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5월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인걷기 동아리를 모집하여 자격 요건이 갖추어진 4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6월 4일 걷기 교육을 시작으로 "짬짬이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대상 사업장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주)매일유업 경산공장, (사)대한산업보건협회 경북지역본부, (주)제다하네스 4개 기관이다. "짬짬이 걷기”는 시간이 부족하여 신체활동이 부족한 직장인들 대상으로 점심시간 "짬”을 이용한 일생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걷기 교육 ▲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직장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 ▲걷기 우수자 선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찾아가는 걷기 교육은 대한바른걷기협회장 권훈겸 교수의 강의로 걷기 중요성 및 올바른 걷기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건강가득 행복일터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는 경산시 커뮤니티가 운영중이며, 경산시민을 대상으
여수시 마을기업협의회가 지난 2일 사회적기업 ㈜온반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함께라면’에 친환경 쌀 80kg를 후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마을기업을 운영 중인 여수시 마을기업협의회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연 2회 정기적인 라면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 ㈜온반은 어르신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며 어르신에게 건강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함께라면’을 개소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정혜란 ㈜온반 대표는 “함께라면을 시작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후원처에 감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상생과 협력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달 27일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안전띠 착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수시, 여수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관 70여 명이 참여해 “보행자 보이면 일단 멈춤!”, “안전띠는 생활입니다” 등의 구호를 전하며 시민들의 실천 참여를 유도했다. ‘안전 한바퀴’는 매월 다른 주제에 맞춰 시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안전 문화 캠페인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교통안전 문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안전의식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레지오넬라증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수질·환경 검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대형건물, 종합병원, 요양병원, 대형목욕탕, 숙박업소, 분수대 등의 수질 관리 설비를 점검해 레지오넬라균 검출 여부를 살피고, 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소독 등 위생 지도를 통해 개선 후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오염된 냉각탑수, 급수시설, 샤워기, 분수 등에서 서식하는 균이 비말을 통해 인체에 흡입되면 발열과 기침, 오심, 구토, 복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대부분 2~5일 후 호전되지만,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등 고위험군은 폐농양, 호흡부전,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의 철저한 소독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달 29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3개 시(여수·순천·광양) 생활체육 교류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개 시 생활체육 교류전은 지난 2022년 여수에서 처음 개최돼 2023년 광양, 2024년 순천에 이어 올해 여수에서 4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3개 시뿐만 아니라 고흥군, 보성군 선수들도 참가해 전남 동부권 장애인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우연 여수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정식종목 7개(당구, 좌식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슐런, 실내조정), 화합종목 1개(단체줄넘기)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 동부권 체육인들이 유대감을 쌓고 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소통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가 오는 7일 거북선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여수시 이순신 청소년 축제’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여수시 이순신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이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참여해 끼와 꿈을 펼치는 무대이다. 청소년 10여 명으로 구성된 ‘이순신 청소년 축제 추진단’은 축제가 확정된 3월 초부터 현재까지 10여 회의 모임을 갖고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모니터링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맑은청소년가요제 수(水) ▲댄스 경연대회 ▲아나바다 장터 ▲모범청소년 표창 ▲청소년 체험활동 ▲낭만버스커 ‘마프’ 축하공연 ▲먹거리 구역 등이 있다. 축제 추진단으로 활동 중인 강○림 학생은 “청소년 축제 기획에 직접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친구들이 학업 스트레스는 잠시 내려놓고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주도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시민과 관광객 1만 7,6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은 일상 속 위험 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을 점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QR코드와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진단 항목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3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결과에 따라 맞춤형 동영상 교육을 제공해 상황에 따른 올바른 행동 요령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는 진단 결과를 수합해 연령·지역·재난유형별 분석을 거쳐 향후 예방사업과 정책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진단에 참여한 시민들은 인터뷰를 통해 “상식적으로는 이게 맞는 것 같은데 아니었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번 기회에 알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텔레비전으로 봤을 땐 흘려듣는 경우가 많은데 직접 퀴즈를 풀어보니 더 와닿았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도 너무 좋겠다” 등의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여수시는 오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오전 10시 정각부터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날 사이렌은 현충일 추념행사에 맞춰 여수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 22곳을 통해 평탄음(일정한 높이의 소리) 형태로 울리게 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전 시민이 묵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날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침투나 공습과 같은 민방공 경보가 아닌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의미의 묵념 사이렌이다”라고 설명하며,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1분간 묵념으로 추모의 뜻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4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박람회장 운영 협조를 위해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 김기용 서장과 면담했다. 