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4일 성북구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오늘은 마음 챙김데이!’를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직원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우울 및 자살 예방 검사, HRV(심박변이도) 기반 스트레스 측정, 스트레스 관리 키트 및 관련 정보 제공, 커피차를 통한 휴식 공간 제공 등이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스트레스 검사도 받고, 원하는 음료도 마시면서 오랜만에 편안함을 느꼈다”며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의 결함이 아니라 업무 환경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자기 돌봄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지역 주민 대상 정신건강 강좌 및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성북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상담을 받을 수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 충청 종가문화 기초조사 제2차 전문가 세미나’가 9월 4일 개최됐다. 올해 총 3회로 예정된 전문가 세미나는 충청 종가문화 기초조사의 현황 검토와 향후 조사 방향 설정, 그리고 충청지역 종가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제2차 전문가 세미나는 충청종가협의회의 주요 인사를 비롯한 종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 종법 담론과 종가의 재산 형성’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발표는 (사)지역문화연구소 오석민 소장의 ‘남인계의 종법 이해와 통보(通譜)를 둘러싼 논란’과 조선 후기 사회사를 전공한 문숙자 박사의 ‘분재문기(分財文記)로 본 조선시대 양반가(兩班家)의 재산 소유와 운영’이 진행됐다. 이에 대해 충남대학교 이향배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학중앙연구원 전경목 명예교수와 국립경국대학교 전성건 교수의 토론이 진행됐다. 오석민 소장은 조선시대 종법의 시행 과정과 관련한 남인계 학자의 논의를 소개하는 한편, 그것이 족보를 통해 구현된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nb
원주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4일 오후 3시 백운아트홀에서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의식 진행에서 벗어나 영화 속 다양한 청렴 이슈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성찰하는 프로그램과 청렴 뮤지컬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목표로 청렴 내부체감지수(CBTI) 진단, 청렴 자가 학습, 청렴담당관제, 갑질 근절 예방 주간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이 꼭 필요하다”라며,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석원)는 4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제12회 횡성군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의 현재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마음이 모이면 횡성군민이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한 횡성사랑십시일반운동 홍보영상 상영과 ‘시골베짱이’의 7080 통기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개회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과 종사자 권익·복지 증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빛냈고, 점심 이후에는 영화 관람을 통해 참가자들이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의장, 홍기종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석원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현장에서 군민과 가장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4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충남도 남부출장소‧농업기술원 소관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과 남부출장소 2025년도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원예치유 박람회 전시관 조성 운영사업에서 재료비 예산이 기정예산 대비 50% 이상 감액됐다”며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석면 건축자재 철거 및 교체 공사와 관련해 “석면이 인체에 주는 피해가 굉장히 심각하다”며 “대부분의 시간을 건물 안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시급히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에서 공기를 조정한 사업들이 많다”며 “이에 따른 예산 감액으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빈틈없이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직위가 약 반년 동안 공석 상태라 우려된다”며 “다른 직원들의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선임을 빠르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편삼범 위원(보령2·국민의힘)은 농업 신기술시범 사업과 관련해 “신기술 도입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거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충청북도의 낮은 전력 자립률 문제와 탄소중립 달성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이종갑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본 조례안’이 4일 제428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중앙집중형 전력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단위에서 자급자족 가능한 분산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분산에너지 발전계획의 5년 단위 수립 △분산에너지 실태조사 △특화지역 지정 추진 △분산에너지센터 설치·운영 △산업 육성을 위한 재정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주민참여형 활성화사업 △협력체계 구축 및 기여자 포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도내 전력 자립률은 2023년 기준 10.8%에 불과하고 청주시는 4.6%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이번 조례 제정은 충북의 전력 안정성 확보와 함께 첨단산업 및 RE100 기업 유치를 위한 필수적 장치로 평가된다. 이종갑 의원은 “분산에너지 활성화는 탄소중립 달성뿐 아니라 충북의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충북도의회가 ‘외국인투자유치협의회’를 설치 운영하는 등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조례를 정비한다. 임병운 의원(청주7)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외국인투자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제428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외국인투자유치협의회의 법적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상위법령 개정사항과 기존 조례의 오류를 바로잡아 법적 정합성과 행정적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조례안에는 △‘외국인투자 촉진법 시행령’에 근거한 ‘외국인투자유치협의회’ 설치 및 운영 규정 신설 △관련 법령 명칭과 인용 조항의 현행화 △입법실익 없는 단순 위임조항 삭제 △띄어쓰기·반복 표현 정비 등이 담겼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병운 의원은 “충북도의 외국인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상위법령과 체계적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자치입법권을 벗어난 조례 정비의 일환”이라며 “충북이 글로벌 투자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6일 제42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
