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하는'2025년 사서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서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도서관 활용·협력 수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내 초·중·고 사서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도서관 운영과 독서·인문교육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오전에는 △속초 교동초 이선미 사서교사가 진행하는 ‘사서교사 마음 나누기’, 오후에는 △별자리연구소 김영한 소장의 ‘사서교사 마음챙김’ △문화체육특수교육과 성규훈 주무관의 ‘학교도서관 예산 편성 및 활용’ △청운초 이신애 사서교사의 ‘학교도서관 활용·협력 수업 연수’가 진행됐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서교사들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서교사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4일 한전산업개발 삼척사업처(처장 정병운)의 지정기탁을 받아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한전산업개발 삼척사업처의 후원금 50만 원과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액 50만 원을 더한 총 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기후취약계층 15가구로, 복지관은 이들에게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풍기와 폭염예방 키트를 전달했다. 정병운 처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상은 관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남양, 원덕, 근덕, 정라 지역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학교, 함께 배우는 기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1인 노인가구 어르신들이 유년 시절의 배움과 정서를 다시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의 학교’는 6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국어, 산수, 미술, 체육, 영어 등 교과 과정을 비롯해 소풍, 운동회, 방과후 활동과 졸업식까지 지역별로 각 10회씩 총 40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엄기대 관장은 “학교 체험 프로그램이 어르신들께 유년 시절의 소중한 기억을 되살리고,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전쟁과 가난으로 인해 배울 기회조차 없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며, “이제라도 교실에 앉아 공부할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하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천군이 화천읍 풍산리 ‘한묵령로’의 도로명을 ‘백암산로’로 변경했다. 풍산2리 주민들은 지난 2월, 도로명 주소 전달과 호칭에 어려움이 있다며 화천군에 도로명 변경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풍산리에 위치한 자연지형 명칭인 백암산을 반영해 도로명을 ‘백암산로’로 최종 변경했다. 화천군 관계자는 “읽기 좋고, 기억하기 쉬운 도로명 주소 변경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새 주소가 군민 일상에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암 병력자들을 위한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오는 7월8일부터 30일까지,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 구장에서 치러진다. 이 대회는 암 경력자나 환우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처음 마련된 전국 단위 파크골프 이벤트다. 암 병력자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이 일반 대회와는 다른 특징이다. 대회는 남녀부 각각 3차례의 예선전과 결선 라운드로 진행된다. 1차 예선은 7월8일, 2차 예선은 7월15일, 3차 예선은 7월22일 진행되며, 결선 경기는 7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치러지게 된다. 각 예선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이며, 결선은 하루 36홀씩, 이틀간 총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우승자 각 1,000만원, 1위 각 500만원, 3위 300만원 등 총 9,14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상금 규모뿐 아니라, 국내 최초로
양양군은 최근 관내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모노골 산림욕장의 노후 데크 구조물을 전면 교체했다. 이번 정비는 노후 시설로 인한 보행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노골 산림욕장은 4.2㎞의 숲길을 따라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명소로, 오랜 기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그러나 오래된 데크의 손상과 구조적 약화로 인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노후 데크를 철거하고, 총 48m 길이의 새 데크를 설치했다. 새로 설치된 데크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소재를 적용해 우천 시에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고강도 내구성 자재를 사용해 구조적 안정성도 확보했다. 또한 맨발 걷기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세족장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책 후 간편하게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이용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을
동해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 한섬 일원 및 감추사에서 시민과 함께 제4회 ‘행복한 가족! 행복한~섬길 걷기 “다시, 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코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존이 함께 운영됐다. 또한 다문화 가족, 취약⋅위기 가정, 일반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어우러지는 만남의 장을 통해 모든 가족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돕고, 가족 관계 증진과 안정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걷기 행사는 감추교에서 출발해 ‘리드미컬케이트’와 뱃머리 전망대를 지나 고불개해변 반환점에서 ‘행운의 뽑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 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구성됐다.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참가자들은 가족 간 정을 나누고,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즐겼다. 행사장에는 체험 부스,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놀이 활동, 슬러시 제공,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참가자 전원 기념품 증정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해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2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배달음식점과 뷔페, 푸드코트 등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하는 음식점 총 15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 제빙기의 위생적인 관리 ▲ 냉장·냉동 보관 기준(냉장 0~10℃, 냉동 -18℃ 이하) 준수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2건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와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업소를 집중 점검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해시가 내달 2일까지 2025년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신규 기관 또는 단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는 현재 송정, YWCA, 발한 등 8곳이 선정되어 통기타, 실버체조, 라인댄스 등 1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 및 평생학습 지역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추가 모집에 나섰다. 