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이 헌신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민영미 의원은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우수의정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 주관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의정인과 공직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 의원은 특히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장수수당 도입 및 노인 일자리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치매 예방 관리 비용 보조에 대한 지원 근거를 정비하는 등 실질적인 노인 복지 정책 추진에 주력해 왔다. 또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임용 관련 규정을 개정하며 아동 보호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밀착형 조례 제·개정 성과를 다수 올렸다.
민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제 의정활동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노력이 곧 진정한 의정활동의 가치라고 역설했다.
이번 수상은 민영미 의원이 시민을 향한 진정성과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대변자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