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과 사무국장 및 화서2동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 주민자치 활동 평가 결과보고 △수원시새마을문고 일일찻집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 개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개청식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시·구정 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우수사례를 발표한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화사한 꽃 정원 △출생축하 기념품 전달 △100세 장수스튜디오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주민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웅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가 지역 변화의 중심축이 되는 만큼, 각 동의 활동이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2025년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 활기찬 주민자치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민자치 현장에서 보여주시는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주민의 힘으로 빛나는 마을 팔달구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