신청 조건은 동해시 소재 유휴시설 및 공유시설(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작은 도서관, 직장 내 단체)로, 주민 접근성이 우수하고 10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기본적인 교육환경(교육기자재 보유 등)을 갖춘 기관‧단체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7월 2일까지 방문 접수(동해시평생학습관)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온마을 배움터로 선정되면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로 신규 지정되며, 8월부터 11월까지 강사비를 지
동해시는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이하여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지난 6월 2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 안보 단체 회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립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전수식 및 포상, 기념사 및 회고사, 6·25 참전용사를 위한 기념 편지 낭독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특히 뜻깊었던 순간은 뒤늦게나마 영예로운 무공훈장이 수여된 故 백남필 대위에 대한 전수식이었다. 고인은 1952년 4월 26일 입대하여 강원 철원지구 전투 중 헌신적으로 싸우며 혁혁한 무공을 세우고 장렬히 전사한 참전용사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故 백남필 대위를 대신해 유족 백영호 씨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이 전달됐다. 또한, 동해상업고등학교 부사관경영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동해시 청소년센터 보훈서포터즈 ‘별숲’은 6·25 참전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시원한 물놀이와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름철 힐링 명소 ‘무릉오선녀탕’이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42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는 오선녀탕은 무더운 여름, 최적의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삼화동 무릉건강숲 인근에 자리한 무릉오선녀탕은 계곡수와 지하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이다. 천혜의 자연 속에 조성된 이곳은 평균 수심이 60~90cm로 얕고 물이 차가워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매년 1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꾸준히 방문하며 여름철 피서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무릉오선녀탕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지형을 살려 조성된 5개의 야외 풀장이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풀장은 원형과 타원형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석과 조경수로 구획을 나눠 마치 숲속 계곡에서 노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각 구역 주변엔 형형색색의 파라솔과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어 휴식 공간도 충분하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탈의실, 매점, 포토존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준비를 하고 있다
철원군 관광정책실과 화천군 관광정책과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두 지자체 직원들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으며, 두 지자체 소속 공무원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문성명 철원군 관광정책실장은 오는 6월 30일 명예퇴임을 앞두고, 행정인의 길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진심어린 따뜻한 나눔을 화천군 관광정책과와 ‘고향사랑기부제’상호 교차기부로 동참했다. 문성명 실장은 “공직에서 마지막까지 지역에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강원 접경지역 간 우호 협력의 의미를 담은 상생 사례로 이어질 것이다.
6월 24일 철원군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겨울철새가 날아오는 철원 평야 철새도래지 농경지에 농사를 짓는 농가를 대상으로 철새보호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추진협의회는 철원군 이은성 청정환경과장을 중심으로 두루미 보호단체, 한국 농어촌 공사, 농·축산업 대표 등 총 12인으로 구성되어, 계약단가, 사업 범위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추진협의회의에서는 기존의 볏짚존치(낙곡을 이용한 먹이 및 휴식공간 제공)와 더불어 율무재배, 무논조성 등 세부 유형을 추가하여 철원을 찾는 두루미 등 철새보호의 만전을 기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2025년 추진협의회 회의 결과 계약단가[볏짚존치(40원/㎡), 율무재배(135원/㎡), 무논조성(50원/㎡)]와 사업범위[철원읍:중세,대마,산명,내포,외촌,사요,유정,홍원 동송읍:강산,하갈,관우,이길,양지,대위,중강 김화읍:용양,암정,도창,읍내(일부분) 갈말:정연 근북:유곡 근남:풍암] 22개 리가 결정됐으며, 7월 중 사업공고와 홍보를 통해 철원군 4개 읍
철원군은 출향인사인 남성국 ㈜와이티에스 대표와 지승하 ㈜신흥폴리테크 대표이사가 철원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500만원씩 기부했다고 밝히며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남성국 대표와 지승하 대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이 된 후부터 매년 500만원 씩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내보였다. 이번 기부는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출향인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것으로, 기부금은 철원군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철원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출향인사와 철원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기부 참여를 적극 환영하고 있으며, 주민복지 향상, 인구절벽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원군은 6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관리계획과 환매권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로 구성되어, 실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철원군 소속 직원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김백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위원이 공유재산 관련 법령과 토지보상법에 대한 강의를 두 시간 동안 진행했다. 전명희 회계지적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유재산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철원군 공직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