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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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사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취업, 기본을 갖춘 사람이 기회를 얻는다!

중장년 취업시장에서 요구되는 인성·태도·직장 기본을 중심으로,
변화한 채용 환경에 맞춘 현실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

지난 1월 5일, 경기고양지역자활센터는 한국지식자원개발원과 협력하여 중장년층 자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중장년 취업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재정립하고, 실제 취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 “경력이 전부가 아니다… 이제는 ‘나 자신을 영업’할 때”


이날 강사로 초빙된 경영학박사 배건 강사는 취창업교육 전문가이면서, 취창업컨설턴트이다. 경영직무교육, 홍보/광고 마케팅분야 등 활발하게 교육을 하고 있는 전문강사이다.

 

교육의 핵심 주제는 ‘나 자신을 영업하라!’ 였다. 강의에서는 최근 중장년 취업시장의 흐름과 채용 트렌드를 분석하며, 단순한 경력 나열이나 연차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개인의 태도와 인성, 조직적합성이 채용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강조했다.
배박사는 “과거에는 경력과 직무능력이 취업의 결정적 요소였다면, 최근에는 조직 문화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사람인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인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중장년 구직자일수록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명확히 보여주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인성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직장생활의 기본’부터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인성의 중요성’을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실천 가능한 행동 기준으로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강의에서는 직장생활의 기본으로 태도, 표정, 인사 습관, 전화 응대 예절, 말투와 반응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인성은 성격이 아니라 습관과 태도의 문제”라며, “아침 인사를 어떻게 하는지, 전화벨이 울렸을 때 어떤 목소리로 받는지, 불편한 상황에서 표정이 어떻게 바뀌는지가 모두 평가 요소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장년 구직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실제 채용 현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 다시 점검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교육 후반부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실질적인 강의가 이어졌다. 단순히 경력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무와 연결된 경험 중심 서술, 성과와 변화 중심 표현, 지원 직무에 맞춘 내용 선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자기소개서 작성에서는 ‘무엇을 했다’가 아니라 ‘무엇을 배웠는가’ ‘오래 일했다’가 아니라 ‘어떻게 기여했는가’ ‘나의 강점’이 아니라 ‘회사가 원하는 강점’ 을 중심으로 서술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작성 방향이 제시됐다.


■ 면접, 준비한 만큼 보인다!


면접에서 자주 등장하는 질문 유형과 함께, 중장년 구직자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답변 태도와 표현 방식이 상세히 안내됐다. 배박사는 “면접은 말로만 평가받는 자리가 아니라, 표정·자세·응답 태도까지 포함한 종합 평가의 장”이라며, “경력을 설명할 때도 변명이나 과거에 대한 억울함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취업’이 아닌 ‘다시 일할 준비’를 돕는 교육!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중장년 참여자는 “그동안 경력만 정리하면 될 줄 알았는데, 나의 태도와 기본적인 직장 예절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취업을 넘어 다시 사회에서 일할 준비를 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고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중장년 참여자들이 단기 취업에 그치지 않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일할 수 있는 사람”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이번 중장년 취업전략교육은 중장년 취업시장에서 요구되는 인성·태도·직장 기본을 중심으로, 변화한 채용 환경에 맞춘 현실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으로 단순한 취업 기술 전달을 넘어, ‘일하는 사람으로서의 기본’을 다시 세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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