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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에게 폭탄 던진 '이봉창 의사' 94주년 기념식... "이봉창은 독립운동의 도화선"

- [조달호가 간다] "이봉창의 기개로 2026년 대한민국 다시 서자" 효창공원 현장 취재
- 조달호 박사, 이봉창 의사 의거 94주년 맞아 "홍익인간 정신" 강조

 

 

조국 독립을 위해 일왕에게 폭탄을 던졌던 이봉창 의사의 기개와 정신을 기리는 뜨거운 함성이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 울려 퍼졌다.

2026년 1월, 조달호TV는 '조달호가 간다' 204탄을 통해 효창공원 내 이봉창 의사 동상 앞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이봉창 의사 선양회 김동영 회장을 비롯해 국가 안보와 학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애국 지사들이 모여 의거 94주년을 기념했다.

이봉창 의사 선양회를 이끄는 김동영 회장은 이봉창 의사와 용산의 깊은 인연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 의사는 원효로 2가에서 태어나 17세 때 효창동으로 이사해 의거 전인 1931년까지 이곳에 사셨다"며 용산이 이봉창 의사의 삶과 투쟁의 중심지였음을 강조했다.

 

특히 김동영 회장은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의 관계를 축구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봉창 의사가 (독립운동의) 센터링을 올려준 것을 윤봉길 의사가 차 넣은 것과 같다"며, 이 의사의 도쿄 의거가 이후 상하이 홍구공원 의거의 결정적 자극제이자 도화선이 되었음을 역설했다.

현장 취재를 진행한 조달호 박사는 "성경에서도 친구를 위해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위대한 사랑은 없다고 했다"며 이봉창 의사의 희생을 기렸다. 이어 "서양의 시대가 가고 80억 인류가 한류에 열광하는 지금, 그 뿌리인 홍익인간 정신을 실천한 이봉창 의사의 기개를 이어받아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현장에 참석한 특전사 장교 출신의 민간 학술 단체장은 "이봉창 의사께서 보여주셨던 헌신과 기개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국군 장병들이 결사의 의지를 가슴에 담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히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봉창 의사 동상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며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조당환 총재는 "이봉창 의사를 존중하는 이 분위기가 대한민국 전역으로 퍼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2026년을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서고 남북통일과 동북아 평화의 원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대한민국 파이팅" 구호와 함께 마무리됐다. 용산 토박이로 50년 가까이 거주하며 선양 활동을 이어온 이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는 효창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은 독립 정신의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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