등 총 6명을 모집한다. 공공일자리 사업 신청 자격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1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홍천군청 산림과 산림휴양팀(홍천읍 석화로 93)에서 접수기간 내 방문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은 청년에 대한 직장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홍천군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는 실무 중심의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중소기업이 청년을 채용(인턴)할 경우 인건비 및 교통비를 월 최대 200만까지 6개월간 지원하며, 인턴 기간 종료 후 해당 기업에 청년이 정규직으로 계속 근무하게 될 경우 6개월 추가 지원을 한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 모집은 2025년 6월 9일~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홍천군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확정된 사업장에서는 구인 구직 사이트(고용24) 및 홍천군 일자리 지원센터 구인 등록을 통해 청년을 모집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많은 청년과 기업들이 참여를 바란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청년 유입과 고용 미스매치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주)동해항씨푸드(대표 나현경)가 지난 6월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60kg(20kg 13포 및 10kg 30포)을 기탁했다. (주)동해항씨푸드는 올해 사업자 이전 기념으로 화환을 백미로 대체하여 북평동에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주)동해항씨푸드 나현경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미애 북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해시는 지난 5일 삼화동 내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독거노인인 가정 2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 사회공헌기금 지원사업으로, 동해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연계해 노후화된 보일러 철거 및 교체 비용을 전액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모두 척추 장애와 하지 관절 질환으로 거동이 매우 불편한 노후 주택 가구이며, 동해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단체(적십자사, 119의용소방대)와 함께 현장에서 요청한 간단한 주거 수리도 지원했다. 수혜 대상 어르신들은 “앞으로는 연탄불 갈아 넣으러 안 가도 되니, 너무 고맙다”, “보일러를 바꿔줘서 올겨울까지 따뜻하게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민간사업과 연계·발굴하여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위생 실천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천곡로터리 및 북평 민속 오일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와 숫자 ‘9’를 조합하여 6세에 나오는 어금니를 보호하자는 의미로 1946년부터 시작됐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2025년 제80회를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100세 시대에 맞춰 구강 건강을 평생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구강보건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다지는 계기가 되는 날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 주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