충북도의회가 법적 합치성과 행정적 일관성 회복을 위한 조례 정비에 나섰다. 임병운 의원(청주7)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제428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관계 법령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인용 법령의 제명 및 용어 현행화, 보조금 환수 규정 보완 등 불필요한 해석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투자유치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 정비 △보조금 환수 관련 규정 정비 △입법실익 없는 단순 위임조항 삭제 △띄어쓰기·약칭 정비 등이 담겼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병운 의원은 “개정을 통해 조례의 법적 합치성과 행정적 일관성을 높여 도민과 기업이 혼란 없이 조례를 해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북의 투자 환경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6일 제42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북도가 추석 전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13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 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고, 지원업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며, 기업당 최대 3억원,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시중금리보다 낮은 연 3.0%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접수부터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에 속하는 ‘일반 화물 자동차 운송업’이 지원 업종에 추가되고, 미국 관세부과 직·간접 영향기업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자금을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기업 경영 회복을 위한 폭넓은 지원책을 마련했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5일간 충북기업진흥원(☏230-9751~6)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태인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4일 제428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국, 행정국 등 6개 소관부서에 대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15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오후 행정국에 대한 추경안 심사에서 대회의실 증축 공사와 옛 의회동 리모델링 예산 등을 심사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도청사 내 장애인편의시설 개선 공사에 소요되는 예산이 적합한 근거로 산출됐는지 의문”이라며 “법적 의무 사항인 만큼 개선 필요성이 있으나, 사전에 계획을 철저히 세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1회 추경 심사 시 대회의실 일부 증축 및 신관과 본관 사이 회랑 조성만 계획됐는데, 변경을 통해 도비 48억 원을 또 투입하려고 한다”며 “회의 공간이 이미 많이 조성됐음에도 무리하게 대회의실을 증축하고, 불가피한 사유 없이 회랑을 신축하려는 게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질타했다. 안 의원은 이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이미 제출돼 있는데,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며 “광장형 주차장 조성 계획 시 언급이 없던 광장 주위 콘크리트 바닥이 이미 완료된 것을 보면, 사전
충북도의회 박지헌 의원(청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제428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인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의 안정적 운영을 도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는 도내 시·군 지회와 읍·면 경로당을 연계하며 노인 복지와 권익 신장, 사회참여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나, 그동안 법적 근거 부족으로 재정·행정 지원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도지사가 필요할 경우 공유재산 무상 대부 및 시설 지원 △예산 범위 내에서 조직 운영과 노인 복지·여가·취업·건강증진, 조사연구, 행사 주관 등 다양한 활동 △지원 신청 절차와 타당성 검토 과정 명문화 △지도·감독 및 시정조치 근거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지헌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급속한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인회의 공익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북의 노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된 을지연습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시군 단체장, 도 실국장, 군‧경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우수 시군 및 유공자 포상 ▲을지연습 결과 보고 ▲감사위원회의 시군 평가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총 230건의 메시지 훈련과 함께 전시예산, 전시 외국인 관광객 출국지원, 국가유산 보호대책 등 14건의 토의형 훈련이 실시됐다. 또한, 접적지역 주민이동훈련, 양곡배급훈련과 더불어 국가중요시설 9곳, 다중이용시설 6곳에서 테러대비 훈련도 진행됐다. 시군별 평가 결과, 삼척시가 최우수 시군, 원주시와 동해시가 각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민관군경 등 개인 유공자 5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지역은 기관장의 관심과 사전교육, 민관의 유기적 협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결과 보고에서는 올해 훈련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연습 과정에서 나타난 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철원중학교 학생 15명이 청소년인생학교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 △같이-가치(동반 상승의 기회를 모색) △진로-미래(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미래 설계) △놀이-휘게(Hygge, 놀이를 통한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의 4가지 기본 영역을 토대로 학교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1일 차에는 ‘인공지능(AI) 빅뱅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 ‘다도(茶道)교육(강원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정미선 강사)’, ‘영화로 보는 나의 미래(양평군 미디어센터 센터장 강경표 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경험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2일 차에는 ‘공감 능력 업(디투엘 교육협동조합 이사 이진경 강사)’와 ‘지금 이 순간을 노래에 담다(레트로 아일랜드 대표 이효빈 강사, 오프다이어리 피아니스트 출신 윤기윤 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소통 역량을 키우는 활동을 한다. 김영록 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
부산 중구는 지난 3일 지역 '행복비추미' 준사례관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립 및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허원빈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위기 이웃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실질적인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미리 예방하고자 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중구청은 오는 9월 10일 2차 교육을 추가 진행하며, 준사례관리자들의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부산 중구 남포동은 지난 3일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핸드드립 커피 교실 저녁반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 7월 운영한 커피교실 1기에 이어 바리스타 박희숙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카페 현장에서 머신을 이용한 에스프레소 추출도 체험해볼 예정이다. 또한 오후 6시 저녁반으로 기존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과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커피 교실 저녁반 개설로 많은 주민들이 커피 문화를 체험해 보고 일상 속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일과 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