정 시장은 이날 “여수의 365개 섬을 주 무대로 하는 섬박람회 특성상 해경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섬박람회 운영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또, 해양경찰서 소속 다둥이가족 직원들을 만나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여수해경에 다둥이 가정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건강한 다자녀 양육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수시도 다둥이 부모들이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 금오도, 개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여수시는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읍면동 및 직장대 소속 1~2년 차 민방위 대원 3,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 이해와 대원의 역할, 화생방 대응, 응급처치, 소방안전, 재난대처 요령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방위 대원이 수행해야 할 임무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특히 경산시는 실효성 높은 교육을 위해 위촉된 전문 강사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민방위 1~2년 차 대원은 연 4시간의 집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통지된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타 지역에서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경산시는 타 지역 대원들도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등록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민방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의 평화를 지키는 데 밑거름이 되는 민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울진군 후포항 내 전용부두 해상에서 해양 재난사고 발생 대비 민·관 합동 수중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과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간 실시한 민·관 합동 훈련으로 관내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박 전복사고 및 차량 추락사고를 대비·대응하는 훈련이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울진구조대에서 자체 제작·개발한 다목적 수중 훈련시설에서 진행됐다. 다목적 수중 훈련시설은 총 4개의 격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격실마다 다양한 임무를 제공하여 상황에 맞는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훈련시설이다. 아울러, 수중수색·구조 훈련뿐 아니라, 울진구조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구조장비를 소개·시연하는 등 구조대원 간 구조기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구조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으며, 민간 해양재난구조대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6월 5일 사천 호국공원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헌화,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이들을 기리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 남구 월산4동과 송암동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음 주 주말에 이색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월산4동 주민들은 오는 13일 제2회 수박등 장미‧정원 마을축제를 연다. 눈요기만으로도 즐겁고, 체험 거리가 가득한 축제이다. 특히 축제 당일 하루 동안만 개방하는 월산4동의 아름다운 정원 4곳을 관람하면서 장미 카페와 손뜨개 부스를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가 관심이다. 먼저 이곳에 거주하는 주택 보유자 4명은 월산4동 마을 주민들과 소통 차원에서 지극정성으로 가꾼 각각의 정원을 오픈하기로 했다. 한 가정집에서는 정원에서 즐겁게 지내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차 시음과 다도 예절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신명 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버스킹 공연과 매직 버블쇼, 각종 댄스, 시 낭송, 첼로 공연 등을 선보인다. 부대 행사장에서는 수박등 요리교실과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까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송암동 주민들은 같은 날 효천1지구 벽화
광주 남구는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대비를 위한 입시 설명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현재 광주 인성고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김형래 광주광역시 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는 이날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및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과 고교학점제, 고등학교 선택에 관한 진학‧진로의 방향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입시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고교생 및 학부모는 오는 9일부터 광주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입시 설명회와 관련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예비 고교생들이 대입 진학과 관련한 준비를 꼼꼼하게 할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청렴 소통의 날’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지난 5월 7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행사는 ▲청렴 실천 서약 ▲청렴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작성 ▲청렴 토론 ▲청렴·문화 체험 활동 등 직원들이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광주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직급별로 총 5개 조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중앙도서관 문명숙 관장은 “청렴 소통의 날은 우리 도서관이 추구하는 열린 청렴 문화의 토대가 되고 있다”며 “세대 간, 부서 간 벽을 허무는 협업 중심의 청렴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중앙도서관은 투명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청렴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경기도 안성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하여 공동주최하는 지역 상생 문화 축제로 시민과 함께 공예 문화를 향유하고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 됐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 안성문화상단의 로컬마켓과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 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도시와 농촌, 시민과 장인, 문화와 소비가 만나는 협력형 축제 모델”이라며 “시민들이 안성의 고유한 공예 문화와 로컬 자원을 새롭게 경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예 문화 중심의 도시 정체성 정립과 지역 기업·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공통 식재료인 ‘면(麵)’을 주제로, 각 나라의 유사하면서도 고유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푸드쇼에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각국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축제 첫닐인 6월 7일 오후 1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이 직접 참여해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강화, 지역 축제의 실질적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전통시장 요리경연대회가 치루어졌다. 전통 시장 상인들은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으며 심사위원장인 한국조리박물관 최수근 관장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진 심사였음을 말하며 그에 맞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였고 미리 뽑힌 시식단의 시식을 통해 인기상이 선정되었다, 축제 둘째 날인 8일에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와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미스터트롯2 우승자로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이 요리경연대회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안성훈 토크쇼’를 통해 관람객
테라 라이트가 새로운 모델과 함께 여름 마케팅에 돌입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맥주 브랜드 ‘테라 라이트(TERRA Light)’의 신규 TV광고 ‘진짜 괜찮아’ 편을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새로운 모델 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테라 라이트의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를 재치있게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지향하는 가볍고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와 배우 주지훈이 지닌 세련됨과 유쾌한 반전 매력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갖춘 주지훈이 테라 라이트의 핵심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이라는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주지훈에게 누군가 맥주를 따라주면서 시작된다. 주지훈은 당황한 듯 “어? 괜찮아, 나 진짜 많이 마셨어”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맥주를 따르고 있던 사람이 본인이라는 반전 상황이 펼쳐진다. 이어 “진~짜 괜찮아. 테라 라이트니깐!”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테라 라이트 라벨과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 메시지가 등장한다. 휴양지로 바뀐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