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이 연말을 맞아 롯데홈쇼핑의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함께 장애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2025 연말 사회공헌 후원 모금 캠페인을 개최한다.
캠페인은 분당 보바스기념병원과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각각 1회씩 총 2회 열린다.
행사는 ▲12월 5일(금) 분당 보바스기념병원 1층 로비에서, ▲12월 22일(월)에는 하남 보바스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두 장소 모두 병원 중심 공간에서 열려 임직원·환자·보호자·지역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롯데홈쇼핑의 인기 캐릭터인 벨리곰이 함께하며,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벨리곰 그립톡 등 기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존’**에서는 스톱워치를 활용한 ‘6.7초를 잡아라!’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이러한 체험·SNS 연계 프로그램은 후원 참여 유도와 캠페인 인지도 확산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번 연말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지원을 위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기금 마련과 더불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병원발전기금 마련 등 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목적을 포괄하는 연말 통합 후원 캠페인이다.
특히 소아재활 분야는 치료 대기 장기화와 전문 치료 인력 부족 등으로 지속적 운영기금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의 의미는 더욱 크다.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은 “벨리곰과 함께하는 이번 연말 캠페인은 장애어린이들의 재활 여정을 응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소외된 이웃이나 아이들이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